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래방, PC, 체력단련장, 체육도장업 총 434개소 대상

- 323~419일 기간 중 자발적으로 연속 5일 이상 휴업한 업소

- 업소당 1회에 한해 50만원~100만원 지원

- 413~24, 구비서류를 문화체육과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자진 휴업한 다중이용업소에 휴업지원금을 지원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독려에 나섰다.

구는 지난 323()부터 오는 419()까지 기간 중 자발적으로 연속 5일 이상 휴업한 다중이용업소에 1회에 한해 1일당 10만원씩 5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지역에 위치한 노래방 198, PC117, 체력단련장 50, 체육도장업 69개 총 434개소이다.

 

휴업지원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업소는 413()부터 24()까지 휴업지원금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대표자 신분증 사본, 통장사본, 휴업증빙자료(영업 일일매출전표) 등을 금천구청 문화체육과 팩스(02-2251-1655) 또는 담당자 이메일(노래방, PC: iskj1128@geumcheon.go.kr, 체육시설 : 2009023712@geumcheon.go.kr)로 제출하면 된다.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방문접수는 하지 않으며, 신청서 양식은 금천구 홈페이지(www.geumcheon.go.kr) ‘금천소식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구는 접수된 서류를 토대로 적격성 여부를 심사한 후 5월중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심적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자발적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해준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분들께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비록 적은 지원금이지만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여러 업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문화체육과(02-2627-1451~4, 1461~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금천구청 문화체육과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국회사무처 소관 ()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하는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지난해 종합대상에 이어 올해 정책대상에 선정됐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친화적인 사회적 환경조성, 청년을 위한 정책 및 입법 등 청년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사회적 환경 조성에 앞장 선 개인과 기관의 노고를 치하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고자 ()청년과미래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로 3회째 진행되고 있다.

 

구는 청년활동공간 청춘삘딩운영 청년창업단체 지원을 위한 (가칭)금천청년꿈터 조성 청년미래기금 설치 및 기금 조성 청년의 정책 참여 확대와 소통을 위한 청년네트워크 운영 1인 가구 청년 맞춤지원 등 청년을 위한 정책 추진실적을 높이 평가받아 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정책부문에서는 지자체의 청년참여기구 운영과 청년지원사업, 청년 관련 행사 주최 및 참여를 중점으로 평가가 진행되었으며, 대학교수, CEO, 회계사 등 전문가와 청년 선정위원 100여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과정을 거쳐 대상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912일 여의도공원에서 열리는 '4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정책의 당사자인 청년들이 금천구 청년정책을 높이 평가했기에 이번 수상은 더욱 의미가 깊다, “앞으로도 청년들의 창업도전과 자립기반 지원 등 청년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아동청년과(02-2627-258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금천구청 아동청년과 보도자료

금천구(구청장 유성훈)9() 금천구어린이집연합회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10,078,000원을 기부해왔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구청장실에서 유성훈 구청장과 김경숙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장, 임영숙 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 강경희 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번 성금은 원장 및 보육교직원이 함께 모금한 것으로, 어린이집도 보육아동 감소로 운영에 어려움이 있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 모여 마련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임영숙 금천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어린이집은 긴급보육을 비롯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어려움에 처한 분들과 해결을 위해 애쓰는 많은 분들도 힘을 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이 성금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 지원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여성가족과(02-2627-1415)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마을신문 금천in과 라디오금천은 40~50대의 유권자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가 들어보기 위해 신선순, 오애리, 이원하 씨를 모시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원하씨는 “40대는 제일 고민되는 부분이 한창 애들  자라면서 아이들 학교문제가 있다. 50대가 되면 직장 생활을 어떻게 더 잘(오래) 할 수 있느냐가 걱정이다. 먹고 사는 게 가장 큰 걱정이다. 퇴직문제는 아이들이 다 성장 못한 상태에서 노후문제도 있어 더 골치아프다.”고 토로했다. 
오애리 씨는 “저는 40대고 남편은 50대, 20대 대학생이 둘, 고등학생이 한 명 있다. . 한참 돈 들어갈 나이다. 빚 없이 살자가 목표인데 정말 쉽지 않다.”고 말했다. 그리고 “아이들이 중학교를 가면 대부분의 엄마들이 사교육비를 좀 벌어보자고 파트타임으로 일을 시작한다. 부모도 부양을 해야 되고 아이도 책임져야하는 끼인 세대다. 그러니 우리 자신의 노후대책은 생각도 못한다.”고 말했다. 
신선순 씨는 “주위에 물어보니 가장 염려하는 부분은 건강과 노후 문제라고 답했다.  저축만해서는 살 수가 없는 세상이니 다른 투자처 찾기도 하고, 잘못된 정보로 노후대책을 모두 날리기도 한다. 이런 부분에서 걱정이 많다고 한다.”며 주변인들의 의견을 전했다.
이원하 씨는 “나이가 들면 여자분들은 그나마 일자리가 많은 편이지만 남자들은 기껏 공사장이나 경비뿐이라 더 답답하다. 책임감은 더 많은데 일자리는 없다.”고 걱정했다. 
부모세대로서 청년들의 문제가 해결되어야 40~50대 문제가 해결된다고 입을 모았다. “청년들이 이렇게 지지부진한 상태로 있으면 부모들의 부담은 커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정책분야에서 “50대라도 일을 충분히 잘 할수 있는 나인데 취업이 쉽지 않다. 지속적인 일을 할 수 있는 어느 정도의 수입이  보장이 되는 일이 필요하다.”,”사교육을 안 하고 싶어도 주변에서 다 하는데 우리 아이만 안 하면 우리 아이만 뒤처지고 인서울을 할 수 없다는 불안감이 있다.”, “특별하게 무슨 정책을 이렇게 해달라는 것은 없지만 정책을 내세우는 분들이 본인들의 이익을  먼저 내세우거나 자기 정당의 이익 만을 내세우지 말고 진짜로 국민들을 위한 정책을 좀 펼쳐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본 인터뷰는 라디오금천 유튜브와 팟빵에
 다시 볼 수 있다

이성호 이은희기자

 

마을신문 금천in과 라디오금천은 유권자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 지난 3월20일 처음으로 투표하는 최민석(19세) 김정우(20세) 신성애(21세)양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정치’나 ‘정치인’이라는 말에 떠오르는 것에 신성애양은 “영상 보는 플랫폼에서 정치인들이 싸우는 영상, 막말하는 영상을 많이 봐서 무섭다, 보통사람이 아니구, 정치는 심오한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답했다. 김정우 군은 “정치는 뭔가 싸우고 심오할 것 같은데, 우리가 일상에서 정치인 욕을 하기도 하지만 정작 아무것도 못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조금 답답했다.”고 말해 청소년들에게 정치에 대한 이미지는 부정적인 것이 강했다.

  
3명의 모두 청소년에게 눈높이가 맞는 운동방식을 제안했다. 최민석 군은 “평소에 선거운동은 3040세대를 공략하는 선거운동 위주라 생각했다. 청소년들을 위해 조금 더 쉽게 선거운동을 해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정우 군은 “선거가능 연령대가 낮아지긴 했지만 청소년들이 정치에 대해 많이 알지 못하는 게 사실이다. 학교에서 정치 관련한 수업들을 해주거나 교육과정 자체에 정치과목이 들어와도 좋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신성애 양은 “청소년들에게 많은 기회를 줄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주면 좋겠다. 청소년들은 많은 꿈을 꾸고 목표가 생기는 나이니까 여러 가지 프로그램에 참여해볼 수 있게 많은 기회가 제공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청소년 시설로는 ‘꿈꾸는 나무’같이 청소년들이 눈치 안보고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홍대, 신촌, 이태원 같은데를 자주 가서 노는데 금천구랑 다른 것이 분위기다. 거기에 있는 시설들이 그대로 금천구에 온다고 해도 여기서 놀 것 같지는 않다. 분위기가 바뀌어야한다.”고 제안했다.

본 인터뷰는 라디오금천 유튜브와 팟빵에  다시 볼 수 있다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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