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일자리카페 취업 프로그램참가자 모집



- 서울시일자리포털(http://job.seoul.go.kr) 청춘삘-딩 카페에서 선착순 접수중

- 5월부터 10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청년대상 취업 및 창업 특강 진행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청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일자리카페 취업지원 프로그램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전문 강사의 취업 및 창업 관련 특강으로 진행된다.

15~39세의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프로그램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각 프로그램 회차별로 선착순 모집하며, 참여 신청은 서울시일자리포털(http:// job.seoul.go.kr) 금천구 일자리카페(청춘삘딩) 예약하기또는 홍보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519()부터 1027()까지 총 12회에 걸쳐 청춘삘-(금천구 시흥대로 13810-11) 세미나실 및 강당에서 진행된다.

 

기간 중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는 취업특강 공코치의 1:1 멘토링이 진행된다. 공정현 강사가 내 자존감을 부탁해 나만의 브랜드 만들기 취준진담 1:1 취업 컨설팅 등을 주제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를 총 7회 진행한다.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는 이경선 강사가 창업특강 이사장의 창업 가이드을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창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자금조달 방법까지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운영하며,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해 창업계획서 작성도 도와줄 예정이다.

 

, 프로그램 이후에는 금천구 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계해 취업상담 및 일자리를 알선하고 취업여부 등 사후관리로 서비스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청춘삘-딩에 위치한 금천구 일자리카페는 청년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취업상담, 멘토링, 취업특강부터 스터디룸 무료 대여까지 취업준비에 필요한 서비스를 종합 제공하는 공간이다. 매주 화요일 전문 상담사와 함께 취업상담 및 자소서 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청년을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일자리창출과(2627-2043) 또는 청춘삘-(070-7777-374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스쿨미투, 학교성고충상담원 전문성 강화로 예방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김원찬) 소속 학교보건진흥원(원장 박연선)은 5월 8일(화)부터 6월 29일(금)까지 초․중․고․특수학교 성고충상담원 1,200명을 대상으로 ‘학교 성문제 예방을 위한 성고충상담원 

핵심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각 학교는 의무적으로 남자 1명, 여자 1명을 학교 성고충상담원으로 지정하여 성문제 발생 시 상담지원과 예방관리를 해야 한다.

 이번 연수는 최근 스쿨 미투(#MeToo) 운동 확산에 따라 학교 성고충상담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학교 내 성희롱, 성폭력 및 성차별을 예방하고 양성평등 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연수는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 △성희롱․성폭력 관련 법적 분쟁 및 판례, 사례분석 △학교 성고충상담원의 역할과 상담기술 훈련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연수는 1기당 100명씩 12기로 나누어 총 7시간 연수를 2일간 오후제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남자 성고충상담원들이 연수를 우선 신청하도록 권장하였으며,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하여 초등과 중등(중‧고등학교)을 구분하여 운영한다. 

 

 

앞으로도 학교보건진흥원은 올바른 성인식 개선 및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학교 교원의 전문성 강화 연수를 비롯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학교 성문제 예방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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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기존주택매입임대 입주대기자 6,255명 모집


- SH공사, 저소득층 주거약자 대상 자치구별 다가구주택, 원룸 입주대기자 모집

- 다가구 주택 19개 자치구 4,175, 원룸주택 15개 자치구 2,080명 모집

- 임대보증금 평균 14~16백만원, 임대료 평균 13~17만원 수준

- 4일부터 모집공고, 14~161순위 모집·미달시 2순위 신청가능

- 임대기간은 최초2, 입주자격 충족하는 자에 한해 2년 단위 9회 갱신가능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세용)는 다가구주택, 원룸 등 기존주택 매입임대 입주대기자 6,25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존주택매입임대는 서울시 거주 저소득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다가구주택, 원룸을 매입하여 저렴하게 공급하는 방식이다.자치구별 입대기자를 모집하여 매월 신규주택 및 입주자 퇴거 등으로 인한 공가세대를 포함한 공급가능 주택을 고득점 순으로 입주대기자에게 동호선정기회를 부여하여 공급한다.

 

2018년 신규 매입임대주택 예상세대와 입주자 퇴거로 인해 발생하는 공가 등을 대비하여 입주대기자를 다가구 가형(모든 가구용) 2,945, 다가구 나형(3인이상 가구용) 1,230, 원룸(2인이하 가구용) 2,080명 등 총 6,255명이며 자치구별 모집인원은 아래와 같다.


 모집인원(다가구주택) : 19개 자치구 4,175

구 분

가형(50)이하

나형(85이하)

모집인원()

4,175

2,945

1,230

강동구

285

230

55

강서구

50

50

-

관악구

25

15

10

광진구

145

145

-

구로구

345

270

75

금천구

870

650

220

노원구

185

140

45

도봉구

65

30

35

동대문구

790

490

300

동작구

95

60

35

서대문구

265

135

130

서초구

10

10

-

성동구

25

15

10

성북구

430

250

180

송파구

40

40

-

양천구

210

170

40

영등포구

155

95

60

은평구

165

130

35

중랑구

20

20

-



모집인원(원룸주택) : 15개 자치구 2,080

자치구

모집인원

자치구

모집인원

자치구

모집인원

모집인원()

2,080

강동구

350

금천구

230

서대문구

100

강북구

30

노원구

120

성북구

150

강서구

40

도봉구

10

송파구

110

광진구

140

동대문구

300

양천구

300

구로구

100

마포구

30

영등포구

70


원룸주택은 전용면적 12~49, 평균임대보증금 14백만원(최저631만원~최대3,534만원 수준), 

평균임대료 13만원(최저3만원~최대26만원 수준)이며, 다가구주택은 전용면적(다가구 가형 50이하

다가구 나형 50초과), 평균임대보증금 16백만원(최저262만원~최대4,164만원 수준), 

평균임대료 17만원(최저2만원~최대34만원 수준)이다.

 

신청장소는 주민등록 등본상 거주지 동 주민센터이며 1순위 신청자의 모집인원 부족시

2순위 신청접수가 가능하며 1순위자 접수는 2018.5.14()~16(), 

2순위 접수는 5.17()~18()이며순위별 신청자격은 아래와 같다.


입주자모집 공고일(2018.05.04)현재 사업대상지역(각 자치구)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서 아래에 해당하는 자

구 분

입주자격요건

1순위

- 국민기초생활보장법7조 제1항 제1호에 따른 생계급여 수급자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지원법 시행규칙3조의 규정에 따라 여성가족부장관이 정하는 기준에 해당하는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국민생활기초보장법2조 제1호 또는 제10호에 해당하는 자(수급권자 또는 차상위계층) 중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거나 소득대비 임차료의 비율이 30%이상인자

- 장애인복지법32조 제1항에 따라 장애인등록증이 교부된 자(지적장애인정신장애인 및 제3급 이상의 뇌병변장애인의 경우에는 그 배우자를 포함한다.) 중 해당세대의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70%이하인 자

- 아동복지법16조에 따라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한 자 중 해당시설에서 퇴소한지 5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로서 해당세대의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70%이하인 자

- 국민생활기초보장법2조 제1호 또는 제10호에 해당하는 자(수급권자 또는 차상위계층) 65세이상인 자

2순위

- 해당세대의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50%이하인 자

- 장애인복지법32조 제1항에 따라 장애인등록증이 교부된 자(지적장애인정신장애인 및 제3급 이상의 뇌병변장애인의 경우에는 그 배우자를 포함한다.) 중 해당세대의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100%이하인 자


임대기간은 최초2, 계속 거주 희망시 관계법령에서 정한 입주 자격을 충족하는 자에 한하여 

2년 단위로 9(최장 20년거주)까지 갱신계약이 가능하다

공고에 관한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SH콜센터(1600-3456)를 통해 상담도 가능하다


청각장애인의 언어 함께 배워요


- 금천구 독산1, 수어인구 저변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및 수어강좌 운영 -


2일 독산1동주민센터에서 독산1동자원봉사캠프, 금천구수어통역센터 간 수어교육 업무협약 체결

·하반기 수어교육 기초과정 운영, 중급반, 심화반도 개설 예정


금천구(구청장 차성수) 독산1동 주민센터는 수어 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주민을 대상으로 수어교육 기초반 강좌를 지난 2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직 우리에게 낮선 수어수화를 포함해 말하기, 읽기, 쓰기 등을 총칭하는 개념이다. 20168한국수화언어법에 의해 국어와 동등하게 우리나라 공용어로서 국어와 동등한 지위를 부여 받았다.

 

이번 강좌 진행을 위해 독산1동은 지난 2() 독산1동주민센터에서 독산1동자원봉사캠프, 금천구수어통역센터와 수어교육 기초과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수어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으로 독산1동자원봉사캠프는 주민홍보 및 수강생 모집을, 금천구수어통역센터는 수어강사 파견 및 교재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교육은 3개월 과정으로 5월부터 7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독산1동주민센터 내 해오름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된다.

9월에 하반기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며, 교육생이 기초과정을 마친 후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중급반, 심화반, 자격증반 교육과정을 개설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지난 2일 협약식에 이어 열린 첫 수어교육에서는 수화의 기본자세와 반갑습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등 실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표현 위주로 수업이 진행됐다.


 수어교육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독산1동주민센터(2104-525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금천구, 저소득 여성청소년 942명에 생리대 지원


 5월 8일부터 16일까지 금천구청 교육지원과, 거주지 동주민센터 접수 신청
 만 11세~18세 청소년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가구 대상

 

 금천구가 여성들에게는 생활필수품이지만 매달 경제적 부담이 될 수 있는 생리대를 저소득 여성청소년들에게 무료로 지원한다.   지난해 359명의 소외된 저소득 여성청소년들에게 생리대를 지급했으며, 올해는 지원 대상을 대폭 늘려 942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저소득가구 여성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지원 신청을 5월 8일(화)부터 16일(수)까지 받는다. 지원대상은 만 11세~18세(2000~2007년생)의 여성청소년이며, 본인 또는 세대원이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이거나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아동교육비 등 복지급여수급자여야 한다. 

 

 신청방법은 본인 또는 가족이 신청자 신분증을 가지고 금천구청 교육지원과(10층)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신청서는 금천구청 홈페이지(www.geumcheon.go.kr) ‘새 소식’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이메일(jh25@geumcheon.go.kr) 또는 우편(시흥대로73길 70, 금천구청 교육지원과) 접수도 가능하다.

  구는 제출된 신청서를 검토해 지원조건을 충족한 대상자에게 3개월분의 생리대를 6월 중 지원한다. 여성청소년이 사춘기인 점을 감안해 방문 수령이 아닌, 집에서 직접 받을 수 있도록 택배 배송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이번 1차 신청 기간을 놓친 여성청소년을 위해 8월 16일부터 23일까지 2차 신청을 받는다. 다만, 이번 신청으로 지원이 결정된 청소년들은 지원기준을 계속해서 충족하면, 2차에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9월 중 3개월분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강숙 아동청소년친화팀장은 “이번 사업은 저소득가구 여성청소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교육지원과(2627-2842)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금천구, 현장복지 실천할 ‘통통희망나래단’ 추가 모집




- 5월 14일부터 18일까지 구청 복지정책과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
-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역민간자원 발굴 및 연계, 요보호대상자 가정방문 등 활동 수행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오는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최일선 복지현장에서 복지리더로서 이웃과 소통하며 발로 뛰는 복지를 실천할 ‘통통희망나래단’을 추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27명이며, 금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금천소식’에서 동별 세부 모집인원을 확인할 수 있다.
 
응시를 희망하는 동에서 만 3년 이상 거주해 지역사정에 밝고 자원봉사 및 복지증진에 열의가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원봉사 경력자,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근무 경력자 등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금천구청 홈페이지(www.geumcheon.go.kr) ‘고시?공고’에서 신청서 등 제출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관련 증빙서류를 구비해 금구청 복지정책과(7층)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격기준 등에 대한 1차 서류심사와 공무원 및 복지관 종사자들로 구성된 면접관의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

통통희망나래단으로 선발된 주민은 복지정책 전반에 대한 직무교육을 받은 후 최종 성적에 따라 오는 7월부터 10월 중으로 주 3일, 1일 4시간씩 △지역 내 사각지대 발굴 △지역민간자원 발굴 및 연계 △요보호대상자 가정방문 등 활동을 하게 된다.

 

선발된 나래단에게는 긴급상황 발생 시 교통비, 물품구입비, 전화요금 등 활동에 필요한 최소경비로 매월 22만원이 지급된다.

 

한편, ‘통통희망나래단’은 지역의 민간인력을 활용해 복지현장에서 상담부터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금천형 복지전달체계’로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안희진 희망복지팀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의 날개를 달아줄 통통희망나래단을 추가 모집한다”며, “지역의 복지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능동적인 복지마을 만들기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복지정책과(2627-2872)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부부간 갈등? 대화가 필요해!



- 금천구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부부 톡(TALK) 콘서트 개최-

- 5월 19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열려

- 장미꽃 프로포즈 이벤트, 부부의날 기념 특강, 체험 부스 등 진행
- 선착순 40쌍 모집, 5월 4일까지 이메일, 방문 신청 가능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금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오는 19일(토) 오후2시부터 4시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부부톡(TALK) 콘서트’를 개최한다.
부부의 날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서로에 대한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재확인 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사랑톡’, ‘기쁨톡’, ‘행복톡’ 3개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이벤트와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사랑톡’에서는 부부의 날을 위한 또 한번의 프로포즈가 진행된다. 공연팀의 멋진 프로포즈 퍼포먼스와 함께 부부들은 장미꽃을 서로에게 전달하며, 설레이는 마음으로 약속한 서로의 사랑을 되새길 수 있을 예정이다.

이어 ‘행복톡’에서는 드라마 임꺽정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방송인 정흥채씨가 출연해 강연을 펼친다. 정흥채씨 부부의 러브스토리를 통해 서로 잊고 지냈던 부부 간 사랑의 의미를 일깨울 예정이다.

 마지막 ‘기쁨톡’ 행사에서는 ‘우리두리 요리조리’, ‘사랑의 자물쇠’, ‘부부 방문패’, ‘포토존’, ‘부부 심리 및 성격 검사’ 등 부부관계 증진을 위한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부부 톡 콘서트는 금천구 내 거주하는 부부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부부 40쌍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부부는 5월 4일(금)까지 금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방문(금천구 금하로 11길 40) 또는 이메일(gcfc@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또, 센터에서는 이날 참석한 부부에게 결혼식 영상이 담긴 비디오테이프를 디지털화해 USB 저장장치에 담아주는 이벤트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건강가정 다문화가정지원센터(803-7747) 또는 금천구 여성보육과(2627-191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금천구, 보육교직원 영양 및 위생 안전관리 교육




- 관내 어린이집 원장, 교사, 조리원 등 보육교직원 386명 참석
- 관련분야 전문가 초청, ‘식품은 방사능오염으로부터 안전한가?’, ‘어린이 요리활동 팁’    교육 진행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지난 26일(목) 구청 대강당에서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급식운영 관리 수행을 위한 ‘영양 및 위생안전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금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관내 어린이집 원장, 교사, 조리원 등 386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권광남 식품안전팀장의 ‘시민먹거리 지킴이 사업’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식품안전분야 전문가인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이상한 박사가 ‘식품은 방사능 오염으로부터 안전한가?’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한국아동요리지도자협회 정희정 강사가 신체 정서적 발달 특성을 고려한 ‘어린이 요리활동 팁(Tip)’에 대해 사례중심으로 쉽게 설명했으며, 참석자 설문 및 만족도 조사로 교육을 마무리 했다.

 

 금천급식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 급식소 원장 및 교사들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및 발달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해 급식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가정을 연계한 식생활 교육으로 금천구 어린이가 안전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금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1년 개소 이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위해 어린이급식소 순회방문 지도 및 대상별 교육, 급식소 컨설팅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보건소 위생과(2627-263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금천구, ‘청년희망키움통장’ 가입자 모집

 



- 5월 1일부터 8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
- 생계급여를 받고 있고, 근로사업소득 약 33만원 이상인 만 15~34세 이하 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모집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일하는 생계급여 수급 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청년희망키움통장’ 가입자를 5월 1일부터 8일까지 모집한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은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를 받고 있는 청년들이 수급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저축여부와 관계없이 꾸준한 소득활동이 확인될 경우 근로인센티브를 부여해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통장에 가입하면 매월 근로소득공제금으로 10만원이 청년희망키움통장에 저축되고, 본인의 근로사업소득금액에 따라 최대 월 48만5000원의 장려금을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가입대상은 현재 생계급여를 받고 있으며, 근로사업소득이 1인 가구 기준으로 중위소득의 20%(334,421원) 이상인 만 15 ~ 34세 이하 일하는 청년만 가입할 수 있다.


 총 35명을 모집하며,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대상자는 신분증을 가지고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상담 후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해당 동 주민센터에서 자격조사를 한 뒤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다만, 기존 희망키움통장I, 청년내일채움공제, 희망두배청년통장, 일하는 청년통장 등 유사 자산형성지원사업 지급해지자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참여자는 가입기간 3년 동안 지속적인 소득활동으로 기초생활수급자를 탈피해야 청년희망키움통장에 적립된 근로소득공제금과 장려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김갑석 복지지원과장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청년희망키움통장에 근로능력이 있는 생계급여 청년들이 적극 참여해 목돈 마련의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복지지원과(2627-198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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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천구, 국제모유수유 전문가 가정방문 지원 서비스 추진 -

 



- 국제모유수유전문가 가정 방문, 1:1 맞춤형 교육 및 관리 서비스 제공

- 임신 35주 ~ 출산 후 7개월 이내 거주지가 금천구인 임산부 신청 가능

 

 금천구(구청장 차성수) 보건소가 모유수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모유수유전문가 가정방문 지원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모유수유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구 보건소가 모유수유 실천율 향상을 위해 마련한 이번 서비스는 구에서 채용한 국제모유수유전문가가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모유수유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유수유는 아기의 영양소 적정 공급과 면역 증강에 도움을 주며, 엄마에게는 빠른 산후 회복을 돕고 산후우울증, 유방암 등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유수유에 도움이 필요한 임신 35주 ~ 출산 후 7개월 이내 주민등록 거주지가 금천구인 임산부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희망자는 금천구보건소 모성실(3층)로 방문하거나 전화 신청하면 국제모유수유전문가가 일정조율 후 방문해 △가슴울혈 예방 마사지 △통증관리 △모유수요 자세교육 및 교정 △올바른 모유수유 조절방법 △유축기 위생관리법 등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모유수유 지원 서비스를 받은 한 임산부는 “모유수유에 어려움이 있어 산후우울증이 생기려 했는데, 모유수유전문가의 도움으로 아기가 모유를 잘 먹는 모습을 보니 이제야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대다수의 산모가 방법을 모르고 상담을 위한 외출 또한 어려워 모유수유 실천율이 매년 감소(금천구 2012년 40.5% → 2016년 28.2%)하고 있어 찾아가는 모유수유 지원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많은 산모들이 모유수유에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 보건소는 모유수유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모유수유클리닉 운영, 온라인 상담, 모유수유 동아리 및 자조모임 운영, 유축기 대여 등 모유수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2627-2213, 2649)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금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제6회 핸디마라톤대회 개최

21일 토요일 금천구청 광장 금천구 장애인의 날 인권·문화축제'와 함께 열어

10시 축제  14시 핸디마라톤대회




사람희망 금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금천센터)는 금천구 장애인의 날 인권·문화축제에 맞춰 21일 토요일 오후14시부터 구청 앞 광장에서 제6회 금천장애인핸디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장애인권 및 인식개선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15시부터 금천장애인핸디마라톤 본 대회를 실시한다. 장애인(전동·수동휠체어, 발달장애인, 정신장애인)과 비장애인(수동휠체어체험, 시각장애체험 등)이 금천구청에서 출발하여 1km를 돌아오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역에 관계없이 장애인 또는 비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핸디마라톤대회는 지난 2013년 제1회 금천장애인핸디마라톤을 시작으로 금천구 고유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지역체육문화 안착을 통해 장애인권 및 의식 강화하여 친자립생활환경을 조성코자 노력하고 있다.


금천센터가 주최하고, 서울시, 금천구,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원하며 장애인의 지역사회활동 참여 확대 및 자립생활 이해 증진과 인권의식 강화로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금천구 고유의 지역체육문화로 거듭나길 기대한다.


사람희망 금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금천센터)201010월 개소하여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통합을 지향함과 더불어 지역사회 장애인 당사자의 주체적인 자립생활 실현을 주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금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070-4035-4343)로 하면된다.


전인권밴드, 38회 장애인의 날 맞아장애인 가족을 위한 힐링음악콘서트에 참여

 4월 20() 19:30시 금천구청 금나래아트홀 공연 누구나 참석가능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은정)은 오는 420() 38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인 가족을 위한 힐링음악콘서트 걷고, 걷고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전인권 밴드의 사회공헌활동으로 금천구청 금나래 아트홀에서 열리며, 오후 730분부터 9시까지 장애인 및 가족 약 6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인권밴드는 이번 공연에 앞서 2016년에도 발달장애인 가족을 위한 콘서트 걱정말아요 그대에 참여하였으며 장애인 가족들에게 노래로 많은 위로를 안겨주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장애인 가족들의 위로할 노랫말이 담긴 걷고 걷고, 걱정말아요 그대, 그것만이 내 세상등을 부를 예정이다.

 

전인권 밴드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가족을 위한 콘서트로 다시 찾아뵙게 되어 기쁘다. 장애를 가진 부모들은 내 아이 보다 하루 더 사는 게 소원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가슴 먹먹함을 느꼈고, 제 노래가 여러분들에게 위로를 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공연 소감을 전했다.

 

이번 콘서트를 주최하는 박은정 관장은 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가족을 위한 콘서트를 개최할 수 있도록 뜻을 함께 해준 전인권 밴드에 감사하다. 이번 콘서트가 장애인 가족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라고, 이번 공연을 계기로 지역사회 안에서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행사가 더 많이 개최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본 행사는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하며, 금천구청, 서울특별시 은평병원, 국민은행 금천점, 새움병원 등이 함께 한다.

 

장애인가족을 위한 힐링음악콘서트는 장애인가족 및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이와 더불어 다음날, 421()에는 금천구청 광장에서 유공자 표창 및 장애인식개선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 등이 진행된다. 또한 장애이해 체험과 도전골든벨등 인식개선 축제로 개최된다.

행사에 대한 문의는 02-6912-8000으로 하면 된다.

 

<행 사 개 요>

[장애인 가족을 위한 힐링음악콘서트]

일 시 : 2018420() 19:30~21:00

장 소 : 금천구청 금나래아트홀

내 용 : 전인권 밴드 콘서트 걷고, 걷고’  //누구나 참석가능

 

[인식개선축제 눈부신복지세상그리기]

일 시 : 2018421() 11:00~16:00

장 소 : 금천구청 광장

내 용

[1] 11:00~12:00 | 기념식 (유공자 표창 및 장애인식 개선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

[2] 12:00~16:00 | 장애이해체험, 장애이해 도전골든벨’, 그림수상작 전시


장애인 일자리 어디까지 왔나?

5인사업장은 증가, 1000인이상 사업장은 줄어 고용의 질 하락추세




장애가 장애되지 않는 희망 도시 서울? 


 2012년 4월 서울시는 야심차게 준비한 장애인 복지정책을 발표했다. 「장애인 희망서울 종합계획」란 이름의 이 계획은 인권, 예산, 주거, 안전, 일자리, 소통, 문화 등 시정 전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장애인 희망도시 서울이 시작된다는 모토와 ‘장애가 장애되지 않는 희망 도시 서울’이란 정책 비전에서 강한 자신감이 느껴진다. 하지만 그 후 6년이 지난 지금, 장애인들은 여전히 거리로 나설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해있다. 

지난 6일 장애인 차별철폐 연대 등 장애인 단체와 활동가들은 지난 6일에 청와대 앞에서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보장하라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문재인 대통령 만나주십시오'라는 제목으로 장애인 등급제 폐지, 장애인거주 시설 폐쇄법 이행과 자립생활 도움센터 확대와 지원 등을 요구했다. 이들의 발걸음은 서울시에도 이어졌다. 서울시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정책 요구 등 8대 요구안과 공약 실천을 요구하기 위해 '지금 만나러 갑니다. 서울시 4년'이라는 제목으로 서울시청사 앞에 모인 것이다. 이들이 요구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서울시 장애인 자립생활지원 정책 ▲시설없는 탈시설도시 ▲서울시를 위한 탈시설 정책 및 예산 ▲서울시 장애인 주거권 정책 ▲서울시 장애인이동권 보장 ▲서울시 중증장애인 노동권 보장 정책 ▲서울시 장애인문화예술 정책 및 예산 ▲뇌병변장애인 지원 정책 및 예산. 또한 여러 장애인 단체들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이 장애인의 수많은 차별과 억압을 은폐시키는 날로 기능하기에 이를 단호히 거부하고, 모든 차별에 맞서 함께 싸워나가는 ‘장애인차별철폐의 날’로 만들어나가기 위해 장애·인권·노동·사회단체들로 구성된 공동투쟁기구인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을 준비하고 있다.


장애인 자립생활 여전히 요원해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자립하기 위해 일자리는 필수적인 조건 중 하나이다. 이에 정부에서는 「장애인고용촉진 등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여, 5년 단위로 장애인고용촉진 5개년 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가장 최근에 시행된 제4차 장애인 고용촉진 5개년 계획(‘13~’17)의 결과 및 평가에 대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이 2017년 1월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여전히 장애인에게는 일자리를 구하는 것도 쉽지 않거니와 일을 하고 있는 장애인의 임금수준, 근로환경, 복리후생 등 직업적 지위 역시 전체 근로자에 비해 크게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장애인 고용의무를 지키지 않는 사업체가 절반에 이르고 있기 때문이다. 14년도 공무원 및 공공기관의 의무고용률을 3.4%로 상향조정한 후 공공영역에서 일자리는 늘어났지만 16년 기준 장애인 고용의무 미이행기관이 52.1%에 달하기 때문이다. 또한 17년 기준으로 단 내 기업 장애인 고용률 역시 100인이상 3.0%, 300인이상 2.68%, 500인이상 2.77%, 1,000인이상 2.07%으로 대기업일수록 장애인 고용이 저조한 현상도 지속되고 있다.


장애인 구직자 증가폭을 따라가지 못하는 일자리 


의무 고용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가운데 장애인들의 구직자는 점점 증가하고 있다. 2018년 공단이 밝힌 장애인 구인구직 현황 자료에 따르면 16년 동 분기 대비 2017년도 4/4분기 장애인 구직자수가 20% 이상 증가했다. 그러나 늘어난 구직자 수에 비해 증가한 취업자 수는 2% 미만이다. 구직자 수는 11,586명에서 14,329명으로 3,263명이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의 취업자 수는 5,781명에서 5,859명으로 78명이 늘었기 때문이다. 한편, 2% 늘어난 취업률을 성별로 보면 남성 1.9%, 여성은 0.2% 증가했다. 즉, 지난해와 비교하여 추가 고용된 78명 중 여성 장애인은 10명도 채 되지 않는다. 게다가 전체 구직자 중 절반 가까이 되는 6,034명은 사회생활의 첫 발을 내딛게 된 20-30대의 청년층이다.

 이들이 학력이 부족해서도 아니다. 같은 자료에 따르면 장애인 구직자들의 학력 수준도 지난 해 동 분기 대비 크게 증가했다. 구직자 중 고졸 이상은 지난 해 대비 30~40% 증가했다. 고졸 이상 대졸 미만은 5,976명에서 7,705명으로 1700여명이 증가했으며 대졸 및 대학원 이상은 2,585명에서 3,599명으로 1000명 이상 증가했다. 그러나 3천명이 가까이 늘어난 구직자 수에 비해 고졸이상 장애인들의 취업자 수는 단지 228명이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취업한 장애인의 근로환경도 개선되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 사업체 규모별 취업자수를 보면 100인 미만 사업장은 1180명에서 1585명, 1000인 미만의 기업에서는 모두 증가하였으나 1000인 이상의 대기업에서는 869명에서 781명으로 감소되었기 때문이다. 이는 법적 장애인 의무고용률 확대로 기업의 부담은 증가하기는 했으나 부담금 부담을 상대적으로 덜 느끼는 대기업일수록 실질적인 장애인 고용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금천 장애인 일자리 현황? 

 금천 구 장애인 일자리 정책은 서울시 단위로 시행되고 있다. 즉, 금천구에서는 독자적으로 시행하는 장애인복지정책이 없으며 주로 산업보조, 복지관 파견 등 서울시에서 지정해준 일자리를 배정받는 방식으로 올해 금천구 T/O는 43명이다. 그 외에 우리 구에서 공공근로로 일할 수 있는 경로나 일자리 사업은 없으므로 민간영역에서 일자리를 구해야한다. 그런데 2017년 11월 금천구에서 발표한 금천구 내 장애인 등록 현황에 따르면 관내 장애인은 1만 명이 넘는다. 현재 이들의 일자리나 자립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장애인에게는 멀고도 험난한 그들의 ‘일상’ 

 문제는 일자리뿐만이 아니다. 이 사회에서 장애인으로 산다는 건 여전히 비장애인들이 아주 평범하게 느끼는 생활, 문화 전반의 모든 것들로부터 동떨어짐을 전제한다. 그 간극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지난달 발생한 신길역 지하철 휠체어 리프트 사망사고는 대중교통 이용 시 여전히 죽음을 각오해야하는 장애인 이동권의 현실을 보여준다. 거동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에게 필수적인 활동지원서비스에서도 개정된 근로기준법이 활동지원사에게 무급노동을 강요하는 형태로 변질될 것이 우려되고 있다. 물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중증장애인에게 돌아올 터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부터 장애인의 문화예술교육 기회 확대 등을 위해 지원기관을 설치 및 운영할 수 있음을 규정한 '서울특별시 장애인 문화예술문화 활동지원조례'가 시행되고 있지만 시가 설립해 운영하는 지원기관은 단 한곳도 없다. 

  

그들의 투쟁이 우리의 삶을 바꾼다

  2000년 이후 지하철로 위에서 격렬하게 이동권 투쟁을 했던 장애인들을 기억한다. 지하철 엘리베이터는 처음부터 있었던 게 아니다. 저상버스도 마찬가지다. 장애인의 투쟁이 없었다면 비장애인들의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어준 대부분의 대중교통 시설들은 아직도 존재하지 않거나 더욱 오래 걸렸을 것이다. 모두가 의아해하고 불편했을 장애인의 투쟁이 사실은 철저하게 이윤과 효율 중심의 한국 사회를 조금씩 바꿔왔다. 장애인 복지 정책이 정부와 서울시 단위로 이루어진다고 지역에서 할 수 있는 일이 결코 없지 않다. 이들의 투쟁에 관심을 가지고 일상에서 장애인의 시선으로 볼 때 어떤 지점에서 차별받고 있는지 살펴보면서 또 우려되는 부분에는 구청에 질의를 하거나 민원을 넣는 방법도 있다. 그 모든 과정이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앞당기는 작은 실천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박새솜 기자

gcinnews@gmail.com


금천구, 4차 산업혁명 대응 기술인력 양성과정 운영
 - ‘하이브리드 웹 퍼블리싱 및 3D 창의융합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

 




-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2018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선정 추진
- 6월 21일까지 교육 수행기관 ‘금천HRD협회’에 직접 방문 신청
- 수강료 전액 지원, 훈련 실비 월 최대 14만원 지급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하이브리드 웹 퍼블리싱 및 3D창의융합 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고용노동부에서 공모한 ‘2018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5천 3백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취업취약계층에게 포토샵, 디지털디자인, 코딩, 아두이노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해 웹 출판 및 IT 융복합 기술분야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교육은 전문 수행기관인 금천HRD협회와 컨소시엄을 맺어 진행한다. ‘금천HRD협회’는 지난해 고용노동부 사업실적평가 A등급을 받은 우수 수행기관으로 해당분야 자격증 취득 지원, 취창업 연계 등 교육생에게 특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6월 21일(목)까지 금천HRD협회(금천구 시흥대로 422, 금형회관 5층)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하며, 선발된 교육생은 금천HRD협회에서 오는 6월 22일부터 9월 28일까지 3개월 간 400시간의 교육을 받는다.

 

 수강료는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훈련에 따른 실비가 월 최대 14만원 지급된다.

 

 정상호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G밸리 입주기업 구인수요를 반영한 IT관련 교육훈련 과정으로 경력단절여성, 졸업예정자 등에게 직무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구에서 운영하는 일자리플러스센터 등을 통해 구직자에게 다양한 맞춤형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일자리창출과(2627-2013), 금천HRD협회(806-160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입양축하금’ 신청하세요!  
- 금천구, 아동 입양 시 ‘입양축하금’ 등 지원 -

 



- 입양기관 통해 만18세 미만 보호대상아동 입양 시 월 15만원 양육수당 지원 
- 입양 후 90일 이내 입양축하금 신청 시, 지원금, 교육비, 심리치료비 등 지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입양에 대한 인식 제고와 국내 입양을 장려하고자 올해도 ‘입양 축하금’과 ‘입양아동 양육수당’ 등을 지원한다.

 

 ‘입양축하금’은 허가받은 입양기관을 통해 새로이 아동을 입양한 가정에 금천구와 서울시가 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 장애아동은 200만원씩 총 4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입양신고일 기준 6개월 이상 금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가정으로, 입양 신고(가족관계등록부 신고일) 후 90일 이내 금천구청 교육지원과로 방문하면 된다.

 

 신청 서류는 △입양축하금 지원신청서 △입양사실확인서 △예금통장 사본이다. 장애아동은 장애등급 확인서를 첨부하면 된다.

 

 단, 보건복지부 및 시·도의 허가를 받은 입양기관을 통하지 않고 민법에 의해 입양한 경우는 지원대상이 아니다.

 

 또, 양육수당은 1인당 월 15만원, 장애아동은 장애등급에 따라 최대 월55만1천원에서 62만7천원을 추가 지원한다.

 

 이외에도 심리치료가 필요한 아동에게는 초기 검사비 20만원과 매월 20만원 이내 진료비, 장애아동은 의료비 신청 시 연 260만원 내 본인 부담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박오임 교육지원과장은 “입양아동 지원을 통해 입양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 빨리 입양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어 보호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많은 아이들이 따뜻한 가정에서 자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교육지원과(2627-2844)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모두의 학교 개강하다

3월17일  입학식 갖고 프로그램 시작





- 올해 시민학교 스타트업 3개과 모두의 앙상블 프로젝트 60여개 운영 예정


  지난해 10월, 서울의 새로운 평생학습종합센터를 표방하며 금천구 독산동에 문을 연 ‘모두의학교’가  3월 17일 첫 정규학기를 시작했다. 개관식 이후 4개월여 만에 진짜 모습을 드러낼 모두의학교. “남녀노소 누구나 학생이 되고 선생님이 될 수 있는 신개념 배움터”를 표방하고 있다. 

  

모두의 학교는 크게 ‘시민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진짜 학교-시민학교 스타트업(이하 시민학교스타트업)’과 ‘따로 또 같이 시너지를 만드는-모두의 앙상블 프로젝트(이하 앙상블 프로젝트’로 구분해서 진행된다.

시민학교 스타트업은 어떤 프로그램을 일방적으로 기획하고 제공하기보다 시민이 정말 필요로 하는 내용을, 원하는 형태로 직접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공간과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는 목표로 하나의 시민학교이면서 또 다른 시민학교를 발굴, 육성하는 플랫폼을 내세운다. 

  

  공모를 통해 총 40개 스타트업이 참여했고 이 중 8개 스타트업을 선정해 시범학교 운영됐고. 3월17일부터 운영되는 봄학기에는 3개 스타트업이  운영되고 있다.

   ‘따로 또 같이 시너지를 만드는“모두의 앙상블 프로젝트”’는 배움의 대상을 한정해선 안 되고, 배움의 형태 역시 보편적일 수만은 없다는 기조의 프로젝트다. 배우는 대상과 영역을 모두 확장시켜 남녀노소가 건축, 미디어, 인문학 등 다양한 영역의 배움으로 연결하고 있다. ‘모두의 앙상블 프로젝트’는 2018년 60여 개의 다양한 모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성호 기자

자료출처 모두의학교 홈페이지

 

금천구 보건소 에이즈감염예방 콘돔 비치

2층 민원실과 남자화장실에 구비해 누구나 가져갈 수 있어

자발적 검사로 인한 에이즈 진단 19%로 낮아 경각심 필요




금천구 보건소가 에이즈감염 예방을 위해서 콘돔을 배포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콘돔구매 접근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비치하고 있다. 하루에 100~150개가 소진되고 있다. 콘돔배포는 서울시와 대한에이즈예방협회에서도 함께 예방을 위해 나눠주고 있다. 콘돔의 특성상 거리에서 무차별로 나눠주기가 어려워 좀 더 주민들이 가져가기 좋은 창구를 만드는 게 쉽지 않았다. 보건소 민원실과 남자화장실에 비치했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좋은 것 같다.”고 밝혔다. 더불어 전국적 에이즈환자는 증가추세지만 금천구는 증가 속도가 완만하다고도 밝혔다


2014년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에이즈(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후천성면역결핍증(HIV/AIDS)환자는 2014년에 총 1,191명이 신고됐다. 이 중 남성 1,100(92.4%), 여성 91(7.6%)으로 12.1:1의 성비를 보여줬으며, 20대가 367(30.8%)으로 가장 많았으며, 30282(23.7%), 40229(19.2%) 순으로 20~40대가 전체의 73.7%를 차지했다. 국적별로 보면 내국인 1,081(90.8%), 외국인 110(9.2%)으로 내국인의 감염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검사동기에서 질병의 원인을 확인하기 위한경우가 279(37.3%), “수술이나 입원 시 실시에서 확인된 경우가 161(21.5%), ‘’자발적 검사로 확인된 경우 19.9%(149)순으로 나타나 자발적 검사로 인한 발병확인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나 경각심이 요구되고 있다.

보건소 측은 현재 콘돔 3천개를 보유하고 있어 당분간 배포는 지속할 예정이며 소진된 이후에도 서울시, 대한에이즈예방협회와 연계해 수량을 확보해 배포한다는 계획이다. 배포장소는 금천구보건소 2층 민원실과 남자화장실에 비치되어 있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애들아~ 아침밥 먹자"

금천구사회적경제특구사업단, 한울중 아침밥 나눠줘

학교조식사업 작년 5개학교 진행, 올핸 9개 학교로 확대

 

 



지난 330일 아침 시흥4동의 한울중학교 교문 앞. 등교하는 아이들에게 아침도시락을 나눠주고 있는 사람들이 보인다. 멸치주먹밥와 유기농 쥬스를 받아든 아이들의 표정도 밝다. 밥을 나눠주는 사람들은 금천구 사회적경제 특구추진단(이하 특구 추진단) 소속 회원들로 금천지역자활 맛드림도시락 사업단에서 새벽부터 만든 주먹밥을 들고 아침 7시부터 학교에서 아이들을 기다렸다.

특구추진단은 청소년들에게 아침밥의 중요성과 아침식사 결식률 낮추기, 식생활개선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했다고 밝혔으며 이 날 캠패인은 금천지역자활센터, 사회적기업 이그린, 한살림 서울생협이 주관해서 진행했다.


금천지역자활센터 이정일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아침밥 먹기 식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적기업 이그린 신정희 대표 역시 “ ‘아침은 황제같이, 점심은 신하같이, 저녁은 걸인같이라는 말이 있듯이 성장하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직장인들도 꼭 아침밥을 챙겨 드시길 바란다, “아침밥이 창의력과 기억력을 높이며 두뇌 회전에 필요한 식물성 당질을 공급하고, 아침밥을 먹지 않으면 공복 시간이 길어 몸이 저혈당 상태에 빠지면서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아침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사회적협동조합 금천사회적경제연대 신성호이사장은 아침밥을 못 먹고 학교에 가는 아이들이 우리 지역에 많은 것으로 알고 있어 금천지역의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함께 캠패인을 했다. 우선 아이들 반응이 너무 좋았다. 한울중학교 아이들이 600명이 넘어 밥을 700개를 준비했음에도 거의 다 소진됐다. 선생님들도 좋아하고, 아이들도 좋아하는 것을 보고 1회성이 아니라 장기적인 계획 속에 진행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봐야 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작년부터 관내 초·중학교 아침결식률을 낮추기 위해 실시된 조식사업의 연장선상으로 진행됐다.


한편, 특구사업단은 작년 조식사업으로 관내 초등학교 4, 중학교1개교에 100명에 대해 아침조식을 제공했다. 학교조식사업은 기업들이 교육청에 후원한 금액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학교당 20명 이내의 아침결식아동에게 조식을 공급하는 것으로 특구사업단이 학교와 협의하고 관내 금천지역자활센터 맛드림 사업단에서 요리를 하고 사회적기업 이그린에서 식자재를 공급하는 구조로 진행해왔다. 올해는 중학교 4, 초등학교 5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금천구 청소년의 달맞아 모범청소년 78, 유공자 7명 표창 예정

330일까지 추천받고 51일 표창자 발표

 

<2013년 표창수여식 현장  출처 금천구청 홈페이지>

 

금천구에서는 2018청소년의 달을 맞아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과 각 분야에서 청소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한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자를 발굴 표창하기 위해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

금천구청장 표창을 받는 대상은 만 24세 이하의 모범 청소년 78명과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자(개인 및 단체) 7명이다. 청소년은 관내 소재 중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추천 기준일 현재 2년 이상 금천구에 거주하고 있는 만 13세 이상 24세 이하 추천기준에 적합한 청소년이 해당되며 어려운 환경극복, 참여활동 및 봉사, 기타 분야로 추천을 받는다.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자(개인 또는 단체)관내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건전한 환경 조성에 기여한 개인(추천 기준일 현재 2년 이상 금천구에 거주) 또는 단체(추천 기준일 현재 2년 이상 금천구에서 참여 및 활동)를 대상으로 청소년 역량개발지원, 사회안전망 구축 분야 등에서 7명을 선정해 표창한다.

추천은 330일까지 받으며, 표창대상자는 51일에 발표 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교육지원과(02-2627-2843)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금천구, 마을변호사 총 월13회 무료상담 운영

 

 


생활속에서 소송이나 간단한 법률적 문제에 닥치면 당황스럽기도 하고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 상담하자니 높은 상담비용 때문에 냉가슴을 앓는 일을 막고자 서울시와 금천구가 마을변호사를 운영하고 있다.

‘마을변호사’는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접하는 법률문제를 쉽고 편리하게 상의하고 법률적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동마다 연결된 우리 동네 주치의 같은 변호사로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금천구의 10개동에서 월 13회의 상담을 실시하고 있고 급하면 전화로도 상담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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