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노사모, 고 노무현대통령 제8주기 추도식 개최


지난 523고노무현 대통령의 제8주기 추도식이 금천구청 앞에서 열렸다. 추도식은 노무현 대통령과의 추억을 나누는 자유발언으로 진행됐다. 예년에 비해 대폭 간소해진 추도식이지만 분위기는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 김현미 금천노사모 회장은 대선이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와 노무현 정신을 지지하고 끝까지 지켜주는 사람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인사를 했다.



 





이성호 기자

 

에너지자립마을과 도시재생이 만난다

서울시, 1차 공모 독산에너지마을학교 등 금천구 3곳 지정, 2차 도시재생과 연계

 



서울시가 2017년 에너지자립마을 조성 사업 2차 공모신청자를 모집한다. 서울시 에너지자립마을 조성 사업은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에 대한 문제인식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에너지소비를 줄이고 생산을 늘려 자립도를 높여가는 

마을 단위의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기존 1차 공모를 통해 총 52개 에너지자립마을을 선정다.

3월공모에서 금천구는 시흥4시흥삼익메아리, 독산1동 금하마을, 독산에너지마을학교가 각각 에너지자립

마을로 선정됐다독산에너지마을학교는 독산고등학교에 설치된 시민참여형 50KW급 햇빛발전소를 기반으

마을과 학교가 함께 기후변화시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우리나라 에너지 문제를 배우고, 신재생에너지 보급(미니태양

)과 마을과 학교 에너지 절약방안(독산시민발전소)을 만들고, 절감 목표를 세우고 실현하는 활동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독산고등학교 환경동아리 및 상설 동아리를 신설해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개인주택의 미니태양광을 홍보하고 강

연회 및 절전소 설치 계획을 가지고 있다


에너지 자립마을은 20127개소 시작해 해마다 늘어 올해엔 52개소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2차 

공모에서는 마을 조성과 마을 현장실무 지원, 도시재생 연계형 등으로 3개 분야로 나눠 신규 참여자의 사업신

청을 받을 예정이다서울시는 도시재생 연계형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을 지원함으로써 다가구, 다세대 등 

저층 주거형 에너지자립마을 표준 모델을 발굴하여 확산해 나갈 예정으로 도시재생지역과 연계할 경우 최대 

15천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 홈페이지(http://seoul.go.kr) 또는 서울특별시 마을

공동체 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eoulmaeul.org) 공고내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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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봇대에 말 좀 걸어볼까요?



공공예산 지원이 중단된 사업을 학생들의 자원봉사와 연계해 이어가고 있어 눈길이 가고 있다독산4동 꿈씨 어린이 작은도서관과 동일여고 학생들이 마을과 학교가 함께 엮는 마을이야기-전봇대에게 말걸기를 지난 24일 독산4동 골목길에서 진행했다.


전봇대에 말걸기는 외롭고 허전해 보이는 전봇대에게 시를 쓴 종이를 예쁘게 꾸며서 걸어 놓은 활동이다이 날 참여한 동일여고 1학년 9반 박채원 학생은 활동 이름에 웃음이 났지만 시를 쓰고 꾸며 코팅한 다음 전봇대에게 걸어주니 조금 예뻐보이고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다른 학생은 도서관에 와서 시화를 꾸미고 그것을 골목의 전봇대에 붙이니까 보람이 있었다우리 동네도 시화붙이기 활동을 하면 동네가 더 환해보일 것 같다.”고 말했다.


박현주 관장은 학교에서 한 개 반이 마을로 올 때가 있다학생들에게 마을을 알게 하고작은 추억이라도 만들어가면 학생들이 마을에 대한 느낌을 달리 가진다전년도 주민들이 어떻게 마을을 가꿨나 돌아보다보니 전봇대 미화사업을 한 것이 있었고 그 중 몇몇이 훼손된 것도 있어 학생들이 와서 마음을 더해주면 여러모로 좋겠다 싶어 기획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더불어 학생들도 동네를 돌아보면서 마을 속에서 느끼길 바랬던 것들을 고스란히 담아간 것 같다.”고 좋아했다.


동 특성화 사업 등 공공분야에서 진행했던 많은 사업들이 예산지원이 끊기며 중단되는 경우가 많은데 전봇대에 말걸기는 종료된 사업을 아이들의 재능기부로 연장시켜 다양한 효과를 얻고 있어 주목된다박 관장은 주민들도 아이들이 전봇대에 시화카드를 거는 모습을 보고 전봇대 가꾸기를 다시 해야겠다는 말도 했다.”며 흐뭇해했다.

 

기사 이성호

사진  꿈씨어린이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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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아이 키워요

 [동아리탐방- 아이러브쿡] 요리 수업 할 사람 여기 붙어라~!




매주 토요일 금천구 독산4동 주민센터 2층 너나들이방은 아침부터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소리로 시끌벅적하다. 거기에 더해 맛있는 음식 냄새까지 솔~솔 풍긴다. 문 앞에 가지런히 놓은 신발을 어림짐작으로 세어 봐도 30~40여명의 사람들이 있어 보인다.

도대체 그 공간에서는 무슨 벌어지고 있는 것 일까? 

누가, 무엇을, 왜 하는 것일까? 호기심을 품고, 조용한 도서관의 한 공간을 흡사 파티의 공간으로 매주 변화시킨 주인공들을 찾아보았다.

그 주인공은 바로 금천구의 엄마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동아리 ‘아이러브쿡’의 아이들과 엄마들!

이번 금천인 동아리탐방에서는 매주 독산4동에서 ‘아이러브쿡’ 동아리를 이끌고 있는 백재원, 김민정 공동대표를 만나봤다.


Q. 자기소개 부탁한다.

A. 아이러브쿡에서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백재원이고 6살, 8살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다. 나 역시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김민정이며 8살 아이의 엄마다.


Q. 아이러브쿡은 어떤 동아리인가?

A. 아이들과 엄마들이 함께 꾸려가는 요리 및 과학, 체육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는 동아리이다. 딱 부러지게 ‘어떤 동아리다’라고 정의하기 어려울 정도로 아이들의 오감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발달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그 활동을 매주 토요일 독산4동 주민센터에서 오전 10시 반에 시작해 3~4시간 한다. 


Q. 아이러브쿡의 탄생?

A. 원래 엄마들끼리는 아는 사이였다. 1년 전 그 엄마들과 점심식사를 하면서 우리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 공간이 없다는 점에 모두들 아쉬워했고, 날씨에 영향 받지 않는 안정된 공간에서 아이들과 무언가를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에 의기투합해 아이러브쿡을 만들었다. 다행히 독산4동 주민센터 너나들이 공간에서 요리 및 수업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해서 판을 벌려봤다. 엄마인 우리가 제일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아이들 오감 발달에 도움이 되는 요리 수업 위주로 계획을 짜고 가능한 많은 아이들과 엄마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토요일 오전으로 시간대를 정했다. 


Q. 아이러브쿡은 동아리 이름 때문에 요리활동 위주일 것 같다. 다른 활동도 많이 하나?

A. 사실 동아리를 만들었을 때 요리 활동을 위주로 했다. 과자 집, 만두 만들기 등등... 하지만 매회 수업이 진행될수록 점점 소재나 수업 내용이 확장되어 가고 있다. 단순히 요리에 그치는 것이 아닌 요리를 통해서 뭔가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기도하고, 요리를 통해 과학 등 다른 영역을 배워보기도 한다. 또 평소에 집에서는 감히 엄두를 못 냈던 활동들, 이를테면 국수비 만들어 뿌려보기/딸기 손으로 으깨보기/대왕김밥 만들어보기 등 한계를 정하지 않고 수업을 이끌고 있다. 때로는 몸 놀이, 아이들이 직접 상인이 되어 물건을 팔아보는 벼룩시장체험 등 ‘아이러브쿡’의 ‘쿡’에서 벗어난 활동들도 자주 진행한다. 


Q. 수업의  계획과 진행은?

A. 현재 아이러브쿡 소속 엄마들이 21명이다. 그 엄마들이 2인1조로 교대로 수업의 기획 및 준비를 다하고 나머지 엄마들은 아이들과 함께 매주 토요일 수업에 참여하며 도우미 역할을 한다. 아이디어는 대체로 생활에서 얻는 편이고 주제가 정해지면 자연스레 엄마들끼리 조언을 주고받아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 시작에는 그 날 주제에 관련된 책을 먼저 함께 읽고 탐색의 시간을 갖은 후 본격적으로 요리, 과학 등의 활동을 한다. 주로 5세~8세 아이들이 수업을 들으며 평균 40여명이 참여한다.


Q. 아이러브쿡 수업에 참여하고 싶은 아동과 학부모가 많다고 들었다. 언제든지 수강신청 가능한가?

A. 사실 공간의 한계 때문에 지금의 인원 이상을 받기는 힘들다. 하지만 기존 인원의 결원이 생겼을 때 SNS 공지를 통해 아이러브쿡 멤버나 당일 수강생을 수시로 모집한다. 더 많은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없어 아쉽기도 하지만, 일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히 활동해 준 동아리 멤버들께 감사하다. 

수강료는 한 달에 한 번 내는 공간 사용비 2만원에 매 주 수업재료비를 인원수에 맞게 나눈다. 매 수업 때 마다 평균 2~3천원이라 부담이 없다. 


Q.  아이들과 학부모의 반응은?

A. 아이들이 토요일은 ‘당연히 재밌게 놀면서 수업하는 날’이라고 생각하고 온다. 함께 놀 수 있는 친구, 언니, 오빠, 형들이 많아서 좋아하기도 하고 직접 몸으로 체험한다는 것에 기대하고 즐거워한다. 학부모들은 처음에는 많은 아이들로 인해 정신없어 하기도 했다. 하지만 먼저 아이들이 즐거워하고 학부모들도 점차 자기의 역할을 갖게 되니 더 몰입하게 됐다. 더불어 엄마들끼리의 공유와 수다가 한 주간 풀린 스트레스도 풀게 해 줘 힐링의 시간이 되기도 한다.


Q. 수업을 진행하면서 느끼는 보람은?A. 즐거움 자체가 보람이다.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한데, 종종 아이러브쿡의 활동에 대해 감사함을 표현하는 인사를 받으면 더 없이 뿌듯하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Q. 반면 애로사항은?

A. 동아리를 시작한 초반에는 역할분담이 불분명해서 어려운 점이 조금 있었지만, 애초에 지인들과 시작된 모임이었기에 빠른 시간 내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하지만 중간에 새로 들어 온 동아리 멤버들은 초반에 많은 아이들을 함께 돌보는 당혹감과 낯설음에 조금 어색한 시간을 갖기도 한다. 그 분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작은 애로사항이라면 애로사항이다.


Q. 앞으로의 계획은?

A. 당장 4월 29일 진행 될 ‘사생대회’가 있다. 흔히들 사생대회라 하면 일부만 상을 받는데 우리는 참가한 모든 아이들이 특별한 상을 받을 수 있도록 상장과 메달을 만들고 있다. 그 이후의 계획은 수업을 진행하면서 상황에 맞게 세울 것이다.


Q. 지난 1년을 되돌아 봤을 때 두 대표의 변화는?

A. 아이러브쿡을 진행하면서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더 즐거울까,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수없이 하게 된다. 그 답을 찾기 위해 동아리멤버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받는 과정에서 전 보다 적극적으로 변화된 나를 발견한다. 그리고 초반 수업을 준비했을 때의 부담감은 어느덧 엄마들과의 역할 분담으로 없어지고 함께 아이를 키우는 같은 입장에서의 공감대가 형성돼 든든하다. 


Q. 아이러브쿡의 아이들이 점차 자란다. 그 아이들의 성장에 따른 계획은?

A. 맞다. 일 년 전만해도 초등학생이 없었다. 이 아이들이 커 갈수록 무언가를 ‘조물조물’ 만드는 것이 재미없게 느껴질 수 도 있다. 하지만 그 때가 되면 뭔가 새로운 방향으로 진행되지 않을까싶다. 예를 들어 동생반/형님반을 나눠 따로 수업을 하는 것이다. 형님반의 경우 도서관이라는 장점을 활용해서 독서 수업 같은 다른 수업을 진행한다거나 스스로 한 끼 정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주제로 수업을 하는 것 등 그 때의 상황에 맞게 정하면 된다. 아이러브쿡 활동을 하면서 때론 예상외의 상황으로 당황스러운 일이 참 많기도 했지만 매번 우리 멤버들의 기지와 재치로 잘 헤쳐 나갔다. 앞으로도 잘 해내리라 믿기 때문에 당장 큰 계획은 안 세울 것이다.(웃음)



아프리카 속담에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한 가정만이 아닌 마을 전체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마을 전체의 노력까지는 아니더라도 아이러브쿡의 활동처럼 함께 공동육아를 실현하는 것이 과거에 비해 달라진  요즘의 세태에 좋은 귀감이 되는 것 같다.

아이들을 함께 키우고 더불어 부모도 성장하는 ‘아이러브 쿡’의 1주년을 축하하고 앞으로 더 멋진 행보를 기대해본다.


김혜희

gcinnews@gmail.com

독산4동 동네교육위원회 시동걸다

작고 아름다운 교육공동체 낙타학교 만들것, 동 단위 교육시도 눈길 끌어



많은 사람들이 교육은 나랏일이라고 생각하면서도 각자 자신만의 교육철학을 가지고 자식들에게 다양한 투자를 한다. 그럼에도 교육 제도를 바꾸고 대안교육을 찾는 것은 어려운 일임에는 틀림없다. 이런 때 독산4동에서 동 차원의 교육실험이 시작될 기미가 보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월7일 독산4동 주민센터에서는 ‘동네교육위원회와 함께하는 행.복.포.럼’이 열려 남해 상주중학교 여태전 교장과 내일학교 조영제 교장의 강의를 진행했다.


포럼을 개최한 황석연 독산4동장은 “올해 금천구에서 ‘작고 아름다운 교육공동체’를 하나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고 그 이름을 낙타학교라고 생각하고 있다. 학생들에게는 인생의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어른들에게는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는 여건을 만들 수 없을까 고민했다.  ‘내 아이만 잘 키울 것이 아니라, 마을에서 함께 아이를 키우고 나아가 나부터 행복해지고 싶은 사람들이 모여 ‘나를 찾는 여행’을 도와주는 ‘동네교육위원회’를 만들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첫 사업으로 낙타학교를 운영하며 어떨가 싶었다.’고 자신의 블로그에 취지를 밝혔다. 


남해 상주중학교 여태전 교장은 “요즘같이 출산률이 줄어드는 마당에 아이들 한명한명은 정말 소중하다. 어떤 돈과 명예,권력보다 사람이 먼저다. 한사람을 놓치면 다 놓친다.”고 강조하면서 꿈과 감성을 일깨우는 행복교육을 가능함을 강조했다. 여 교장은 “학생과 학부모, 학생이 행복한 ‘행복학교’로 모든학교는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내일학교 조영제 교장은 마을을 교육의 장으로 바꿔나가는 것이 어떤 의미 있는지 경험을 전했다. 

금천구에서는 구청이나 교육청, 시민단체들이 각기 또는 협업을 통해 다양한 교육실험의 시도가 있었고 지금도 진행되고 있다. 그럼에도 동주민센터 차원에서 진행된 것이 없어 향후 행보에 기대가 되고 있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시내버스 노선변경 주민의견 듣는다.

10() 10시 독산4, 오후4시 독산3동 진행예정

 

2월부터 변경예정이었던 시내버스 노선 변경이 보류되면서 주민의견의 수렴을 위한 주민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구청 교통행정과에 따르면 노선변경 관련 4개동 주민간담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6() 시흥1, 8()시흥5동에서 진행했고, 오는 10() 독산3동과 독산4동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독산4동은 오전10, 독산3동은 오후 5시 주민센터에서 열린다.

 

당초 서울시는 21일 부로 50550753665237번 등 4개 노선의 변경과 통합을 추진하려고 했으나 경기도의 협의요청과 금천구 주민들의 민원발생으로 보류하고 2월안에 재결정한다고 밝힌 바 있다.


변경 예정 버스노선도





 

이성호 기자


독산4동 주민센터에서 20일 열린  '달려라 피아노'와 함께하는 마을음악회에서 산타 복장은 한 차성수 구청장(왼쪽)과 강신환 주민자치위원장-사진 독산4동 SNS




지난 23일(금) 가산동 청솔초아태권도장에서 라면으로 만든 크리스마스트리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금천구청



독산4동 골목실험 탄력받나?

17일 하승창 서울시 정무부시장, 에치오 만치니 교수, 차성수 구청장 방문

골목에서 미래를 열다.” 소망공원에서 현장 대담 가져




도시 광부를 활용한 재활용 정거장, 공유주차를 활용한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행복주차, 28개 통 골목길에 우리 동네 주무관이 함께 어울리면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는 이동형 주민센터 뜬구름 다방등의 실험이 이러지는 독산4동 소망공원에 세계적 석학과 서울 부시장, 구청장이 함께 모여 이 실험들의 현장을 돌아보고 대담을 했다.


만치니 교수는 모두가 디자인하는 시대저자로 이탈리아 밀라노공과대학 명예교수로 지속가능성을 위한 디자인과 도시재생의 세계적 석학이다.

하승창 부시장과 만치니 교수는 행복주차, 재활용정거장 등의 현장을 돌면서 주민들의 설명을 들었다.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행복주차는 낮 시간대 비어있는 주차공간을 공유하자는 개념이다. 행복주차위원회 정상민 PM(독산4동 주민)행복주차 차량은 주차공간이 비어 있을 때는 등록된 주차장 어디에나 주차하면 되고, 혹시나 꽉 차 있으면 기존 거주자 우선 주차제처럼 운영하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는 4대의 공유 주차장이 있지만, 최대 14개로 늘리고 골목 입구에 주차 가능 대수를 표시하는 전광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PM골목길의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주민들이 직접 나선다는 것이 핵심이다. 전봇대나 주차 가능 구역의 페인트도 메시지를 담아 직접 칠했고 아이와 청년 주민들이 직접 모여 설명회도 하고 회의도 함께 하면서 만들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재활용정거장과 도시 광부에 대해서는 현재 도시광부로 일하고 있는 윤기윤(정심 경로당 회장) 광부가 설명했다. 윤기윤 회장은 이 일은 나에게 행복한 일이다. 도시 광부가 한 5개월 하면서 나 자신도 젊어지는 기분이 들고 동네 쓰레기도 없어지는 것 같아 좋다.”고 경험을 전했다.

마치니 교수는 대담에서 독산4동의 재활용정거장에 대해서 일반적으로 쓰레기를 버리는 곳이 더러워 피하는 장소인데 여기는 도시 광부라는 사람들이 배치되어 이야기가 있는 곳으로 전환했다는 것이 놀랍다. 쓰레기 문제 해결의 기술적인 부분만 아니라 사회적인 부분까지 해결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차 문제에 대해서는 현재의 것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도 혁신이라고 본다. 제안을 하면 주민의 삶이 향상되기 위해서는 차량을 아예 통제하거나 외부 차량이 진입하지 못하게 하는 것도 한 방법인 것 같다.”고 제안했다.


하승창 서울시 정무부시장도 공원에서 이런 토론 생전 처음이다. 쓰레기 정거장의 경우 처리 과정 자체를 커뮤니티 살리는 과정으로 만든 것이 특색이 있다. 아파트의 경우에도 쓰레기만 버리는데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공간으로 작동하는 것으로 보여 다른 가능성이 줄 것으로 보인다. ”고 느낌을 전했다.

혁신 마을사업을 하는데 주민을 참여시키고 긍정적 역할을 부여할 수 있겠는가?’의 질문에 마치니 교수는 주민참여는 문화구조와 연관성이 있다. 사람들을 설득하는 것 자체가 힘들다. 사람들의 참여하고 싶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어렵운 것이고 환경이 조성되면 자연스럽게 결합할 것이다.”이라고 답했다. 더불어 “2가지 방법이 있는데 첫 번째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이다.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비전을 제공하는 것이다. 정부가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의 부분을 보여주는 것이다. 바로셀로나의 경우 골목길에 외부인의 경우 속도를 10km/h로 통제해 답답해서 못 지나가게 하는 방안도 마련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하 부시장은 정보의 공유와 의사 결정 권한의 분산을 꼽았다. “과거에 주민들이 참여를 못하는 것은 문제에 대한 정보가 주민들에게 없고 행정이 독점하기 때문이다. 의사 결정하는데 있어 많은 정보를 가진 행정을 쫒아갈 수 밖에 없다. 정보가 공유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행정을 신뢰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열심히 논의 했는데 행정이 결정 해버리면 무슨 의미가 있나? 실제 논의한 사람들이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주체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내가 참여해 바뀌는 것, 결정하는 것을 보면서 참여는 늘어난다.”고 말했다.

특히 만치니 교수는 질의과정을 통해 시민과 정부의 협력은 굉장히 중요하다. 시민인 원한다고, 또는 행정이 원한다고 모두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어떻게 협력을 순환고리를 만들까 고민이 필요하다. 여기서 지역의 시민단체가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으면 성공하기 어렵다.”고 덧붙혔다.

 


<앞줄 맨왼쪽 만치니 교수, 하승창 서울정무부시장, 정상민 행복주차위원회 PM>




<대담 후 질의응답을 진행한 독산4동 희망라디오>



만치니 교수





 

이성호 기자

gcinnew@gmail.com

독산4동 마을기금 출발

20일 희망마을기금 운영위원회 설립 




지난 7.20(수) 독산4동 주민센터 1층 모두공간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마을기금운영을 위해 희망마을기금 운영위원 위촉식과 지역기관들인 금천 호암노인복기관과 서울남부신협과 업무협력을 맺는 자리를 마련했다.

독산4동 희망마을기금 조성에는 지난 2월 레미콘차에 의해 전봇대가 파괴되면서 200여 가구에 크고 작은 사고에서 시작했다. 당시 사고 이후 공사 현장 소장이 보상금 2,000만원을 내놓았고 이것이 마을기금으로 조성된 것이다. 여기에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는 주민 모임도 합류해 독산4동 희망마을기금이 만들어 졌다. 

독산 4동 희망마을기금 관계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많이 듣고 주민들의 의사를 최대한 많이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강조 하면서 “독산4동에 맞는 컨설팅이 꼭 필요하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독산4동 한 주민은 “마을기금에 대한 이해의 온도차가 매우 크다, 마을기금이 일반 금융과 어떻게 다른지, 실제로 마을에서의 활동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 공감대가 널리 형성되어 있지는 못하고 있다. 앞으로 기금교육과정을 운영하여 마을기금의 원리 및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독산 4동 주민센터 담당 주무관은 “앞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사업 및 수익사업을 통해 주민 스스로가 마을공동체 발전과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을기금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독산4동 희망마을기금 운영위원들은 주민과 함께 마을기금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와 마을에 의한, 마을을 위한 기금마련 활성화를 토대로 다양한 기금모델을 개발해 나갈 전망이다. 

금천구에서 첫 시작을 하고 있는 독산4동 마을기금을 주민들이 손쉽게 적립하고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시스템을 통해 자리잡기를 기대해본다. 


조애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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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산4동, 골목길 물놀이장 만들어


719()~29() 독산동 성당 주차장에서 개장

독산동 성당 주차장을 공유 대·중형 에어수영장, 미니낚시터, 체험부스 운영


금천구(구청장 차성수) 독산4동 주민센터는 오는 19() 아이들이 그린 우리마을 상상지도에서 영감을 얻은 골목길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물놀이장의 주요 운영시설로는 영유아 및 초등학생이 사용할 수 있는 대형·중형 에어수영장, 에어 미끄럼틀, 미니낚시터, 추억의 미니수영장, 물총 및 물풍선 놀이터 등이 있다. 부대시설로는 탈의실, 샤워부스, 화장실 등이 있으며, 포토부스와 환경 및 안전교육 등이 진행되는 체험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물놀이장 설치와 운영은 지역 주민들과 어린이집 원장들로 구성된 가장 신나는 골목 놀이터 첨벙첨벙 운영위원회에서 맡는다. 운영위원회는 그 동안 물놀이장 추진을 위해 수차례 운영회의, 안전운영협의회 등을 진행했다.

골목길 물놀이장은 지난 2014년 아이들이 그린 독산4상상지도에서 출발했다. 아이들은 지도에 자신들이 원하는 물놀이장, 동물원, 영화관 등 다양한 시설을 그려 넣었다.

지난해 마을공동체 꿈씨맘(꿈씨도서관 엄마들 모임)은 동네 놀이터에서 비닐을 사용한 물놀이장을 만들어 아이들의 상상 실현에 첫 발을 내디뎠고, 올해는 물놀이장 개장으로 상상을 실현하게 됐다.

골목길 물놀이장 개장은 특히 독산동 성당 박동균 신부의 배려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박 신부는 성당 주차장을 지역주민들의 공유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했다. 또 물놀이장이 원활이 운영될 수 있도록 성모마리아상 위치를 이전하고 성당 입구 계단과 주차장 바닥공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물놀이장 운영기간은 719()부터 729()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독산동 성당 주차장(독산로 7820)에서 운영한다. , 토요일과 일요일은 성당 미사 관계로 운영하지 않는다.

독산4동 주민센터는 물놀이장 안전관리를 위해 안전 돌봄센터를 운영한다. 간호사, 자원봉사, 공무원 등이 매일 7명이상 배치돼 안전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 수질관리를 위해 매일 수영장 청소를 실시하고 수질검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골목길 물놀이장은 독산4동 아이들이 행복한 마을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독산4동 주민센터는 지난 4월 동 주민센터 1층 모두공간에 마을주민들을 위한 영화관을 조성했다. 이 영화관 역시 아이들이 그린 상상지도를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앞으로 상상지도 속 숲속놀이터, 동물원 등 아이들이 원하는 시설을 지속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골목길 물놀이장 개장식은 19() 오후 3시 독산동 성당 주차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독산4동 주민센터(2104-5345)로 문의하며 안내받을 수 있다.


<19일 개장한 독산4동 골목물놀이장 풍경  사진 : 금천구마을공동체네트워크 밴드>


<19일 개장한 독산4동 골목물놀이장 풍경  사진 : 금천구마을공동체네트워크 밴드>


<지난해 마을공동체 꿈씨맘은 동네 놀이터에서 비닐을 사용한 물놀이장을 만들어 아이들의 상상 실현에 첫 발을 내디뎠고, 올해는 물놀이장 개장으로 상상을 실현하게 됐다>


금천구청

독산4동 주민센터 보도자료



 

독산4동, 행복한 출산 금줄치기 신청받아 진행


 아이의 탄생을 마을 사람 모두 축하하기 위한 금줄치기 행사가 금천구 독산4동에서 개최됐다.

 금천구(구청장 차성수) 독산4동 주민센터에 따르면 13일(월) 오후 3시 지난 10일(금) 아이를 출산한 황모씨 집 앞에서 주민 20여 명이 모여 금줄치기 행사를 열었다.

 주민들은 출산가정을 방문해 준비한 금줄을 치고, 지역 주민들이 아이의 탄생을 함께 축하할 수 있도록 탄생알림판을 설치했다. 또 미역과 기저귀 등을 선물했다. 금줄에 필요한 재료와 선물 등은 모두 지역주민들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예전엔 이웃집 숟가락이 몇 개인지 알았던 때가 있었는데, 요즘은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며 “이웃과 함께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고 주민들이 화합하는 금줄치기 행사가 열려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황석연 독산4동장은 “아프리카 속담에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크려면 가정만이 아닌 마을 전체가 나서야 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마을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독산4동 주민센터는 출산을 앞둔 가정을 대상으로 ‘행복한 출산 금줄치기’신청을 받고 있다. 오는 8월 출산을 앞둔 가정을 포함해 내년까지 세 가정이 예약한 상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독산4동 주민센터(2104-561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ㄱ산


금천구청 독산4동 보도자료

 

 

독산4동 주민과의 대화가 21일 1시 30분부터 진행되었다.

이날은 차성수 구청장 및 구청관계자와 오봉수 서울시의원, 김영섭,정병채, 강태섭의원이 함께 했다.

타 동과 마찬가지로 동주요업무 보고와 전년도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가 이어졌고 본격적인 주민과의 대화시간이 진행되었다.



기자가 도착했을때에는 주민과의 대화가 한창 진행중이었고 약간의 설전이 오고간듯한 분위기였다.

우선, 도착 당시부터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1)-1구청장실을 1층으로 옮긴다는 공약을 지켜라

 =>구민들과 더 많이 만나겠다는 생각으로 1층으로 옮긴다는 공약을 했다. 하지만 구청 공간재배치의 비용등이 재기되었고 효율성의 문제도 제기되었다. 우리가 3-4억을 투자했을때 그에 상응하는 효과가 나와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다고 판단한다.

이와 비슷하게 공약의 내용중 임기내 할수 있는 것이 있고 못하는 것이 생길수 있다. 취임 1년 정도되면 그런 것들이 정리될 것 같다. 그때 주민들에게 다시 말씀드리겠다.


1)-2 90세이상의 노인들에게 생일케잌 하나씩 보내달라.

 =>90세 이상의 노인들의 생신에 케잌 하나 보내는 것 참 좋다.  그렇지만 현재 재정이 너무 힘들다. 노인들도 있고, 한부모 가정, 소녀소년가정, 장애인가정등도 있다.

주민과의 대화를 할때 구청장은 ‘알았다,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하고 이후 과장들이 찾아가서 못하게되는 이유를 설명하겠다는 조언도 받았다. 이건 아니지 않나?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은 어렵다고 이야기하고

그리고 아무 근거 없이 케익을 주면 선거법위반일 것이다. 관련 조례를 만들어야 하는 과정이 있다


2)독산동 로얄부페땅을 개발해달라

  =>개인 사유지를 개발해라 말라 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안산선이 만들어지면 자연스럽게 개발이 될 것이다. 조금만 참아달다.


3)구로구등 몇몇 구에서 예방접종을 일반 병의원에서도 무료화하고 있다. 금천구에서는 언제쯤 될 수 있나?

 =>현재 보건소에서는 무료이다. 일반병의원에서도 무료로 하기위해서는 10억정도가 소요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그러기에는 어렵기 때문에 (구)독산본동지역에 보건지소를 만들고 있다. 그러면 조금더 편리하게 예방접종을 맞을수 있을 것이다.


4)-1독산4동 동장님들이 너무 자주 바뀐다 왜그런가?

  =>주민들이 원하시면 좀더 오래 있을수 있도록 하겠다


4)-2 안산선 독산역의 정확한 위치와 출구위치를 알려달라

  =>2013년 실시설계가 진행되어야만 알수 있다. 그 전에 구청에 문의를 해오면 주민들의 뜻이 최대한 반영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5)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몇 년간 해오고 있는데 시흥2동이랑 통합을 이야기 한다. 사람들이 줄어드는 문제도 있지만 거기까지 가기 어렵다. 유지해달라

 =>현재 동자치센터에 있는 강좌들 대부분이 3~4년을 해온 분들이다. 그러다보니 처음부터 배우시는 분들이 참여하기가 어려워지는 부분이 있다. 그래서 프로그램별로 수준을 나누고 그에 따른 작업을 하고 있다. 이런 뜻을 이해하고 도와달라.


6)독산4동 동사무소 1층의 사회적 기업 자바르떼는 언제까지 있는가? 금천구의 사회적 기업은 총 몇 개인가?

=>10개가 있다. 자바르떼는 문화적 사회적 기업으로 대명시장 ‘문전성서’프로그램을 함께 수행하고  지역아동센터에 문화강좌등을 진행할 것이다. 사회적 기업중에서는 독보적인 존재이다.  사회적 기업이라는 것은 기업이기는 하지만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이나 사회적 서비스를 목적으로 한다. 우리구에는 사회적 기업가 학교등을 하고 있다. 
 우선 독산4동 동사무소에 위치해 있고 군부대이전터의 시설이 정리되면 그곳으로 이전할 것이다. 우선 3월까지 정리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늦어지고 있다.


7) 독산4동 마을문고를 작은 도서관으로 한다는 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되는가?

 =>요즘의 트랜드는 대규모 도서관보다는 작고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을 많이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과학도서관, 영어도서관등의 컨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그런 맥락에서 독산4동 마을문고를 변화시킬 것이다. 그리고 새마을 문고와 구립도서관의 책들을 상호검색할수 있도록 만들 것이다.



12월 7일 금천구 독산4동과 시흥5동 주민자치센터 발표회가 진행되었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생기발랄한 모습을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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