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9일 금천구 현역 이훈 국회의원이 21대 총선에 불출마를 선언했다. 투표일을 56일 앞둔시점이다.  이 의원이 불출마 선언을 하게된 배경에는 사생활이 논란되며 중앙언론에 거론되면서 당에서 부담을 느낀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1월 더불어민주당이 영입한 원종건 씨에 대한 미투(metoo) 폭로자가 나오면서, 이와 관련 문제에 대해서 민주당 부담이 높아져 있었다. 그동안 이 의원은  해당문제에 대해서 소상히 해명했고 당도 이해하고 있다고 밝혀왔다.

이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억울하고 속상'하다면서도 '저에 대한 작은 논란조차 본의 아니게 당에 누를 끼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사생활 논란 관련 라디오 금천과의 인터뷰에서 사실이 아님을 해명한바 있다. 
이 의원은 "처음에 이 문제를 제기한 여성은 이미 2년 전에 사실이 아니고 죄송하다고 이메일을 보내고 사과한 적이 있다. 그렇게 마무리 될 줄 알았는데 최근 작년 말 후보자검증위원회를 앞두고 대량으로 유포됐다. 유포한 사람은 당사자인 것처럼 했지만 당사자가 아니었다. 지금 유포자를 고소고발을 한 상태이고 찾고 있는데 익명을 가장한 가명으로 확인할 수 없는 사람이라 경찰에서 찾고 있다. 경찰은 허위사실임을 확증했고 선거관리위원회에 통보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당에서도 해당 당사자에게 충분한 소명을 들었고, 사실 확인해 내용자체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 본인 입장에서도 당과 제게 사과했다. 당에서는 큰 문제가 아닐 것으로 생각하는데 최근에 당이 몇 가지 문제가 나오면서 언론에 제 이름이 거론돼 당에 아쉬움을 전했다.   당시 후보검증위원회분들에게 공천심사위원회에게 충분히 소명해달라고 요구했고 소명한 것으로 알고 있다. 선거가 이렇게 혼탁하게 만들어서 아쉽다. "고 밝힌 바 있다 .

또한 정밀심사 대상이라는 언론보도에 대해서는 "후보검증위원회는 정밀심사 대상자는 후보 검증 시 ‘당신은 정밀심사 대상자’라고 통보하는데 저는 ‘적격 판정’을 받았다. 다만 이 문제가 언론에서도 나오고 있으니 공천심사위원회에서 한번은 살펴보라는 수준인 것으로 알고 있다. 이게 실제 정밀심사 대상자와 섞여 언론에 나가는 바람에 지금 너무 어려운 처지가 됐다. "고 어려움을 토로한 바 있다. 

 

한편, 이훈 의원이 불출마 선언과 함께 이후 거취에 따라  차성수,이목희, 조상호 후보의 경선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성호 기자

 

 

이하 보도자료 전문 

 

국회의원 이훈입니다.
저는 이번 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먼저 그동안 저를 응원해주신 금천 주민들께 깊이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더 이상 기대를 받들 수 없게 되어 한없이 송구한 마음을 전합니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승리가 꼭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뿐만 아니라 혁신공천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최근 우리당은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당의 주요 구성원들의 희생정신이 그 어느 때 보다도 필요한 시점입니다.

그런 판단으로 저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억울하고 속상하지만, 저에 대한 작은 논란조차 본의 아니게 당에 누를 끼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또한 혼탁해져버린 지역 내 상황이 당의 경쟁력을 갉아먹고 당원들의 단합을 저해 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금천 지역구민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저의 불출마 결정이 여러분이 모두가 함께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나아가 더불어민주당이 총선에서 승리하는데 보탬이 되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2월15일, 선거60일전부터 구청장의 행새개최, 후원 제한

 

  더불어민주당이 29일부터 13일까지 예비후보자 면접을 실시했으며, 금천구 후보자들은 11일 화요일 715분부터 15분간 진행됐습니다. 면접에는 이훈, 이목희, 조상호, 차성수 후보가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면접이 마무리된 13, 53곳의 경선지역을 발표했지만 금천구는 제외됐습니다. 경선은 대부분2인 경선이며 7곳이 3인 경선지역이다. 

 

자유한국당 역시 212일부터 예비후보자의 면접을 실시하고 있으며, 13일에는 나경원 의원, 신상진 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 허용범 전 국회도서관장에 대한 지역구 단수 공천을 확정했습니다. 13일에는 새로운 보수당과 합당해 미래한국통합신당이 탄생했지만금천구에서는 새로운보수당 쪽 활동 후보가 없어 기존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인 강성만, 김준용, 이창용 예비후보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선거 60일 전(2월15일) 부터 불가능한 행위>

지방자치단체장의 정치행사 참석 및 선거대책기구 등 방문 제한

지방자치단체장은 정당의 정강·정책과 주의·주장을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홍보·선전하는 행위 정당이 개최하는 시국강연회, 정견·정책발표회, 당원연수·단합대회 등 일체의 정치행사에 참석하는 행위 선거대책기구, 선거사무소, 선거연락소를 방문하는 행위가 각각 제한된다.

하지만 창당·합당·개편대회 및 후보자선출대회에 참석하거나 당원으로서 당원만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정당의 공개행사에 의례적으로 방문하는 것은 가능하다.

 

지방자치단체장 등의 행사 개최·후원 제한

지방자치단체장과 소속 공무원은 교양강좌, 사업설명회, 공청회, 직능단체모임, 체육대회, 경로행사, 민원상담 기타 각종 행사를 개최하거나 후원할 수 없다.

하지만 예외적으로 법령에 의하여 행사를 개최·후원하는 행위 특정일·특정시기가 아니면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행사 천재·지변 기타 재해의 구호·복구를 위한 행위 유상으로 실시하는 교양강좌나 주민자치센터가 개최하는 교양강좌를 후원하는 행위 집단민원 또는 긴급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행위 등은 가능하다.

 

정당·후보자 명의의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 금지

누구든지 215일부터 선거일까지 여기는 ○○당 정책연구소입니다”, “△△△후보 사무실입니다등 정당이나 후보자(입후보예정자 포함)의 명의를 밝혀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할 수 없다. 이는 정당이나 후보자가 여론조사를 빌미로 인지도를 높이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다. , 정당이 당내경선 여론조사를 하거나 정당이나 후보자로부터 의뢰받은 여론조사기관이 의뢰자를 밝히지 않고 자신의 명의로 여론조사를 하는 것은 선거운동에 이르지 않는 한 가능하다.

 

공무원의 선거관여행위 금지 안내

선관위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작한 '공무원의 선거관여 행위 금지 안내'책자를 배부하면서 공무원의 선거관여 행위 금지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공무원의 선거관여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대처할 방침이며 공직선거법에서는 시기별로 제한·금지하는 행위를 규정하고 있으므로 법을 몰라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관련 규정을 사전에 문의하는 등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선거와 관련한 각종 문의사항은 전국 어디서나 1390번 또는 선거법령정보시스템(http://law.nec.go.kr) 등을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 제21대 총선 경선지역 (1차 발표)

   

 

시도

선거구

후보자

강원

태백시횡성군영월군평창군정선군

원경환

장승호

 

강원

동해시삼척시

김동완

김명기

 

경기

수원시()

김승원

이재준

 

경기

성남시중원구

윤영찬

조신

 

경기

광명시()

강신성

양기대

 

경기

남양주시()

김봉준

김한정

 

경기

하남시

강병덕

최종윤

 

경기

파주시()

윤후덕

조일출

 

경기

광주시()

박해광

소병훈

 

경기

포천시가평군

이철휘

최호열

 

경기

성남시분당구()

김병관

김용

 

경기

안양시만안구

강득구

이종걸

 

경기

안양시동안구()

권미혁

민병덕

이석현

경기

부천시원미구()

서진웅

서헌성

설훈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군

서필상

조현진

 

경남

창원시마산합포구

박남현

박종호

이현규

경남

진주시()

갈상돈

김헌규

정영훈

경남

거제시

문상모

백순환

이기우

경북

경산시

변명규

전상헌

 

광주

동구남구()

김해경

이병훈

 

광주

북구()

정준호

조오섭

 

광주

북구()

이형석

전진숙

 

대구

달서구()

김위홍

허소

 

대구

달성군

박형룡

전유진

 

대전

동구

장철민

정경수

 

대전

유성구()

김종남

이상민

 

부산

서구동구

이재강

홍기열

 

부산

부산진구()

김승주

유영진

 

부산

사하구()

남명숙

이상호

 

서울

성북구()

김영배

유승희

 

서울

도봉구()

강정구

오기형

 

서울

은평구()

강병원

김우영

 

서울

영등포구()

김민석

신경민

 

서울

관악구()

유종필

정태호

 

서울

관악구()

박민규

유기홍

 

서울

서초구()

김기영

박경미

최은상

서울

강동구()

심재권

이해식

 

서울

중랑구()

강상만

서영교

 

울산

남구()

송병기

심규명

 

울산

북구

이경훈

이상헌

 

울산

남구()

김광수

김지운

박성진

인천

연수구()

박소영

정일영

 

인천

미추홀구()

남영희

박우섭

 

전남

해남군완도군진도군

윤광국

윤재갑

 

전북

익산시()

김수흥

이춘석

 

전북

익산시()

김성중

한병도

 

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군

안호영

유희태

 

제주

제주시()

부승찬

오영훈

 

충남

논산시계룡시금산군

김종민

양승숙

 

충남

당진시

어기구

한광희

 

충북

제천시단양군

이경용

이후삼

 

충북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

곽상언

성낙현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61일 남은 상황에서 어제 213일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이로써  등록된 예비후보가 총 11명이 했다. 이목희 부위원장은 1953년생, 66세로 지난 17, 19대 금천구 국회의원을 지낸 바 있다. 이 예비후보자는 작년부터 총선출마 의사를 밝혔고,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의 후임이 구해지는 대로 나설 것이라고 밝혀왔다. 이 예비후보는 일자리위원회는 211일 신임 부위원장 김용기(60) 아주대 국제학부 대우교수와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목희 전 의원은 당의 심사 면접에서 “2018 4 2일부터 어제까지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일했다. 문재인 정부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정책 콘트롤 타워로서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 그 결과 고용상황은 양적 질적으로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고용지표는 역대 최고를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공천심사위원회에 철저한 예비후보 검증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법적으로 중대한 하자가 있는지 도덕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있는지 엄정히 살펴주시기 바란다. 온정적 비호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야당과 언론의 공격빌미를 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1953.09.10. (66)

서울대학교 무역학과 졸업

()문재인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17, 19대 국회의원

전과 2(1982년 노동조합법, 1992년 노동조합법과 노동재의조정법 위반)

 

저는  2018년 4월 2일부터 어제까지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일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정책 콘트롤 타워로서 혼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그 결과 고용상황은 양적 질적으로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고용지표는 역대 최고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해 신규 취업자 수는 30.1만 명에 달했습니다. 고용률은 ‘89년 통계 작성 이래 최고(66.8%)를 기록했습니다. 여성고용률, 고령층 고용률도 역대 최고를 보였고 청년고용률은 ’06년 이래 최고였습니다.

상용직 비중은 역대 최고를 나타냈습니다. 저임금 근로자 비율은 역대 최초로 20% 미만(19.0%)이 되었습니다. 남-녀간, 정규지-비정규직간, 대-중소기업간 임금격차도 축소되고 있습니다. 임금은 상승하고 근로시간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일자리 정책의 범정부 책임자로서 일할 수 있었던 것은 저의 인생에 크나큰 영광이었습니다. 고용지표가 나쁠 경우 야당과 언론은 우리에게 거센 비난을 퍼부었을 것입니다. 대폭 개선된 일자리 상황이 4.15 총선 민주당에 의미 있는 기여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를 큰 성취와 보람으로 여깁니다. 

공관위의 철저한 예비후보 검증을 요청 드립니다. 법적으로 중대한 하자가 있는지 도덕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있는지 엄정히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온정적 비호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야당과 언론의 공격빌미를 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2012. 2. 11 

 

이성호 기자

 

KCC오토 벤츠정비공장을 인가한 차성수 예비후보에 대해 뇌물수수 등에 대한 혐의로 진행된 고소에 대해 지난 27공람종결처분하고 이를 통보했다.

공람종결은 검찰사무처리규칙에 따른 용어로 무기명 또는 가명으로 한 진정 등으로서 수사할 가치가 없다고 인정되는 경우에 해당된다.

20191122일 금천구 KCC 벤츠 발암물질 도장공장 퇴출 주민대책위원회 김창건 공동위원장은 차성수 예비후보이자 전 금천구청장을 직권남용으로 서울 남부지검에 수사해 달라며 진정서를 제출한 바 있다.

차성후 후보측은 SNS를 통해 총선을 앞두고, 후보자 검증 기간을 겨냥한 듯이 저에 대한 여러 건의 고발이 있었지만 지난해 경찰수사결과 불기소의견이었던 직무유기건과 함께 이번 건까지, 실체도 근거도 없는 모함이었음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저를 믿고 기다려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 저는 엄정한 대응을 위해 다른 고발건에 대해서도 변호사를 선임하여 검찰에 수사촉구 의견서를 전달했다. 단순히 저를 방어하기 위함이 아니라 뜬소문과 가짜뉴스로 고발을 남발하는 구태 정치에 맞서기 위함이다.”,“ 특정인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고발권을 남용하여정치의 사법화를 부추기는 낡은 정치에는 이제 작별을 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차성후 예비후보 SNS

 

차성후 예비후보 SNS전문

2월 12일, 검찰로부터 KCC오토건축허가 관련 진정건의 ‘공람종결’ 처분을 받았습니다.

공람종결이란 검찰 수사 결과 사건이 되지 않을 정도로 진정내용의 실체가 없거나 인신공격에 지나지 않을 때더 이상 조사할 필요가 없어진정을 종결처리하는 것입니다.총선을 앞두고, 후보자 검증 기간을 겨냥한 듯이저에 대한 여러 건의 고발이 있었습니다만,지난해 경찰수사결과불기소의견이었던 직무유기건과 함께 이번 건까지,실체도 근거도 없는 모함이었음이속속 밝혀지고 있습니다.저를 믿고 기다려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엄정한 대응을 위해 다른 고발건에 대해서도변호사를 선임하여 검찰에 수사촉구 의견서를 전달하였습니다.단순히 저를 방어하기 위함이 아니라뜬소문과 가짜뉴스로 고발을 남발하는구태 정치에 맞서기 위함입니다.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자 축제여야 합니다.유권자의 선택을 얻기 위해정정당당하게 경쟁하지 않고,특정인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고발권을 남용하여정치의 사법화를 부추기는 낡은 정치에는이제 작별을 고해야 합니다. 상대의 발목을 잡아 승리하려는낡은 정치를 끝내는 것,정치인 차성수의 목표이자, 사명입니다.

언제나 저의 진심을 믿어 주시는금천 주민 여러분께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주민들만 믿고 뚜벅뚜벅 걸어가겠습니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https://youtu.be/hEZMcOVtxPs

 

 

강성만 자유한국당 금천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10일 출마기자회견을 가졌다. 강 후보는 집값과 교육을 통해 금천구의 가치를 높이겠다며 뉴뉴타운명품학교를 강조했다.

강성만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권 3, 정치는 혼란, 경제는 대란, 안보는 파란의 연속이다. 문재인 정권은 청와대 실세가 깊숙이 개입한 권력형 비위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검찰개혁을 빌미로 검찰대학살을 자행하는 좌파 파시즘의 징후마저 보이고 있다. 소득주도성장이란 사이비 경제 정책으로 국민경제는 IMF 외환위기 때보다도 심각한 침체국면을 맞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리고 21대 국회의 가장 큰 목표는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저지하고, 문재인 정권이 망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외교 안보 등 국정 전반의 오류를 바로잡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금천구 부동산에 대해서는 한국감정원 자료에 의하면 금천의 아파트 평균가는 41천 만원으로 서울 25개구 가운데 25위다. 문재인 정권 들어 금천의 아파트 가격이 1백 만원 오를 때 강남의 아파트 가격은 1억씩 오른다는 것은 잘못되도 크게 잘못된 정책 탓이라고 지적하고 뉴타운 사업을 규모를 축소해 새롭게 부활시키는 뉴뉴타운 사업으로 금천을 서울의 중위도시로 만들기 위해 규제를 풀어 재건축 재개발사업이 활성화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롯데캐슬 1차 최소평형(59)9억이 넘은 것에 대해서는 빈익부 부익부가 이뤄지고 있다. 20미터 도로를 살리는 행정을 해야 한다. 도시재생이가 가로주택정비로는 도시가 근본적으로 바뀌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뉴뉴타운이 어려운 곳에는 단독주택이나 다가구를 재건축할 때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교육에 대해서는명품학교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강 후보는 정부의 특목고, 자사고 폐지 정책을 비판하며 평등교육과 함께 수월성 교육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강 후보는 금천구에는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명품학교가 있어야한다. 부영 이중근 회장을 만나 은평구의 하나고와 같은 부영고를 만들자고 제안하고 싶었다. 기숙학교를 만들면 금천구, 구로,관악,안양,광명의 머리 좋은 학생들이 모이면 학부모들이 오고 학원가가 만들어진다.”고 주장했다.

강 후보는 대학병원에 대해 지역 정치인들이 여론을 호도하며 최면에 걸려 있다. 이해가 안간다. 광명에 중대병원이 건립 중이라고 비판했다 .

명품학교건립에 대해서는 구청에 명문학교 육성팀 같은 조직을 만들어 학력신장이나 대학진학율이 높은 학교에 과감히 예산을 지원해 학교별로 경쟁을 시켜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자유한국당은 강성만 후보를 비롯해 김준용, 이창용 예비후보가 등록해 활동중이며 210일 후보적합도 여론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성호 기자

 

 

금천도 서울이다!
‘서울다운 금천’을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오늘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저지하고 금천구를 서울다운 곳으로 만들기 위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엄숙히 선언합니다. 민주당 일당지배의 금천의 낡은 정치를 바로잡겠습니다. 민주당 국회의원과 구청장이 좌절시킨 뉴타운 사업을 축소해서 재추진하고, 금천을 서울다운 곳, 서울의 중위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문재인 정권 3년, 정치는 혼란, 경제는 대란, 안보는 파란의 연속입니다. 문재인 정권은 청와대 실세가 깊숙이 개입한 권력형 비위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검찰개혁을 빌미로 검찰대학살을 자행하는 좌파 파시즘의 징후마저 보이고 있습니다. 소득주도성장이란 사이비 경제 정책으로 국민경제는 IMF 외환위기 때보다도 심각한 침체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제21대 국회의 가장 큰 목표는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저지하고, 문재인 정권이 망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외교 안보 등 국정 전반의 오류를 바로잡는 것이어야 합니다.
 
흔히들 새는 한쪽 날개로는 날 수 없다고 합니다. 양 날개로 날아야 중심을 잡고 앞을 향하여 똑바로 날아갈 수 있습니다. 왼쪽 날개로만 날면 제자리에서 뱅글뱅글 돌다 어지러워 쓰러지고 말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지금 오른쪽 날개를 잃고 왼쪽 날개 하나로만 비행하고 있습니다.
 
이제 균형을 잡아야 합니다. 문재인 정권이 지금이라도 국정의 대전환을 하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은 얼마 못가 쓰러지고 말 것입니다. 이번 총선을 통해 바로잡아야 합니다. 금천도 너무 오랫동안 민주당 일당 지배가 이어져 왔습니다. 여러 가지 말도 많았습니다. 이제 바꿔야 합니다. 금천의 낡은 정치, ‘기울어진 운동장’ 이번엔 바꿔야 합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금천구는 ‘낙후’라는 표현을 쓰기도 민망할 정도로 ‘서울다운 대접’을 못받고 있습니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의하면 금천의 아파트 평균가는 4억 1천만원으로 서울 25개구 가운데 25위입니다. 문재인 정권들어 금천의 아파트 가격이 1백만원 오를 때 강남의 아파트 가격은 1억씩 오른다는 것은 잘못되도 크게 잘못된 정책 탓입니다.
교육도 마찬가지입니다. 금천구의 소위 일류대학 진학률은 역시 서울 25개구 가운데 25위입니다. 초등학교 5~6학년의 자녀를 둔 부모가 중학교를 금천에서 계속 보낼지 아니면 인근 평촌이나 목동으로 보내야 할지를 고민하게 하는 것은 금천의 교육이 가야 할 길이 무엇인지를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금천은 마지막 도시재탄생의 기회였던 뉴타운 사업이 민주당 출신 국회의원과 구청장에 들어서 좌절되면서 최악의 주거환경 침체에 빠져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 시절 금천과 함께 뉴타운 지구로 지정된 은평, 아현, 길음, 장위 지구 등의 주거환경이 상전벽해한 것과 비교하면 금천의 지난 10년은 말 그대로 ‘잃어버린 10년’입니다. 서울의 모든 구에서 재건축 재개발 사업이 가장 미진한 곳이 바로 금천입니다.
 
금천의 주거환경개선은 도시개발의 문제가 아니라 ‘인권의 문제’입니다. 민주당이 좌절시킨 뉴타운 사업을 규모를 축소해 새롭게 부활시키는 ‘뉴뉴타운 사업’으로 금천을 서울의 ‘중위도시’로 만들겠습니다. 규제를 풀어 가능한 곳부터 재건축 재개발사업이 활성화되도록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오는 4.15 총선은 대한민국이 세워지고 치른 모든 선거 중 가장 중요한 선거가 될 것입니다. ‘진실과 거짓의 싸움’이 될 것입니다. 조국 사건, 울산시장 선거공작, 유재수 감찰 무마, 국회 패스트트랙 날치기, 검찰 대학살 등 자유민주주의와 헌법 가치가 무너지고 짓밟히는 것을 보면서 문재인 정권의 위선과 거짓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의 선거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헌법 가치를 존중하는 전제에서 치러진 선거였다면, 이번 총선은 문재인 좌파정권이 무너뜨린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헌법 가치를 다시 바로 세울 수 있을 것이냐 아니면 좌절할 것이냐를 결정하는 선거이기 때문입니다. 자유민주주의냐 사회주의냐, 진실이냐 거짓이냐를 결정하는 선거가 될 것입니다.
 
국민 앞에 진실된 권력이 아니라면 그 누구가 되었든 심판받아야 합니다. 저 강성만은 진정성으로 구민 여러분께 다가서겠습니다.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금천구를 서울의 중위도시로 만들어내겠습니다. 금천을 서울다운 곳, 서울 대접 받는 곳으로 만들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2020년 2월 10일
제21대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하며
강성만 올림

강성만은 누구인가]
 
누구나 열심히 노력하면 성공하는 정의로운 세상을 바라는 ‘희망 전도사’ 강성만
 
강성만은 1961년 전라남도 신안군의 작은 섬 장산도에서 5남 5녀, 10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목포고등학교와 서강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부모님 봉양을 위해 잠시 교편을 잡다가 1988년 광주일보에 정치부 기자로 입사, 국회와 정당을 출입하면서 정치와 인연을 맺었고, 1992년 LA 폭동 사건을 미국 현지에서 취재하기도 했다.
 
IMF 외환위기의 여파로 경영난에 빠진 지역신문사들이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설 무렵 자연스럽게 신문사를 나와 정부로 자리를 옮겨 국정홍보처 공보지원담당관, 농림부 장관정책보좌관을 지냈다. 2006년 고향 신안군수 재선거에 도전했지만 ‘동교동계’가 아니라는 이유로 공천에서 배제됐고, 무소속 출마를 강행했지만 끝내 고배를 들었다.
 
2007년 4월 목포시 국회의원 선거에 한나라당 후보로 영입되며 정치적 항로가 바뀌었다. 상대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둘째 아들 김홍업이었다. ‘DJ의 고향에서 DJ의 아들과 싸우는 것은 무모한 도전이었지만 ‘단지 DJ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연고도 없는 사람을 공천하는 것은 민주주의를 사유화하는 일’이라고 판단하여 한나라당의 영입 제안을 수락했다. 비록 낙선하긴 했지만 한나라당 사상 최초로 호남에서 두 자리 수 득표율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했다.
 
2008년 <국립중앙박물관문화재단> 사장을 맡아 박물관・미술관 진흥법 개정에 앞장서며 국립중앙박물관이 매년 25% 이상 고도성장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닦고 전국의 국립박물관들이 복합문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한편, 장애예술인지원 단체인 <아트위캔> 이사장을 맡아 사재를 털어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예술교육과 공연활동을 지원하는 등 봉사활동에도 힘을 기울여 왔다.
 
2017년 가을, 지역 활동 중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관절이 나가고 뼈가 으스러지는 중상을 입으며 생사를 넘나들었지만 두 달에 걸친 사투 끝에 극적으로 일어났다. 죽음의 문턱까지 이르렀던 이 사건은 강성만의 인생관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 ‘중요한 것은 지나 온 과거가 아니라 오늘 이 순간이자 다가올 미래’라는 생각에 성격까지 낙천으로 변화했고, <인생은 즐겁게>라는 음반을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하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강성만 프로필]
  1961년 전남 신안 출생
목포고등학교 졸업 서강대학과 영어영문학과 졸업  
광주일보 기자
국청홍보처  공보지원담당관
농림부 장관정책보좌관
국립중앙박물관문화재단 사장
한나라당 중앙윤리위원회 위원
자유한국당 금천구 당협위원장 역임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차성수 예비후보, 자유한국당 김준용, 강성만, 이창용 예비후보>

 

본 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설인사를 보내, 예비후보 등록일순으로 나열했다. 1월24일 현재 총 9명이 등록했으며, 국가혁명배당금의 박차순, 오선임, 한부금, 황대섭 예비후보는 후보사무실 및 후보연락처가 미기재되었고, 혁명배당금당 서울시당과 중앙당에 문의했으나 답변이 없어 부득이 설인사에서 빠졌다.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예비후보

사랑하는 금천구민 여러분
금천구 동네 변호사 조상호가 설 명절을 맞아 구민 여러분께 인사 올립니다.
경자년 ‘흰쥐의 해’가 밝았습니다. 쥐는 부지런한 자질과 먹을 것을 모아두는 습성으로 재산과 재물 그리고 집안의 가세를 일으키는 동물이라고 합니다. 우리 구민 여러분도 경자년을 맞아 가정에서 원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즐거운 명절 설날을 맞아 구민 여러분들도 사랑하는 가족들을 찾아 뵐 준비, 그리고 볼 날만 손꼽아왔던 가족들을 맞이할 준비들을 하고 계시겠지요. 오가시는 길 평안하시고 즐거운 이야기꽃 피우는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새해를 맞아 각오를 새롭게 하고 있습니다. 가족이 행복해야 금천구가 행복하고 나라가 행복합니다.
우리는 날마다 설날처럼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 노력이 이뤄지도록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힘을 다해 뒷받침하겠습니다. 사회 모든 구성원이 행복한 금천, 아이 키우기 좋은 금천을 위해 동네 변호사 조상호가 노력하겠습니다.
희망찬 새해, 여러분 가정에 늘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차성수 예비후보

병아리가 알을 깨고 세상에 나옵니다. 이때 껍질 안에서 쪼는 것을 ‘줄(啐)’이라 합니다. 하지만 혼자만의 힘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어미 닭이 알 속에서 나는 소리를 듣고 곧바로 껍질을 쪼아 깨뜨려야만 하는데 이를 탁(啄)이라 합니다. 그리고 이 둘은 동시에 행해져야 합니다. 줄탁동시(啐啄同時). 이처럼 새로운 세계는 상호 간의 조화 속에 탄생합니다. 
세상은 점점 더 빨리 변해가고 있습니다. 누구에게 길을 묻고 답을 찾아야 할지 점점 어렵습니다. 경제도 낙관할 수 없고, 사회 갈등과 대립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정치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과거와 미래를 함께 성찰하고 축적의 시간을 통해 얻은 지혜로 당면한 문제들을 하나씩 풀어나가야 합니다. 소통과 거버넌스에 뿌리박은 해답을 찾아야 합니다. 각자도생의 길을 떠나 공생과 상생의 길을 함께 걸어가야 합니다. 정치란 혼자 그리는 그림이 아니라 함께 맞추어가는 퍼즐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제가 생각하는 새로운 정치입니다.  
이제 저는 새로운 정치로의 길을 나섭니다. 저 혼자서는 갈 수 없는 길입니다. 금천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기대가 제게는 어미 닭의 쪼임과 같습니다. 우리가 마음을 모아 함께 걷는다면 더 빨리 새로운 미래에 도달 할 수 있으리라 굳게 믿습니다. 새롭게 시작되는 경자년이 주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한 해로 기록되기를 소망합니다. 

 

자유한국당 김준용 예비후보

존경하는 금천구민 여러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금천구민의 여러분께 세배을 올립니다 .
금천구민의 가정가정 마다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를 돌이켜보면 정의와 공정이 무너졌고, 어려운 경제로 살림살이가 팍팍해 졌습니다.
외교는 실종되고 안보는 다시 북핵 위기와 마주했습니다. 국민들은 둘로 나뉘어 증오와 적대감으로 나라가 두 쪽으로 갈라졌습니다.
금천구민 여러분! 다시 시작합니다. 대한민국이 자유와 번영으로 하나되어 국민여러분께 좋은정치로 보답하는 희망찬 경자년이 되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자유한국당 강성만  예비후보

 설이 찾아왔습니다. 존경하는 금천 구민 여러분! 마을인 애독자 여러분! 즐거운 설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부모 형제 가족 친지 서로에게 힘이 되고, 자신에게는 스스로를 점검하고 힐링이 되는 설명절이 되십시오.

사랑하는 금천 구민 여러분!  설이 찾아왔지만 명절 분위기가 좀처럼 느껴지지 않아 안타깝습니다. 경기가 너무 안좋기 때문입니다. 소상공 자영업자들은 장사가 안된다고 아우성입니다. 청년들도 일자리는 커녕 알바자리도 구하기가 쉽지 않아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세금의존형 노인일자리는 늘었지만 반면 소득창출형 제조업일자리는 4년 연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성장, 수출, 투자, 소비 등 모든 경제지표가 마이너스(-)입니다. 경자년인 2020년에는 무엇보다 경제가 살아나길 기도합니다. 그리하여 민생만은 꼭 지켜지길 여러분과 함께 소망합니다.
 늘 고마우신 금천 구민 여러분!  나라가 무척이나 혼란스럽습니다. 올 4월에는 총선이 있습니다.  오는 총선은 나라의 운명을 좌우하는 선거가 될 것입니다. 국회에서 과반수 이상만 점하면 패스트트랙을 통해서 어떤 법이든(설령 그것이 헌법을 위반하는 악법이라 해도) 통과시키는 것을 우리는 지난해 목도했습니다. 여러분의 투표가 너무나 소중하다는 것을 깨달았을 것입니다. 한표 한표의 결과가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냐 사회주의로 갈것이냐 까지도 결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설 연휴기간 동안 ‘4월총선과 대한민국의 앞날’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금천 구민 여러분!   고향에 잘 다녀 오시고 늘 용서하고 화해하고 사랑하고 감사하는 설명절 되십시오! 

 

자유한국당 이창용 예비후보

존경하고 사랑하는 금천구민 여러분께!
2020년 경자년(更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려운 일이 있어도 지혜롭게 해결해내며 성장할 수 있는 한해 되시기를 바라며, 이루고 싶던 꿈과 계획들 만사형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명절인 설날이 다가왔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고 즐거운 고향길, 안전한 귀성길 되시기 바랍니다. 따뜻하고 정겨운 설 연휴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금천구는 서울의 생산기지이자 교통요충지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금천구는 서울 25개 구 중 면적으로도 가장 작은 구이며, 주민수 역시 23만 6천여 명으로 매우 적습니다. 지난 39년동안 제 삶의 터전인 금천구와 금천주민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현재까지 살아올 수 있었습니다. 이에 보답하기 위하여 주택, 생활시설, 복지, 교육 등 다양한 정책으로 살기 좋은 금천구를 만들어가야 된다고 봅니다. 서울에서 가장 살기 좋은 금천 이사가서 살고 싶은 금천구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언제나 곁에서 저를 응원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큰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도 그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우리 금천구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겠습니다.

 

 

본 지와 라디오금천은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예비후보를 순차적으로 만나고 있다. 인터뷰는 라디오금천 팟캐스트 라디오와 유튜브를 통해 전체를 볼수 있다.  본 지와 라디오금천은 영상,라디오,신문 등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후보자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튜브에서는  ‘라디오금천’을 검색하면 해당 영상을 볼 수 있다.
  -편집자-

 

 

김준용

1958.10.20. (61세) 직업 정당인 
학력 고졸 검정고시 합격. (전)대우어패럴 노동조합 위원장 (전)국민대통회 위원 

전과 3건 
1985년 노동쟁의조정법위반 징역2년,  
1986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과 집시 및 시위에  
      관한 법률, 노동쟁의조정법 위반으로 징역1년, 
2001년 상해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벌금150만원

 


학력이 검정고시합격이다?
1992년에 4년간 국회보좌관 활동을 한 적이 있다. 그때도 여러 사람들이 대학을 오라고 했는데 끝까지 가지 않았다. 대한민국은 학력 카르텔 사회라고 생각하고 불합리하다고 생각해서 여러 번의 기회가 있었음에도 안갔다. 대학을 안가는 사람도 대변해야 하는 것이 정치의 의무가 아닌가 싶다. 솔직히 이야기하면 대학을 보면 대부분 돈 내면 다 간다. 배울 게 없다고 본다. 부끄러운 일은 아니다. 

2개의 약력에 대한 설명
전)대우어페럴 노조위원장. 군대 가기 전에는 평화시장 청계피복노조에서 노동조합을 하다가 군대에 갔다와서 구로공단에 왔다. 그때는 공돌이, 공순이라고 불렸고 월급이 10만원 이하였다. 전두환시대에 노조를 만들었다가 감옥에 갔다왔다. 그게 금천구에서 발생한 구로동맹파업이었고, 당시 대우어페럴 노조위원장이었다. 국민대통합위원회는 박근혜정부때 대통령 소속기관으로 노동계 대표로 통합위원을 했었다.

전과가 3개가 있다.
2건은 1985.6년에 노동쟁의에 관한 것이고, 2001년 상해폭력행위 벌금은 귀농할 때 토지소유자들이 행패 부린 것이 있어 응대를 안했는데 나중에 보니 이렇게 됐다. 

4년만에 재도전이다. 어떤 마음인가? 
그동안 당이 공천할 때 국민눈높이로 하지 않고 잘못된 공천을 함으로써 당이 쫄딱 망하는 것을 두 눈으로 지켜봤다. 이번에는 그런 아픔을 겪지 않겠다는 차원에서 도전하게 됐다. 
요새 정치한다고 하면 창피하다. 그럼에도 할 일이 있다. 사람들은 진영논리로 되어 반대하지만 노동개혁을 해야 비정규직도 줄어들고 청년들의 일자리도 나온다고 생각한다. 성장 없는 일자리나 분배는 의미가 없고 이전투구만 있을 뿐이다. 
호황 때 100명 고용한다면 불황 때 50명을 고용한다. 해고의 문제가 자유롭다면 평상시에 70~80명을 고용한다. 고용이 경직화되면 50명 만 운영하게 되고 호황 때는 아웃소싱이나 비정규직을 쓰게 되는 것이다. 해고의 자유는 노동자를 죽이는 것이라고 이해하는데 그렇지 않다. 외국도 노동유연화 된 곳이 실업자와 비정규직이 적다. 그런 노동개혁을 통해 비정규직과 사회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정치를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쌍용이나 르노자동차를 보면 차를 많이 팔아야 일자리가 늘어난다. 연동되어 있는데 한쪽만 봐서는 올바른 해결이 나온다. 노동의 유연화를 통해 비정규직이 줄고 청년실업을 해결하는 과정을 외국사례에서 많이 봤다. 

금천구의 발전 방향
주차, 육아, 비정규직의 문제 등이 많지만 금천구에서는 산업단지가 산자부(산업통상자원부)에서 나와야한다. 산업단지는 50~60년전의  옷이다. 사람의 몸집이 커졌는데 수 십년전의 법으로 공무원의 밥그릇으로 가지고 있는 것이 우습다. 예를 들어 강서구의 마곡이나 판교는 국가산업단지가 아니다. 국가산업단지는 수출 드라이브 시기에 역할과 임무를 다했음에도 서울시내 한복판에 버젓이 남아있고 규제도 많아 여러 업종이 들어오지도 못한다. 창원, 울산, 거제는 공장이 많아 주민들의 소득이 많다. 그런데 금천구는 공단이 있는 것을 싫어한다. 이것을 국가산업단지에서 제외시켜 판교나 마곡처럼 만들고 배후단지에 아파트도 지어 편하기 출퇴근할 수 있도록 개발해야 한다. 나라의 발전방향과도 맞지 않다.  준공업지역도 해제해야 된다고 본다. 독산1동이 준공업지역이라 주민들의 재산권을 심대하게 침해하고 있다고 본다. 그 외 지역현안에 대해서는 구청장의 공약과 협력해서 해결해나갈 예정이다. 

문재인 정부를 평가한다면
과거 브라질 룰라 전 대통령은 노조위원장 출신이다. 대통령이 됐을 때 많은 사람들이 환호했다. 그런데 부패혐의로 감옥에 갔다. 문재인 정부가 과거 적폐를 딛고 잘하리라 생각했지만 지금 하는 것을 보면 의심스럽고 화가 난다. 어느 정권의 도지사가 성폭력으로 구속되고 불륜, 선거법 위반으로 처벌받나? 경남도지사, 울산광역시장, 부산시장 등이 여러 혐의로 오르내리고 있다. 이런 정권을 본 적이 없다. 높은 지지율은 결국 타락한다. 그래서 견제와 균형이 필요함을 새삼 느끼고 있다. 

한국사회, 가장 시급한것?
먹고 사는 문제다. 이게 해결이 돼야 복지, 환경을 신경 쓰게 된다. 현재 정책의 역설이라고 하는데 정부는 좋아졌다고 하는데 빈 가게는 늘어나고 취업은 안 되고 있다. 성장정책을 써서 경제를 견인해야 하는 것이 일차적 과제다. 

한국정치 개선 방향?
우리나라의 정치는 과거에는 지역감정으로 분열되었는데, 지금은 이념갈등으로 분열됐다. 합리성을 상실하고 선과 악으로 구분한다. 이념갈등은 증오의 정치를 촉발하는데 지금 정부는 이념갈등을 부추켜 우리나라가 두 쪽이 났다. 사람들이 적대적으로 보고 있다. 국민이 통합되지 않고 분열되어 있고 그 문제에 대해 대통령은 심각하게 봐야 한다. 서초동은 뭐고, 광화문은 뭔가? 조국 사태 등을 보면 황당하다. 그것이 잘못이 아니면 누가 잘못한 것인가? 진영논리로 분화되니까 잘잘못은 없어지고 내 편은 옳고 남의 편은 틀리다는 비합리적, 비문명적 사고가 한국정치를 지배하는 것이 슬프고 안타깝다.
금천구청 앞에서 한 달 보름간 집회 신고하고 농성을 했다. 정의와 공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입으로는 그렇게 외치고 뒤로는 불의와 불법을 저지르는 모습이 가증스러웠다. 여야를 막론하고 언행이 일치하고 도덕적이고 윤리적이어야한다.

최근에 추미애, 이훈,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고소했다?
12월30일에 했다. 지난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내부경선에서 유성훈 구청장이 경력을 허위로 기재해서 순위가 바뀌었다고 그 일이 불의하고 부정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차제에 예비후보 등록하기 직전에 그 문제를 거론해 정의가 강물처럼 흘러야 한다는 생각으로 고발했다. 당 최고위원에서 그것을 결정한 것이 추미애 장관이다. 법무부장관은 정의를 이야기하는데 이해가 안돼 고발하게 됐다. 선거법 위반은 시효기간이 선거후 6개월인데 업무방해혐의로 고발해서 시효가 길다. 

주민여러분에게 
금천구민 여러분 정치가 개판이라 죄송하다. 구민 옆에서 잘 섬기고 받들겠다. 똑똑하고 스팩 좋고 위에서 내려온 사람 뽑으면 상전으로 모시는 것이다. 금천구민의 친구가 되도록 하겠다. 

 

http://podbbang.com/ch/9863?e=23337129

 

라디오금천 - 2020년1월14일 뉴스초대석 21대국회의원 자유한국당 김준용 예비후보, : 오디오천국 팟빵

라디오금천의 인기 방송 2020년1월14일 뉴스초대석 21대국회의원 자유한국당 김준용 예비후보 편을 지금 팟빵 모바일앱에서 방송을 들으면 캐시를 적립해드립니다.

www.podbbang.com

https://youtu.be/8uORYM3q6JA


인터뷰 및 정리 이성호

본 지와 라디오금천은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예비후보를 순차적으로 만나고 있다. 인터뷰는 라디오금천 팟캐스트 라디오와 유튜브를 통해 전체를 볼수 있다.  본 지와 라디오금천은 영상,라디오,신문 등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후보자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튜브에서는  ‘라디오금천’을 검색하면 해당 영상을 볼 수 있다.  -편집자-

 


선관위 등록정보
1976년 01월생(44세), 법무법인 파랑 대표변호사, 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 졸업,(현)법무법인 파랑 대표변호사, (전)문재인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전문위원. 전과 없슴 
 

언론정보학과인데 변호사가 됐다?
2006년 합격했다. 언론정보학과를 나오면 기자나 피디가 되는 진로다. 드라마 피디를 생각했는데 학과공부를 하다보니 미디어의 역할과 비판적 기능에 중점을 두는 것을 배웠고, 자연스럽게 기자를 꿈꾸게 됐다. 1997년 12월 군대를 제대할 때 IMF가 터졌고, 주변에 고통받고 힘들어 한 분 들을 많이 봤다. 이렇게 중대한 문제가 터지기까지 단 한 곳의 기관이나 언론도 경고나 예측을 하지 않았다. 이건 문제가 있다. 왜 그럴까? 전문성의 부족이라고 봤다. 사안의 본질을 이해하고 볼 수 있는 전문성이 부족하니 제공되는 소스만 따라가고 심층적으로 본질을 분석하는 언론 본연의 역할을 해주지 못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전문적인 영역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됐고, 경영학, 경제학, 법학 관련 수업도 들었다. 
그러다 우리 사회를 움직이는 제도적 시스템이 법이라면 제대로 이해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고시를 해야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고 권유해서 공부하다보니 이 자리까지 왔다.

출마 결심하게 된 계기?
위원회나 국회의 전문위원으로 참여하면서 정치영역에서 사회를 개선하는데 역할을 해보고 싶었다. 정치인이 아니더라도 도움을 주고 싶었는데 자문그룹의 역할로는 한계를 느겼다. 아이디어는 제공하지만 추진의 주체는 아니기 때문에 의원이나 행정과 생각을 일치시켜도 법안을 만들거나 정책에 반영되지 못했다. 뜻과 의지를 가지고 있다면 직접 역할을 해서 실현시키지 않으면 어렵다고 생각해 출마하게 됐다
‘정치가 젊어진다. 금천이 살아난다.’의 슬로건을 내걸었다. 금천구가 중앙정치에서 주목받지 못하는 이유가 새롭게 정치인들이 다음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형태의 정치인이 없었다고 본다. 좀 더 큰일을 도모하고 정치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미래가 있는 사람이 나와야 지역의 지지 기반 속에서 함께 성장하고 더 큰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본다.
40대 초반의 정치인으로서 지지를 안고 출마한다면 10년 뒤에는 좀 더 강한 정치인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더불어 민주당을 선택한 이유?
정치적 색과 맞기 때문이다. 서민과 약자, 소외된 계층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것이 정치라고 본다. 힘 있고 돈 많은 사람은 스스로 자기못소리를 낼 수 있지만 상대적으로 소외됐지만 다수인 사람들의 목소리도 반영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정의당도 있다?) 그런 부분에서 정의당 역할을 이해하지만, 정치라는 것이 다수의 지지를 기반으로 해야 힘을 갖는다. 민주당을 보수적이라고 이해하는 분들도 있지만, 그런 분들의 이해까지 함께 담아 통합적이고 화합적으로 정책을 구상한다고 이해해주길 바란다. 

금천구를 선택한 이유?
제가 살아온 인생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어머니가 19살에 전라도 해남에서 상경해서 구로공단에 자리를 잡은 곳이다. 어머니의 첫 서울이라 제게 뜻이 깊다. 저를 닮았다는 것은 어렵지만 이웃과 화합하며 자랐다. 그런 느낌과 이웃의 정이 남아있는 동네라 제게는 익숙하게 소통할 수 있는 동네다. 어머니는 밀려밀려 봉천동 산동네에 자리를 잡았다.

한인수 전 청장이 고문으로 되어 있다. 무슨 관계인가?
한인수 전 청장의 아들과 친구라는 인연으로 친분이 있었고 변호사무실 개소하면서 고문으로 모셨다. 한 전 청장님이 구청장의 행정 경험도 많고 지역주민의 의사나 민원, 어려움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본다. 그런 경험을 함께 공유하고 배우기 위해서 고문으로 모셨다. 정치적으로 특별한 의미가 있지는 않다. 사실 지역에서 너무 편가르기를 할 필요는 없다. 다 금천의 발전을 바라고 구민이 행복하길 바라는 것이라면 한국당이든 민주당이든 중요치 않다.

금천구 공약은?
구체적인 공약을 말하긴 부족하지만 교통과 교육, 복지문제 등 3가지 방향을 가지고 있다.  교통의 문제에 있어 대중 교통시스템이 불편하다. 금천에서 주요 서울 중심지로 나가는데 1시간 이상 걸리고 환승이 많다. 신안산선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소프트웨어적으로 개선할 것이 많다. 예를 들어 금천구청역이 광명역 환승인데 대부분 환승이라고 생각지 않는다. 환승열차가 1시간 넘기 때무이다. 또 버스와 지하철의 환승시스템이 잘게 조개져 있고 환승역으로 가는 것에 오래 걸린다.
교육 부문에서는 우리에게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가 있다. 산단과 협력하는 기업대학을 유치하고, 기업대학과 함께 가는 특성화 전문고등학교를 만들어 아이티 전문인력을 키워내고, 졸업시 산단의 중견기업에 취업할 때 가산점을 제공하고, 재교육이 필요하면 기업대학에서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는 것이 기업이 원하는 적합한 인재를 키워내는 방안인 것 같다.
최근 4년재 대학을 나와도 취업이 안되는 경우가 많은데 취업과 기업, 대학이 연계된 특성화학교를 교육부 차원에서 지원받아 진행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마지막 복지 부문인데 체육공원에서 어르신을 만났는데, 공원 정자에 비닐을 씌워놨는데 판넬 가건물이나 난방이라도 돌려주면 그런 시설이 부족하고, 정수기도 없어 불편하다고 호소했다. 경로당에 가면 방학기간에 교육시스템이 멈춰있다고 하는데 어르신은 세심한 부분에서 신경쓰지 않으면 안된다.

대한민국 정치를  평가한다며?
마음이 무겁고 답답하다. 사실은 정치인들이 특정 영역에서 자기 노선을 걷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데 지지자 분들은 그냥 국민들이다. 그 분들을 진영으로 나누는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국민분열을 부추기는데 정치인들이 앞장서는 것 아닌가 싶다. 박근혜 지지했던 사람을 박근혜 비난하듯이 비난하고, 역으로 진보쪽에게는 좌빨이라고 욕하는 것처럼 정치인들이 앞장서서 분열을 부추기는 것이 아쉽다. 

한국 정치가 바뀔 부분
상대방에 대한 배려이해가 제일 중요하다. 정치인들 사이의 분열과 대립은 필연적이지만 지지층을 갈라치기 하는 정치인은 국민이 심판해야 한다.

한국사회의 극복할 부분
다양한 문제가 있다. 한국사회가 급격한 변화를 겪다가 선진국 초입에서 경제발전 속도가 늦춰지고 있다. 거기서 생기는 자산형성의 벽이 있다. 과거 고도성장의 시기에는 노력으로 중산층에 올라갈 수 있었다면 그렇게 형성된 부동산을 중심으로 자산의 진입장벽이 만들어지고 있다.
 20~40대까지는 도저히 능력으로 진입할 수 없는 중산층의 벽에 가로막히면서 세대의 상실감을 갖게 된다. 그것이 세대간의 분열, 빈부격차로 나타나고 있다. 자산을 가진 사람들은 자산의 벽 아래로 떨어지면 다시 올라올 수 없다는 불안감을 갖고 있다. 전반적인 부분에서 보완이 필요하다. 세제 개혁이나 분배의 합리적인 기준이 무엇인가 마련되어야 한다.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정치가 젊어지면 금천이 살아난다, 강해진다’의 슬로건은 어떤 정치인이든 주민 여러분의 힘이 모토가 되어 중앙에서 힘을 발휘한다. 다가오는 선거에서 투표에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

 

팟캐스트 라디오로 듣기

http://podbbang.com/ch/9863?e=23323966

 

라디오금천 - 2020년1월3일 뉴스초대석 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후보, : 오디오천국 팟빵

라디오금천의 인기 방송 2020년1월3일 뉴스초대석 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후보 편을 지금 팟빵 모바일앱에서 방송을 들으면 캐시를 적립해드립니다.

www.podbbang.com

 

https://youtu.be/Qktwx2VOV6o

 


인터뷰 이성호 한영진
정리 이성호
gcinnews@gmail.com

21대 총선 예비후보등록에서 국가혁명배당금당이 가장 많은 예비후보를 등록하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금천구에도 박차순, 오선임, 한부금, 황대섭 예비후보가 등록된 상태다. 하지만 후보자들이 지역활동에 대한 정보와 연락처가 없어 선거관리위원회와 국가혁명배당금당 서울시당에 문의를 해놓은 상태다.

 

국가혁명배당금당은 2019815일 국가혁명당으로 창당한 후 1021일 국가혁명배당금당으로 당명을 변경했다. 허경영 당대표와 송순권 사무총장이 이끌고 있다.

당 홈페이지에는 허경영 당대표를 20223월에 있을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임을 명시하고 있으며, 당대표의 "대한민국 국민의 민생고가 정말로 심각하다고 판단하고 있는바, 그 민생고는 국민배당금 등 지급을 통해서만 완전한 해결이 가능하다고 확신한다. 이에 국민배당금 지급과 함께 가계부채를 탕감하기 위해 국가혁명배당금당 삼삼(33) 정책을 실천해야만 하는 국가적 사명이 존재할 뿐만 아니라 대다수 국민의 부름을 받고 있다."는 인사를 게시하고 있다.

 

주요정책으로는 수능시험폐지, 국회의원100명축소, 상속세및 지방세 페지, 20세부터 150만원, 65세부터 150만월+70만원, 참정용서 5/300만원 지급, 유엔본부 판문전 이전 등을 내걸고 있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강성만 자유한국당 지역위원장이 1월13일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강 예비후보는 SNS를 통해 "험지 중에 험지라는 금천구에서 기적을 만들어 내겠다. 너무 오랫동안, 너무 일방적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인 금천의 낡은 정치를 바꿀 것"이라고 밝혔다 .
더불어 "나쁜 민주주의를 물리치고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겠다. 무엇보다 경제. 민생을 살리겠다"고 밝혔다.
1월15일 현재 총선 예비후보자 총 8명으로 더불어민주당 조상호,차성수, 자유한국당 강성만, 김준용, 국가혁명배당금당 박차순, 오선임, 한부금, 황대섭 후보가 등록했다.

이성호 기자

사진 강성만 SNS

 

1,000여명 주민참여 귀 기울여

 

이훈 국회의원이 111일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의정보고회를 가졌다. 1,000여명의 주민들이 대강당을 가득 채운 가운데 진행된 의정보고회에서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류명기 금천구의회의장도 더불어민주당 당원으로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이 훈 의원은 올 한해는 옆에 계신 분에게 힘이 되는 해가 됐으면 좋겠다는 덕담으로 의정보고회를 시작했다. 그리고 “4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갈 줄 몰랐지만 많은 일들이 있었다. 탄핵에 이어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도 있었다. 문재인 대통령과 국정 100대 과제도 정해 추진했지만 만족스럽게 보는 주민들은 많지 않은 것 같다. 정치적으로 의지와 의도대로 추진 되지 못했다. 그래도 가야 할 목표가 뚜렷하기에 한걸음한걸음 걸어가고 있다고 지난 4년을 평가했다.

그리고 최근 정치가 시끄럽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요즘 정치는 아니면 . 그런 방식의 정치가 아니라 중간에서 의견이 합치되는 것이 되어야 한다. 그런 수준에서 한 발 한 발 걸어가야 할 것이다. 이 자리에서 최소한 동네일 정도는 그렇게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신안산선, 종합병원 등 지역현안에 대한 문제를 집어나갔다.

 

신안산선의 역사출입구 문제에 대해서 시행사는 역하나 바꿀 때마다 300억정도가 필요하다는데 정말 그런지, 전문가들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종합병원건립에 대해서 시흥대교를 중심으로 구청 쪽에는 분양아파트, 건너편에는 병원이 들어서고 서울시의 허가가 나오면 올해 안에 착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해서는 독산동우시장 375, 독산1동 금하마을 125, 시흥5동 새뜰마을 24.57억원 그 외 말미마을 골목길, 복숭아마을 등에 총 525억원을 확보했고, 전통시장 활성화에는 285억의 예산을 가져왔으며, 금천경찰서, 한전구로금천지사, 금천소방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서울본부, 한국제품안전관리원, 메이커스페이스 등 7개의 공공기관을 금천구에 유치했다고 말했다.

공군부대 이전에 대해서는 대체부지를 찾기 어려운 게 현실에서 유성훈 구청장과 생각이 다르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의원은 저는 다 한꺼번에 내보내려면 시간이 오래 걸리니 도심형 부대로 하면 어떤가 의견을 갖고 있고, 구청장과 인근 아파트 주민들은 다 나가야한다는 의견을 갖고 있다면서도 최근에 국토부에서도 수도권 3만 호 아파트 계획차원에서도 이전지를 찾았지만 아직 성과가 없다고 밝혔다.

금천구청역사 개발에서는 최근 코레일에서 민자개발을 포함해서 검토하고 있으며, 그와 관련 저유조 활용과 고명산업 연탄공장 이전의 어려움을 전하기도 했다. 더불어 가산디지털역, 독산역, 금천구청역에 출구를 추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런 설명이 지루하겠지만 알아야 할 일들이다. 저나 구청장 혼자 못 한다. 우리가 힘을 다 합치고 구민 여러분들이 함께해야 해결할 수 있다고 마무리 지었다.

 

질의 응답에서는 미세먼지, 노후복지시설 및 프로그램 부족, 어린이놀이시설 부족, 마을버스 노선 조정, 금천구청역 급행열차 등의 질의가 이어졌다. 벽산1단지 주민은 공기가 좋아 금천구로 이사를 왔는데 최근 서울시에서 공기가 가장 나쁜 곳에 금천구가 들어가 놀랐다.”고 말했고, 독산1동의 주민은 미세먼지 뿐만 아니라 유해가스와 페인트 분진 등이 문제다. 그에 대한 대책이 없다. 조사하면 배출허용기준치 이하라고만 이야기하는데 서울대의 성분 분석결과는 비소, 카드늄, 망간 등이 집에서 검출되고 있다. 이런 실정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고 물었다.

이 의원은 미세먼지 관련 최근 서울시가 4개 구역을 집중관리 하겠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발생원인은 지역마다 다르다. 맞춤형 대책을 만들도록 서울시와 협의하겠다.”,“준공업지역의 문제인데 배출기준조차 잘 안 지키고 기준 자체도 업데이트가 안되 새롭게 등장하는 물질도 있다. 그 문제와 관련해서 제대로 된 대책을 못세운 것 맞다. 구청과 협의해서 최소한 현재의 기준치라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성호 기자

사진 이훈 의원 sns

gcinnews@gmail.com

 

 

 

21대 국회의원 선거, 오늘부터 예비후보 등록 시작

본선보다 치열한 민주당 경선 예상

 

20204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예비후보 접수가 오늘, 1217일 화요일 시작됨에 따라 본격 레이스에 접어들었다. 금천꾸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25일 입후보예정자를 위한 입후보안내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민주당 내부경선이 본선보다 치열하다는 이야기처럼 민주당은 굴직한 후보군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현역 이 훈 국회의원과 금천구청장을 8년을 지낸 차성수 전)금천구청장, 장관급인 일자리위원회 이목희 부위원장 등이 나설 것으로 전망되며, 오봉수 전 서울시의원도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내 경선에서 투표권을 가질 수 있는 당원모집 대결로 지난 9월에 일차로 맞붙으며 자신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목희 일자리 부위원장은 입후보제한을 받는 자의 사직기간인 116일까지는 사퇴할 것으로 보인다. 이 부위원장은 올 여름 기자간담회에서 경선방식에는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자유한국당은 강성만 위원장이 나서고, 이병철 고려학원 원장, 김준용 전 예비후보도 최근 활동폭을 높이고 있다.

 

바른미래당 정두환 위원장과 정의당 공병권 위원장 역시 후보로 출격준비를 하며 바쁜 걸음을 하고 있지만 선거법 개정의 통과여부 등 중앙 정세 변화에 귀추를 주목시키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민중당 이승무 위원장도 총선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예비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은 관할 선거구선거관리위원회에 가족관계증명서 등 피선거권에 관한 증명서류, 전과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정규학력에 관한 증명서 등을 제출하고, 기탁금으로 300만 원(후보자 기탁금 1,500만 원의 20%)을 납부해야 한다.

공무원 등 입후보제한직에 있는 사람이 지역구국회의원후보자로 등록하려면 선거일 전 90일인 2020116일까지 그 직을 사직해야 하고, 그 전에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면 예비후보자등록신청 전까지 사직해야 한다. 다만,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관할구역과 같거나 겹치는 지역구국회의원선거에 입후보하려면 선거일전 120일인 1217일까지 그 직을 그만두어야 한다.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본인이 전화로 직접 통화하는 방식의 지지 호소 선관위가 공고한 수량(선거구안에 있는 세대수의 10% 이내)의 범위 내에서 1종의 예비후보자홍보물을 발송할 수 있고 후원회를 설립해, 15천만 원 까지 후원금을 모금할 수 있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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