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민주 금천구청장 김현성 전 예비후보, 오봉수 예비후보 지지선언

공동구정협약 체결, 김현성 제 생각이 출마하는 것

 



더불어 민주당 금천구청장 예비후보에서 컷오프된 김현성 전 후보가 오봉수 예비후보와 공동구정 협약을 체결하면서 지지에 나섰다.

양측은 지난 523시 오봉수 금천구청장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양측의 지지자들과 함께 김현성-오봉수 정책협약 공동구정 선언-금천의 뚝심 오봉수, 박원순의 복심 김현성을 품다를 개최했다.

오봉수 예비후보는 김현성 후보에게 감사한다. 이번 선언식은 더 나은 금천을 위해 노력한 저와 김현성 예비후보가 구시대적 정치를 혁신하고 지역의 적폐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선언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그리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복심으로 불린 젊은 금천구청장 후보였다. 경선에 참여하지 못했지만 참신한 공약은 금천구에 꼭 필요한 것이라고 덧붙혔다

김현성 전 예비후보는 금천의 정치는 나라와 금천의 미래보다는 개인의 안위를 위한 사천인지 공천이지 모를 정치가 횡행했다. 오만과 독선, 독주의 정당엔 미래가 없다. 재심을 신청하고 공천심사위원회가 인용한 것을 최고위가 기각하는 모습. 이렇게 까지 신인정치인을 망신 줘야하나 싶다.”고 말했다. “그래서 오봉수 후보를 통해서 제 생각이라도 출마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제가 지지한 첫 번째 이유는 오봉수 후보가 금천의 기울어진 정치를 균형자를 맞춘 균형추가 될수 있고 두 번째로 오 후보가 서울시 출신이며 박원순 출신이다. 박원순 서울시정 6, 차성수 구정 8년을 함께 하고 최근까지 일했기 때문에 바로 현장에서 일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정치는 열린 마음과 겸손한 마음으로 해야 하고 오 후보가 그런 열린 정치를 할 수 있다고 봤다.”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한편, 선언식에는 서울시의원 예비후보 박영민(금천1), 최기찬(금천2)이 함께했다.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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