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중·고등학생 탁구 선수들, 전국대회 우승 휩쓸어

 



금천구 탁구 선수들이 중·고등학생 대회를 휩쓸고 있다. 독산고는 정남진 장흥 보람상조 배 제 56회 전국 남녀 중·고학생 종합 탁구대회에서 고등부 여자 단체전과 여자부 종합복식에서 모두 우승을 거머쥐었고, 고등부 여자 단식에서는 독산고 최해은 선수가 우승 및 이윤지 선수가 3위를, 중등부 여자 단식에서는 문성중 김서윤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독산고는 여고부 단체전과 여자종합복식(홍순수, 최해은)에서 모든 경기를 3:0으로 완승을 거두며 눈부신 실력을 보여줬다.

한편, 지난 12일부터 5일간 장흥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중·고등학생 61개팀 550여명이 출전한 올해 첫 전국 대회로 알려져 있다.


박새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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