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차성수 예비후보, 자유한국당 김준용, 강성만, 이창용 예비후보>

 

본 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설인사를 보내, 예비후보 등록일순으로 나열했다. 1월24일 현재 총 9명이 등록했으며, 국가혁명배당금의 박차순, 오선임, 한부금, 황대섭 예비후보는 후보사무실 및 후보연락처가 미기재되었고, 혁명배당금당 서울시당과 중앙당에 문의했으나 답변이 없어 부득이 설인사에서 빠졌다.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예비후보

사랑하는 금천구민 여러분
금천구 동네 변호사 조상호가 설 명절을 맞아 구민 여러분께 인사 올립니다.
경자년 ‘흰쥐의 해’가 밝았습니다. 쥐는 부지런한 자질과 먹을 것을 모아두는 습성으로 재산과 재물 그리고 집안의 가세를 일으키는 동물이라고 합니다. 우리 구민 여러분도 경자년을 맞아 가정에서 원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즐거운 명절 설날을 맞아 구민 여러분들도 사랑하는 가족들을 찾아 뵐 준비, 그리고 볼 날만 손꼽아왔던 가족들을 맞이할 준비들을 하고 계시겠지요. 오가시는 길 평안하시고 즐거운 이야기꽃 피우는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새해를 맞아 각오를 새롭게 하고 있습니다. 가족이 행복해야 금천구가 행복하고 나라가 행복합니다.
우리는 날마다 설날처럼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 노력이 이뤄지도록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힘을 다해 뒷받침하겠습니다. 사회 모든 구성원이 행복한 금천, 아이 키우기 좋은 금천을 위해 동네 변호사 조상호가 노력하겠습니다.
희망찬 새해, 여러분 가정에 늘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차성수 예비후보

병아리가 알을 깨고 세상에 나옵니다. 이때 껍질 안에서 쪼는 것을 ‘줄(啐)’이라 합니다. 하지만 혼자만의 힘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어미 닭이 알 속에서 나는 소리를 듣고 곧바로 껍질을 쪼아 깨뜨려야만 하는데 이를 탁(啄)이라 합니다. 그리고 이 둘은 동시에 행해져야 합니다. 줄탁동시(啐啄同時). 이처럼 새로운 세계는 상호 간의 조화 속에 탄생합니다. 
세상은 점점 더 빨리 변해가고 있습니다. 누구에게 길을 묻고 답을 찾아야 할지 점점 어렵습니다. 경제도 낙관할 수 없고, 사회 갈등과 대립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정치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과거와 미래를 함께 성찰하고 축적의 시간을 통해 얻은 지혜로 당면한 문제들을 하나씩 풀어나가야 합니다. 소통과 거버넌스에 뿌리박은 해답을 찾아야 합니다. 각자도생의 길을 떠나 공생과 상생의 길을 함께 걸어가야 합니다. 정치란 혼자 그리는 그림이 아니라 함께 맞추어가는 퍼즐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제가 생각하는 새로운 정치입니다.  
이제 저는 새로운 정치로의 길을 나섭니다. 저 혼자서는 갈 수 없는 길입니다. 금천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기대가 제게는 어미 닭의 쪼임과 같습니다. 우리가 마음을 모아 함께 걷는다면 더 빨리 새로운 미래에 도달 할 수 있으리라 굳게 믿습니다. 새롭게 시작되는 경자년이 주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한 해로 기록되기를 소망합니다. 

 

자유한국당 김준용 예비후보

존경하는 금천구민 여러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금천구민의 여러분께 세배을 올립니다 .
금천구민의 가정가정 마다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를 돌이켜보면 정의와 공정이 무너졌고, 어려운 경제로 살림살이가 팍팍해 졌습니다.
외교는 실종되고 안보는 다시 북핵 위기와 마주했습니다. 국민들은 둘로 나뉘어 증오와 적대감으로 나라가 두 쪽으로 갈라졌습니다.
금천구민 여러분! 다시 시작합니다. 대한민국이 자유와 번영으로 하나되어 국민여러분께 좋은정치로 보답하는 희망찬 경자년이 되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자유한국당 강성만  예비후보

 설이 찾아왔습니다. 존경하는 금천 구민 여러분! 마을인 애독자 여러분! 즐거운 설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부모 형제 가족 친지 서로에게 힘이 되고, 자신에게는 스스로를 점검하고 힐링이 되는 설명절이 되십시오.

사랑하는 금천 구민 여러분!  설이 찾아왔지만 명절 분위기가 좀처럼 느껴지지 않아 안타깝습니다. 경기가 너무 안좋기 때문입니다. 소상공 자영업자들은 장사가 안된다고 아우성입니다. 청년들도 일자리는 커녕 알바자리도 구하기가 쉽지 않아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세금의존형 노인일자리는 늘었지만 반면 소득창출형 제조업일자리는 4년 연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성장, 수출, 투자, 소비 등 모든 경제지표가 마이너스(-)입니다. 경자년인 2020년에는 무엇보다 경제가 살아나길 기도합니다. 그리하여 민생만은 꼭 지켜지길 여러분과 함께 소망합니다.
 늘 고마우신 금천 구민 여러분!  나라가 무척이나 혼란스럽습니다. 올 4월에는 총선이 있습니다.  오는 총선은 나라의 운명을 좌우하는 선거가 될 것입니다. 국회에서 과반수 이상만 점하면 패스트트랙을 통해서 어떤 법이든(설령 그것이 헌법을 위반하는 악법이라 해도) 통과시키는 것을 우리는 지난해 목도했습니다. 여러분의 투표가 너무나 소중하다는 것을 깨달았을 것입니다. 한표 한표의 결과가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냐 사회주의로 갈것이냐 까지도 결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설 연휴기간 동안 ‘4월총선과 대한민국의 앞날’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금천 구민 여러분!   고향에 잘 다녀 오시고 늘 용서하고 화해하고 사랑하고 감사하는 설명절 되십시오! 

 

자유한국당 이창용 예비후보

존경하고 사랑하는 금천구민 여러분께!
2020년 경자년(更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려운 일이 있어도 지혜롭게 해결해내며 성장할 수 있는 한해 되시기를 바라며, 이루고 싶던 꿈과 계획들 만사형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명절인 설날이 다가왔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고 즐거운 고향길, 안전한 귀성길 되시기 바랍니다. 따뜻하고 정겨운 설 연휴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금천구는 서울의 생산기지이자 교통요충지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금천구는 서울 25개 구 중 면적으로도 가장 작은 구이며, 주민수 역시 23만 6천여 명으로 매우 적습니다. 지난 39년동안 제 삶의 터전인 금천구와 금천주민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현재까지 살아올 수 있었습니다. 이에 보답하기 위하여 주택, 생활시설, 복지, 교육 등 다양한 정책으로 살기 좋은 금천구를 만들어가야 된다고 봅니다. 서울에서 가장 살기 좋은 금천 이사가서 살고 싶은 금천구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언제나 곁에서 저를 응원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큰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도 그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우리 금천구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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