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의회 표창의 휘장이 한글로 바뀐다. 지난 4월4일 ‘금천구의회 표창 조례 일부개정안’이 이경옥 구의원의 대표 발의와 김용진, 김경완 의원의 찬성으로 입법예고됐다.

이 조례개정안은 기존 조례에서 주민번호를 요구하고 있는 점과 한자 휘장이 기재된 표창장, 상장, 감사장 등을 한글 휘장으로 변경하자는 취지다. 현재 금천구의회의 휘장은 한글로 되어있다.


이성호 기자

베트남 통번역 서비스 이용하세요


금천구 다문화 가족지원센터가 2011년 개소하면서부터 시작한 통번역 서비스로 베트남 결혼이민자들의 호응이 크다고 금천구가 밝혔다.

 금천구에는 2015년 기준으로 총 32,974명의 외국인이 살고 있다. 외국인 중 한국계중국인(27,419명) 및 중국인(3,478명)에 이어 베트남인(591명)이 세 번째로 많이 살고 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측은 중국어의 경우 대부분 동포가 많아 한국어 사용에 익숙한데 비해 베트남 출신 이민자나 외국인은 어려움이 있다고 보고 월~금요일 오전 9시~5시까지 베트남 출신 통번역사를 상주시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어 이외의 언어는 타 구의 해당 통번역사가 상주해있는기관과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베트남어 통역을 맡은 도지현 통번역사가 한국생활 7년차 결혼이민자로 한국에 처음 왔을 때 언어 장벽 때문에 고생한 경험을 토대로 “결혼이민자들에게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 나와 같은 이민자들이 한국 생활정착에 어려움이 없도록 열심히 도울 생각”이라고 말했다.

도지현 통역사는 하루 평균 2~3건의 출장 업무와 15건의 내방 및 전화 통역 등을 수행하고 있다고 센터측을 밝혔다.

서비스를 원하는 다문화가족 및 결혼이민자는 금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 접수를 통해 언제든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통번역서비스 070-7459-5109나 금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803-774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1일 가산 로데오거리, 전기차 렐리 연다


전기자동차를 가장 경제적으로 운전한 팀을 가리는 ‘2016 서울 전기차 에코랠리’가 오는 6월 4일 서울 ‘금천구 G밸리 가산 로데오거리’에서 열린다.

전기자동차에 대한 인식 제고와 보급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서울시 맑은하늘만들기 시민운동본부’와 ‘지밸리카셰어링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한다. 전기자동차로 김포공항, 여의도, 서울시청, 서울대학교 등 약 60km 구간을 주행, 주행 전후 배터리 잔량을 비교해 배터리 사용량이 가장 적은 팀이 우승하는 방식입니다. 연료소모량이 동일한 경우엔 주행거리, 주행시간 순으로 순위를 선정한다.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전기자동차 6종 각 차종별로 조로 나눠 경쟁을 하게 되며, 참가한 차종이 가장 많은 조의 우승자 1팀에게는 대상, 각 조별 1위 5팀과 2위 6팀에게는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이 수여되고 10~50만원 상당의 상품권도 지급된다.

대회에서 운전하게 될 자동차는 자동차종합보험에 가입돼 있어야 하고 운전자를 포함해 2인 이상이 한 팀을 이뤄야 참가할 수 있으며 전기자동차가 없는 시민은 전기자동차를 랜트해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www.seoulecorally.com)를 통해 5월 31일까지 차종에 관계없이 선착순으로 50팀을 모집할 예정으로 유재룡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이번 대회에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여,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와 친환경 경제운전 문화 확산으로 서울의 대기질 개선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 : 2016 서울전기차에코랠리사무국 070-4845-1428


서울시 보도자료



독산2동 나눔 이웃 협약식 가져


지난23일(월요일) 오후 4시, 독산 2동 주민센터에서 김현정 동장, 나누미가족봉사단, 통통 희망나래봉사단, 관내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산2동 나눔이웃 협약식’을 가졌다

나눔이웃 협약은 지역주민과 함께 나눔문화의 정착과 취약계층과의 소통·이해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테마에 맞춰 나눔과 배려문화를 활성화 한다는데 기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 이후 나눔이웃으로 선정된 지역주민, 나누미가족봉사단, 통통희망나래봉사단은 월 1회 이상 정기모임을 통해 우리 이웃과 마을을 돌아보고, 자신의 것을 나누고, 이웃을 돌보는 다양한 나눔활동들로 펼쳐갈 계획이다.

독산 2동 김현정 동장은 “따뜻한 나눔이웃 마을을 만들기 위해 동참해주신 모든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주민들의 마음을 모아 이웃사랑 나눔실천에 소중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누미가족봉사단 김연옥 회장도 “주변을 둘러보면 형편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많이 계신다. 그분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도움을 전한다면 우리마을은 정말 밝고 행복하게 될 것이다. 앞으로 나눔이웃이 더욱 활성화되길 희망한다. 그래서 우리 모두가 주변의 소외된 분들을 따뜻한 가슴으로 안아드리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아이와 함께 참여한 지역주민은 “어떠한 형태든 나눔은 그 자체가 아름답다. 나눔봉사를 실천하면서 우리아이도 그런점을 배웠으며 좋겠다라는 생각에 아이와 함께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나눔이웃 담당관계자는 “금번 나눔이웃을 시작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복지가 살아 숨쉬는 독산2동이 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협약식이 끝난 후 지역주민들과 나눔이해와 복지정보이해·유의사항 등이 포함된 소양교육이 함께 이뤄졌다. 


조애자 기자

gcinnews@gmail.com

2016년 주민과의 대화

각 동 마을총회 개최


2016 주민과의 대화가 지난 4월 25일 시흥1동부터 시작해 27일 시흥3동, 28일 시흥2동에 이어  5월12일 독산4동을 마지막으로 끝이 났다.

매년 개최하는 ‘주민과의 대화’는 이번 해에 ‘마을 총회’라는 이름을 걸고  주민들이 사업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청 마을자치과 이문희 팀장은 ‘구청이 주민의 민원을 주로 청취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직접 ‘우리 동네사업’을 발표하고 토의하는 ‘마을총회’ 방식으로 바뀐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주민과의 대화가 계속 변화하고 있다. 기존에는 앞쪽에 구청장과 구의원 등이 앞에 앉고, 옆쪽에 각 부서별 국과장들이 배석하는 형태였다. 그때 나오는 질문이 개인적인 필요에 의한 질의와 답변이 많았는데 이제는  개인의 욕구를 마을의 욕구로,공공의 욕구로 이야기 할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작년은 열린 워크숍으로 지역의 욕구를 만드는 과정이었다면 올해는  찾아낸 문제 중에 일부를 해결하자는 것으로 2500만원의 예산이 책정된 것이고 동 특성화 사업.”이라고 전년도 주민과의 대화와의 흐름을 설명했다.

그런 상황에서 각 동은 ‘마을총회’라는 형식의 주민과의 대화를 자신의 특성에 맞게 갖춰내려고 많은 애를 썼다. 시흥1동은 주민대표제안자 3명의 발표로 진행했으며, 나머지 동은 발표 후 분임토의를 가지고 제안에 대한 첨언을 듣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차성수 구청장과 구의원들도 각 분임토론장에 참여해 논의를 함께 진행했다.

5월 9일 진행된 독산2동 마을총회의 경우 ‘올망졸망 테마가 있는 우리 동네 골목길’을 주제로  어르신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골목길 마실’, 골목길에 공유 냉장고를 설치하는 ‘골목길 냉장고’, 책 읽는 마을을 형성하기 위해 ‘매일익스프레스’ 앞과 정훈어린이 공원 내 서가를 설치하는 ‘골목길 도서관’, 각 종 스티커 자국으로 더러워진 우편함을 리폼해주는 ‘골목길 우편함’을 제안사업으로 내놓고 토론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동 주민 센터의 마을계획이 진행되고 있는 시흥5동, 독산1동, 독산4동은 더 많은 사업제안들이 제출됐다. 작년 7월1일부터 진행된 찾동사업의 일환으로 위 3개동은 10월 전후로 마을계획단을 구성해 주민 100여명 내외가 마을의제발굴과 교육을 진행해왔다. 이런 과정 속에서  시흥5동의 경우 10개의 사업이 제출되기도 했다. 

한편, 마을의 다양한 공공의 의제가 제출되고 더 많은 사람들이 구경이 아닌 참여를 하고 있는 것에는 긍정적인 평가다. 하지만 개인적 요구나 지역적 의제에 대해 구청장이 개별적으로 의견을 받고 설명을 하고 있음에도 그들 만의  '날 것'의 요구를 소화하는 시간이 필요해보인다. 그렇다보니 예전에 비해 생동감이나 재미가 없다는 것이 제기되기도 했다. 한 참가자는 “현재 주민들과의 삶과 너무 먼 이야기들이 제출된 것 같다.”면서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 동안 주민과의 대화의 주요한 의제는 개발사업에 관한 것이 많았다. 시흥동은 뉴타운, 도로사업소와 관련한 것, 독산동의 경우 토지 종 상향, 주차와 쓰레기의 문제가 제출되어 왔다. 

금천구가 시도하는 주민과의 대화의 새로운 형태인 마을총회가 주민들과 행정을 잇는 고리가 되길 희망해본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바닥분수 수질정화장치 한 곳 없어


서울시내 공공분수 10곳 중 7곳에 수질정화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송파구 서울시의원 남창진 서울시의원은 “관련 부서로부터 자료를 받아 검토한 결과, 공공분수 448개소 중 수질정화시설이 설치되어 있는 곳은 132곳(29.4%)에 불과하다”며, “메르스 사태 1년이 지났지만 감염병 등에 대한 선제적 대책 마련에는 여전히 사각지대가 존재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자료를 공개했다. 그리고 “특히 시민이 직접 접촉할 가능성이 있는 ‘접촉형’ 209개소의 경우에도 80개소에만 설치되어 있다”며, “본격적인 가동시기인 4~10월 사이에는 시민의 이용이 잦아지는만큼 철저한 검사가 필요하지만 인력과 예산 부족 등을 이유로 전수관리가 안되고 있는 형편”이라고 말했다.

남 의원의 자료에 따르면 금천구에는 총 10개의 수경시설이 있다. 이 중 주민들이 폭포와 계류 등을 제외한 접촉형 시설은 금천구청역 바닥분수, 독산2동 독산마을공원 분수, 시흥1동 가로공원 바닥분수 3곳이며 모두 수질정화시설은 설치되어 있지 않다.

이에 대해 금천구청 공원녹지과 담당 주무관은 “수질정화시설은 의무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설치 되어 있지 않다. 대신 여름철에는 월2회 보건소에 성분검사를 의뢰 하는 정기검사, 주2회 휴대용 수질측정기로 수질을 검사하고 있으며 주3회 바닥분수의 물을 교체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의원은 “환경부의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수질관리 지침’에 따르면,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관리자는 ⌜먹는물관리법⌟에 따라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에 의뢰하여 검사하여야 하며, 그 결과 및 조치결과를 시설 이용자들이 알 수 있도록 안내판 등에 게시하여야 한다. 또 바닥분수와 인공폭포 등의 증가에 따라 환경부가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 및 관련 시행령을 개정하여 물놀이를 하도록 개방된 수경시설의 신고 의무 부여 및 정기적 수질검사 이행 등을 강제하고,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의 조치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아 2017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금천구청 담당자는 “개정된 법률에 맞게 현재도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5월초부터 바닥분수를  가동하고 있다. 

한편, 금천구청사 금천구의회 출입문 앞의 한우물 연못은 행정지원과 청사관리에 의해 수질이 유지되고 있다. 담당자는 “5월~10월까지 대장균 등 4가지항목을 월1회 검사를 하고 있다. 한우물 연못은 원래 관상용으로 우물에 들어가면 안되는데 들어가고 있다. 주1회 바닥청소를 하고 있고 수질관리를 위해 주1회 바닥청소를 하면서 물이 빠져나가고 자연급수된다.”고 밝혔다.

더운 여름 바닥분수나 구청 앞 한우물 연못에는 어린이나 유아들이 노는 모습이 자주 보이는 만큼 철저한 수질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석수역세권, 특별계획가능구역 지정 공람

3년 시한으로 시간 촉박, 개발행위 제한은 지속

<!--[if !supportEmptyParas]--> <!--[endif]-->


시흥3동 석수역 일대 석수역세권이 특별계획가능구역으로 묶여 토지 종상향을 통한 본격적 개발의 기반이 만들어졌다.

강구덕 서울시의원과 금천구청은 각각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5106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석수역세권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수정가결로 통과시켰다고 알렸다. 심의 통과된 계획안은 주민공람을 거쳐 6월경 서울시가 고시할 것으로 보인다.

강구덕 의원에 따르면 석수역세권 지역을 주민들의 높은 개발의지와 금천구청의 의견을 감안하여 특별계획가능구역 5개소를 지정하고, 각 특별계획가능구역 마다 계획지침을 마련하여 개발을 유도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특별계획가능구역 1~4구역은 공동주택지구로 사업의 실현성 향상을 위해 여건 등을 고려해 구역을 설정하고 주거지 개발을 통해 지역 생활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특별계획구역 5구역은 상업·업무·주거지구로 개발하여 시흥대로변 상업·업무 중심지로써의 기능을 강화할 뿐 아니라 각 특별계획가능구역 마다 문화와 복지 및 체육시설 등 사회 기반시설 확충 등 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 구역에 일부 제2종 일반주거지역은 제3종 주거지역으로, 일부 제1종 일반주거지역은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1종에서 2, 2종에서 3종 등 종이 상향되면 용적률 역시 높아져 건축물을 더 높이 지을 수 있다.

하지만 고시가 된다고 해도 종 상향이 일괄적으로 되지는 않는다. 금천구청 도시재정비팀 관계자는 종 상향이 바로 되는 것은 아니라 주민들이 세부개발계획을 세울 수 있는 지침을 제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각 구역별 소유자 등 60%의 동의를 통해 세부개발계획을 수립해 제출하면 종상향을 한다는 것이다. 미리 용도지역을 상향시켜 주면 공공기여 부분 등이 적용되지 않는 부분을 막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의 개발행위제한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구 담당자는 석수역세권은 그 동안 개발행위제한 지역이었고 지난 419일 해제됐지만 내부 지침으로 특별계획가능구역이 고시될 때까지의 건축행위는 불허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건축사 협회나 인근 부동산에 토지구매자에게 설명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 특별계획가능구역에서 제외된 일부지역은 건축행위가 가능하다.

결국 석수역세권이 개발되려면 이번에 공람 중인 계획이 확정 된 것과 함께 토지주 등이 재개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주택법에 의한 주택조합을 설립해야 된다. 추진위는 전체 토지주의 50%이상의 동의가 있어야하며, 조합설립에는 75%의 동의, 사업계획 확정에는 95%의 동의가 있어야 가능하다는 것이 구청의 설명이다.

강구덕 서울시의원은 오래전부터 석수역세권 개발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왔는데 이제야 첫 결실이 맺어졌다이번 심의 통과로 인해 석수역 일대가 서남권의 중심지가 되는 첫 발걸음을 떼게 됐다.”고 언급했다.

6월 고시로 특별계획가능구역으로 묶인다고 해도 3년내 사업이 진행되지 못하면 구역지정은 해제될 수도 있어 일정이 촉박해 보인다. 강 의원 역시 “3년이라는 시간이 촉박하다. 2년 연장하는 것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래서 시간이 촉한 측면이 많은데다가 필지당 공동명의가 쉽지 않아 구역을 6개로 쪼개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통으로 개발하면 좋지만 진행이 어렵다.”고 밝혔다.

3년이라는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 가에 따라 석수역 앞의 지도가 바뀔 것으로 예상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if !supportEmptyParas]--> <!--[endif]-->

사업추진 연혁

´11.06.10 : 석수역세권 개발계획 수립용역 계약 및 착수

´13.04.15 : 2013년 제4차 도시재정비소위원회 개최(결과 : 보류)

´13.12.20 : 서울시 공공건축가 선정

자연경관, 지역여건 등을 고려한 합리적인 개발방안 수립

´14.01~ 10: 공공건축가 자문회의 개최(8)

´14.01~ 15.06: ·구 업무협의 및 합동 보고회의 개최(13)

´15.08.10 ~ 24. : 공람공고 실시

´15.09.14. : 구의회 의견청취

´15.10.29. : 공청회 개최

<!--[if !supportEmptyParas]--> <!--[endif]-->

<!--[if !supportEmptyParas]--> <!--[endif]-->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별장길, 금하로 26일부터 야간 및 주말 주차단속 강화

주민들 어디다 주차하나구청 불법주차 도 넘어

<!--[if !supportEmptyParas]--> 

<!--[endif]-->

금천구가 시흥5동 별장길과 시흥1동 금하로에 대해 야간 및 주말 특별주차단속을 벌일 것으로 예고하고 있다.

구청 주차관리과는 별장길(신도브레뉴 아파트~시흥계곡~백산초교)에 이르는 길과 금하로(금빛공원 삼거리~시흥대로)까지 불법주차가 일정 수준을 넘었다는 판단 하에 집중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주차관리과 담당자는 별장산길의 경우 주말에 민원이 폭주하고 있고, 한번 지나가는데 20분이 소요되기도 하다. 23중 주차와 코너주차까지 하다 보니 차가 교행을 할 수가 없는 상황까지 몰리고 있어 단속이 불가피하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금천구의 주말과 야간의 단속방침에 주민들은 당혹스럽다는 반응이다. 이 지역은 단독주택밀집지역으로 주차시설이 부족한 데다 공영주차장 역시 없어 주민들은 밤마다 주차전쟁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주민들은 주차할 곳을 최소한이라도 마련이나 해주고 단속을 벌여야 한다.”는 의견이다. 이에 대해 주차관리과 담당자는 단속의 목적은 경각심을 높이는데 있다. 주민들의 불법주차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구는 이 지역에 대한 공영주차장 건립계획은 아직까지 없다고 밝히면서 25일까지 계도기간으로 잡고 그 이후 집중적 단속을 벌인다는 계획으로 단속을 함에도 개선이 안 될 경우 주차를 할 수 없도록 도로 구조를 바꿀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if !supportEmptyParas]--> <!--[endif]-->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우리 동네 약국 질병예방에 앞장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2016 세이프약국’을 시범 운영한다.

 세이프약국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적정한 약물 관리를 지원하고 건강관리 및 건강한 생활습관을 도모하기 위해 관련 전문기관으로 연계하는 등 시민건강증진을 위한 역할이 강화된 약국이다.

 구는 금천구약사회의 협조로 9개소 약국을 선정했으며 지난 2개월 간 세이프약국 운영을 위한 사이버강의 프로그램 실습, 자치구·서울시 집행 교육 등을 진행했다.

 세이프약국은 우선 주민이 지속적으로 복용중인 처방약물,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에 관한 종합적인 관리를 진행한다. 관리를 통해 불필요한 약복용을 줄이고 처방약의 효과를 높이도록 유도한다.

 또 음주, 흡연, 운동, 영양, 체중조절 등 생활습관 관리 및 모니터링 등 건광관리와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사업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우울증 의심자를 대상으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자살예방 사업도 운영한다. 세이프약국 이용 관련 문의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의료과(2627-2654)러 문의한 안내받을 수 있다.



별장약국 금하로24길40(시흥동) 807-6360

녹십자약국 시흥대로96(시흥동) 805-6743

삼화약국 은행나무로 12-1(시흥동) 803-4167

에벤에셀약국 (시흥동,에벤에셀프라자) 896-6789

명약국 시흥대로 473(독산동) 851-5672

유아약국 시흥대로104길14(독산동) 804-0785

시민약국 독산로 139(시흥동) 802-4246

벽산프라자약국 (시흥동, 벽산중심상가) 895-2247

한마음약국 (시흥동,에벤에셀프라자) 808-8740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서울시에서 주관한 ‘2015회계연도 시 세입평가’에서 4개 분야 모두를 석권해 3억19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금천구는 시세입종합평가 최우수구, 법인세원발굴 및 시세외수입평가 우수구, 체납시세평가 장려구 등 4개 분야 전부를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가산금 없이 납부기한 내 납부할 수 있도록 사전안내문 발송 △과오납금 발생 시 환부안내 및 신속한 업무처리 △종이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는 전자고지 등 납세편의제도 안내 △마을세무사 연계 등 전문적인 세무상담 지원 등 투명하고 친절한 세무행정을 펼쳐온 점이 높게 평가돼 시세입종합평가 분야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아울러 세외수입부서에 대한 세무행정지원과 징수기법 등 직원교육을 실시해 자주재원인 세외수입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또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서도 상습 고액체납자에 대해 자동차 등 공매, 금융재산 압류 및 체납자 명단공개 등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전개했다.


금천구청 세무과

보도자료

구로소방서, 관악터널(강남순환고속도로) 공사현장  실태 점검




구로소방서 김송연 서장은 14일 오후 3시경,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동 강남순환고속도로 금천영업소를 찾아 총 연장 12.4㎞ 길이의 관악터널 공사현장에 대한 피난안전구역, 물분무설비 등 준공전 소방시설과 종합상황실을 둘러보며 효과적인 현장대응 및 신속한 상황관리 체계 확립을 위한 재난관리구축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구로소방서 김송연 서장은 “차고탈출 훈련 등 화재진압 훈련과 소방차 길터주기 홍보 활동을 통해 골든타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 라고 말했고, 금천영업소 관계자들에게 주기적인 소방시설 점검 및 신속한 화재대피 유도 등 지하 터널에 대한 예방활동을 당부하였다.


구로소방서 보도자료

강남순환고속도로 5월20일 개통

서울시 통행료 경차 800원, 소형 1,600원, 중형 2,800원 산정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가 5월20일 개통을 눈앞에 두고 있다.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건설은 1조 3,242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금천구 독산동과 강남구 수서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22.9㎞의 도시고속화 도로로서 금천구 시흥동(금천영업소)부터 서초구 우면동(선암영업소)까지 12.4㎞가 민자구간으로 추진되고 있다.

현재 강남지역 동 ․ 서간 주요간선도로는 올림픽대로와 남부순환로 2개축에 불과하여 두 도로 모두 극심한 교통정체를 겪고 있고 이동시간이 지체될 수밖에 없었으나, 5월20일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가 개통되면 하루 74,000~95,000대의 차량이 이곳으로 분산될 것으로 예측되어 서남부지역과 동남부 지역 간 교통흐름이 대폭 개선될 것이며 지역개발과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금천구의회(의장 정병재) 의원들도 관내 강남순환 고속도로 공사현장을 방문하고 안전 점검에 나섰다. 지난 4월 19일 실시된 이번 안전 점검은 제194회 임시회 일정의 일환으로 이루어 졌으며,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실시되었다.

  의원들은 이날 오전에 시흥3동에 위치한 강남순환 고속도로 (제5공구) 건설현장을 찾아 공사 관계자로부터 브리핑을 받고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안전 위해 요소를 살피는 한편 강남순환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공해, 소음, 보행자 안전 문제 등 주민 불편사항의 해결 방안과 대책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챙겼다. 또한 향후 통행량 증가에 따른 병목현상 발생 우려는 없는지 등 교통 문제 대책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나타내었다.

  현장 점검에 참여한 한 구의원은‘안전사고는 언제라도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수시로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강남순환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에게 또 다른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시 의회 예결위는 관악산 관통구간 공사현장을 방문해 춘절기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관리에도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고,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건설은 서울시의 예산(1조 3,242억원)과 별도로  9,098억원의 민간자본까지 투입된 대규모 공사인 만큼 개통에 앞서 마무리 공정에도 철저를 기해 예산낭비요인을 철저히 감소시켜줄 것을 요구함으로써 예산에 대한 감시자로서의 면모를 또 한번 나타낸 것으로 확인된다.

한편, 서울시천은 지난 4월7일 서울시의회에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최초통행료 결정을 위한 의견청취안’을 제출했다. 이 안에 따르면  금천구 시흥동~서초구 우면동의 총연장 12.4km의 왕복 6~8차로 관악터널, 신림터널, 서초터널, 교량 및 부속시설의  영업소 2개소(금천영업소, 선암영업소)에 징수시설을 설치한다. 또한 경차 800원, 소형 1,600원, 중형 2,800원의 최초통행료를 제출했다. 

비슷한 우면산 터널(2.96km)은 소중형 2,500원, 용마터널(3.57km) 소형 1,500원, 중형 2,500원, 대형 7,200원에 비해서는 저렴하게 책정되었다. 

5월 20일 개통예정인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의 22.9㎞ 구간 중 12.4㎞의 민자구간은 30년간 민간사업자가 운영한 이후 서울시로 기부채납 될 예정이다.



이성호 기자




청소년 또래상담 연합동아리 발대식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22일(금) 오후 3시 구청 대강당에서 청소년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천나래울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사전 공모를 통해 진행된 청소년 또래상담 슬로건 시상식과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으며 또래상담가의 역할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금천나래울은 금천혁신교육지구 ‘누구에게나 친구가 필요해’ 주요사업으로 관내 16개 학교 180여 명이 참가하는 금천구 청소년또래상담 동아리 연합활동이다. 

 2기 청소년들은 앞으로 또래상담 기본교육 수료, 또래상담 캠페인 활동 등을 진행한다. 또 각 학교에서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 상담을 진행하고, 전문상담사에게 연계하는 등 활동을 하게 된다.

 금천구 관계자는 “또래상담가들의 활동으로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소외된 청소년들이 힘을 얻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천구청 교육지원과

 보도자료


주차장 공유하면 시설비 지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주택가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부설 주차장을 공유하는 건물주에게 최대 2500만 원의 시설비를 지원하는 ‘부설주차장 야간개방 사업’을 실시한다.

 부설주차장 야간개방 사업은 야간에 주차장 이용률이 저조한 학교, 교회, 대형빌딩, 일반건축물 등의 주차장을 이웃주민에게 무료 또는 유료로 개방하는 사업이다.

 일반건축물은 5면 이상, 학교는 10면 이상을 개방조건으로 하며, 최소 2년 이상은 개방해야 한다. 신청자에게는 주차장 개방에 따른 CCTV, 차단기 등 보안시설 설치 및 주차장·주차구획 도색, 바닥포장 공사 등 최고 2000만 원을 지원한다. 전일 개방시에는 최고 2500만 원까지 사업비가 지원된다.

 주차요금은 월 2~5만 원 수준이며 개방시간은 오후 6시~다음날 오전8시까지를 원칙으로 한다. 이용요금과 이용시간은 이용자와 건물주간 합의하면 조정이 가능하다.

 현재 금천구는 관내 학교, 교회, 대형빌딩 등 14개소(511면)가 주차장 야간개방에 참여 중이다.(왼쪽 표 참조)  주차관리과 주무관은 " 확보된 예산은 시비 포함해서  2400만원이다.  신청이 들어오는 것에 한해서예산에 맞춰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차관리과(2627-173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현재 운영중인 공유주차장




이성호 기자

이웃 관심+적극 행정, 위기 처한 어린생명 구해

- 금천구, 방임 위기 속 어린 생명 구하기 합동 작전 펼쳐 -


이웃의 관심과 찾동(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사업)의 신속한 대응으로 위기에 처한 어린생명을 구한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7일 오후 금천구(구청장 차성수) 시흥5동 주민센터 복지담당에게 한 주민의 긴박한 신고 전화가 걸려왔다. 신고 내용은 자신의 집 세입자가 며칠 전 아기를 집에서 직접 출산하고도 출생신고를 하지 않은 채 방임하고 있어 아기의 안전이 위태롭다는 것이었다.

 시흥5동 주민센터 김찬수 복지1팀장과 김은희 복지플래너는 당일 현장을 확인했다. 확인결과 산모는 술에 취해 있었으며 방에는 젖병, 기저귀 등 아기를 위한 용품이 하나도 발견되지 않았다. 또 아기 아버지는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구청의 지원도 거절하는 등 설득이 되지 않았다. 아기의 건강을 위해 긴급한 보호의 필요성 있다고 판단한 동 주민센터 직원들은 영등포아동보호전문기관에 이 상황을 신고했다.

 

전문기관의 조사결과 학대에 대한 증거가 불충분해 아기를 부모와 분리조치하지는 못하였지만, 심각한 알코올 중독 증세가 있는 산모와 생활여건을 볼 때 아기의 건강과 안전이 매우 우려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동 주민센터는 즉시 내부사례회의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해 이후에도 아기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동 주민센터, 구청, 경찰서, 이웃주민 등이 함께 협력하기로 결정했다.

 김찬수 복지1팀장은 당시 현장 상황으로는 아이와 산모를 분리해 아이를 보호하는 것이 시급해 보였지만, 분리 조치는 불가능했다대신 동 주민센터와 구청, 경찰서, 이웃 주민 등이 협력해 산모와 아기를 살펴보기로 했다고 말했다.

 우선 이 가정을 서울형 긴급지원 대상자로 선정해 50만 원 상당의 아기 용품을 지원했다. 또 통합사례대상자로 지정해 우리아이 간호사가 아기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구청 사례관리사와 통장 등도 정기적인 가정방문을 진행했다. 특이사항이나 위기상황 발생 시 민·관이 서로 내용을 공유해 적절한 대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정기적으로 가정방문이 진행되던 중 330일 경 가정방문 중인 사례관리사와 우리아이 간호사가 만취돼 있는 산모의 모습을 확인했다. 이러한 상황을 즉시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신고했으며, 이번엔 산모와 아기가 분리조치 됐다.

 아기는 병원 이동해 건강검진을 받았다. 검진결과 결막염, 뒤통수 골절, 심장비대증 등 진단을 받고 치료중이다. 산모는 알코올 중독 치료를 위해 입원했다.

 금천구 관계자는 검진 결과 아기 상태가 좋지 않아 마음이 아프다. 조금만 더 일찍 검진을 받았으면 좋았을 텐데 많이 안타깝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구는 가정 형편을 고려해 아기의 진단 및 치료비 88만 원을 후원금 등을 통해 지원하기로 했다.

또 태어난 지 한 달이 되도록 출생신고도 하지 못한 아기를 위해 지상학 시흥5동장이 인우보증인으로 나서 출생신고 절차를 완료했다. 인우보증을 통한 출생신고란 병원 외 출산으로 출생증명서를 받지 못했을 때 친구, 친척, 이웃 등 가까운 사람들이 출산을 증명해주는 제도다.

 지상학 시흥제5동장은 앞으로도 유사 상황이 발생하면 최우선으로 현장을 방문하고 유관 기관과 협력해 지역 주민의 안전과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들도 주변에 위기 가구 발견 시 주민센터에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5동주민센터(2627-551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금천구청 시흥5동 주민센터 보도자료



9,10일  12회 금천하모니 벚꽃축제 개최 

9일 토

10시~16시 벼룩시장

15시30분 개막전 공연(국립전통예고), 개막식, 1000인 오케스타라&합창

18시30분 주민프린지팀 경언(16개팀) 

              축하공연 가수 길정화, 이문남, 장희빈, 걸그룹 더스타즈


10일(일)

10시~14시 전국사생대회

11 금천구 무한상상 스페이스 3D프린터 및 드론 트레이너 체험

14시 금천광장콘서트 (안천,영남초 풍물연합팀, 국립전통고 민요 판굿)

        걸구릅 큐피트, 가수 안성, 비보이 cpi crew

15시~17시  벚꽃길 대행진(해피워킹, 안양천법꽃로->금천광장, 경품추천)

18시30분 벚꽃향기 콘서트

        연희극 마당놀이 신뺑파전

       락밴드 와러서커스, 가수 심신, 박기영, 오승근

             

 

금천구 벚꽃축제는 여의도 벚꽃축제 만큼 유명하진 않아요. 하지만 여유있게 벚꽃을 구경할 수 있고, 매년 천명이 넘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오케스트라가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습니다.”

 금천구의 벚꽃길은 많이 알려져 있진 않지만 서울시가 봄꽃길 명소로 선정한 안양천 제방길, 벚꽃로 등은 숨은 벚꽃 명소로 점차 인기를 얻고 있다.

 금천구 대표적인 벚꽃길인 벚꽃로는 금천구청역에서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총 3.1킬로미터 구간에 20여 년 된 639주의 벚꽃이 펼쳐져 있는 서울시에서 손꼽히는 드라이브 코스다. 안양천 제방길은 시흥대교에서 철산교에 이르는 10킬로미터 구간으로 대형 벚나무가 우거져 주민들의 운동 및 산책로로 애용되고 있다.

특히 매년 1000명이 넘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금천하모니 오케스트라는 금천하모니 벚꽃축제의 주요 행사로 금천구의 명물로 자리 잡았다.

 금천구(구청장 차성수)12회 금천하모니 벚꽃축제49()부터 10()까지 금천구청 광장 일대에서 개최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000인이 펼치는 오케스트라&합창 봄의 소리 대향연금천 프린지페스티벌 벚꽃축제 사생대회 금천 광장콘서트 벚꽃길 대행진 벚꽃향기 콘서트 등으로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축제 첫날인 9() 오후 330분에는 1000명의 주민들이 함께 오케스트라와 합창을 선보이는 봄의 소리 대향연이 펼쳐진다. 올해 6회 째를 맞는 금천 하모니 오케스트라는 2013년에 1,491명이 참여해 한국판 기네스북으로 불리는 한국기록원 기록인증서를 받아 화제가 됐다.

 오케스트라 연주곡은 클래식메들리, 도라지타령, 봄의 소리왈츠, 위풍당당행진곡 등 4곡이다. 합창곡은 행복을 주는 사람, 아침의 나라에서, 기쁜날을 부를 예정이다. 이어서 오케스트라와 합창이 함께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중 브린디시, 희망의 나라로를 협연한다.

 오후 630분 부터는 끼 있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금천 프린지페스티벌이 경연대회 방식으로 개최된다. 이번 경연에는 15개팀이 참여해 밸리댄스, 아코디언, 다이어트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둘째 날인 10()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주민 예술인들과 프로 예술인들이 함께 하는 광장콘서트가 열린다. 특히, 안천초등학교 풍물단과 영남초등학교 풍물단 100여 명이 펼치는 국악퍼포먼스는 금천 하모니 오케스트라와 더불어 금천구 벚꽃축제의 명물이 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국립전통예고의 국악공연, 비보이, 걸그룹 댄스공연, 트로트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구청 광장에서 열린다.

 오후 630분에는 인기가수를 초청해 함께 춤추고 노래하는 벚꽃어울림 콘서트가축제의 마무리를 장식한다. 오프닝 공연 마당극 신뺑파전을 시작으로 내 나이가 어때서를 부른 가수 오승근, 2016 KBS 탑밴드 준우승팀인 와러서커스, 걸그룹 더스타즈 등이 출연한다.

 아울러 벚꽃축제 연계행사로 금천미술협회 주최로 벚꽃축제 사생대회’, ‘벚꽃길 대행진’, ‘벼룩시장’, ‘먹거리 부스등도 진행된다.

 특히, 10()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구청 광장에서는 금천구 무한상상 스페이스에서 진행하는 3D프린터 및 드론 트레이너 체험 등이 진행된다.


 알뜰쇼핑하고, 축제도 즐기는 금천 벼룩시장

- 금천 무지개가족 벼룩시장 개최-


49() 오후 1시부터 보건소 입구 광장

가족단위 참여자들의 중고물품 판매 및 협의체 체험프로그램 운영

금천경찰서와 성매매 방지 인식 개선 캠페인 등 진행

 

금천구(구청장 차성수)에서 가장 큰 재활용 나눔 장터 중 하나인 금천 무지개가족 벼룩시장이 오는 49()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보건소 입구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벼룩시장은 축제의 장이라는 주제로 금천하모니 벚꽃축제와 함께 진행된다. 축제 기간에는 먹거리장터와 다양한 체험부스 등 연계행사도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무지개 벼룩시장에는 중앙희망지기, 아이가행복한세상, 그린스타트에버그린, 여우공간, 여성예비군, 금천심리상담센터, 도시농업네트워크, 생태포럼 등 8개 단체가 협의체를 구성해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한다.

 

협의체 운영부스에서는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유기농 화분 판매, 우유팩-재생화장지 교환 캠페인, 여성예비군의 군복입어보기 체험 등을 진행하고, 여성안심택배보관함, 안심귀가스카우트 서비스 이용방법 등 여성관련 정책을 구민에게 홍보한다.

 

이 외에도 가족단위 참여자의 재활용품 및 핸드메이드 제품 자율판매가 진행된다.

 특히 이날은 금천경찰서와 손잡고, 행사장을 찾은 구민을 대상으로 성매매 근절 및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해 성매매 방지 인식개선을 위한 구민 공감대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금천 무지개가족 벼룩시장은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교환 및 판매하는 장으로 자원순환과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협의체 주관으로 매년 5회 이상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5회 벼룩시장을 진행해 총 432가족, 1073명이 참여한 바 있다. 올해는 49()을 시작으로 56, 9, 10월 진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많은 인파와 늘어난 교통량으로 구청 주변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길 부탁드리며, 문화와 자원재활용이 어우러지는 색다른 나눔 장터가 될 이번 무지개가족 벼룩시장에 관심 있는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여성보육과(2627-1438)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금천구청 보도자료

 

 

 

금천구 제3기 주민참여예산 공개모집 선정


금천구가 314~23일까지 접수기간을 거쳐 주민참여예산위원 20명의 공개모집을 마무리했다. 예산위원은 총 40명으로 20명은 각 동 2명씩 추천으로 선정되며, 20명은 공개모집의 형식으로 동별 2명씩 선발하게 됐다구 기회예산과는 선발 이후 예산의 이해를 높여내기 위한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히면서도 2016년 참여예산제 운영계획은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


금천구 제3기 주민참여예산 공개모집 선정자 명단

 

추첨 일시 : 2016. 3. 29. () 15:00 ~ 16:00   추첨 장소 : 금천구청 평생학습관 제1강의실 추첨 대상 : 37

추첨 방법 : 추첨 공을 이용한 무작위 추첨 (동별 2명 선정)

연번

동명

성명

성별

연번

동 명

성명

성별

1

가산동

최원화

11

시흥1

안경준

2

김길섭

12

김원철

3

독산1

서경철

13

시흥2

이복선

4

오희옥

14

조상연

5

독산2

한윤정

15

시흥3

장제모

6

김성심

16

양진명

7

독산3

서영미

17

시흥4

이승희

8

고영찬

18

임경혜

9

독산4

김희길

19

시흥5

한상희

10

제갈무상

20

김만수


금천구립도서관 홈페이지, 31일까지 중단

홈페이지 접속시 안내 없어


<위-금천구 홈페이지 주소로 가면  '연결할 수 없슴'이라고만 게시된다.>

   <아래-홈페이지 운영중단을 알려주는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는 홈페이지로 중단사유와 계획을 알수 있다.>


금천구립도서관 전산시스템이 개선작업을 위해 2016324() ~ 31()까지 서비스를 일시 중단했지만 홈페이지 접속 시 안내가 없어 사람중심 구민우선의 서비스가 녹아있는가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다.

일반적으로 홈페이지가 정비중일 경우라도 해당 홈페이지 주소로 들어가면 팝업이나 이미지로 정비기간과 재오픈 날짜 등을 명시해놓아 이용자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게 하고 있다. 하지만 29일 현재 금천구립도서관은 홈페이지를 들어가면 페이지를 찾을 수 없습니다.’라고는 메시지만 보여주고 있어 홈페이지가 수리중인지, 없어진 것인지 알 수가 없다.

금천구립도서관 모바일 앱 역시 수리 중을 표시하는 안내 없이 메인화면만 나오다가 서버와 연결할 수 없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뜨고 종료된다.

기자가 인터넷 홈페이지 제작 업체에 문의해본 결과 홈페이지 정비 시 안내창을 보여주는 것은 홈페이지 주소를 우회하기만 하면 단순한 일이라며 기술적으로 어렵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금천구립가산도서관 관장은 도서관 서버가 노후되어 올해 교체를 하려고 했는데 지난 주에 갑자기 작동불능 상태되면서 사전 공지를 못했고, 긴급하게 구청 홈페이를 통해 알리고 있다. 지금 웹페이지만이라도 가동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으며 41일에나 오픈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리고 서비스중단 안내메세지에 대해서는 초기 업체에 문의 했을 때 안되는 것으로 이야기를 들었는데 다시 한번 파악해 보겠다.”고 답했다.

기술적으로 어렵지 않은 이상 홈페이지 이용 구민들의 입장, 구민우선의 행정서비스가 먼나라 이야기 임을 증명하고 있어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금천구립도서관 전산시스템에 대한 개선 작업으로 금천구립도서관 홈페이지(모바일 포함)의 일시 중단된다.

작업일시 : 2016324() ~ 31()

(상기 일정은 작업사정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

중단범위

- 홈페이지를 통한 책두레신청, 도서검색, 희망도서 신청 서비스 중단

- 홈페이지 내 모든 게시판 작성 및 열람 서비스 중단

- 전자책, 이러닝 서비스 중단

- 디지털자료실 좌석예약 서비스 중단

문의사항 : 02-865-6817~9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따르릉 비켜나세요”...초등생 자전거 안전교실

- 금천구, 초등학생 대상 자전거 안전교실 운영-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안양천서 열린 자전거 안전교실운영

초등학교 방문해 교육하는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도 운영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 타기 생활화를 위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실을 운영한다.

 2016 서울시 주민참여 예산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번 자전거 교실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초등학생들을 찾아간다.

 우선 오는 42()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시흥대교 하단에 위치한 금천구 안양천 자전거 실습장에서 안양천 열린 자전거 안전교실이 열린다. 시민강사 2명이 초등학생들을 위해 자전거 주행실습을 교육한다.

 교육용 자전거는 개인이 구비하여야 하나 인근 금천구 자전거 종합서비스센터에서 대여가 가능하다. 초보자들의 안전한 주행실습을 위해 18명 이하의 초등학생으로 참여자를 제한한다. 공유일 및 우천·폭염 시에는 교육을 진행하지 않는다.

 시민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기도 한다.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은 초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진행한다. 시민 강사는 자전거 이용시 준수사항, 안전한 자전거 이용방법, 주행실습 등을 지도하게 된다.

 금천구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자전거 타기를 생활화하고 올바른 자전거 이용 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전거 안전교실 신청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교통행정과(2627-172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금천구청 교통행정과 보도자료


금천구, 유기동물 입양하면 최대 30만 원 지원

- 금천구, 안락사 예방을 위한 유기동물 지원사업 실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사업 추진

입양일로부터 6개월 이내 증빙자료 제출하면 동물등록비, 중성화수술비, 예방접종비, 사료비 등 30만 원 한도 지원

서울시 주관 자치구 동물복지 활성화사업선정돼 시비 2,400만 원 확보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유기동물 입양 시 비용 일부를 지원해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한 유기동물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이 사업은 서울시에서 주관한 자치구 동물복지 활성화사업에 선정돼 시비 2,400만 원을 확보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입양 활성화와 유기동물 안락사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

 사업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며 유기동물을 입양한 구민은 입양일로부터 6개월 이내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지원항목은 동물등록비, 중성화수술, 전염성질환치료비, 예방접종비, 사료비 등이다.

 4월 이후 유기동물을 입양한 구민은 지원항목별 증빙자료를 첨부해 지원금을 신청하면 검토를 거쳐 3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 30만 원 초과금액은 본임이 부담해야 한다.

 금천구 관계자는 유기동물 중 입양되지 못한 반려동물은 대부분 안락사 당하고 있다이번 지원 사업이 안락사를 예방하고 유기동물 입양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경제일자리과(2627-131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금천구청 경제일자리과 보도자료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