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일정
△후보자 등록기간: 3. 22부터 3. 23까지
△선거인명부 작성일: 3.23일
△투표소 결정 4월 1일 △선거인명부 확정일 4월2일
△선거운동기간 :3월 29일~4월 10일

□  SNS를 이용한 선거운동 Q&A.

Q1. SNS를 이용한 선거운동이 가능한 기간은 언제인가요?
A1. 지난 선거에서는 선거운동기간 중에만 SNS를 이용한 선거운동이 가능했으나 공직선거법 개정에 따라 선거일을 제외하고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Q2. SNS를 이용한 선거운동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A2.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선거일이 아닌 때에 트위터․페이스북 등에 후보자를 지지․반대하는 글이나 동영상을 게시하거나 이를 리트윗하거나 카카오톡 등 모바일메신저를 이용하여 이를 전송하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Q3. SNS를 이용한 선거운동 외에도 선거일을 제외하고 언제든지 가능한 선거운동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A3. 포털사이트, 미니홈페이지, 블로그 같은 인터넷홈페이지나 그 게시판․대화방 등에 글이나 UCC 등 동영상을 게시하거나 전자우편․문자메시지를 이용하여 선거운동정보를 전송하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Q4. SNS를 이용한 선거운동시 유의해야할 사항은 무엇인가요?
A4. SNS를 이용한 선거운동시 입후보예정자나 후보자 또는 그 가족을 비방하거나 허위사실을 공표하는 경우에는 선거법에 위반됩니다.

Q5. 투표일에 SNS를 이용한 투표권유 행위는 가능한가요?
A5. 투표일에 특정 정당․후보자를 지지․추천하거나 반대하는 내용없이 하는 투표권유 행위는 가능합니다.

□ 선거권 ․ 피선거권 및 후원금 기부제도 Q&A.

Q1. 이번 국회의원선거에 등록한 예비후보자나 후보자에게 후원금을 기부하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A1. 예비후보자나 후보자에게 직접 후원금을 기부하실 수 없고 후원회를 통해서만 기부하셔야만 합니다. 후원금을 기부하실 때는 다른 사람의 이름이나 가명으로 기부할 수 없습니다.

Q2.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에 대한 후원 사실을 공개적으로 알리지 않고 후원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A2. 1회 10만원, 연간 120만원 이하의 후원금은 익명으로 기부할 수 있습니다.

Q3. 공무원이나 사립학교 교사가 예비후보자나 후보자에게 후원금을 기부할 수 있나요?
A3. 공무원이나 사립학교 교사는 예비후보자나 후보자의 후원회에 후원금을 기부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대학의 전임강사 이상의 교수 등은 후원금을 기부할 수 있습니다.

Q4. 공무원이나 사립학교 교사가 정치자금을 기부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A4. 공무원이나 사립학교 교사는 중앙선관위에 기탁금을 기탁하는 방법으로 정치자금을 기부할 수 있습니다.  

Q5. 당비, 후원금, 기탁금 같은 정치자금을 기부하시면 어떤 혜택이 있나요?
A6. 개인이 기부한 정치자금에 대하여 10만원까지는 낼 세금에서 공제하고 10만원을 넘는 금액에 대하여는 기부한 사람의 소득액에서 공제해 줍니다.

금천구선거관리위원회


 

<지난 3월 14일 페이스북에 올라온 새누리당 집회사진 출처:페이스북 >

새누리당이 지난 13일 금천구를 전략공천지역으로 선정하고 바로 14일 김정훈 전 조선대 군사학부 교수를 공천한것에 지역당원들이 집단 반발하고 있다.

페이스 북등에는 " 금천을 호구로 본 공천장사꾼들 전략공천 받은자가 오늘까지 사무실도 없다는 사실 다 알고도 금천을 팔아 먹은 행위 반드시 캐내고 처단 하리라!!!", " 어이가 없고 귀가 찹니다. ", ", 금천  구민에 한사람으로써 용서가 안돼고 정식으로 여론조사를 통해서 진정한 금천구 새누리당 후보를 선출해주길 바란다!!!"등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현재 안영배 예비후보측은 재심청구를 한 상태이고 그와 상관없이 끝까지 갈 것을 이야기 하고있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17~18일 야권단일화 후보 결정을 위한 여론조사를 앞두고 기자회견 진행

한인수  "야권단일 후보로 최규엽 지지. 총선 불출마 할 것"
정두환  "금천에서 30년 가까이 살고 진보정당 한길 살아온 최후보 지지. 본선에서 아름다운 경쟁하자"
최규엽  "오직 금천구 정치발전을 위해 거만, 오만의 정치를 지우기 위한 결단으로 받겠다."

민주통합당 한인수 예비후보와 국민경선쟁취 민주연대 공동대표 정두환 예비후보가 통합진보당 최규엽후보에 대한 지지를 천명했다.

3월 15일 오전 10시, 독산4동 한인수예비후보 캠프에서는 ‘한인수 전 구청장, 정두환 예비후보 최규엽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로서 17~18일 야권연대 여론조사를 앞두고 반 이목희 전선을 명확히 그었다.

한인수 예비후보는 “야권 단일화라는 큰 제목으로 화합과 단결된 모습으로 금천의 발전을 위해 적대와 분열을 조장하는 후보는 살아남을 수 없으며 퇴출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야권 단일 후보로 최규엽 후보가 타당하다고 생각하며 분열된 금천을 하나로, 또 우리 지역주민을 사랑할 수 있는 후보”라고 치켜세웠다. 한인수 예비후보는 총선 불출마 선언도 함께 하며 “25만명의 지역주민을 위한 25만개의 할 일이 있다고 생각하며 백의종군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두환 예비후보는 “금천구가 살기 힘든 것은 바로 정치의 문제다. 지역구민을 섬기기보다 공천을 받기 위해 중앙당의 높은 사람들과 어울려 계파정치에만 열중했고 그 결과가 살기 힘든 금천의 모습”이라고 평하며, “정당과 계파, 출신 이력을 모두 뛰어넘어, 금천에 30년 가까이 살아오면서 진보정당의 한 길을 걸어온 최규엽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민주통합당을 탈당, 국민경선쟁취 민주연대 공동대표를 역임하고 있으며 무소속으로 본 선거에 뛸 예정이다. “금천의 미래를 위해 최규엽 후보와 상생의 정치를 두고 아름다운 경쟁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본선에서 만나길 희망했다.

두 후보의 지지 발언에 이어 통합진보당 최규엽 예비후보는 “고맙고 감사하다. 정두환 후보의 어려움과 힘든 싸움을 지지한다. 내가 잘나서가 아니라 오직 금천구 정치발전을 위해 거만, 오만의 정치를 지우기 위한 결단으로 받아들이겠다. 금천구의 발전에 대한 마음 그 한가지가 이 자리를 마련시켰다”고 말했다.

3자 연대에 대해 이목희 후보측은 “소이부답[ 笑而不答]"이라면서도 " 세 명의 조합이 좀 이상하다.”는 간단한 코멘트를 했다. 17~18일 이틀간 진행되는 야권단일화 여론조사는 유선전화에 한해서 유효응답수 1,000이상이 될 때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3월 13일 새누리당은 7차 공천자 발표를 통해 서울 금천구에 김정훈 조선대학교 군사학부 교수(61세)를 공천했다.
조선대학교 홈페이지에 따르면 김 공천자는 군사지리학, 한국군 리더쉽, 국방시설업무론 등의 과목을  강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안영배 후보측 관계자는 “공천을 연기시킬 만큼 연기시켰지만 결국 낙하산이 왔다. 수도 없이 찾아가 어필을 했지만 안됐다. 받아 들여질지 모르겠지만 재심청구 등의 절차는 밟아 갈 것이다. 재심에서 안받아들여져도 끝까지 갈 것이다”라고 밟혔다.

그외의 후보들도 후보사퇴등의 다양한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훈 교수 약력
-육군 준장 예편
-국방부 시설 사업단장, 경의선 복구단장,
-제2공병 여단장, 특전사 군수처장
-조선대 공대 토목과 졸업 (ROTC 9기 임관)
-영남대 환경대학원 환경공학과 졸업, 중앙대 건설대학원 수료
-조선대학교 공학박사(건축공학전공)
-조선대학교 ROTC명예위원장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정두환 민주통합당 예비후보가 탈당,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3월12일 영등포 통합민주당 중앙당사에서는  총선 공천에서 탈락한 예비후보 14명으로 구성된 ‘국민경선쟁취 민주연대(이하 민주연대)’의  민주당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선언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정두환(서울 금천)ㆍ양홍관(경기 남양주갑) 등 14명의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문에서 “당내 특정계파의 권력 투쟁이 민주통합당을 좌초시키고 있다”며 “통합의 의미는 밀실공천장에서 쓰레기통에 버려졌다”고 비판했다.

이날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결의한 이들은 정두환(서울 금천) 양홍관(경기 남양주갑) 이성호(서울 종로) 이순희(서울 강북갑) 이재식(서울 은평갑) 박광직(경기 화성을) 변지량(강원 춘천) 김용(서울 광진갑) 정병걸(서울 동대문을) 김상욱(경기 시흥갑) 김명원(경기 부천소사) 전석원(경기 성남 수정) 김건(충남 당진) 장석종(인천 서·강화을) 예비후보 등 총 14명이다.

앞서 정후보와 민주연대 측은 법원에 ' 공천 결정 무효 소송' 및  검찰에 '여론조사 조작과 관련한 고발장'을 제출하며, 단수공천을 철회와 국민경선 요구하며 당사앞에서 농성을 해왔다.

<출처-정두환 후보 페이스 북>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새누리당이 오늘(3월 12일) 금천구를 비롯한 12개 지역구를 4·11 총선 전략공천 지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12곳에는 나경원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중구를 비롯해, 홍정욱 의원의 지역구인 노원 병과 함께 포함되었다.

금천구는 안형환의원의 불출마선언과 함께 공천신청을 포기함에 따라 6명의 예비후보가 경쟁을 벌이고 있었다.

인터넷 신문 '데일리안'에 따르면 "전략지역으로 선정된 곳 중 중구에서는 정진석 전 청와대 정무수석, 노원병에서는 비례대표인 조윤선 의원, 부산 남을에서는 설동근 전 교육부1차관 등이 거론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구의 경우 나경원의원과 함게 공천심사를 신청한 신은경 전 아나운서가 공천을 철회하며 반발하고 있다는 뉴스도 올라오고있다.

전략공천지역으로 선정되면 대부분 지역에 기반하고 있는 인물보다는 중앙당에서 내리꽃는 낙하산식 공천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안형환 국회의원이 당선되었던 2008년 총선에도 당시 한나라당 공천신청자는 안 의원 포함 15명으로 은평(16명)에 이어 전국 2위의 경쟁률이었으며, 지역기반이 거의 없는 안의원으로 공천확정됐다.

4년이 지난 지금 전략공천지역으로 선정된 금천구에 어느 후보가 선정될지, 현재 활동중인 6명의 예비후보들은 어떤 행보를 벌일지 주목되고 있다.



<새누리당 금천구 예비후보>

선거구명 소속
정당명
사진 성명
(한자)
성별 생년월일
(연령)
주소 직업 학력 경력 등록일자
금천구 새누리당 안영배
(安榮培)
1966/07/28
(45세)
서울 금천구 시흥2동 정당인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정책학과 행정학 석사 (전)국회사무처 보좌관
(현)국민희망포럼 대외협력본부 본부장
2011-12-13
금천구 새누리당 양영식
(梁英植)
1961/07/03
(50세)
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로50마길 정당인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현)한나라당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자문위원
(전) 제7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2011-12-16
금천구 새누리당 김재형
(金在亨)
1960/08/21
(51세)
서울 금천구 시흥2동 기업인 충남대학교 농생물학과 졸업 (전)박근혜대통령후보금천구선대위원장
(현)형제알뜰주유소대표
2012-02-02
금천구 새누리당 최호권
(崔鎬權)
1965/02/13
(47세)
서울 금천구 독산1동 국회의원 보좌관 동의대학교 생물학과 졸업 (전) 한나라당 금천당원협의회 사무국장
(현) 국회의원(안형환)보좌관
2012-02-20
금천구 새누리당 권지섭
(權芝燮)
1945/03/19
(67세)
서울 금천구 시흥2동 자영업(금천구 재활용센타 대표)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도시환경행정학석사 현) 사)바르게살기운동 금천구 협의회 명예회장
현) 새누리당 재정위원
2012-02-21
금천구 새누리당 유재운
(劉在雲)
1956/01/16
(56세)
서울 금천구 시흥5동 산림경영/건설 경원대학교 재학중 (전)서울특별시의회 건설위원장
(현)백운유엔씨(주) 회장
2012-02-21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이목희 예비후보 정책토론회 제안 수용할 것인지 관심 집중


지난 3월 10일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이 진통 끝에 극적으로 야권연대를 합의하였다. 그러한 가운데 양당 후보자 간 경선지역 76곳 중 한 곳인 금천구도 민주통합당 이목희 예비후보와 통합진보당 최규엽 예비후보에 대한 17~18일 양일간 여론조사를 통해 야권단일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다.

여론조사를 일주일 앞둔 11일 오후 통합진보당 최규엽 예비후보는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여 19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민주통합당 단수공천자인 이목희 예비후보에게 1:1 정책토론회를 제안했다.

최규엽 예비후보는 제안 취지에 대해 “공개토론을 통해서 4월11일 총선에 나설 야권단일후보의 자격이 누구에게 있는지를 지역주민에게 검증 받자”고 설명하였으며 “양 후보의 정책 중 비정규직 철폐와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한 대안에 대하여 토론하고, 지역구 후보로서 금천구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도 함께 토론하자.”고 제안했다.

그리고 “토론회를 통해서 금천구 지역주민에게 확실하게 검증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최규엽 예비후보의 정책토론 제안을 이목희 예비후보가 받아들일 것인지 여부에 대해 지역구민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만일 정책토론회가 성사된다면 여론조사에 앞서 실질적인 금천구 야권단일후보 검증 과정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최복열 기자
90byc@naver.com

[사진- 통합진보당 최규엽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 제공]

3월 10일,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와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가 전국적 야권연대에 합의했으며, 금천구 지역을 경선지역으로 지정했다. 합의문에 따르면 경선방식은 적합도를 묻는 방식의 100%여론조사 방식이며 17~18일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민주통합당은 2월 24일 이목희 예비후보로 단수공천했으나, 정두환 예비후보측의 여론조사 조작의혹 제기의 재심청구 및 검찰기소를 진행, 집회등의 내홍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민주통합당 이목희(李穆熙)
1953/09/10 (58세)
주소:금천구 시흥동
직업:정당인
학력:서울대학교 무역학과 졸업

주요경력
(전) 17대 국회의원(2004년 5월 ~ 2008년 5월)
(현) 민주당 금천지역위원장

통합진보당 최규엽(崔圭曄)
1953/11/03 (58세)
주소: 금천구 시흥3동
직업:한신대학교 외래교수
학력:고려대학교 졸업

주요경력:
전)민주노동당 최고위원
현)한신대학교 외래교수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민주통합당 최고위 금천구 정두환 예비후보측 재심청구 기각


민주통합당의 공천심사 내홍이 심각하다.

지난 2월 24일 민주통합당 공천심사위원회가 '민주통합당 2차공천 단수후보자 및 경선지역 후보자 명단'을 발표하면서 금천구의 후보를 이목희 전 국회의원으로 확정하였다. 이에 정두환 예비후보 측에서는 “30%이상의 지지율 차이가 발생 불가능하다.”, “지지자중 여론조사 전화를 받은 사람이 없다.”며 여론조사 조작 의혹을 제기하며 재심청구를 하였다.

3월 3일 민주통합당 재심위원회는 금천구를 비롯한 6곳의 선거구 재심 신청을 받아들여 최고위원회에 올렸는데 4일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금천구를 비롯한 6곳 모두의 재심청구에 대해 기각 판정을 내렸다.

최고위의 기각 판정에 대해 정 예비후보 선거캠프 관계자는 “기각 결정은 중앙당의 오만함을 보여주는 것이다. 공천과정에서 특정 정파가 조직적으로 개입하였다. 아무리 반새누리당 정서가 강해도 민주당이 이렇게 불공정하게 하면 전국적으로 무소속 출마 반발이 강하게 일어날 것이며 총선 뿐 만 아니라 대선 승리도 장담할 수 없다.”고 강하게 반발하였다.

2월 29일부터 민주통합당 중앙당사 앞에서 농성을 벌이고있는 정 예비후보는 5일 오후 기자와의 통화에서 “공천심사위원회의 원칙이 흔들릴 수 있다는 이유로 기각됐다. 이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하며 “민주통합당은 국민경선을 하겠다고 국민과 약속하였는데 현역의원 대부분을 그대로 공천하는 것은 국민을 기만한 사기다.”고 말하였다. 이 후 계획에 대해 정 예비후보는 “농성 지속 여부를 비롯한 대국민활동 계획과 무소속 출마 부분까지 포함하여 오늘 저녁에 회의해서 결정할 것이다.”고 밝혔다.


최복열 기자
gcinnews@gmail.com

금천구의 민주통합당 공천 씨름이 정점을 향하고 있다.

정두환 금천구 민주통합당 예비후보는 지난 2월 29일부터 여의도 민주통합당 중앙당사앞에서 노숙농성을 벌이고 있다.

3월 4일로 5일째를 맞이하는 가운데 일요일을 맞아 금천구의 지지자 200여명이 농성에 합류 밀실공천 철회, 경선실시를 요구했다.

지난 2월 29일 정두환(서울 금천), 이성호(종로), 이순희(강북갑) 예비후보 등은 이날 오전 민주통합당 영등포 당사 앞에서 “민주통합당의 여론조사 조작 의혹과 꼼수 공천을 철회하라”며 ‘밀실공천’ 을 촉구하며 노숙농성에 들어섰다.

지난 29일 정두환 예비후보는 “슬픈일이다. 우리가 제기하는 여론조사의 조작이 사실이라면 더 힘들어질수 있다. 사실이 아니라면 심각한 명예훼손이다. 그럼에도 공천위는 자료를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덧붙여 “선거운동을 하며 바닥을 훝으면 단번에 알수 있다. 모바일 선거인단 모집을 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지지자들이 다른 곳은 안해도 된다는데 왜그렇게 하냐고 묻기도 했다. 지금 벌어진 일은 국민경선이 예외가 되고 단수, 전략, 꼼수 공천이 일반화 되고 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설명하고 등록시켰는데 그분들게 뭐라고 해야하냐”고 울분을 토했다.

“국민들의 MB에 대한 분노에 기댄 반사이익으로는 총선승리는 물건너 갈 것”이라며 “이렇게 싸우는 것이 당을 구하는 일”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금천주민들, 너무 힘들다. 만나면 언제든 눈물을 흘리신다. 삶이 힘들어 바로 눈물을 흘리시며 대안을 찾은다. 민주당이 좋아서가 아니라 삶의 어려움을 해결해달라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금천구민들의 기대, 성원을 많이 받았다고 생각한다. 이런 패권, 질곡에 대해서 투쟁하는 것이 나에게 주어진 책무라고 생각한다.”고 금천주민들에게 입장을 전했다.


민주통합당 공천관련일지

2월 24일
민주통합당 공천심사위원회 2차 공천자 발표.
금천구 이목희 전 국회의원 단수후보 확정
(사유: 현저한 경쟁력 차이->“여론조사시 30%이상의 현격한 경쟁력 차이”)

2월 26일
정두환 예비후보 측 그동안의 자체 여론조사 자료 근거제시
“30%이상의 지지율 차이가 발생 불가능하다”, “정두환, 한인수 지지자중 여론조사 전화를 받은 사람이 없다”며
여론조사 조작 의혹’제기 재심청구
-한인수 예비후보 측 재심청구

2월 29일
중앙당 당사 앞 농성시작, 민주통합당 공천심사위 활동정지

3월 1일
정두환 예비후보 측, 법원 ‘여론조사 증거보전신청, 공천효력정기가처분 신청, 공천무효의 소’ 제기

3월 3일
민주통합당 재심위원회, 금천구를 비롯한 5~6곳 인정, 최고위원회에 올림

3월 4일
정두환 예비후보 및 여의도 중앙당사 앞 집회 진행, 오후 최고위원회 결정예정






2월 29일 노숙농성장에서 지지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3월 4일 중앙당 집회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금천구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월 6일, 2012년 4월 11일 실시하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 있어 후보자 등을 위한 입후보안내 및 매니페스토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 후보자 등록 및 선거운동에 관한 사항 ○ 선거비용(정치자금)에 관한 사항 ○ 정당ㆍ후보자가 알아야할 사항 ○ 매니페스토 상영 등의 내용을 알려준다.

1. 일 시:2012. 3. 6.(화) 14:00
2. 장 소:금천구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지하1층)
3. 참석대상:후보예정자, 정당관계자, 선거사무장·회계책임자 등 선임예정자
4. 내 용
○ 후보자 등록 및 선거운동에 관한 사항
○ 선거비용(정치자금)에 관한 사항
○ 정당ㆍ후보자가 알아야할 사항
○ 매니페스토 상영

☞ 안내자료 : 설명회 장소에서 배부

5. 문 의 : 금천구선거관리위원회 (☎864-1390)



 


지난 3월 2일 민주통합당 재심위원회가 총선단수후보로 정한 지역구 중 5~6곳의 재심신청 인용을 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지역구는 금천구를 비롯하여 강북갑, 경기 고양 일산동, 일산서, 제주 서귀포등이다.  이로써 금천구의 민주통합당의 단수후보로 낙점되었던 이목희 후보는 정두환 후보와 경선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재심위원에서의 결정사항은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확정될 예정인데 앞서 대전 유성의 재심신청 인용은 최고위원에서 부결된 바 있다.

공천과정에서 지지율 하락과 계파갈등, 여론조사조작의혹, 부정선거인단등의 악재속에서 재심위 결정이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받을지 주목되고 있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2월 21일 현재 4월 11일 총선이 50일이 남기면서 행보들이 바빠지고 있다. 각 정당별 후보선출 과정 및 야권연대에 따른 후보연대연합전술들이 엮이면서 정치지형은 심하게 요동치고 있다. 금천구의 경우 현역의원의 불출마선언으로 인한 새누리당의 예비후보가 6명이 등록 하는 등의 후보난립 상태를 보이고 있다.
한편, 본선거 후보 등록일일 3월 22일~23일인 점을 감안하면 3월 초는 본 게임에 진입하기 위한 예비후보들의 다양한 각축전과 중앙당 차원의 야권단일화 협상 진척에 따라 더욱 흥미진진한 양상을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안형환 현 국회의원 불출마선언
금천구 현역 국회의원인 새누리당 안형환 의원이 19대 총선에 불출마선언을 했다. 안의원은 2월 15일, 새누리당 공천신청 마감에 맞춰 발표했다. 안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현역의원들의 결단을 요구하는 당의 바람, 지역민들을 제대로 모시지 못한 죄송함, 제반 정치현실에 대한 반성과 고민 등이 겹쳐 공천신청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15일 공천접수 마감, 6명후보 등록
지난 2월 16일 새누리당 공천결과 발표에 따르면 금천구에 총 6명의 후보가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기존 예비후보로 등록해 활동하고 있던  안영배, 양영식, 김재형씨 외에 권지섭(67세 바르게살기운동 금천구협회 명예회장)씨, 유재운(56세, 전 서울시의원), 최호권(47세 한나라당 금천구 당원협의회 사무국장)등이 추가로 등록했다.
새누리당 한 관계자에 따르면 ‘공직후보자 추천위원회’의 심사(서류심사 및 여론조사등)을 통해 최종 본선 후보자를 선출한다고 밝혔다. 또한, 다른 소식통에 의하면 후보 조정이 되지 않는 일부 지역의 경우 선거인단에 의한 경선을 통해서 선출하며 그 외 별도로 전략공천전략도 함께 구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통합당, 3명 후보등록
민주통합당도 지난 2월 16일 공천접수명단을 발표했다. 금천구는 이목희(59·열린우리당전 국회의원) 정두환(51·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사장) 한인수(66·금천구청장) 후보가 등록했다.
중앙당에 따르면 예비후보자들중 ‘공천심사위원회’가 심사를 하여 세 명중 국민경선에 참가할 후보 두명으로 압축하게 된다. 이후 3월 첫째나 둘째주에 후보자 두면을 대상으로 국민경선을 하여 최종 후보를 확정하게 된다. 이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추천을 위한 국민경선 선거인단’을 모집하고 있다.

통합진보당, 자유선진당은 단독 입후보
통합진보당은 단독 입후보한 최규엽 에비후보자에 대한 당원 찬반투표를 25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별 이변이 없는 이상 최종 후보로 낙첨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통합진보당의 경우 민주통합당의 후보선출과정에 따라 야권연대를 추진하고 있다.
자유선진당은 임부재 후보가 단독출마했다. 현재 자유선진당 서울시의 유일의 후보로서 최종후보로 확정될 예상이다.

최복열 ,이성호 공동취재
gcinnews@gmail.com

민주통합당은 2월 24일 '민주통합당 2차공천 단수후보자 및 경선지역 후보자 명단 '을 발표하면서 금천구의 후보를 이목희 전 국회의원으로 확정했다. 단일후보로 결정하게 된 사유에 대하여 "현격한 경쟁력 차이"로 명시되어 있다.

민주통합당은 어제인 23일 공천심사위원회에서 예비후보들의 면접을 진행했다.
정두환 예비후보는 "현격한 차이라는 것이 여론조사에서 30%이상의 차이가 났다고 하는데 납득할수 없다. 우리도 자체적으로 여론조사를 하는데 30%는 고사하고 비슷한 수치가 나오고 있다. 게다가 우리 캠프도 그렇고, 한인수 캠프도 그렇고 그 누구도 여론조사 전화를 받았다는 사람이 없다. 재심청구 뿐만 아니라 모든 수단을 강구 중"이라고 했다.
한인수 예비후보 측은 "오늘 발표가 있어서 후보가 고심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는 반응만 보였다.

민주통합당은 재심신청 접수 안내를 통하여 "심사결과 발표일로부터 2일이내 ‘중앙당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재심을 접수 할 수 있다"고 공지했다.






지난 2월15일 마감된 새누리당(전 한나라당)의 공천신청에 금천구는 6명이 후보자가 등록했다. 이중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한 후보는 안영배, 김재형, 양영식 후보다. 
새누리당은 16일  4.11 총선 공천심사 기준을 발표하며 "첫째, 총선 및 대선승리에 기여할 인사, 두 번째, 지역주민에게 신망을 받으며 당선가능성을 갖춘 인사, 셋째, 사회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정책입안 능력이 있는 인사, 넷째, 엄격한 도덕성과 참신성을 갖춘 인사, 그리고 다섯 번째, 당 헌신도 및 사회 기여도를 고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금천구

(6명)

권지섭

67

 現 한나라당 재정위원
․ 現 (사)바르게살기운동금천구협의회 명예회장

김재형

52

․ 前 박근혜대통령후보 금천구 선대위원장
․ 現 형제 알뜰주유소 대표
. 예비후보 등록

안영배

46

․ 現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해양수산분과 부위원장
․ 現 국민희망포럼 대외협력본부장
. 예비후보 등록

양영식

51

․ 前 제7대 금천구 서울시의원
․ 前 국회정책연구위원
. 예비후보 등록

유재운

56

․ 前 서울특별시의회 건설위원장
․ 現 금천구 새마을지회 지회장

최호권

47

․ 現 국회의원 보좌관
․ 前 한나라당 금천구 당원협의회 사무국장


금천구 국회의원인 새누리당 안형환 의원이 19대 총선에 불출마선언을 했다.
안의원은 2월 15일, 새누리당 공천신청 마감에 맞춰 발표했다. 안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현역의원들의 결단을 요구하는 당의 바람, 지역민들을 제대로 모시지 못한 죄송함, 제반 정치현실에 대한 반성과 고민등이 겹쳐 공천신청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금천구 새누리당의 예비후보는 안영배, 양영식, 김재형씨로 압축되었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한인수 전 구청장이 지난 1월 12일 통합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독산동 사거리에 사무실을 마련해 주목을 받고 있다.

한 전구청장은 한나라당으로 구청장에 당선되어 재선으로 8년동안 재직했다.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는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민주당 관계자에 “한 전 구청장은 민주당으로 입당한 것이 아니다. 통합민주당으로 통합하는 과정에서 ‘통합과 혁신’을 통해 가입한 것으로 알고 있다. 당원명부는 시도당에서 관리하게 되는데 아직 지역명부에는 없다.”고 전했다.

'혁신과 통합' 금천구 관계자는 "당혹스럽다. 통합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혼란스러움에서 빚어진 일인 것 같다.  '금천 혁신과 통합'에는 전 구청장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  시민통합당을 건설하면서  중앙차원에서  한국노총 및 기타 정파들이 결합 되었는데  그 과정에서 가입한 듯 하다. 금천구의 혁신과 통합은 타지역과 달리 젊고 패기 있는 사람들이 모여 있다. 그런데 한 전구청장이 금천구 혁신과 통합으로 가입한 것 이라는 소문이 돌아 안타깝다."고 전했다.

민주당 중앙당 조직국 담당자는 “예비후보 경선을 하기 전에 공천심사위원회를 거치게 된다. 문제가 있다면 심사를 통해서 걸러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민주통합당 예비후보 정두환 교수의 출판기념회가 지난 1월 8일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출판기념회는 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금천구 출신인 개그맨 임혁필과 함께 했다.

행사장에는 정, 학계의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이종걸 국회의원, 천호선 전 청와대 대변인, 황이수 전 청와대 행사담당 비서관, 류기일 극동대 총장, 강남훈 한신대 경제학과 교수이자 전국교수노조 위원장, 김윤자 한신대 경제학과 교수, 윤승룡 전 MBC 방송문화진흥원 처장등이 참석했다.  
지역내 인사들도 대거 참석했다. 우선 경쟁상대인 최규엽 통합진보당 예비후보가 참석해서 축사를 했다. 한인수 전 구청장 및 나이균 호남향우회 고문, 김기영 전 의원등도 모습을 비쳤다.

사전행사로 해금과 가야금의 연주를 진행하고 있다

참석자와 인사를 하고 있는 정두환 교수



정두환교수와 부인 오현애(오른쪽)씨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12월 8일 제 19대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등을 위한 설명회가 20며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금천구 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선거일정 및 사무일정등에 대하여 진행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내년 총선 후보군은 총 7명으로 다음과 같다.

한나라당 - 안영배 예비후보 등록예정자 관계자
                양영식 예비후보 등록예정자
민주당 -이목희 예비후보 등록예정자 관계자
           정두환 예비후보 등록예정자 관계자
통합진보당 - 최규엽 예비후보 등록예정자 관계자
자유선진당 - 임부재 예비후보 등록예정자 관계자
무소속 - 강성헌 등록예정자 관계자등이 참석으며 안형환 현 국회의원 측은 참석치 않았다.


<금천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제19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입후보안내설명회 개최안내

2012년 4월 11일 실시하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 있어 예비후보자 등을 위한 입후보안내설명회를 다음과 같이 개최하오니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1. 일 시:2011. 12. 8(목). 14:00

2. 장 소:금천구선거관리위원회 지하1층 회의실

3. 참석대상:입후보예정자, 정당관계자, 선거사무장 선임예정자 등

4. 내 용

가.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및 구비서류

나. (예비)후보자의 선거운동방법 등

다. 선거법 위반사례 예시 및 시기별 제한ㆍ금지행위 등

※ 안내서 : 설명회 당일 배부

5. 문 의 : 금천구선거관리위원회 (☎ 864-1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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