강구덕 의원, 자유한국당 금천구청장 후보로 공천확정

4월6일 자유한국당 서울시당 최종확정, 구의원은 다음 주중 공천완료



자유한국당 서울시당이 46일 금천구청장 후보에 강구덕 현 서울시의원의 공천을 확정했다. 서울시당은 우선 구청장과 시의원에 대한 공천을 확정했으며 구의원들은 다음 주중에 마무리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금천구 자유한국당 시의원후보는 아직까지 공석으로 조만간 후보 발굴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강구덕 예비후보는 전화인터뷰를 통해 생각보다 빨리 결정이 됐다. 우선 기쁘고 지난 지방선거에서 바람을 거슬러 올라 1표차로 승리한 만큼 이번에는 큰 표차로 이기고 싶다. 풀뿌리자치의 의정활동을 통해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더 열심히 뛰어 금천주민들이 자부심을 갖을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자유한국당의 당 지지율이 낮은 것에 대해서는 지지율이 조금 떨어져 있기 때문에 어떻게 회복할 것이지 가장 큰 관건이다 .어쨌든 후보가 된 만큼 여러 가지로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 이제 올라갈 일만 남았다는 희망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후보는 구의원후보들의 공천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는 425일을 전후해서 출정식과 사무실 개소식을 함께하면서 기세를 높여낼 것이라고도 밝혔다.

강구덕 예비후보는 시흥1,4동에서 2006, 2010년 연달아 구의원에 당선됐으며, 2014년 서울시의원 금천구제2선거구에서 1표차로 당선됐다.

그리고 44일 금천 한내천 광장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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