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피해 이주여성 자립 돕는다.

  서울이주여성디딤터 개관식

 

< 서울시장 오세훈, 여성가족부 장관 백희영, 금천구청장 차성수 등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11월 4일(목) 오후3시 금천구 시흥4동 남부여성발전센터에서 폭력피해를 당한 이주여성들의 자활지원센터인 서울이주여성디딤터의 개관식이 있었다.

 

서울시와 여성가족부가 재단법인 살레시오수녀회에 위탁하여 이주여성들이 한국사회에서 당당히 자립자활 할 수 있도록 한국어교육, 생활문화교육, 전문직업훈련과 동반아동에 대한 체계적인 전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디딤터는 지하1층과 지상3층 건물에 폭력피해 이주여성과 자녀 40여명이 함께 생활할수 있는 생활공간 17개와 실습지원실, 다목적실, 도서실, 보육지원실등이 들어섰다. 폭력피해 이주여성이 1년6개월 간 생활할 수 있으며 6개월 연장가능하다. 따라서 최장 2년 까지 생활을 할 수 있는 셈이다. 직업교육훈련에 80%이상 참여할 경우 훈련수당도 지급된다.

 

개관식행사에 태국전통 무용을 선보이기 위해 참석한 태국여성 니차칸씨는 "부부가 서로 문화가 다르다는 것을 이해하고 서로의 문화를 천천히 가르쳐 주었으면 좋겠다. 한국사람과 똑같다는 생각은 말아야 한다. 시어머니와의 관계도 어떻게 풀어야 할지 방법을 모르겠다. 남편이 먼저 모범을 보이면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다. "고 말했다. 또한 "아이가 어린이집에 다닐때 참 힘들었었다. 알림장에는 소풍을 간다고만 써 있었다.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난감했지만 친구 엄마의 도움으로 김밥을 어떻게 싸는지, 간식과 음료수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알게되었다. 선생님이 다문화 가정에 대해 좀더 관심과 이해를 가지고 가르쳐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재 니차칸씨는 다문화 어린이집 보조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태국관광객을 상대로 한국관광 가이드를 하고 있다.

 

금천다문화센터 결혼이민자 한국어 방문지도사 김은숙씨는 "한국어 교육을 받고 있는 이주여성중에 어린이집등에서 다문화이해강사로 활동하며 어머니 나라의 계절, 국기, 문화등을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는 이주여성과, 인구주택조사원으로 일하는 이주여성등이있다. "고 말해 우리나라에 안정적으로 잘 정착한 이주여성의 사례를 들어주었다.

 

살레시오수녀회 사무국장 강미선 마리아수녀는 " 그동안 이주여성쉼터는 있었으나 자립을 위한 수업을 받기 위해선 따로 밖으로 나가 학원등에서 공부를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주여성디딤터에서는 국내에서 최초로 폭력피해이주여성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와 그녀들이 자립을 할 수 있는 교육을 함께 제공한다."고 말했다. "각자의 적성에 맞게 바리스타, 조리, 제과제빵, 봉제교육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남부여성발전센터의 교육과도 연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여러가지 이유로 한국남성들과 국제결혼을 하여 한국에 왔지만 남편과 가족들로 부터 따뜻한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오히려 가정폭력의 희생자가 되어 몸과 마음에 상처로 얼룩진 폭력피해 이주여성들에게 따뜻한 보살핌과 전문직 여성으로서 새로운 인생을 맞이 할 수 있는 발판을 디딤터가 마련해 주기를 기대한다.


 

  -김선정,남현숙 공동취재 gcinnews@gmail.com

<기념식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금천마을신문->

<기념식에 참석한 차성수 금천구청장-금천마을신문->



<기념식에 참석한 이주가정의 아이들 -금천마을신문->

<기념식에 참석한 내빈들 -금천마을신문->


<아이와 함께 참석한 이주여성 -금천마을신문->



<연설하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 -금천마을신문->



  <담소를 나누고 있는 이주여성과 수녀님 -금천마을신문->



가까이하기엔 너무 없는 당신,금천구도서관

 금천구 3.3개 동에 공공도서관 1개 위치,
인근 구로구
1.4개 동에 1개에 비해 부족

김수진 기자 

책읽기 좋은 계절 가을이 얼마남지 않았다.

지역주민과 아이들이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곳이라면 지역도서관을 들 수 있다. 지역도서관은 책을 읽는 장소로 뿐 아니라  최근에는 책과 관련된 문화강좌, 지역소모임, 문화공연 등 지역의 문화공간으로서 그 역할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여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금천구에는 공공도서관이 전체의 세 곳 뿐이어서 아쉬움이 크다.

현재 금천구에 소재한 공공도서관은 금천구립정보도서관(독산4동소재), 금천구립가산정보도서관(가산동소재), 금나래아트홀도서관(시흥동소재)이다. 이는 금천구 전체 동 수가 10개인 것을 감안하면 3.3개 동 당 1개의 공공도서관이 있는 꼴이다.

그러나 인근지역인 구로구의 경우, 16개 동에 구립도서관 6개, 시립도서관2개, 학교개방도서관3개로서 1.4개 동에 1개의 꼴로 공공도서관이 위치하는 것에 비하면 금천구 공공도서관의 수는 턱없이 부족한 숫자이다.

또한 구로구는 2009년부터 '1동 1도서관' 사업을 추진하면서 교육청, 구로초등학교와의 협의를 통해 구청에서 직접 도서관을 운영하고, 한옥도서관, 까페식 야외도서관 등 특색있는 도서관을 건립하여 지역주민들이 책읽는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구로구의 이러한 노력은 '교육특구지정'을 공약사항으로 내 건 민선5기 금천구에 시사하는 바가 클 것으로 보인다.

독산3동 김진숙(41세)씨는 "책읽는 것을 즐기는 아이와 주로 주말에 도서관에 간다.  마을버스를 타고 가야하니 한달이나 두달에 한 번 정도 금천구립도서관에 가게 되는데,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다면 더 자주 이용하고 다양한 책을 아이에게 보여
줄 수 있을 것 같다"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한편 금천구 각 동 주민자치센터에 위치해있는 마을문고는 가산동, 독산1,2동 시흥5동을 제외하고는 오후에만 운영하고, 대부분 토일요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또한, 장소가 협소하고 도서관리나 운영을 비전문가인 자원봉사자에 의존하고 운영을 위한 예산지원이 부족하다는 점, 홍보가 부족한 점은 공공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기에는 부족해보인다.

금천구청은 8월 24일 조직개편을 통해 도서관운영팀을 신설하였다. 앞으로 공공도서관이 금천구지역주민의 삶에 가까이 갈 수 있도록 어떠한 도서관 정책을 펼칠 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G20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

살림살이  좀 나아지나요?

 

김수진 기자
gcinnews@gmail.com

11월 11일부터 이틀간 서울G20정상회의가 열린다. G20정상회의에는 20개국 정상은 물론 국제기구 수장을 포함해 1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일이 바짝 다가옴에 따라 정부는 의장국으로서 G20을 '국가브랜드상승'의 기회로 보고 총력비상체제에 돌입하는 등 모든 업무를 G20 회의에 올인하고 있다.

서울G20 정상회의준비위원회에 따르면, 개최 후 가장 큰 효과는 분명 우리나라에 대한 국제적인 인식이 달라져 대한민국의 국격이 올라가고 국가 브랜드 가치도 높아질 것, '코리아 디스카운트'에서 '코리아 프리미엄' 으로 위상의 변화를 보인다는 것이라고 한다. 이로인해 올해 우리나라 전체 수출 목표가 4100억 달러인데 약41억 달러의 수출 증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 G20정상회의가 우리의 일상생활과는 어떤 연관을 가지는 것일까? 국격상승이 되면 서민들의 생활에는 어떤 이익을 가져오는 것일까?

가장 먼저 꼽는 것은 G20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국격이 증가하면 수출증대로 기업이 이익을 보게 되고 따라서 국민의 일자리가 늘어난다는 것이다. 그런데 과연 현실적으로도 이 공식이 적용되는 것일까?

문화일보가 올해 초 금융정보업체인 에프앤가이드에 의뢰해 2008년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상장사 전체(지주사 제외)인 1536개사의 직원수와 영업이익을 조사한 결과, 금융위기 직전인 2008년 3분기(7~9월) 상장사들의 영업이익은 1년 뒤에 26.95%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상장사 전체 직원수는 0.09%(1017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0대 상장사 중 25개 업체는 흑자로 전환됐음에도 직원수는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이 대폭 늘어난 데 비해 직원수는 오히려 감소한 것이다.

수출로 인해 일자리창출이 기대되는 IT제조업의 사정도 다를바 없다.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IT중심 성장과 정책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2000년에 IT수출 10억원이 15.6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던 것이 2007년에는 10억원 어치를 수출해도 5.7명의 일자리밖에 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리아브랜드상승'으로 인해 가장 큰 이익을 볼 기업은 수출을 주도하는 우리나라의 글로벌 기업일 것이다. 그러나 해외에 대부분의 공장을 두고 있는 글로벌기업의 구조를 감안할 때 글로벌 기업이 창출하는 일자리는 국내보다 중국, 인도 등 해외인력의 비중이 더 높을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한편 수출증대로 기업의 이익이 증가하면 '사회적 기업' 등 사회적 취약 계층에 대한 투자가 늘어날 것을 기대해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마저도 이론과 현실은 다르다. 고용노동부의 통계에 의하면 2007년부터 올해까지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은 353곳의 사회적 기업가운데 10대기업이 만든 곳은 7곳 뿐이다.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원규모 역시 기업의투자규모에 비해 턱없이 빈약한 실정이다.

 

현실적인 상황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G20정상회의를 통한 국격상승으로 인해 기업의 수출이 늘어나면 일자리가 증가한다는 교과서적인 공식을 되풀이하며 국민이 다같이 잘 살 수 있다고 홍보한다. 그리고 국민들에게 미소지으며 Hello하라고 요구한다.

국민들의 실제 삶과 관련된 고용, 교육, 문화, 복지, 인권에 대한 담론은 빠지고 국가의 이미지만을 강조하는 서울G20정상회의는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가? 그에 대한 해답으로 국민의 미소가 돌아올 지 썩소가 돌아올 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10월 책잔치와 함께 "후끈"
달아오른 산기슭공원

야외도서관, 벼룩시장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채로운 행사 열려

 

가을이 한창 무르익은 지난 10월 16일에 시흥동 산기슭공원에서 "작은도서관과 초록마당이 함께여는 10월 책잔치"가 벌어져 이웃주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 날 행사는 은행나무어린이도서관 등 지역의 작은 도서관들이 연합하여 진행하는 야외도서관 및 책관련 체험행사와, 주민들이 집에서 안쓰는 옷가지나 물건들을 가지고 나와 직접 장을 펴는 벼룩시장, 되살림체험, 페이스패인팅, 천연화장품만들기, 미술로보는 내마음, 추억의달고나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행사로 엮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그간 있었던 전시용 행사가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한층 의미가 있다.

금천구 소식지를 보고 와서 직접 아이들 장난감과 옷가지를 판매했던 독산3동의 미야모토씨(42세)는 "비싸게 구입해서 한 두번만 쓰고 버려지던 아이들 옷과 장난감이 아까웠는데 이런 행사가 열린다니 반가왔다"며 "수입도 생기고 분위기가 즐겁다"며  흥분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가족과 함께 들렀다는 배명수 씨(시흥1동, 46세)는 "아이들을 위한 행사가 있으니 좋다. 실내에서만 활동하는 아이들에게 멀리 가지 않아도 이런 행사가 있어 볼것도 많고 정서적으로 좋은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금천구 내에 있던 작은 단체들이 연합하여 개최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행사에 함께 했던 단체들은 그동안 지역에서 각각의 프로그램과 행사들을 꾸준히 이어오다가 연합하여 첫 단추를 꿰게 된 것이다.

이번행사를 주도적으로 개최한 은행나무어린이도서관 최경미관장은 "지역에 있는 작은 도서관들의 네트워크를 통해 협력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작은 도서관들이 정보교류를 통해 마을의 문화공간으로 역할하여 살고싶은 금천구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행사에 함께 참여해 벼룩시장을 연 새터초록마당의 남미영 대표는 "그동안 벼룩장터를 동산어린이공원에서 단독으로 하다가 책잔치와 함께 하니 홍보도 되고 되살림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확인하게 되었다"며 뿌듯한 마음을 전했다.


주택가 진입, 진출은 전용도로로 전환


<금천구청 보도자료 참조>


■ 시흥대로→시흥3동 주택가 진입 좌회전

- 시흥유통상가 정문 앞 이용(현행 유지)

- 포도밭길(시흥대로36길) 일방통행 지정(시흥대로→주택가, 진입전용)

■ 시흥3동 주택가→시흥대로 안양방면 진출 좌회전

- 시흥유통상가 후문 앞 이용(신설, 정문(대순진리회관) 앞 좌회전 폐지)

- 금산초등길(시흥대로28길) 일방통행 지정(주택가→시흥대로, 진출전용)


금천구는  추석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및 대량환자 발생을 대비하여 '연휴 비상진료대책과 응급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명단'을 공지하였다.

금천구청은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을 다음과 같이 운영한다고 밝혔다.


  ○ 운영기간 : 2010. 09. 18(토) ~ 09. 26(일) 까지

  ○ 운영장소

    - 주간 : 보건소 2층 안내데스크(09:00 ~ 18:00)

    - 야간 : 구청 종합상황실(18:00 ~ 익일 09:00까지)

  ○ 운영내용

    - 보건소 비상 진료반 운영 : 2010. 09. 21(화) ~ 09. 23(목) 까지

    - 응급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안내

  ○ 문의전화(주간 : 2627-2630, 야간 : 2627-2300)












2차 추경예산에서 시책업무추진베 5~10% 삭감

8월 제출되어 통과된 2차 추경예산안에 의하면 금천구의 각 부서가 시책업무추진비를 자체적으로 삭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산서에 따르면 각 과별로 적게는 100만원에서 많게는  1300만원을 절감하였다다.

부서별로 보면 감사 담당관 5%  총무과 22% 자치행정과 9%  재무과 4% 를 감액하였으며 기획예산과,홍보전산과, 주민생활지원과, 
가정복지과 ,교육문화체육과, 도시관리과 , 교통행정과, 보건위생과도 각기 감액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민의 날 기념공연도 3500만원도 삭감된것으로 나타났다



업무추진비라는 것은 지방자치단체의 경우에는 행정자치부가 매년도 작성하는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지침서에 의해 업무추진비가 편성되고 집행된다.
업무추진비는 다음의 6가지로 분류된다.

① 직책급 업무추진비 : 직위별 당해 직무 수행 활동에 소요되는 경비로 월정액으로 지급
② 정원가산 업무추진비 : 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경비(동호회, 취미클럽, 체육대회 등).
③ 기관운영 업무추진비 : 자치단체의 장과 보조기관, 사업소장의 통상적인 조직 운영과 홍보 및 대민활동, 유관기관과의 협조,
    직무수행등 포괄적 직무 수행에 소요되는 제 경비
④ 시책추진 업무추진비 : 자치단체가 시행하는 주요행사, 대단위 시책추진 사업, 주요 투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경비
⑤ 부서운영 업무추진비 : 통상적인 실,과 조직운영에 소요되는 제 잡비
⑥ 의정운영 공통업무추진 : 의회 또는 상임위원회 명의의 의정활동을 수행하는 데 소요되는 경비로 필요한 경우 위로금, 격려금, 소액경비는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현금집행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 참고;네이버 오픈사전>

 

금천구 1년 예산 총 2,825억원으로 증가


금천구의회는 지난 8월 진행된 144회 정례회를 일정을 통하여 금천구 2차 추경예산안을 통과시켰다.
구청 총무과에서  제시한 2차 추경예산은 총 218억에 달하는 액수다. 이는 2009년도 세입, 세출의 결산이 완료 됨에 따라
확보된 재원으로 당초 예산에 반영하지 못한 사업비를 편성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금천구 예산은 추경전 2,508에서  2,825억으로 증가하였다.

도시디자인과 '-9억2천' 최대 감액 사회복지과 '+50억'최대 증액

부서별 세출(안) 총괄현황에 따르면
감액된 부서는 도시디자인과, 재무과, 보건위생과 등 3개과이며 도시다지인과는 9억2천만원이 감액되었다.
이는 패션 IT,문화촌조성 사업 예산이 30억에서 20억으로 조정되어지며 나타난 현상이다.


또한 증액된 부서는 사회복지과 50억7천만원, 가정복직과 41억 5천만원 자치행정과 37억 4천만원이 증액되었다.
사회복지과는 생계급여에 30억이 추가로 책정된 부분이 크게 작용했으며, 가정복지과는 독산1동 분소지역어린이집 건립 12억,보육돌 봄 종사자인건비 지원 11억,보육시설운영지원 5억6천이 증액된 결과로 나타났다.
또한 자치행정과의 증액부분은 독산3동 청사 신축비 34억2천만원을 책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문화체육과 대부분이 신규사업

다른 부서와 달리 교육문화체육과의 예산의 경우 대부분이 신규사업으로 나타나 구청장의 교육에 대한 의지를 확인할수 있었다.
교육문화체육과는 총 12억 5천만원을 증액했다.  이번 추경은 10월에 예정되어진 교육부문 대토론회를 준비하는 과정으로 볼수 있을 것이다.
신규 사업의 분야는 다음과 같다.


  • 금천교육백서발간
  • 금천교육발전 대토론회
  • 금천 교육 드립사업 4개년 계획수립 업무추진비
  • 대토론회 참석자 교통비 및 발표자 사례비
  • 우수과제 제출 단체 지원비
  • 공모사업 평가회 책자등
  • 공모사업 평가회 행사비
  • 공부방운영 업무 추진비
  • 스쿨존 지역 cctv통신료 및 전기료
  • 교사를 위한 리더수비 연수 시범사업

 

금천구 추경예산 관련 자료는 금천구 행정관리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02년 9월 8일 개관식.. 이제 여덟살이 된 작은 도서관


금천구 시흥5동에 위치한 은행나무 도서관은 개관 8주년 기념행사를 9월 4일(토) 오후 2시~5시까지
진행한다.

은행나무 도서관은  2002년 6월 중순부터 시작 8월 말가지 준비 작업을 마치고 2002년 9월 8일 개관식을 진행했다.

도서관측은 홈페이지( www.eunhaengnamu.org) 를 통하여  '은행나무'는 가장 오래된 화석식물로써 어떤 병충해도 이겨내며
종족보존 능력이 뛰어난 화석식물이라고 말하며  이렇게 튼튼하게 살아온 은행나무 처럼 우리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인류의 유일한
희망리라고 이야기 하며  금천에  이런 희망을 간직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밝은 빛을 주는 장소로 사용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세운다고
밝히고 있다.

이 취지에 따라 도서관은 빛그림 공연, 책만들기 활동, 찾아가는 도서관 등을 진행하고 있다.

 기념 행사는 오후 2시 부터5시까지 진행되며 독후감 공모, 영상보기, 축하공연, 빛그림, 책속에 숨겨진 보물찾기 등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도서관은 현재
월요일 및 정기공유일은 휴관하고 있으며
화요일~ 일요일까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금요일은 11시~6시까지 개방하고 있다.



<출처:은행나무 어린이 도서관 카페 http://cafe.daum.net/eunhaengchildlib > 프로젝트 꿈 두드림




<출처:은행나무 어린이 도서관 카페 http://cafe.daum.net/eunhaengchildlib > 여름방학 독서교실


<출처:은행나무 어린이 도서관 카페 http://cafe.daum.net/eunhaengchildlib > 빛그림 공연 풍경

16일 철거업체의 3차 진입시도 이후 촛불문화제 개최

기륭전자 노동조합은 가산동에 위치한 (구)기륭전자 공장 앞에서 노사문제 해결없는 공사강행에 반대하며
촛불문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현재 16일 장제 철거에 따른 마찰 이후 용역업체가 상주하고는 있지만 물리적 마찰은 발생하고 있지 않는 상황이다.
하지만 다음주에 토목공사에 필요한 중장비가 들어올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충돌이 예고되어 있다고 할수 있다.
이와 맞물려 부지를 인수한 (주)코츠디앤디측은 조합언들에 대한 고소고발을 하였고 금천경찰서는 이에 조합원들에게 소환장을
발부하겠다는 입장을 노동조합에 알렸다.

노동조합은 (주)코츠디앤디가 기륭전자의 바지회사임을 주장하며 '기륭문제 해결 없이 부지개발은 안된다'라는 입장을 밝히고
기륭과 (주)코츠디앤디사이의  7가지  의혹을 제시하였다.

대표적으로  부지개발 업체가 바뀌었는데도 컨소시엄이 그대로 승계 받고 있다는 점, 2008년 노동조합원 집단 폭행 용역들이 이번 강제 철거 과정에서도
고용되 폭력을 행사하는 점등을 들어 '우리는 기륭 구 사옥 터에 건설되는 아파트형 공장 배후에 최동렬 기륭전자 회장 겸 사장이 존재함을 믿는다'며 의혹을 제시했다.

현재 노동조합은 매일 저녁 7시 촛불문화제를 진행중이다.


<사진제공-기륭전자노동조합> 정문 앞에서진행되는 문화제



<사진제공-기륭전자노동조합> 정문 수위실에 텐트를 치고 농성중인 조합원들


<사진제공-기륭전자노동조합> 기륭앞의 촛불문화제 참가자들



금천구 정책지원 자문단 참가, 향후 금천구 교육의 상을 설명


지난 8월 18일 금천구 시민사회단체 및 정당미 모여 '금천구 시민교육네트워크' 건설을 위한 1차 모임을 가졌다.
금천구의 시민사회단체는 그동안  상설적인 네트워크를 유지하지는 않았다.
학교급식조례 금천연대, 우리마을 편의시설 조사단, 어린이 큰잔치 금천구 준비위원회 등 사안별로 연대 기구를 조성하여 활동하였다.

이번 모임은 금천구에서 4회째 진행되고 있는 '친구야 놀자' 금천구 준비 단위들이 주측을 이루고 있다.
준비 단위들은 4년간의 연대활동을 통하여 이것이 사안별이 아닌 꾸준하게 금천구의 아이들과 교육에 대하여 논의를 할수 있는 단위에 대한 갈망을 확인하면서
후속모임을 한두차례 가졌었고 이를 공식적인 네트워크 형태로 만들어 보자는 제안과 함게  본격적으로 추진되었다.

토론회는 우선 금천구 정책지원자문단 교육기획위훤회 한민호부위원장으로터 새로운 차성수 구청장이 하고자하는
금천구의 교육비젼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지고 이에 대한 문답을 진행하였다.

9-10월 연구기가, 10월 구민대토론회를 통하여 정책확정

한민호 부위원장은 금천구의 교육을 영유아보육사업/ 학교안 /학교밖/ 평색교육등 4가지의 모둠으로 구분하여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이에 관련한 10가지 주제에 대한 구민공모를 통하여 구청과 구민이 함께 만드는 금천의 교육이 되게 할것이라고 밝혔다.

8월 정례회를 통하여 추경예산이 통과되었고  주제를 공모받아 9-10월 연구기간을 통하여 구와 함께 세밀한 계획을 세운후
10월 구민대토론회를 통하여 구정책에 반영할 것이라는 일정을 밝혔다.

교육특구지정 2012년에야 가능할듯
 

또한 차성수 구청장의 교육특구의 경로에 대한 진물에  간략하게 그 일정을  밝혔다.
한부위원장에 따르면 교육특구로 지정되면 4년의치의 교육예산을 한꺼번에 정할수 있어 구청장의 재량이 커질수 있고
이를 통하여 금천의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만들어 질수 있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중앙정부와의 협의속에서
교육특구 지정이 현상태로는 어렵고 2010,2011년의 사업을 통해 실제적인 의지과 집행으로 성과물이 보이면 이를 바탕으로 11년에 교육특구유치
제안을 넣고 12년에 교육특구가 될수 있는 경로를 밟을 것이라고 하였다.


참석자들은 현재 금천구의 교육의 열악함을 지난 수십년간 지켜보면서 가슴앓이가 많았다는 것을 지적하며
이렇게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만들어졌다는 것에 앞으로 금천구 아이들에 큰 희망이 보인다는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참석자들은 금천네트워크로 하여 다양한 분야를 아우를 것이가 아니면 교육부문에 집중할 것가의 토론을 거쳐
금천교육시민네트워크로 할 것을 결정하고 이후 대표자들과 열성적 참여자를 중심으로 준비위를 구성하기로 하고
그 속에서 창립의 과정을 밟아가기로 하였다

 

토론회는  GC생태포럼, 숲지기강지기, 살구여성회 평생교육원, 금천학부모모임, 민주노동당 금천구위원회, 국민참여당 금천지역위원회, 새터교회, 새터어린이학교, 은행나무도서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남부지역지회등이 참석하였다.



금천교육시민네트워크 참석자들

인터넷 중독예방, 아이를 살리는 음식이야기등 프로그램 가져

지난 18일 금천문화원에서는 '아이건강국민연대'에서 주최하는 '몸짱, 마음짱 학부모 교사 연수'가 진행되어 30여명의 학부모, 교사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었다.

이번 연수는 총 4강으로 준비되어
'아동 청소년의 건강의위한 선택'
''인터넷 중독예방을 위한 교사와 학부모의 역할'
'허리를 세우고 가슴을 펴는 몸살림 운동'
'아이들을 해치는 음식, 아이들을 살리는 음식'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촬영-금천마을신문>이이건강국민연대 사무국장이 인터넷 중독예방에 대한 교육을 진행중이다.


인터넷 중독에 대한 강의에서는 현재 인터넷 게임의 현황의 이해를 알기쉽게 설명하여 큰 호흥을 얻었다.
김민선 사무국장은 강의를 통해 아이들이 컴퓨터 활용의 첫번째가 인터넷 게임이며 부모가 원하는 학습용도의 사용은
단 4분밖에 사용하지 않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서든 어택'등의 성인용 게임들을 초등학교 3-4학년부터 무차별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부모들의 주민번호를 도용하는 결과로 게임업체의 통계로 보면 현재 우리나라 최고의 고객층은
40대 주부층이라고 밝히지만 실제로 들어가보면 모두 아이들이 사용하고 있는 것이라고 열변했다.

또한 아이들이  인터놀토에 진정 하고 싶은 것은  게임이 아니라 여행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며
아이들에 대한 부모의 역할이 중요함을 역설했다.


<촬영-금천마을신문>민형기 청미래 대표가 아이들이 먹는 음식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이어 진행된 아이들의 살리는 먹거리는 광명에 취치한 유기농 식당 '청미래'의 대표가 강연자로 나섰다.
민대표는 우선 현미를 먹을 것을 강력 추천하였다. 아이들에게 백미를 먹이다는 것은 탄수화물덩어리만을 먹이는 것이다,
우리가 백미를 먹은 여가는 100년이 채 되지않음을 강조하며 현미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금천구 아동 청소년 건강 사업을 제안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금천구 아동 청소년 건강 사업을 제안하며 연수를 마감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아이들을 괴롭히는 가장 큰 질병은 바로 비민임을 지적하고 비만으로 인한
스트레스, 집중력 저하, 체력저하등을 지적하였다.
금천구의 아동 비만률은 25개 구중 약 13,4위를 차지하고있다는 것을 이야기 하며 현재 아이들의 비만률은
서구사회를 뛰어넘고 있어 그 심각성이 매우 높다는 것을 강조하며 금천구에서도
아동의 건강을 위한 사업을 제안하였다.

참석자들은 강의를 마치고 '금천교육시민네트워크' 건설의 위한 토론회를 진행한후 연수를 마감하였다

가산동에 위치한  기륭전자 (구)공장 앞에서는 오늘 새벽 6시30분 세번째 충돌이 발생하였다.
노동조합은 외관상 공장터 개발은 별도의 회사로 되어 있지만 그 속내를 움직이는 것은 기륭전자 사측임을 의심하고 있는 상황에서
부지를 매입한  (주)코츠디앤디 측은 정문 수위실 및 노동조합의 농성장 천막을 철거할 것을 요구하며 지난 13일부터 충돌이 이어지고 있다.

오늘 새벽에서 철거용역업체가 630분경 포크레인을 반입하여 공사를 강행하려하자 이에 반발한 노동조합과 시민사회단체들의 거센 저항으로 되돌아갔다.
이 와중에 용역과 조합원들과의 몸싸움이 발생하고 위험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하였다.

기륭전자 노동조합은 2005년 최저임금보다 10원 이 많은 641,850원 급여문제 및  문자를 통한 해고통보 , 잡담의 사유로 인한 해고 통보등으로 사회적 이슈를 불러 일으켰다.
법원의 불법파견결정이 났지만 벌금 500만원 납부로 끝났으며 노동조합은 불법파견 결정에 따른 정규직화를 요구하며
90일이 넘는 단식, 기륭전자의 최대 매입처인 미국 시리우스사에 대한 원정 투쟁등을 지속적으로 별여왔다.


<사진 출처: 기륭전자분회 카페 > 포크레인 반입을 저지하는 기륭전자분회 조합원을 끌어내리고 있는 용역업체


<사진 출처: 기륭전자분회 카페 > 포크레인에 올라간 시민을 용역업체가 강제로 끌어내리면서 위험한상황이 연출되고있다.


<사진 출처: 기륭전자분회 카페 > 절규하는 김소연 기륭전자분회장


<사진 출처: 기륭전자분회 카페 >

<사진 출처: 기륭전자분회 카페 >

 
 <지난 14일 오전 기륭전자 가산동 (구)공장 앞 풍경-촬영:금천마을뉴스 영상팀>









금천구의회는 8월 12일 본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기는 12일 개회하여 18일(수)까지 진행되며 주요 안건으로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과
이를 통하여 2차 추경예산의 통과가 주요사항이다.

12일 본회의 직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행정사무감사틀별위원회가 각각 1차회의를 진행하였다.

13일에는 제144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201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일정을 확정하고 바로  행정재경위원회(위원장 강구덕)과 복지 건설위원회(위원장 강태섭) 를 개최하여 논의심사할 예정이다.

16일(월)에는 제2차 행정재경위원회와 복지건설위원회가 개최되며

17일(화)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차회의가 열려 의회 사무국, 행정관리국 재정경제국, 주민생활지원국, 도시관리국, 건설교통국, 보건소 등이 참가여 열리게된며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계수조정 및 의결이 이루어진다.

18일(수)에는 본회의는  201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과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승인의 건을 다루게 된다.
금천구의회 본회의장

금천구의회 본회의장





서울시는 서울소재 중소기업의 디자인경쟁력 강화를 위한
「서울의 해당 중소기업 디자인컨설팅 지원」 사업을 진행하여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대상으로는  서울 소재 디자인수요 중소기업 및 디자인기업으로
제품디자인, 시각디자인. 기타(멀티미디어, 환경/공공디자인)이며
지원대내용은 컨설팅비 최대 5백만원에 이른다고 한다. 우수사례로 선정도리 경우 개발비 최대 3천 4백만원까지 지원한다고 하니 자금이 어려운 중소기업들이 참여해볼만 한다.

참여기업은 8월 2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디자인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 서울디자인재단 서울중소기업디자인지원센터 (02-838-8107, kshin@seouldesign.or.kr)

금천구 주민생활지원과에서는 관내 '자립형 지역공동체 사업'을 공모하고 있다.

금천구는 자립형 지역공동체 사업이란
  
지역주민 주도로 지역의 인재와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문제 해결과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과 지여주민이 행,재정 지원에 의존하지 않고 지역공동체에 기초한 비즈니스를 통해 안정적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공모 대상으로는 지역공동체로 마을주민회, 부녀회, 노인회, 자생단체등 공동체 중심으로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공모마감은 8월 15일, 구비서류 제출기한은 8월 16일 12시까지 마감한다.

선정 발표는 8월 27일 이루어지며 지원번위는 7천 6백만원이라고 밝혔다.

사업 신청 및 접수는 금천구 희망일자리 추진반 (2627-1890~5)로 연락하면 된다.


 

금천구, 여성 위한 부동산 교실 열어

9월 8일 오후 2시부터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부동산 전문분야 지식 습득의 기회를 제공, 여성의 사회·경제적 참여와 활동을 지원하고자 부동산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된 '女· 幸 부동산 교실'을 운영한다.

 
금천구 부동산교실
이번 부동산 교실은 오는 9월 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진행하며 지적실무 사무관, 공인중개사, 세무사, 법무사 등 전문 강사진을 초빙, 실생활과 밀접하고 알아두면 유익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한다.

교육내용은 부동산 관련 상식, 부동산 거래, 매매관련 세금, 등기 절차 등 부동산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적인 내용으로 구성, 토지대장 등 각종 증명서를 어떻게 보는지, 중개 수수료는 얼마인지, 혼자 부동산 등기를 신청하는 절차는 무엇인지 등 여성의 눈높이에 맞춘 정보를 제공하며 각종 부동산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금천구에 거주하는 여성 등 관심 있는 구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접수는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8일까지 금천구청 홈페이지(http://www.geumcheon.go.kr)에 접속, 접수하거나 금천구청 토지관리과로 전화하여 접수(☎2627-1326~1328)도 가능하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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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양성 평등과 성 인권' 특강

금천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양성평등 교육 장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10일 오전 10시부터 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양성 평등과 성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시민일보] 최근 천안함 사건, 서해안 발포 사건 등 안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16일부터 3박4일간 구청 종합상황실 등 곳곳에서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을 지키기 위한 ‘2010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11일 구에 따르면 이번 을지연습에는 총괄조, 정부기능조 등 5개 기능조 57명과 상황실장, 총괄조장 8명 등 3개 근무조 65명으로 편성된 종합상황실과 평가반, 통제반, 유관기관 등 총 117명으로 연습지휘부가 구성돼 전부서에서 1/3씩 24시간 교대근무를 실시하게 된다.

특히 6.25전쟁 발발 60주년을 맞이해 연습기간인 17일에는 구청 광장에서 구청사 화학가스 살포와 수류탄 투척으로 인한 건물 붕괴 등 인명·재산피해 발생상황을 가정해 민·관·군의 사태수습과 복구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실제훈련도 병행한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 10일 오후 2시부터 구청 5급 이상 간부, 213연대 3대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 종합상황실에서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하고 철저한 준비를 다짐하기도 했다.

이후 11일 오후 3시에는 대강당에서 을지연습 근무요원에 대해 메시지 처리요령 등 을지연습 근무자 교육을 실시했으며, 12일에는 조별 배치, 상황판 설치, 전산기기 설치 등 을지연습 상황실을 설치해 모든 준비를 완료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을지훈련을 통해 각종 국가위기 상황의 체계적인 관리역량을 배양하는 한편 시민안보의식 제고를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만이 국가안보의 밑거름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살수대첩으로 유명한 고구려의 명장인 을지문덕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명명한 것으로, 1968년부터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국민생활 안정, 정부기능 유지 등을 목적으로 하는 국가위기관리 종합훈련이다.

문의 (02-2627-1057)

진용준 기자 jyi@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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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페이지 운영을 시험하고 있습니다. 해서 다른 신문사들의 가사를 게제합니다.


 


통합관제센터 - 출처: 금천구,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 : 야후! 미디어 - 세상을 만나는 창

얼마전에 본 뉴스다.
이런 관제센터.. 요즘 잘나가는 CIS에서나 보던 것인데 이것을 구축한다고 한다.
CCTV가 범죄예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슴에도
이런것이 꼭 필요할까 싶다.


이런 것을 만들겠다는 것? - 출처: 관제센터 - Google 이미지

그럴싸하고 멋있어 보인다.
하지만 여기에 들어가는 돈은 어떻게 할것인지 고민이다.
이것이 그렇게 시급한 사항인지..'
취임한지 얼마 안된 상황에서 차성수 당선자가  어떤 뉴스를 만들고 있는가의 부분을 보았을때
이게 맞나?라는 의문이 드는 것은 어쩔수 없다.


출처: 금천구, 통합방위작전 시범식 교육 :: 네이버 뉴스

통합관제센터 기사를 접하기 전에 본 기사가 바로 위 사진이 게제된 기사였다.
금천구가 통합방위작전 시범식 교육을 한다는 것인데 구청장이 총을 겨눈 사진이
함께되어있다.
뭐 그럴수 있겠지만 두가지의 기사를 연속해서 보면서는 고개가 갸웃하게 된다.

그래서 한번 찾아봤다. 금천구에서 어떤 뉴스들이 발생되고 있는가?

금천구 :: 네이버 뉴스검색
http://new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ws&sm=tab_jum&query=%uAE08%uCC9C%uAD6C

  • 금천구, 구정혁신 아이디어 공모 아시아경제 사회 2010.07.22 (목) 오후 4:29
  • 생활 속 생생 아이디어로‘함께 행복한 금천구’만들어요. 한강타임즈 사회 2010.07.22 (목) 오전 10:35
  • 금천구,‘구민 우선 사람중심’ 새로운 변화 한강타임즈 사회 2010.07.21 (수)
  • 차성수 금천구청장 취임후 회의 진행 등 큰 변화 보여 아시아경제 사회 2010.07.21 (수) 오전 10:20
  • 금천구, 통합방위작전 시범식 교육 연합뉴스 사회 2010.07.20 (화) 오후 5:05
  • 금천구,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전자신문 경제 2010.07.20 (화) 오후 3:54
  • 금천구,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구축에 앞장서 아시아경제 사회 2010.07.20 (화) 오전 8:25

등의 기사가 나온다.
특이한 것은 아시아경제에서 금천에 대한 소식을 참 많이 실어준다는 것이다.

뉴스를 검색해보면 다른 뉴스들은 아시아 경제나 한강타임즈에서 다루고
메인에서 보여주는 것은 '통합관제센터'와 '통합방위작전 시범교육' 이 두가지다.

당선자의 초반 행보로서 미디어에서 부각되는 모습에 아쉬운 측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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