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11,12번째 확진자 직장(가산동 하이힐 복합상가 내 콜센터) 동료 2명 추가 확진 판정

-총 12명 중 구로만민중앙교회 관련 7명

 

 

329일 확진판정을 받은 금천구 11, 12번째 확진자(가산동 하이힐 복합상가 내 콜센터 직원)의 직장동료 74명 중 2(타지자체 주민, 거주지 선별진료소 검사)이 추가로 4.1.() 최종 양성 판정되었다.

 

이로써 가산동 하이힐 복합상가 내 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금천구 주민 2(11,12번째 확진자, 만인중앙교회 신도)과 타지자체 주민 3(구로구 1, 양천구 1, 시흥시 1)으로 총 5명이다.

 

이동경로에 따른 금천구 확진자 현황을 보면 국외입국 1, 구로에이스콜센터 관련 3, 타구 확진자 접촉 1, 구로만민중앙교회 관련 7명이다.

 

추가 확진 판정된 직장동료 2(양천구 1, 시흥시 1)은 자가격리 중이었으므로 금천구 동선은 없다. 금천구는 하이힐 복합건물 전체 콜센터 및 입주사에 대한 방역소독과 발열체크 등 직원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 중에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등 확산 방지를 위한 건물 내 안내와 행정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천구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4212:00 기준) 

금천구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4월2일 13시 기준)- 금천in 정리

 

서울시 코로나 확진자 현황

조혜진 기자

gcinnews@gmail.com

 

1번 최기상, 조용한 선거로 온라인 출정식 가져

“문재인 정부 사법개혁 완수! 금천의 속도감 있는 발전! 더불어민주당이 저를 영입하고 금천에 보낸 이유”

 

기호2번 강성만, 문재인정권과 여당 심판론 제기

“문재인 정권은 무능, 염치, 법치가 없는 3무정권, 3년 동안 나라 망쳤으면 심판해야 ”

 

기호7번 박창래 후보는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썩지 않는다.”

 

기호8번 차성수 후보, 전략공천 비판, 진정한 민주당원은 누구?

“협작, 독단의 결정을 반드시 국민과 민심에 의해서 뒤쳐질 것이다 . 국민을 이기는 정치는 어디에도 없다.”

 

21대 국회의원선거 공식운동기간의 첫날인 4월2일 아침 각 선본은 비슷하면서도 서로 다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역대 선거 첫날의 유세는 금천구청역에서 양당이 맞붙었지만 올 해는 기호2번 미래통합당 강성만 후보와 기호8번 무소속 차성수 후보의 출정식이 맞대결을 벌였고, 기호7번 국가혁명배당금당 박창래 후보도 같은 곳에서 유세를 진행했다.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최기상 후보는 시흥사거리에서 연설없이 조용한 첫 유세를 가졌으며, 온라인 출정식의 보도자료를 통해 연설을 배포했다.

 

아침7시부터 금천구청역 앞은 3명의 후보가 집중되다보니 운동원과 지지자들로 북적였지만, 서로 소리를 높이는 스피커 싸움은 나타나지 않고 7시20분 경부터는 차성수 후보가, 이어 8시10분 경부터는 강성만 후보가 바통을 이어받았다. 박창래 후보는 군소 후보에 대한 두 후보의 배려가 없음을 비판하며 스피커 유세는 하지 않고 주민들에게 인사만 건넸다.

 

먼저 진행된 기호8번 무소속 차성수 후보 선본의 출정식에서 차 후보는 “저는 20년 된 민주당원이었다. 2달된 민주당원과 저 중에 누가 더 민주당원이냐? 20년 민주당원이 민주주의를 지키겠는가? 2달 된 민주당원이 금천을 책임지겠는가? 저는 국정운영의 경험을 갖고 있다. 누가 더 대한민국을 공정한 나라로 만들겠는가?”고 전략공천에 대한 비판의 날을 세웠다.

그리고 “많은 주민들이 민주당의 공천은 주민의 눈높이와 상식에 맞지 않다고 이야기한다. 주민 여러분이 상식대로 행동하면 된다. 여러분의 눈높이에서 옳지 않은 일을 옳지 않다고 주장하면 제가 여러분과 함께 대한민국을 바꾸겠다. 협작, 독단의 결정은 반드시 국민과 민심에 의해서 뒤쳐질 것이다 . 국민을 이기는 정치는 어디에도 없다.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이라고 호소했다.

 

 

 

 

기호2번 미래통합당 강성만 선본의 출정식에서는 문재인 정권 심판과 여당인 민주당의 비판에 날을 세웠다. 강성만 후보는 “문재인 정권은 '3무' 정권이다. 일단. 국가경영능력이 없다. 우리들의 민생을 책임질 능력이 없는 무능력한 정권이다. 두번째는 염치가 없다. 그래서 조국을 장관에 임명하는 뻔뻔한 정권이다. 세 번째는 법치가 없다. 그냥 자기들 마음대로 한다.이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막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의 자유가 없어지고, 민주가 없어져 사회주의로 갈지 어디로 갈지 알 수없다. 더 이상 민주당의 오만한 독선과 폭주에 속지 말고 이번만은 현명한 선택을 해달라”고 정권심판론을 주장했다 .

또한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중요한 선거다. 지금 대한민국 기둥이 다 무너지고 있다. 이 기둥을 부등 껴안고 미래통합당이 몸부림을 치고 있다. 잘못있으면 심판해야 한다. 문재인 정권이 3년 동안 나라 망쳤으면 심판해야 되는 거 아닌가? 그러기 위해서 선거하고 투표하는 것 아닌가?”라고 호소했다.

 

 

 

 

기호7번 국가혁명배당금당 박창래 후보는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썩지 않는다. 서민의 마음은 서민이 더 잘 안다. 동정이 아닌 그 마음 제가 더 절실히 알고 있으니 서민의 아들이 꼭 믿어달라”고 호소했다.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최기상 후보는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의 선거운동 대신 소셜미디어 등을 활용한 차분한 선거운동을 한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최 후보측은 대규모 인력이 동원되는 유세차 활용 선거운동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후보는 영상 보도자료를 통해 “금천은 지난 수 십년 동안 중앙정치 무대에서 금천의 목소리를 대변할 힘 있는 정치인을 배출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금천 숙원 사업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지 못했다. 문재인 정부 사법개혁 완수! 금천의 속도감 있는 발전! 더불어민주당이 저를 영입하고 금천에 보낸 이유“라고 밝혔다.

그리고 “금천에는 힘 있고 능력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 금천을 더 크게 키워줄 정치인이 필요하다. 집권 여당의 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환경 개선, 문화와 복지 확대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김기대 의원(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국가안전체계 강화되고 양질의 소방서비스 제공 기대

 

47년간 지방직으로 운영되던 소방공무원이 41일 국가직으로 전환되었다.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높은 사명감으로 헌신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의 오랜 숙원이 이루어진 것이다. 이에 서울시의회 김기대 도시안전건설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동3)은 축하의 말과 함께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국가직 전환은 우리나라 국가안전체계 및 소방서비스가 크게 발전하는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자체별 소방예산 격차 문제 해소는 물론 지역별 균등한 소방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지는 초석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 이러한 변화를 통해 관할구역에 대한 경계 구분 없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공동대응체계가 갖추어질 것이고, 이에 따라 국가안전체계 및 시민의 안전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규 소방인력 충원에 소요되는 인건비를 소방안전교부세율 확대(담배 개별소비세의 20%에서 45%로 확대)를 통해 국가가 부담함에 따라 외상 후 스트레스 등 열악한 근무 환경에 시달리던 소방공무원들의 대한 처우도 상당부분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김 위원장은 국가직 전환 이후에도 소방사무 자체는 기존과 같이 지방사무로 남으며, ·도 소방본부 인사와 지휘·감독권도 위임 형태로 시·도지사가 계속 행사하기 때문에 소방청과 지자체 간의 보다 긴밀한 협조와 소통이 요구된다고 언급하면서,

 

국가직 전환에 따른 지방재정 여유분으로 각종 소방사업들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국가 부담 소방공무원 인건비를 지금의 신규 충원 인력에 국한하지 말고 기존 소방공무원 모두를 포함하는 인건비 전체를 지원하는 완전한 국가부담체제로의 전환이 시급하다고 피력했다.

 

 

곽노현 (전)서울시교육감은 지난 30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금천구 차성수 후보 사무실을 지지방문 했다.

 

곽 (전)교육감은 차성수 후보를 제가 가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참사람'이라고 하면서 참여정부 시민사회 수석, 금천구청장 연임 경력이 있어, 국민과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대한민국 새 시대를 이끌어갈 일꾼이니, 금천구 주민들에게 대한민국을 바꿀 결정을 부탁드립니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누가 대통령을 지키겠습니까? 어떤 후보가 대통령을 지킬 사람입니까? 이 사진이 말해줍니다.’라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찍은 차성수 후보의 사진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또한, 곽 전 교육감은 차성수 후보를 교육전문가로 소개하면서, 금천구와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해 온 사람이라고 했다. 곽노현 전 교육감은 차성수 후보의 오랜 친구이자 우리나라 교육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라고 밝혔다.

 차성수 후보는 곽노현 (전)서울시교육감이 재직하던 2012년 2월 서울시 교육청과 혁신교육지구 시범사업 및 서울교육종합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꿈꾸는 나무'로 알려진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을 위한 협약식(12.5.29)을 하기도 했다.

 

차성수 후보는 "바쁘신 와중에도 사무실까지 방문해주신 곽 전 교육감에게 감사하다", "지역현안 및 대한민국 교육을 위해 열심히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차성수 후보와 곽노현 (전)서울시교육감

 

‘문재인 대통령와 함께, 금천은 차성수’ 사진 앞에서 지지 발언 하는 곽 (전)교육감

금천구 G밸리 기업,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항균필름 기부

 

- 금천 G밸리 익명의 기업 항균필름 600m, 200여만 원 상당 기부

- 승강기가 설치된 아파트 69개단지 승강기 총 638대분 항균필름 배부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승강기가 설치된 아파트 69개단지 638대 승강기에 항균필름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구가 배부한 승강기 항균필름은 익명을 요구한 금천 G밸리 내 기업에서 기부한 것으로, 길이 600m, 금액 200여만 원 상당이다.

 

항균필름에 포함된 구리성분(Cu+)은 바이러스와 박테리아균을 없애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는 주민 접촉이 빈번해 감염 우려가 높은 승강기 버튼에 항균필름을 부착함으로써, 코로나19 지역 확산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지난 31()부터 아파트단지에 항균필름을 배부하고 있으며, 관리주체를 통해 승강기 버튼에 부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소규모 공동주택은 직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승강기에 항균필름을 부착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 320일 지역 공동주택 69개단지에 손소독제 500ml 1,246개를 지원해 승강기에 비치하도록 조치한바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항균필름을 기부해 주신 G밸리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지속적인 방역활동 등을 실시해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천구청 주택과

 

 

4 월  1 일 ( 수 )  금천구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어린이가 항균필름이 부착된 승강기 버튼을 누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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