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노무현 대통령 제10주기 금천구 추모제 '새로운 노무현' 예정

 

故 고 노무현 대통령 제10주기 금천구 추모제 '새로운 노무현'이 진행된다.

노무현과 금천의 바보들(사람사는세상 금천노사모)에서 주최하는 이번 추모제는 5월 18일 오전 9시부터 금천구청 앞에서 진행하는 사진전과 5월 23일 오후 7시에 우리동네 커뮤니티 센터에서 추모제로 구성됐다.  

이정미 금천 노사모 회장은 "이번 추모제는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단순히 추모하는 걸 넘어서 사람사는 세상이라는 노무현 정신을 새롭게 다지고 또 이런 정신이 각오에 머물지 말고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고있다."고 전했다.

 

박새솜 기자

gcinnews@gmail.com

 

 


 

금천노사모, 고 노무현대통령 제8주기 추도식 개최


지난 523고노무현 대통령의 제8주기 추도식이 금천구청 앞에서 열렸다. 추도식은 노무현 대통령과의 추억을 나누는 자유발언으로 진행됐다. 예년에 비해 대폭 간소해진 추도식이지만 분위기는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 김현미 금천노사모 회장은 대선이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와 노무현 정신을 지지하고 끝까지 지켜주는 사람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인사를 했다.



 





이성호 기자

 

故 노무현 대통령 7주기 추모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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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의 7주기 추모식이 21일 토요일 저녁 금천구청 광장에서 개최됐다. 좀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일인 23일 보다 앞당겨 진행된 추모식에는 금천 노사모 회원 및 차성수 금천구청장, 오봉수 서울시의회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오전부터 행사장 주변에 노무현 대통령 생전의 모습이 담긴 사진전을 진행하기도 했다.

추모식에서 금천노사모 이윤로 대표는 바쁘신 와중에 참석해준 분 들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대통령은 행동하는 시민 없이 민주주의는 없다. 그 주체는 시민이다고 말했다. 대통령의 꿈이었던 시민주권이 온전하게 지배하는, 사람 사는 세상을 함께 만들자고 말하고 싶다. 우리 스스로 헬조선이라고 불리는 우리 조국의 현실을 외면하지 말고 함께 하자고 외치고 싶다. ”고 인사를 했다.

노무현 대통령의 시민사회수석을 맡았던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2009523일 광주에 있었고, 대통령이 부엉이 바위에서 떨어졌다는 문자를 받고 멍했던 기억이 있다.”고 당시를 회상하면서 지금 우리 아이들은 학교와 학원에서 행복한가? 우리 아들딸들은 노력만 하면 성공하는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이 맞나? 이 땅에 많은 여성들이 밤에는 아무 두려움 없이 길을 걸어 다닐 수 있는 건가? 지난 7년 동안 훨씬 더 험악하고, 고통스럽고, 힘없는 서민이 더 굴욕적으로 살아가는 세상이 됐다.”,“여기 있는 한 분 한 분의 생각이, 깨어있는 시민의 양심이, 그리고 여러분의 행동이 우리의 역사와 미래가 될 것이다.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만들어가는, 희망을 갖고 살 수 있는 세상으로 여러분들과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훈 국회의원 당선자는 일정상 참여치 못하고 “7년의 시간이 지났고 김대중 대통령은 내 몸의 반이 무너지는 심정이라고 말했다. 이렇듯 깨어있는 시민 행동하는 양심은 둘이 아니라 하나다. 분열이 아닌 단결하여 승리의 역사를 만들어 내자.” “이것만이 노무현 김대중 대통령에게 부끄럽지 않은 길임을 기억하겠다.”는 인사를 전했다. 문화공연과 영상, 추모글로 구성된 추모문화제는 약 2시간 정도 진행된 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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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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