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 6월 25일 김일성은 한반도 전체를 공산화시키겠단 목적으로 소련과 중공군의 지원을 받아 남침을 하여 시작된 것이 6.25전쟁이다.
 6.25 전쟁으로 인한 피해는 엄청났다. 국군 62만 명과 유엔군 15만 명이 전사, 부상, 실종되었으며 전쟁으로 인한 난민은 1000만여 명이나 되었다. 이는 그 당시 전 국민의 절반이나 되는 엄청난 수였다. 또한 북한군에게 밀려 후퇴할 때 마지막 방어선이었던 부산을 제외한 전 국토가 초토화되었고 대한민국 제조업의42%가 파괴되었으며 도로, 철도, 항만, 학교는 물론 개인 자택까지 대부분 파괴되어 경제체제가 무너지고 국민들의 생활이 황패해졌다. 그리고 반민족행위자들에 대한 처벌이 제대로 되지 않았고 이산가족이 생겨나는 등 아직까지도 큰 고통으로 자리 잡고 있다. 
  6.25 전쟁은 국민들에게 전쟁의 무서움과 고통, 참혹함 등을 각인시켜주었고 전쟁이란 어떠한 이유라도 일어나선 안 되는 것이라는 교훈을 얻게 되었다. 그러기 위해선 통일이 절실하다. 최근 과거보다 많이 나아가 남북 정상회담이 열리는 등 통일이 더 이상 꿈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통일이 현실이 된다면 많은 이점이 있다. 우리나라의 기술력과 자본 그리고 북한의 자원과 저렴한 인건비가 만나면 큰 경제적 이득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지금보다 우리민족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다만 문제점은 독일처럼 갑작스러운 통일의 여파로 인한 여러 가지 피해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이다. 
 우리의 평화적인 통일은 우리 힘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미국과 주변 강대국을 우리의 평화통일을 위한 조력자로 끌어들여야 하고 여러 가지 문제를 차근차근 해결해 감으로 갑작스러운 통일로 인한 부작용을 막아야 한다. 또한 지속적인 교류와 원활한 소통으로 점진적인 통일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용산전쟁기념관을 방문한 평화날개 기자단



서울금나래초등학교 
6학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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