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호 예비후보가 선관위에 등록을 하고 있다 출처)조상호 예비후보 블로그

지난 1217일부터 21대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지 이틀만인 19일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예비후보자가 1호로 등록을 마쳤다.

조 예비후보는 정치가 젊어진다! 금천이 살아난다!’라는 슬로건으로 금천구민들의 삶을 대변하는 동네 변호사로 새로운 금천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조 예비 후보는 1976년 출생으로 한양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 현 법무법인파랑 대표변호사, 전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전문위원을 지냈다.

조 후보는 출마 선언문을 통해 사법연수원을 마치고 변호사로 활동하여온 지 10여년, 사회가 합의한 최소한의 도덕규범이라는 법조차 준수하지 않는 무도한 자들과 그로 인해 삶이 망가져버린 피해자들, 때론 그 규범의 사각지대에서 법을 준수해선 생존의 위협에 내몰려 불가피 하게 범법자의 낙인을 감내하는 사람들, 그렇게 사람 사이의 다양한 모습들을 담아내지 못하는 법과 제도를 보며 무엇인가 바꿔내고 싶다는 강한 열망만을 가슴에 품고, ‘바꿔내고 싶다면 실력이 우선이다는 각오로 제 앞에 놓인 일상에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어머니가 구로공단에서 여공으로 일을 했던 것을 되살리며 그렇게 제 부모님 대들의 피땀으로 만들어진 대한민국 1호 산단(산업단지)이다. 그렇게 공순이로 무시 받던 제 부모님 세대들의 젊음 전부가 바로 이곳에 바쳐졌고, 저는 그 노력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들어냈다고 믿고 있다. 이제 저는 정치인으로서 청년들의 삶을 보듬고, 어머님 아버님이 젊음을 바쳐 만든 이곳의 정신을 이어받아 금천구민들의 삶을 대변하는 힘없는 자들의 대변인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조 예비후보는 시흥대로 삼희빌딩에 사무실을 잡고 홍보현수막을 내걸고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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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민들의 삶을 대변하는 동네 변호사로
새로운 금천을 이뤄내겠습니다.
존경하는 금천구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금천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조상호입니다.
새로운 금천을 반드시 이뤄내기 위해,
금천구민들의 삶을 대변하는 동네 변호사 조상호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합니다!
모든 것이 부족한 제가 어릴 때부터 뛰어 놀던 바로 이 곳,
금천에서 정치의 첫 출발을 하고자 감히 이 자리에 섰습니다.
사법연수원을 마치고 변호사로 활동하여온 지 10여년.
사회가 합의한 최소한의 도덕규범이라는 법조차 준수하지 않는 무도한 자
들과 그로 인해 삶이 망가져버린 피해자들,
때론 그 규범의 사각지대에서 법을 준수해선 생존의 위협에 내몰려 불가피
하게 범법자의 낙인을 감내하는 사람들,
그렇게 사람 사이의 다양한 모습들을 담아내지 못하는 법과 제도를 보며
무엇인가 바꿔내고 싶다는 강한 열망만을 가슴에 품고,
바꿔내고 싶다면 실력이 우선이다 “ ”는 각오로 제 앞에 놓인 일상에
노력했습니다.
이제 제가 그 일상을 접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물론 사건을 처리하면서 마주하게 되는 수많은 사회적 불합리를 조금이나
마 바꿔보고 싶은 마음에 여러 위원회에 참여하여 그간의 노력들을 법률
안, 입법제안, 전문가 검토의견 등으로 제시했고, 기성정치의 일면을 엿보
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별 반대의견이 없는 법안조차 국회의원 한 사람의 강하고 절실한
의지가 없으면 만들어내기 어려운 현실을 보며 전문가로서의 역할에 분명
한 한계를 느꼈습니다.
전 이른바 여의도정치 또는 기성정치를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정치가 일부 권력에 관심 있는 사람들 사이 권력 쟁탈 내지 국민
편가르기가 아니라는 것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오히려 제가 교과서에서
배운 정치란, 법치주의란 스스로를 지킬 힘이 있는 권력자들의 권력놀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지키기에는 너무도 약한, 하지만 사실상 국가
그 자체를 구성하는 대다수 서민들을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이제 전 스스로의 목소리를, 의견을, 생각을 밖으로 드러내기 어려운 힘없
는 사람들에게 국민주권이라는 힘을 쥐어 주는, 바로 그 교과서에서 배운
정치를 해보려 합니다.
이 곳 금천은 제 어머니가 중학교밖에 나오지 못한 채 전라도 땅끝마을 해
남에서 상경해 가산디지털단지의 옛 명칭인 구로공단 여공으로 터 잡았던
첫 서울입니다.
그렇게 제 부모님 세대들의 피땀으로 만들어진 대한민국 1호 산단입니다.
그렇게 공순이로 무시 받던 제 부모님 세대들의 젊음 전부가 바로 이곳에
바쳐졌고, 저는 그 노력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어냈다고 믿고 있습니
다.
이제 저는 정치인으로서 청년들의 삶을 보듬고, 어머님 아버님이 젊음을
바쳐 만든 이곳의 정신을 이어받아 금천구민들의 삶을 대변하는 힘없는 자
들의 대변인이 되고자 합니다.
그들을 위해 가장 앞서 불의한 격차를 부숴내는 바위가, 차별을 뛰어넘는
밑돌이 되겠습니다.
10여년 변호사로서 축적한 전문성과 로펌을 일군 추진력으로, 지금의 수출
강국 대한민국을 있게 한 금천구민들이 진정한 대한민국의 주인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모든 불의한 법과 제도를 바꿔내겠습니다. 대한민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한 금천구가 수도 서울의 변방에서 진정한 주인공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젊음의 패기로 뛰고 또 뛰겠습니다.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금천구민들의 삶을 대변하는 동네 변호사로 새로운 금천을 반드시 이뤄내
겠습니다. 젊은 정치인 조상호에게 힘을 실어주십시오.
격려해주십시오. 손잡아 주십시오. 그 손 절대 놓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상호 프로필 현) 법무법인파랑 대표변호사
성명: 조상호 (趙相鎬) 현) 서울시립교향악단 감사
출생 1976년 01월 09일 전)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전문위원
한양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 전) 충북대학교 로스쿨 겸임교수
2019년 12월 19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조 상 호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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