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4일 진행된 선거토론방송위원회 주관 토론회에서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최기상 후보는 기호2번 미래통합당 강성만 후보에게 “세계보건기구는 한국의 방역대응을 교훈삼아 각 나라에 적용할 것을 권고했고 대한민국은 전 세계의 롤모델이 됐다. 정부는 긴급재난지원금 정책으로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그런데 미래통합당은 우리 정부가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고 비판하고 있다. 이에 대해 동의하는지?” 따졌다.
강성만 후보는 “중국을 경유해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것을 초기에 격리시켰다면 이렇게 많은 사망자가 나오지는 않았을 것이다”이라고 맞받아쳤다.
최 후보는 강 후보의 공약에 감염병 예방대책이 눈에 띄지 않는다고 재차 질의했고 강 후보는 “지방에 질병관리본부의 하위기관을 둬 팬데믹 상황이 왔을 때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감염병 전문병원도 국가가 세워서 진단과 치료방법을 개발해야 한다.”고 답하면서 “코로나 사태 이후에 경제 코로나가 올 것”인데 “과연 문재인 정권이 경제 코로나를 이겨낼 능력이 있는지 묻고 싶다”고 정부를 비판했다.
조혜진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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