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사전투표 첫날 인 5월30일 오전 6시 새정치민주연합 차성수 구청장 후보는 배우자와 함께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 사진제공 새정치민주연합 차성수 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

6.4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오늘오전 6시부터 시작됐다.

두 명의 구청장 후보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차성수 후보는 사전투표에 참여한 반면 새누리당 한인수 후보는 선거 당일 날 투표할 것으로 보인다.

사전투표 첫날 인 30일 오전 6시 차 후보는 배우자와 함께 시흥1동 주민센터를 찾아 투표를 마쳤다. 투표를 마친 후 차 후보는 SNS를 통해 사전투표제는 이번 선거에 처음 도입되는 제도입니다. 더 많은 분들께 두루 알릴 겸, 아내와 함께 먼저 참여 했습니다라고 투표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 후보는 선거 당일날 투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 후보 선거캠프 관계자는 아직 투표를 하지 않으신 것으로 안다선거 당일 날 하실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남현숙 기자

kasizzang@naver.com


박원순 시장후보 금천구 현대시장 방문 종합병원 유치 최선 다할 것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530일 오전 10시 금천구 현대시장을 방문해 종합병원 유치에 최선을 할 것을 약속했다.

박 후보는 종합병원이 지역에 없다고 하니 우리 구청장, 시의원과 함께 아이디어를 잘짜오면 서울시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돕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번 현장시장실에 와서 금천구의 원하는 것을 많이 했다. 금년 예산에 현장시장실에서 각 구청의 요구사업을 들어준 것이 3,600억이 잡혀있다. 옛날 시장 중에 이런 일 안하고 모두 자기 일만 했다. 쓸데 없는 전시 토목사업, 낭비성 사업 안하고 지역주민이 원하는 것,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를 만드는 일을 해왔다. 병원도 마찬가지다.”고 말했다.

차성수 금천구청장 후보는 서울시 균형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박원순 시장 재임기간 26개월동안 정말 많은 현장을 찾았다. 금천구에서도 낙후된 지역을 개발하기 위해 다녔다. 시장이 안했다고 하지만 구청장을 통해서 서울시민의 요구를 대부분 해결해왔다. 종합병원 확실하게 해줄수 있도록 , 모든 사람사는세상 만들어 갈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박원순 후보자 찾은 시흥1동 현대시장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차성수 금천구청장후보를 비롯해 이원기 시의원후보, 백승권, 서복성, 류명기, 최순남 구의원 후보가 함께 했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늘(30일)부터 내일까지 양이틀간 '사전투표'가 최초로 실시된다. 사전투표제도는 종전에 부재자투표제도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선거인은 누구든지 별도의 신고 없이 읍··동 등에 치된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는 사전투표제도로 변경된 것이다

사전 투표대상은 선거일 전에 투표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이 대상이며 신분증만 있으면 투표가 가능하다.  투표는 금천구 관내와 관외로 구분되어서 운영되며 관내 선거인의 경우 투표용지만 받아 바로 지지후보를 선택한 후 투표함에 넣으면 끝난다.  관외자는 투표용지와 주소라벨이 부착된 회송용봉투를 함께 교부받게 되며 투표후 용지에 넣어 해당 주소지 선관위로 발송하게 된다투표함은 투표시간이 마감되면 봉인해 선거관리위원회에 보관하며 64일 개표소으로 이동된다.

또한, 사전 투표소로부터 100미터 안에서는 선거운동 및 투표권유행위를 할수 없다. 


장애인, 독산2동 시흥5동 사전투표소 피해야

금천구 사전투표장은 10개소로 각 동에 1개씩 주민센터에 설치됐다. 이중 시흥5동과 독산2동 사전투표소는 각각 3층과 2층에 설치됐지만 엘레비이터가 없어 장애인들의 접근이 어렵지만 사전 투표제는 지정 투표소가 아닌 관내 어느 곳에 가도 상관이 없기 때문에 인근 사전 투표소를 이용하면 쉽게 투표를 할 수 있다. 또한, 금천선관위 및 장애인 단제가 함께 운영하는 장애인투표활동보조인 지원제도를 활용수 있다.  사전투표일이나 투표일에 희망하는 장애인은 금천구선거관리위원회, 지체장애인편의시설금천구지원센터, 금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금천지회에 서면 또는 전화로 활동보조인의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해당 기관의 연락처는  금천구선거관리위원회(02-864-1390) 지체장애인편의시설금천구지원센터(02-894-7700) 금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070-4036-4306)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금천지회(02-808-4004)이다.



명 칭

소재지(시설명)

설치·운영기간

비 고

가산동 사전투표소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로 129

(가산동주민센터, 2층 문화관람실)

2014. 5. 30. ~ 5. 31.

(매일 06:00~18:00)

 

독산제1동 사전투표소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대로12311

(독산제1동주민센터, 3층 프로그램1)

 

독산제2동 사전투표소

서울특별시 금천구 범안로 1240-7

(독산제2동주민센터, 3층 강당)

 

독산제3동 사전투표소

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로 317

(독산제3동주민센터, 4층 대강당)

 

독산제4동 사전투표소

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로 232

(독산제4동주민센터, 5층 문화관람실)

 

시흥제1동 사전투표소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대로5836

(시흥제1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

 

시흥제2동 사전투표소

서울특별시 금천구 금하로 764

(시흥제2동주민센터, 1층 대회의실)

 

시흥제3동 사전투표소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대로1840

(시흥제3동주민센터, 지하1층 문화관람실)

 

시흥제4동 사전투표소

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로3614

(시흥제4동주민센터, 4층 문화관람실)

 

시흥제5동 사전투표소

서울특별시 금천구 금하로2120

(시흥제5동주민센터, 2층 문화관람실)

 



이성호 기자

차성수 금천구청장 후보, 흑색,허위사실 유포 수사의뢰 네거티브 중단촉구

 

새정치민주연합 금천구청장 후보 기호2번 차성수 후보 측이 흑색선전과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차성수 선거선거대책본부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참고 참았다. 전 국민의 애도 속에 치러지는 선거인만큼, 몸을 낮춘 조용한 선거를 치르고자 했다. 그러나 현실은 동 떨어진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허위사실 유포와 흑색선전은 물론이고 어린 딸들의 사진까지 무단으로 도용하는 파렴치한 중상모략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유포자에 대해 금천경찰서에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수사의뢰를 한 상태임을 밝혔다.

덧붙여 "선거는 경쟁이지만, 정정당당하고 품격을 지키는 선거를 해야한다."며  즉각 네거티브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성호 기자

 








출마인사

지금 제도권 정치가 87년 이후 양당정치로 되어 있다. 양당의 후보만되면 당선되는 독점을 누려왔다.  진보정당이 양당체계의 벽을 뚫고 견재역할을  해야한다는 생각으로 출마했다.  또한, 진보정당의 가치들을  한번 실현해보고 싶다. 아무리 뜻이 좋아도 우리의 내용을 실현할 수 있어야 하고, 그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주요공약에 대해 설명

구의원들이 당선되기 전에는 ‘자주 만나겠다. 열심히 하겠다.’ 이야기는 많이 하지만 당선이 되면 달라진다. 그래서 저는 ‘목요해민소’라는 고민해결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다. 매주 목요일마다 주민들을 위해 시간을 비워두고 민원이나 상담을 받고 지역문제도 살펴보는 제도를 만들 것이다.

두 번째, 우리 독산2,3,4동에서 독산역이나 구청으로 가는데 대중교통이 불편하다. 8번 마을버스가 있지만 빙 둘러간다. 또 아침출근시간대 20미터 도로의 출근버스는 학생과 시민들이 워낙 많아 타기기 쉽지 않다. 등교시간에 학생전용버스를 만들어 볼 생각이다. 

세 번째, 이 지역에 중국동포가 많이 살지만 유기적 결합이 안 되고 있다. 어차피 같은 공간에 살아가야 한다면 서로 같이 할 수 있는 영역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 

네번째, 정의당이 추구하는 가치. 즉 사회적 약자. 노인, 장애인등에 대한 관심이 기존정당에는 없다. 정의당 후보로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특히 독거노인들이 홀로 외롭지 않게 진보정당의 역할을 하겠다.


핵심슬로건이 뭔가

‘민심이 정의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 사회가 정의로운지 묻고 있다. 힘있는 사람들은 빠져나가고 힘없는 서민들은 조금만 잘못해도 처벌받는 사회가 됐다. 법을 잘 지키고 국가의 순종하는 사람은 피해를 받는 사회적 구조다.

우리 사회에 정의가 바로서지 않는다면  ‘내가 바르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못한다. 최고권력자부터 정의를 바로 세워야한다.  모든 국민들은 정의를 원하지만 바로 세워지지 않고 있다. 정치권이 이런 국민들의 민심을 잘 받아들여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진보정당으로 출마를 했는데.

그동안 한국사회는 진보를 통해 많은 사회발전을 이뤄왔다. 우리 사회의 변화발전을 위해서는 진보가 반드시 필요하지만 그 역할에 대해서 너무 모르는 것 같다. 왜냐면 언론이 보도도 안하고 진보정당이라고 하면 북과 연계를 시키거나 빨갱이로 뒤집어 씌우기 때문이다. 

진보세력이 실현한 가치나 실현하려는 가치에 대해서는 모른다. 진조당정의 후보로서 가치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알리고 ‘이런 일을 하는 사람이구나’ 알면 지지해주고 동의해줄 것 이라고 생각한다.

지역 주민들에게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서 주민들이 ‘우리 사회가 무엇이 잘못됐고, 우리 사회가 바로 가고 있는지’ 생각 해봤으면 좋겠다. 기존 양당 체계가 잘못됐다는 것을 피부로 느꼈다면 뭔가 변화를 해야한다.  이제 주민들이 조금씩 사회에 관심을 가져 정치인들이 마음대로 못하게 감시자의 역할을 해야한다. 그렇게  정치인들을 통제할 수 있어야한다. 그런 정치를 나 스스로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나섰다. 주민 여러분들도 조금만 더 관심을 가져주신다면  이 사회가 점 더 건강하게 발전할 것 같다.

주요약력

(전)국군 기무사 공채임용,근무

(현)금천구청 생활보장위원회 위원

이성호 기자




출마인사

2008년 광우병 촛불이 계기가 됐다. 당시 청소년단체를 활동하면서 촛불의 사회를 보면서 여고생들 거리로 쏟아져 나오는 것을 지켜봤다. ‘헌법제1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헌법제2조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의 절규를 직접 목격했다.

물대포와 명박산성으로 나타나는 불통의 정권을 보고 이들을 제대로 대변할 수 있는 정치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기회가 생긴다면 그런 정치를 하고 싶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금천주민들을 제대로 대변하는 청년후보가 되고자 한다.

개인적으로 금천에서 학교를 다니며 함께 커왔다. 금천은 젊음에 목마르다. 그런 것을 채워주고 싶다. ‘금천이 키운 30년, 금천이 키워갈 미래’라는 것을 백성균이 해보이겠다.

 

핵심슬로건이 뭔가

‘젊음 금천, 젊은 구의원’이다.  젊음을 강조하는 컨셉이다. 당의 주요기조는 박근혜정치의 심판. 민주주의 수호다. 최근 세월호 사고를 보면 현 박근혜 정권은 무능과 무책임한 정권임을 대번에 알수 있다.

 

진보정당으로 출마를 했는데.

야권이 세월호 사건으로 초래된 무능에 대해 강하게 제기하고 바로잡아야하는데 현 새정치민주연합을 보면 졸속야합, 공천갈등이 불거지면서 국민의 충격과 분노, 정권에 대한 책임을 묻는 갈증을 해결해주고 있지 못하다.

진보당은 불법대선개입, 간첩조작, 내란사고, 세월호까지 정권의 불통정치, 민주주의 파괴, 무능 무책임에 대해서 끊임없이 문제제기를 해왔다. 그 동안 ‘진짜야당’으로서 모습을 통합진보당이 보여주고 있었다. 지방선거에서도 그런 모습이 부각되려고 한다.

선거는 구도도 중요하다. 이곳에서 10명의 후보가 나왔고 그 중에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에서 1등했던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하기도 했다. 구도로 보면 군소후보들에게 기회가 높아졌다. 그와 함게 세명 중 한명은 젊은 구의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야기하면 주민들도 알아주고 호응해준다.

 

주요공약에 대해 설명

우선, 생활임금조례제정이다. 154만원 최저임금을 실현하는 것과 국공립 의료시설 확대, 물·전기·가스 등 생활필수공공재를 무상으로 공급하는 것이다. 세월호 사건이 있기 전 송파구 세모녀의 자살이 있었다. 그 만큼 전체 서민의 삶에 위기가 왔다는 것이다. 금천에는 서민이 많이 살고 있으며 그들의 삶도 크게 다르지 않다. 이것은 통합진보당이 무상급식에 이어 제시하는 보편적복지의 2단계로 이해하면 된다. 

 

지역 주민들에게 

주민들게 말씀드리는 것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세월호 사건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이 어떤지 물어본다. 그러면 여러 의견이 있지만 박근혜정부에 대한 분노가 높고 이런 것을 해결해 나가야 하는데 야당이 제대로 잘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하신다. 그래서 선명야당의 진짜 모습을 통합진보당이 보여왔고 앞으로 그 역할을 해보이겠다고 이야기하곤 있다.

또 하나는 젊은 일꾼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다음에~’,‘4년뒤’가 아니라 지금 당장 젊음 일꾼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어차피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1명씩 되는 곳이라면 두당을 견재할 수 있는 인물과 정치세력이 필요하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전략적으로 청년후보와 진짜야당인 통합진보당을 응원해주기 바란다.


주요약력

 (전)'미친소닷넷' 대표

 (전)통합진보당 부대변인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여성후보에게 듣다2

금천구의원 나 선거구 기호2-나번 새정치민주연합  우성진 후보

6.4동시지방선거 금천구의 후보들 중 비례후보를 제외한 여성후보는 두 명이다. 


출마인사

구의원을 왜 해야 할까? 금천구의 특성상 제가 있으나 없으나, 주민들이 조언을 구할 사람은 많다. 하지만 저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주민의 10%정도는 있다고 생각한다. 한부모든, 독거노인이든 말이다. 지난  4년 동안 민원을 해결해 나가면서 이것이 최소한의 밥값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럼에도 그분들이 너무 고마워하며 콩을 짊어오고 참기름을 들고오는 모습을 보며 이게 정이구나 생각하고 이들을 위해서 다시 나서야겠다고 다짐했다. 구의원의 기본적 업무를 하면서 민원처리를 우선시 할 것이다. 그것이 저의 길이라고 생각한다. 누구보다 마음을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해결이 안되더라도 함께 듣고 울어줄 수 있다. 


여성후보로서 한마디

비례의원으로 멋모르고 시작했다. 결론적으로 구의원들 중 여성들이 3,4명, 절반정도는 남녀가 어우려져야 한다. 겉으로도 남녀의 차이가 있고 시각과 관점이 다르다. 주민들은 맞벌이가 많다. 육아나 가사도 남성이 할 수밖에 없다. 정치도 남성과 여성이 골고루 해야한다는 생각이다. 예를 들어 수영장의 회비를 낼 때 남녀가 공히 같은 요금을 내는 것은 부당하다. 여성은 생리기간 때문에 일주일동안 못가기 때문이다. 

여성이 마음만 올바르게 갖는다면 한 개의 구 살림정도는 충분히 할 수 있다. 조금만 부지런하고 공부하면 젊은 여성들이라도 가능하다. 


주요 공약에 대해 설명해달라

신안산선 등의 큰 문제는 첫 발을 띄었기 때문에 동네일을 추려봤다. 우선 여성의원 30%가 필요하다. 어느 모임이든 30%정도면 분위기가 바뀔수 있다. 그렇게 여성의 참여를 보장해야 한다. 

두 번째로, 성인문해교실을 확충하겠다.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문해교실에서 초등학교 졸업장을 받을 수 있는데 중학교로 갈 수가 없다. 중학교까지 의무교육이라면 거기까지는 보장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공부하신 분들이 5~6년 후면 다른 분들에게 한글을 가르쳐 줄수도 있을 것이다.

세 번째로, 독산구립도서관 뒤 체육공원의 교통과 주차난이 심각하다. 밤에 가면 주민들 싸움까지 이어져 매우 심각하다. 차를 댈 곳이 없다고 하니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야 한다. 

네 번째로, 여성이기 때문에 성범죄 예방을 위해서 방법을 찾아야한다. 

다 섯번째로, 일자리가 중요하다. 노인층. 경력단절 여성들도 단기성 일자리가 아니라 급여가 적더라도 안정된 직장이 필요하다. 여성발전 기금이 3억의 이자인 년 1천만원의 사업으로 진행한다. 이 기금을 조금 넓혀 이자를 2~3천으로 사업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그 사업의 집행에 있어서도 주민들이 직접 나서게 해줘야한다. 서툴더라도 주민들이 하고 활성화하면 지역이 바뀔수 있다. 


주민들에게 한마디 

일을 하면서 느낀 것은 ‘관심을 가져주세요'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그분들이 어떻게 관심을 가질까 싶었다. 의원들은 자료가 있지만 그분들은 자료가 없다. 정보공개의 수위도 높이고 있지만 의회에서도 자료를 수시로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해야한다. 그런 동기부여를 해야 대안이 만들어 질 수 있을 것 같다.

지역속에서 여성에 대한 거부반응은 거의 없지만 제도적 구조적으로 입문이 어렵다. 여성들이 관심을 갖고 마음을 올바르게하고 활동한다면 많은 일을 할수 있다.  많은 지지를 해주기 바란다.


주요약력

(전)민주당 서울시당 금천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 

(현)금천구의회의원 (의회운영위원장)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여성후보에게 듣다]

금천구의원후보 라선거구  최순남 후보

6.4동시지방선거 금천구의 후보들 중 비례후보를 제외한 여성후보는 두 명이다. 







출마인사

지난 15년간 생활체육회를 하면서 구의 일을 하다보니 시정되지 않는 것이 많았다. 체계 자체가 불합리한 측면도 있고 이것을 고치려고 함에도 제대로 고쳐지지 않았다. 체육예산을 보더라도 25개 중 최저라고 하지만 체육예산으로 하기에는 너무 작은 금액이다.  그런 부분을 개선하고자 출마하게 됐다. 우리 주민들이 원하는 곳에서 혜택을 봐야하는데 보지 못하는 것을 볼 때 안타까웠다.   


주요 공약에 대해 설명해달라

체육관 건립을 하고 싶다. 그리고 학교 체육관을 개방하는데 있어 사용료가 비싸고 완전한 개방이 이뤄지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고 고쳐나갈 것이다. 생활체육인 뿐들만 아니라 전체 구민들이 체육관을 사용할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체육관은 단순히 생활체육인들의 문제가 아니라 학생들을 포함해 다양한 구민들이 누려야 서비스다.

그리고 경로당이나 양로원, 다문화 센터들도 체육활동이 매우 필요하지만 다 수용을 못하고 있다. 이런 미약한 부분에 대해서 제대로 맞춰나가고 싶다. 

학생들도 체육시간을 늘려야한다. 체육의 부재는 안타까운 일이다. 체육시간이 일주일에 한시간 밖에 안된다고 한다. 성장기의 학생들이 육체적인 성장은 물론 정신적인 성장까지 어려움을 초래하고 있다.  

금천구가 교육특구라고 하지만 공부쪽으로만 신경을 쏟고 있는 것 같다. 공부만 하면서 아이들의 끼를 발현하지 못하고 있다. 체육특구, 문화특구에도 많은 신경을 써 학생들의 진로에도 여러 방향을 만들어 내고 싶다.

 생활체육은 말 그대로 생활을 하면서 체육이 모토가 되는 것이다. 걷고  말하는 것 등 모든 신체활동에 리드미컬함을 추가하면 체육이 된다. 그런 생활체육 속에서 실력있는 사람들이 엘리트체육을 하게되는 것인데 우리는 너무 한쪽에 편중되어 있다.  생활체육이 잘 되야 실력있는 엘리트 체육인도 배출된다. 베드민턴 이용대 선수의 부모님들도 모두 베드민턴 생활체육인들이다.  


여성후보로서 한마디

남성들이 찾지 못하는 곳, 남성들의 시각으로 보지 못하는 문제를 여성들이 볼수 있다. 더 섬세하게 잘 볼 수 있는 것이 여성이다. 그런 섬세함으로 ‘꿈이 있는 금천, 꿈이 있는 아이’를 찾아주는 금천을 만들고 싶다. 얼마전 한 여고생이 “우리는 체육도 하고 놀구 싶은데 공부만 하라고 한다. ”고 하소연했다. 꿈이 없는 것이다. 

엄마로서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하게 끔하는 것이 엄마의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꿈을 찾고 꿈을 쫓는 아이들을 만드는 것, 여성이 더 잘 할 수 있다. 

주민들에게 한마디

주민이 금천의 주인임을 항상 생각했으면 좋겠다. 잘 보고 잘 선택해주실 바란다. 선거 후에 ‘그 놈이 그 놈이다’라고 말하면서 뽑아놓고 욕하는 것은 이제 내려 놓았으면 한다. 누군가가 뽑히더라도 잘하도록 채찍질을 해주고 잘 가도록 만들어 가는 것도 주인인 주민이 함께 해야 할 일라고 생각한다. 주인된 심정으로 잘 선택해주시길 바란다.


주요약력

(현)금천구에어로빅체조연합회장

(현)금천구복지실무협의체 위원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본지는  6.4 지방선거 금천구 서울시의원 후보에 대하여  후보들간의 정책적 차이와 공약에 대한 변별력을 높여 유권자들의 판단을 돕기 위해  서면질의를 통해 답변을 들었다.


서울시의원 제1선거구기호2번 새정치민주연합   오봉수 후보에게 듣다



1. 출마인사

    든든하고, 정직하고, 일 잘하는 성실한 머슴. 오 봉수 인사드립니다.   재선의원이 되어 더 많은 예산확보와, 지역의 숙원 사업을 해결하며,  주민과 항상 소통하고, 함께 고민하는 따뜻한 이웃으로 금천의 미래와 금천의 가치를 더욱 향상 시키겠습니다.


2. 박원순 서울시 행정에 대한 평가  

전임 시장들이 토건 중심의 시정으로 포장된 역사문화, 복지향상, 환경복원, 도심의 균형 발전등으로 시민의 지지를 얻었지만, 전시성 사업으로 재정적 적자, 부실시공 등 많은 문제점을 드러냈다.    박 원순 시장은 휴머니즘 사상으로 인간 중심의 시정을 실현하려 애쓰고,“함께 꿈꾸고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서울”을 시정 목표로, 사람을 위해 도시를 변화시키는 발상의 전환으로 경쟁과  갈등과 반목으로 상처 받는 시민에게, 협력과 조정 공생 공감 공유의 시정을 실현했다.

행복도시 생활권과 주거 안심가구 확대를 중심으로 한 주거 안정으로 ,세대융합형 주택공급 지원. 공공임대 주택의 관리를 통한 공동체 활성화. 전월세 보증 지원 기금 확대 등,주택 문제와 일자리 창출, 지역 균형 발전 문제를 전면적 개발이 아닌, 인본주의에 바탕을 둔, 창의와 혁신적인 시정을  구현하였다.


3. 주요 공약 및 정책. 에 대한 설명 

  1)경제1번지 금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및 해외 통상 지원, 소상공인 경영지원센터 운영. 전통시장 활성화, 영세 자영업자 지원, 역세권 개발 추진, 우시장 조속 개발 및 일자리 확대 

2)안전1번지 금천: 소방서 건립, 안전 체험관 건립 추진, 빗물저류조 설치,CCTV 지속 설치, 여성 안심 귀가 및 대학   병원 건립 위한 노력 강화.  

3)교통1번지 금천: 신안산선 조기 착공,디지탈3단지~두산길 지하차도 건설,공영주차장 확충 및 노후 시설 정비. 

4)교육1번지 금천: 대학교, 마이스터고.중학교 신규유치, 서울형 혁신학교 지원, 노후학교 시설개선. 안전성 확보, 대학생 학자금지원. 친환경 무상급식 확대,영어학습 클리닉센터 및전세대 공감 하는 학교설립.  

5)주거,환경1번지 금천 : 종합체육관. 자연 생태 학습관 건립 추진, 서민.저소득층주거 복지 지원, 주거환경 개선사업(주민뜻에부응하는), 관악산.안양천 생태 복원사업 및 공해 대응체계 매뉴얼 구축. 삶이 질 향상. 

6)문화,복지1번지 금천 :  관광벨트사업 추진, 예술관람 기회와 문화 나눔 확대, 필수 예방접종 무료 추진


4. 교육위원이 사라지고 교육관련 업무도 서울시의회로 권한이 넘어왔습니다. 서울시와 금천구가 교육분야에 우선적으로 해야할 사업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또한 최근 친환경 급식이 후퇴 한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이에 대한 후보자의 입장은 무엇인지요. 

우선 이슈 분야 먼저 살펴 보아야 한다.학교는 학생들이 지식,기술을 습득하고,다양한 경험을 하며 생활하는 곳으로, 학습을 촉진하고 도울 수 있는 장소이며 동시에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장소여야 한다. 

그러나 학교 공원화 사업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 등으로 외부인 출입이 늘어나고, 원어민 강사, 급식 조리원, 학부모 자원 봉사자,대학생 멘토 등 학교 상주 방문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학교 내 폭력 및 성범죄의 계속 발생, 시설의 노후화로 인한 안전 미비 등, 학부모 입장에서는 늘 불안하다. 학교 안전 강화프로젝트의 지속 추진(CCTV 설치,배움터 지킴이,학교 보안관 배치.모니터링 전담 인력확보,학교 보안관과 112 핫라인 설치 운영,SOS시스템 설치, 출입관리 강화, 학교보안관 추가배치, 학부모 사전 방문 예약, 신축학교에 CPTED(범죄예방환경설계)적용 의무화 등)이 이루어어져야 된다. 

친환경무상급식은 후퇴한다고 볼 수는 없다. 재정확보에 있어서 정부와 지방단체 간 부담논쟁이다. 친환경무상급식비는 전적으로 국가가 부담해야한다고 많은 주민들이 말씀하시고 저 또한 그리 생각한다. 


5. 사회복지 예산안이 순증하고 있습니다만 내용을 살펴보면, 보육과 노인 장기요양보험 분담금 등 국가정책에 따라 사회복지 관련 지출요소가 대폭 증가해 실질적인 복지예산 증액은 소원한 상태입니다. 복지 일선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가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부족한 서울시 복지재정을 어떻게 확충할 것인지 그리고,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 확충과 처우에 대한 대안이 있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예산안국가보조사업의 지방비 부담을 완화하고, 개인별 급여성 사업이 많다는 특징을 지니므로 이들 개인 복지서비스에 대해 국가기금 관리 방안을 도입 중장기 전략을 세울 필요성이 있다. 현행 굮고보조금에 의존하고 있는 사회 복지분야의 특정사업을 대상으로 중앙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재원을 배분하고 이들 사업집행을 요구하면서도 지방의 재정지출 자율성을 가능한 보장하는 사회복지분야의 포괄보조금 제도를 신설. 운용할 필요가 있으며, 기준보조율 조정(국고보조사업 보조율의 적정화)하고 사업의 성격과 중요도의 분석을 통해 보조율 인상과 성과의 철저한 평가로 보조사업 존치 여부, 보조율의 적정성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 또한, 서울-지방간 상이한 보조율을 개선해야 하고, 일부 국고보조사업의 관리 방식 개선과 지방재정부담심의위원회 운영 활성화로 문제점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 된다.


6. 마무리 인사

지난4년 간 금천구관련 예산과 사업에 욕심 좀 부렸습니다. 시작한 일이 많습니다. 존경하는 주민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추진해온 사업들 여기서 멈출 수는 없습니다.  안정적 사업추진과 더 큰 발전을 위해서 저 오봉수를 재선시켜주십시오. 고맙습니다.

서울시의원  제1선거구  기호1번 새누리당 이희권 후보에게 듣다

본지는  6.4 지방선거 금천구 서울시의원 후보에 대하여  후보들간의 정책적 차이와 공약에 대한 변별력을 높여 유권자들의 판단을 돕기 위해  서면질의를 통해 답변을 들었다. 




1. 출마인사를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금천구에서 30여년을 살아오면서 앞으로 남은 인생을 진심으로 우리 주민여러분을 위해 봉사하고 싶은 마음뿐인 시의원 후보 이희권입니다. 

금천구에 변화와 개혁을 통해서 예측가능하고 지속적인 지방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2. 박원순 서울시 행정에 대한 평가 

박원순 시장은 복지포퓰리즘으로 인한 서울시재정에 과잉 부담을 주었습니다. 그로 인한 재정적자는 결과적으로 안전관련 예산을 삭감할 수 밖에 없었고 따라서 천백만 서울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담보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공무원을 관리 감독하는 박원순 전시장은 행정방침을 전면 수정해야 하고 따라서 서울시 산하 공무원들이 과연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있으며 업무숙지에 충실한지 전면 재조사에 착수해야 할 것입니다.


3. 주요 공약 및 정책에 대한 설명 

<시의원특권 내려놓기>1.의원세비 합법적 기구 설립후 지역에 환원 2.무능 부정부패 의원 퇴출을 위한 주민소환제 적극 활용 3.균형적인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개발위원회 구성

저는 시의원이 하는 일 중 가장  중요한 일인 서울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금천구의 재정을 보충해주는 서울시예산확보!!! 제가 더 많이 갖고와서 그 재원으로 금천구 곳곳의 개발 및 점검 그리고 새로운 기관 유치등에 쓰이도록 하겠습니다.

<생활안전구축>-1.금천구 주요시설(체육시설포함) 안전 점검 2.금천경찰서 관내이전 및 금천소방서 신설 3.CCTV, 비상벨의 현대화 

<지역개발>-1.신안산선 조기 착공 및 역세권활성화 지원 2.독산동 군부대 이전부지와 우시장 부지 주민 친화적 개발 3.한울중학교 이전 부지 주민 편의시설로 추진 4. 독산동 동서간 도로 신설 5.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조기 추진 6.두산로와 3공단 연결 지하차도 조기착공

<지역경제활성화>-1.가산디지털단지 개발 이익을 지역경제 활성화로 직결 2.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 활성화 적극 지원 3.전통시장 활성화 적극지원

<깨끗한자연과 건강증진>-1.대학병원 유치 위한 활동 적극 동참 2.안양천 서울시 광역 단위의 관리 추진

<미래를 위한 교육>-1.교육환경 개선 사업 집중 투자(시설개보수 확대지원) 2.학교폭력 예방 위한 민관 협력 협의회 구성 3.영유아 보육 환경 개선(어린이집 개소 등) 4.평생 교육 프로그램 다양화 및 내실화

<더불어사는 삶>-1.복지 사각지대 해소 입법 추진 2.고독사 방지 입법 추진 3.경로당 활성화 지원 4경로당 난방비 지원 확대


4. 교육위원이 사라지고 교육관련 업무도 서울시의회로 권한이 넘어왔습니다. 서울시와 금천구가 교육분야에 우선적으로 해야할 사업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또한 최근 친환경 급식이 후퇴 한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이에 대한 후보자의 입장은 무엇인지요. 

교육에 관한 모든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야 하고, 교육시설을 최신디지털화하는데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해야 합니다.

친환경 급식 후퇴의 발단은 급식에 대한 보조금이 줄었기 때문이고, 결과적으로 그 원인은 충분히 검토되지 않은 즉흥적이고 포퓰리즘적인 무상공약으로 인한 것입니다. 따라서 철저한 원인분석을 통해 삭감된 친환경급식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야 합니다.


5. 사회복지 예산안이 순증하고 있습니다만 내용을 살펴보면, 보육과 노인 장기요양보험 분담금 등 국가정책에 따라 사회복지 관련 지출요소가 대폭 증가해 실질적인 복지예산 증액은 소원한 상태입니다. 복지 일선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가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부족한 서울시 복지재정을 어떻게 확충할 것인지 그리고,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 확충과 처우에 대한 대안이 있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선심성 공약으로 인해 과다상정된 예산을 철저히 분석해서 과감하게 삭감함하고 전면 재검토해서 수정보완은 물론 축소 폐지 등 특단의 조치를 강구함으로써 사회복지에 필요한 진정한 복지재정을 확충할 수 있을 것입니다. 


6. 마무리 인사

변화와 개혁을 두려워해서는 발전을 하지 못합니다. 저는 변화와 개혁의 선봉이 돼서 진정으로 주민에게 봉사를 하고 기쁨과 슬픔을 함께하는 차별화된 의원이 되고자합니다. 



양 후보 날선 공방 펼쳐

24일 선관위 주최 토론회 녹화 27일 방송



<녹화에 앞서 준비를 하고 있는 참석자들>

두 금천구청장 후보가 맞붙었다. 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TV토론회 녹화가 지난 24일 서강대학교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재임을 노리는 차성수 후보에 맞서 한인수 후보가 공격을 진행하고 차 후보는 수성하면서 역공을 펼치는 모습이었다. 

두 후보는 집중된 교육예산의 성과에 대해서 맞붙었다. 한 후보는 “제가 재임당시 4년제 대학진학율이 서울시 7위였는데 지금은 18위다. 교육투자는 다 어떻게 된 것이냐?”고 묻고 차 후보는 “학교알리미 싸이트에 따르면 2009년 7위, 2010년 5위, 2011년 3위, 2012년 7위다.   대체 어느 통계인지 밝히라”고 역공을 펼쳤다. 

군부대부지를 포함한 도시개발 사업에 대해서도 맞붙었다. 한 후보는 “지난 4년간 도시개발사업이 중단 무산됐다. 명품도시가 만들어지도록 최초 시범지역으로 만들었지만 병원조차 없어졌다. 마지막 인가만 받으면 되는데 노력은 해봤는지 묻고 싶다.”

이에 차 후보는 “구심개발이 좌초된 것은 안타깝지만 모든 정책은 타이밍이 있다. 모든 사업에는 적절한 방법과 시기가 중요한데 너무 늦게 시작하면서  부동산 침채로 무너졌다. 실시계획인가는 LH공사가 하는데 사업성이 없다고 포기한 것이다. 또한 2010년 한인수 후보가 LH공사와 맺은 MOU는 세입자 문제를 구청이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그때부터 LH공사 는 사업 진행의 의지가 없었다. 당시 계획됐던 학교, 공원, 경찰서, 문화체육시설을 모두 포함한 개발이 진행돼고 있다.”고 답했다. 

종합병원에 대해서도 맞붙었다. 한 후보는 “지난 5월20일 보도에 따르면  백병원 이사회에서 병원이전에 대해서 장점 보류했다. 어떤 의미냐?”고 따져 물었다. 이에 차 후보는 “이사회에서 잠정보류한 것은 부영측이 땅값을 높게 요구했기 때문이다. 이 문제를 서울시 도시개발계획시설의 병원용도로 지정해서 풀겠다고 주민들에게 설명해왔다. 당선된다면 취임하자마자 이 문제를 풀어 갈 것이다. 작년 박원순 서울시장에 도시계획지정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 했고 서명을 받아오면 통과시킬 것이라고 약속했다. 현재 서울시 계획위원이 마무리 작업을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안전문제에 대해서도 양 측의 맞붙었다. 한인수 후보는 “8년간 400억을 투자해 재임 당시 모든 시스템을 만들어 놨다. 쓰나미가 오지 않는한 피해가 없도록 했다. 재임시 침수가구수가 27개소였지만 2010-11년에는 1500개였다. 사전 노력과 준비가 부족했다”고 공격했다. 

차성수 후보는 “2010년 취임 2달만에 수재를 당했다. 8년간 400억이면 너무 적게 투자했다.  2010년 수재 후 4년동안 625억을 안전관리에 투자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일수록 더 집중했어야 했다.”고 반격에 나섰다.

토론회는 기조연설, 사회자 공통질문, 사회자 공통질문 후 후보자 보충질문, 후보자 모두발언에 대한 상대 후보의 개별질문과 보총질문, 맺음말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1시간 정도가 소요됐다. 한인수 후보는 차성수 후보의 질문에 답을 하기보다는 자신의 공약을  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24일 녹화한 것은 5월 27일(화) 오후 9시부터 C&M)에서 방송된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본 토론회는 새누리당 한인수 구청장 후보는 일정상의 사유로 불참했으며 새정치민주연합 차성수 구청장 후보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권자인 금천주민의 알권리를 위해 토론에 참석 해 주신 차성수 구청장 후보 및 시민여러분께 감사를 전합니다. 덧붙여 불참한 기호1번 새누리당 한인수 후보에 대하여 출마의 변을 함께 게시합니다.   

// 편집자 주


사회자 : 출마인사를 해달라

지난 4년 동안 주민들과 함께 금천에 희망의 씨앗을 뿌리고 그걸 가꿔나갈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고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부족하고 아쉬운 것도 있다. 그동안 뿌려놓은 희망의 씨앗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마무리 하기위해 한 번 더 구청장에 도전했다. 기회를 주시면 잘 마무리 하겠다.


사회자 : 주요 공약에 대하여 설명해달라 

차성수 후보 답변 : 교육과 복지일자리의   선순환 체계 만들 것

교육, 복지, 일자리, 사람과 마을에 투자해서 공동체를 이루어 나가는 사업을 뿌리를 내리고 정착시키는 것이다. 그동안 희망의 싹들이 트기 시작했고, 이 희망의 싹들은 주민 한 사람 한사람과 마을공동체를 이뤄가는 주민들 속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뿌리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교육과 복지일자리에 선순환 체계를 만드는 것이 과제이고 사람에게 투자하고 사람을 키우고 돌보는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공간재설계 문제 - 종합병원 유치,     단독주택지역의 삶의 질 높일 것

군부대 개발을 완공시키고 대한전선부지에 종합병원유치와 같은 주민들이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시설들을 반드시 들여오는 것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금천구와 관련된 도로 간선망들, 교통망들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미 약속했던 대로 서부간선도로를 지하화 하고 거기에 필요한 적절한 시설을 재배치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한편 강남순환고속도로와 관련한 다양한 주민들의 민원 및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조금 더 힘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공간재설계에서 가장 역점을 둬야 할 것은 군부대개발이나 대한전선부지와 같이 신시가지로 개발되는 구역이 있는가하면 다른 한편에서는 뉴타운사업이 좌절되면서 주거환경개선을 신시가지 못지않게 만들어 가야 하는 숙제가 있다. 단독주택지역의 삶의 질을 특히 공간적 삶의 질을 어떻게 높일 것인가가 숙제로 남았다. 이 문제를 4년동안 잘 진행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 지난 1월부터 뒷골목이 안전한, 우리 모두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금천을 만들겠다고 약속드렸고 3개년 계획으로 단독주택 주거지를 전환 시킬 것을 약속드린바 있다.


안전한 금천 - 자연재난, 범죄, 불안정한 사회시스템으로부터 안전한 금천 만들 것

안전한 금천을 만드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것은 국가와 모든 공공의 기본적 책무이다. 이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세 가지 영역으로 첫째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것. 둘째 범죄로부터 안전한 금천.셋째 불안정한 사회시스템으로부터 우리의 삶을 보다 안정되게 만드는 것이다.

지난 2010년, 2011년 두 번의 수재를 연거푸 당했다. 그 이후에 500억 가까이 들여서 재난방지 시설을 대체로 마무리 했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사회시스템에서 비롯되는 불안정성과 불안함이 있다. 우리의 복지시스템은 모든 사회적 약자를 포괄하지 못하기 때문에 여전히 사각지대가 있다. 우리 사회시스템과 시장경제시스템들의 취약성과 불안정성을 좀더 안정되게 만들 것이다.

자연재난과 범죄로부터, 이 불안정한 사회시스템으로부터 우리의 삶을 좀 더 안정되게 만드는 그런 안전한 도시 금천 이 세 가지를 주민들에게 가장 중요하게 지켜나갈 것을 약속드린다.

<답변하고 있는 차성수 후보>

사회자 : 민선5기를 평가한다면...


"교육과 복지 공약이행, 민선4기까지 밀려왔던 숙제 푸는데 최선을 다했다."

차성수 후보 답변 :4년 전을 돌이켜 보면 교육과 복지를 주민들에게 약속했다. 지난 4년 동안 교육과 복지에 있는 힘을 최대한 기울였다. 교육예산을 증액시키고 증액된 예산을 제대로 사용하기위해서 교육에 확실히 투지 했다. 학교와 신뢰관계를 구축한 것이 지난 4년의 가장 큰 성과였다. 그 성과를 바탕으로 ‘마을이 학교다’로 확장을 할 수 있었다. 이제 마을의 변화와 학교의 변화가 선순환으로 돌아갈 수 있는 부분을 어느 정도 확보했다. 교육혁신지구나, 평생학습도시선정, 교육우선지구 선정 등 이런 결과물들은 교육에 노력한 우리의 성과라고 생각한다. 

복지는 복지전달체계를 지역자원(민간자원)과 사각지대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복지전달체계인 ‘통통나래단’을 만들어 진행해왔다. 새로운 복지전달체계가 재정의 한계 때문에 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 주민들의 힘과 역량을 키우는데 기여했다고 확신한다. 

사실 그것보다 훨씬 힘들었던 부분은 밀린 숙제를 해결하는 부분이었다. 주민과의 갈등 때문에 한걸음도 나가지 못했던 사업들이 있었다. 시흥2동의 종합복지타운은 3년 동안 주민과 싸우느라 한 번도 진도가 나간 적이 없었다. 강남순환고속도로를 만들면서 주변의 소음과 피해를 보는 주택에 대한 아무런 보상 없이 방치한 채 공사를 하거나 공원을 만들어 주겠다는 거짓약속을 지키지 못한 상태에서 우리에게 넘겨준 숙제였다. 또한 기동대이전, 한울중학교 이전 등 특히 구심개발을 LH공사가 포기하면서 저희들의 독자적인 사업으로 넘어왔기 때문에 군부대개발과 같은 지역차원의 개발을 서울시와 같이 짜 내는 게 가장 힘든 단계였다. 저는 복지와 교육이라는 4년전의 약속을 지키기위해 최선을 다했고, 민선4기까지 밀려왔던 숙제들을 푸는데 최선을 다해왔다.

<사회를 맡은 본지 이명춘 발행인>


사회자 : 세월호 참사의 교훈과 극복과제는? 

"기본과 원칙이 지켜지는 사회시스템 을 다시 디자인 할 것"

차성수 후보 답변 : 기본과 원칙이 무너진 세상에서는 우리의 삶과 안전을 보장받기 힘들다. 기본과 원칙이 무너지는 원인은 사람보다는 돈을 먼저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 탐욕 때문에 무너진 측면이 있다. 저는 사람이 먼저이고, 사람이 가장 존중받는 기본적인 사회가치가 흔들리면 우리의 삶은 언제든지 세월호처럼 무너질 수 있다. 탐욕이 지배하는 사회의 한계를 극단적으로 보여준 것이 세월호 사건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본과 원칙이 지켜지는 사회시스템을 다시 디자인 하는 것이 필요하다. 

공공부문의 부패는 무능으로 연결된다. 부패하면 무능할 수 밖에 없다. 잠시잠깐 그 무능을 가릴 수는 있지만 본질적으로 사라지지 않는다. 부패는 공공의 이익보다는 사리사욕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사리사욕이 앞서는 순간 바로 부패하고 무능해 질 수밖에 없다. 

더 정직한 세상이 더 안전한 세상라고 확신한다.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드는 것,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드는 것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첫걸음이라 생각한다. 그것이 세월호의 큰 가르침이라 생각하고 꼭 지키도록 하겠다.


<금천시민모임 제안 질문>

사회자 : 정치환경을 넘어 교육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 할 수 있는 복안과 교육·여성·청소년에 대한 공약과 견해는 무엇인가?

차성수 후보 답변 : 지자체장이 바뀜에 따라 여러 가지 사업들이 무산되고 있다. 특히 교육혁신지구 사업이 일부 축소되고 무산 된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 이런 최소한의 신뢰조차 지키지 못한 정부에 대해 저 스스로 분노하고 안타까운 마음이다. 

흔들리지 않는 사업의 안전성의 핵심은 결국 주민들에게 있다. 지자체장이 누가 되느냐, 교육감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사업이 바뀐다면 결국 그 피해는 학생들에게 돌아가게 돼 있다. 그렇기 때문에 주민들이 어떤 역량을 얼만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이사업의 안정성은 확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난 4동안 학부모 교육네트워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들의 역량이 커 왔지만 여전히 전체 공교육이 가지고 있는 벽과 한계를 주민들이 넘어서기엔 취약하다. 그리고 지난 4년 동안 학부모들에 대해서 제대로 투자하지 못한 것도 사실이다. 앞으로 4년 동안 주민역량을 키워나가는데 더 집중하려고 한다. 우리의 아이를 같이 키워간다는 마음으로 교육문제를 우리들의 문제로 고민하는 그런 학부모, 주민들을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 

사회적 약자, 가정폭력, 학교 밖 청소년 등은 금천구에 대상자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제대로 실행하지 못한 한계를 갖고 있다. 서울시와 협력해서 디지털산업단지사업을 하면서 가산문화센터와 가산청소년쉼터를 산업단지공단에 복합 개발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 4년 내 새로운 쉼터나 청소년시설이 만들어 질 것이라 생각한다.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대안학교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있었다. 대안학교는 당장 추진하기는 쉽지 않다. 청소년수련관과 올 초부터 지속적으로 얘기한 것은 학교 밖 청소년을 중심으로 한 대안프로그램을 청소년수련관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프로그램이 안정화 되면서 대안학교로 가는 것이 필요한지 또 다른 길이 필요한지 검토를 하려고 한다. 한 2년정도 프로그램 가동해보고 그 결과에 따라서 대안학교로 가야하는지 그렇지 않은지 주민들과 함께 결정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겠다.


사회자 : 생태 금천 전략과 구청앞에 10년 넘게 방치돼 있는 유류저장시설에 대한 대책은?

차성수 후보 답변 : 생태환경에 사회적 약자가 접근할 수 있는 통로를 최대한 확보하겠다. 휠체어를 탄 장애인도 걷기 힘든 어르신도 또 유모차를 끄는 어머니들도 숲에 들어가고 싶은 것이 솔직한 마음이다. 호압산 쪽 접근성 확보와 안양천으로의 접근성을 확보하는 것이 생태와 관련해 4년 동안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계획이다.

금천구청역과 가산디지털단지역은 철도시설관리공단에서 민자역사로 예정돼 있다. 가능하면 유류저장시설을 옮기는 것이 아니라 금천구청역을 민자역사로 전환해서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려고 한다. 민자역사 개발을 하면서 유류저장창고를 같이 정리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현재까지는 철도시설관리공단에 옮겨달라고 요청하는 것 말고는 직접적인 제약을 하기가 쉽지 않다. 2018~2019년 까지는 민자역사 개발과 함께 유류저장 창고도 같이 없애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사회자 : 개발과 관련해 기존주택단지 개발정책과 시급히 해결해야 할 교통문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차성수 후보 답변 : 2017년 말~2018년 초까지 50미터 대로 서쪽편이 다 개발이 되는데 동쪽편 단독주택지에대해 3개년 계획을 짜서 아파트 단지가 가지고 있는 주거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겠다. 한편 주민들의 도움과 이 사업을 추진하려는 협동조합이 나와야 한다. 블록별로 아파트처럼 관리사무소도 두고 관리사무소에서 모든 편의 적인 것들을 해주는  방식을 시범적으로 한두 군데 해볼 생각이다.

교통문제의 가장 큰 축은 신안산선 준공되면 큰 간선버스보다는 마을교통이 논란이 된다. 그러나 마을버스의 결정권한은 구청에 전혀 없다. 마을버스는 기존버스와 4개 이상 정류장만 겹쳐도 신설할 수 없다. 주민에게 부탁한다. 이번 선거에서 서울시에 마을버스에 대한 권한을 구청에 넘겨 줄 것을 요구해야한다. 마을버스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주민들이 어떻게 이동하고 있는지 그런 것들을 모르고 있는 서울시 교통심위위원들이 서울시 25개구를 통제할 수 없다. 지자체로 넘기지 않으면 마을버스는 주민의 편의대로 운행될 수 없다. 


사회자 : 비정규직, 질 낮은 일자리, 청년일자리 등 장기적인 일자리 대책은?

차성수 후보 답변 : 청년들에게 어떻게 일자리의 기회를 주고 새로운 삶의 방식을 찾게 할 것인가에 대해 협동조합이던 사회적기업이던 해외로 나가는 것이든 다양한 삶의 방식을 청년들에게 주는 것이 필요하다. 임금노동으로 푸는 것은 쉽지않다. 다양한 다른 활로를 어떻게 찾아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청년일자리만큼 심각한 것이 사회경제적 노인 일자리문제이다. 65세이상은 법적 노인이기 때문에 이런저런 혜택이 있는데 55~65세까지는 정년이 되서 사회경제적 활동을 못하는데 10년을 일자리 없이 살아야 하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문제이다. 이분들에게 희망이 되는 것을 만들어야한다. 55세부터 85세까지 아무 사회적 활동 없이 30년을 살아가게 만드는 것은 우리 사회의 큰 죄악이다.

금천구청에서 비정규직문제는 풀어가고 있는데 구청에서 못 푸는 비정규직 문제들이 있다.  그것은 중앙정부나 서울시에서 일시적으로 진행하는 일자리이다. 예를 들면 방문간호사나 사각지대를 찾아내는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분들은 임시직이다. 1년 단위로 예산이 내려오는 것이라 정규직으로 바꿀 방법이 없다. 

더 길게 보면 모든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만들 수 있는 사회시스템이 되어 있지 않다고 보고 있다. 이를 위한 현실적 대책은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별을 최소화 하는 것이다. 임금이던 복지혜택이던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별을 없애줘야 비정규직을 하시는 분들도 정규직전환 없이도 자기 삶에 있어 최소한의 기본권을 확보할 수 있다. 구청장으로서 이러한 차별을 줄여나가는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방청객 질문>

친환경 무상급식과 관련해 고등학생도 무농약 친환경 쌀 지원을 부탁한다. (강혜승)

차성수 후보 답변 :  하겠다. 올해 예산이 줄어 교장선생님들과 합의 한 것 시설보다는 그 부분이 줄은 것이다. 더불어 가장 하고 싶은 것은 고추장, 간장, 된장 같은 장류이다. 모든 음식물에 들어가는 장류가 돼야 아이들이 친환경으로 섭취하기가 쉽다.


독산동에서 가산동 방향으로 가는 버스가 없다. (윤정선)

차성수 후보 답변 : : 단골메뉴(민원 및 주민과의 대화)중 하나이다. 서울시에 건의 했으나 허가가 안 나오고 있다. 남북으론 유지가 되는데 동서축으로 연결이 제대로 안되고 있다.


금천구청역 스크린도어 설치 및 보수 (차우승)

차성수 후보 답변 :: 10년이상 사용가능해야 시설투자를 한다. 민자역사 대상역사라 스크린도어 투자가 쉽지 않다. 그래서 독산역만 한 것이다. 민자역사로 전환하는 방식이 현실적 대안인 것 같다.


전셋값 폭등과 취업란이 심해 청년들이 독립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정부가 행복주택정책을 시행했으나 지지부진하다. 청년들이 살만한 주거공간이 줄어들고 있다. 만약 금천구가 청년들의 주거권이 잘 보장되는 곳이라면 새로운 청년문화와 상권을 창출할 수 있다. (청년주민)

차성수 후보 답변 :: 싱글 대학생, 청년을 위해 서울시가 세대통합형 임대주택을 만들었다. 그런데 현실은 어르신들과 청년들을 같이 살게 했더니 청년들이 신청을 안 해 장벽에 부딪치고 있다. 청년주택 고민을 해 보겠으나 청년들의 수요를 충족할 만큼 지어질지는 모르겠다.

그것보다 시급한 것은 단독주택 반지하방 어르신들을 지상으로 끌어 올리는 것이다. 그것을 1단계 목표로 두레주택을 시범적으로 2채 짓고 있다. 

싱글라이프의 주거문제를 풀어나가기엔 구청자체 재정역량이 없다. 그분들의 주거보다는 그들을 위한 생활편의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아이가 자전가 탈 공간이 없다. 양재 시민의 숲처럼 공원이 있었으면 좋겠다.(성청미)

차성수 후보 답변 : 안양천에 자전거 도로와 보행자도로를 분리하는 사업을 진행중이다. 군부대 부지에는 6,000평 규모의 공원이 생긴다. 전체 6만평을 뺑 도는 주민산책길을 만들 계획인데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를 함께 만들 수 있는지 최종적으로 확인해 보겠다.


 남현숙 기자 

토론회 동영상은 본지 홈페이지 (http://gcinnews.com)에서 다시 보실 수있습니다


새누리당 한인수 구청장 후보   출마의 변

금천에 힘이 되겠습니다.   행복금천시대를 다시 여는 경제구청장!

오로지 금천구를 위해   살아온 사람입니다.

저 한인수, 금천을 위해 헌신하며 금천에 뼈를 묻을 금천 토박이입니다. 한인수가 걸어온 길은 곧 금천발전의 역사입니다. 금천에서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저는 8년간 금천구청장으로서 몸과 마음을 다해 헌신했습니다. 저 개인의 삶이 아닌 금천구를 위한 삶을 살았습니다.

서울 25개 구 중 꼴지 수준에 머물렀던 재정자립도를 중위권으로 끌어올렸고, 가산디지털단지 조성으로 금천의 산업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경제를 활성화했습니다. 또 서울 모든 자치구 중 유일하게 청사가 없던 금천구에 새청사를 건립하여 금천구의 위상을 드높이고 안양천을 재정비하여 금천 구민의 휴식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우리 이웃이 행복한 금천을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지난 8년이었습니다.


지금의 금천은 멈추어 있습니다.

그러나 2010년 이후 금천은 멈췄습니다. 아이들 교육의 질은 더욱 나빠졌고 금천구민은 나날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금천구는 제자리걸음만 했습니다. 서울의 중위권까지 올라섰던 재정자립도는 다시 예전의 꼴지 수준으로 되돌아왔습니다. 저 한인수, 금천지킴이로서 더 이상 지켜볼 수만은 없습니다.


강남3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금천발전의 완성

멈춰진 금천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겠습니다. 

첫째, 강남3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행복한 금천’을 만들겠습니다. 둘째, 첨단의료설비를 갖춘 종합병원을 세워 구민이 ‘건강한 금천’을 만들겠습니다. 셋째, 서울 서남부의 교통요지, 서울의 허브 역할을 하는 ‘사통팔달 금천’을 만들겠습니다. 


저 한인수, 금천구민께서 주셨던 믿음과 사랑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금천구와 금천구민 여러분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새누리당 한인수 구청장후보 



본지 ,금천시민모임과 함께 좋은지자체장 선출을 위한 구청장후보 초청토론회 열어



<본지 이명춘 발행인이 사회를 진행하고 있다>


<플로어 질문을 하고 있는 주민>


<플로어 질문을 하고 있는 주민>

<답변하고 있는 기호2번 새정치민주연합 차성수 금천구청장 후보>


본지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유권자인 금천주민들의 올바른 판단과 선택을 돕기 위해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지난 20일 오후7시 금천구청 대회의실에서 ‘좋은 지자체장 선출을 위한 구청장 후보 초청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안타깝게도 새누리당 한인수 후보가 일정상의 이유로 불참해 새정치민주연합의 차성수 후보만 참석한 채 반쪽 토론회로 진행됐다.

토론회는 본지 발행인 이명춘 대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구청장 출마의 변, 민선6기 핵심 공약, 지난 민선5기 평가, 세월호 참사의 교훈과 극복과제에 대한 질의와 금천시민모임에서 두차례에 걸쳐 진행된 ‘좋은 지자체장 선출을 위한 토론회’에서 제안한 질문, 플로어 질문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는 '금천시민모임'이 지난 몇개월동안 '좋은지자체장 선출을 위한 시민 토론회'에서 제출된 내용을 녹여낸 것으로  질의내용의 질적인 향상을 가져왔다.

금천시민모임은 지난 3월 1차 시민토론회, 4월29일 2차 시민토론회을 개최해 각 분야별 금천구에 필요한 정책이나 제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 바 있다. 

토론회 내용은 4면 5면을 첨부하며 불참한 새누리당 한인수 후보의 출마의 변도 함께 게시한다. 

남현숙 기자   

kasizzang@naver.com



청소년 정책은 우리가 만들어요

청소년 희망 정책토론회, 청소년의날 선포식 진행. 300여명 청소년 참석해 정책 토론


  사진 출처 : 금천구청 홈페이지

(왼쪽)정책토론회에 참석한 학생들이 제안된 정책에 대해 찬반의사를 표현하고 있다     사진 출처 : 금천구청 홈페이지

. (오른쪽)토론회 및 선포식 행사 풍경     사진 출처 : 금천구청 홈페이지


“우리가 원하는 것은 이겁니다.” 금천구 청소년들이 자신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만들어 발표했다. 지난 5월16일 금천구청 대강당에서는 금천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희망본부가 주관하는  ‘2014 청소년 희망정책 토론회 청소년의 날 선포식’이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금천구 청소년들이 권익증진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금천별밭두레단, 금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금천구 청소년 동아리 연합회가 함께 준비했다.

이들은 G.P.S(Geumcheon Policy making Star's)를 구성해 청소년 정책에 대해 사전토론 및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금천구 거주 청소년 500여명에 대한 설문조사를 비롯한 욕구조사를 직접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10차례의 분과회의를 진행, 청소년들의 요구를 정책화 했다. 

참가자들은 정책토론회는 “정책교육, 문화, 보호, 복지 등의 청소년 주요관심분야에 대해 한발작 더 나아가는 금천구를 만들기 위해서 금천구 청소년들의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도모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개최의 목적을 설명했다.  

G.P.S는 청소년 정책을 교육분과, 문화분과 보호분과, 복지분과로 나눠 제안했다. 

이날 제안된 정책들은 함께 참석한 300여명의 청소년들과  ‘금천청소년연합’의 이름으로 금천구청장 후보들에게 제안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금천청소년수련관 노지형 선생은 “협약식과 관련해 새누리당 한인수 구청장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차성수 구청장 후보와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5월 가정의 달에 청소년을 위한 날이 없다고 지적하고, 매년 5월 10일을 청소년의 날로 지정하는 선포식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희망본부(대표 박희준)의 장학금 수여식도함께 진행했다. 청소년희망본부 대표이며 (주)씨엠팜의 대표 박희준 씨는 금천구 관내 모범 청소년 10명에게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모두 1,000만 원을 후원했다.


교육분과 정책

1. 금천구 진로프로그램을 보완

(진로 프로그램의 다양한 확대, 전문가 수 확대, 직업박람회 시행, 인텁수 확대 시행)

2.방과후 멘토링을 확대

  정보부족, 지속적 홍보 필요

3. 금천구 대안학교를 설립. 다수의 위기 청소년, 금천구 대안학교 설립요청

문화분과 정책제안

1.청소년 문화체육시설 권리 확대(총소년 문화의 집 건설)

청소년 발달 시기상 중요한 정서적, 문화적 지적성장을 도와줄 다양한 경험을 제공. 

2.운동장 청소년시간제 제정 (조기축구, 외부팀에 의해 청소년들 사용못해)

3. 학생운영위원회 구성(각 학교 대표 및 회장단) 청소년 연합축

제 및 연합 체육대회개최

보호분과 정책

1.재난대표 안전교육시설

2.아동지킴이 벨 설치 조례 제정

3. 귀갓길 가로등 수 늘려 달라

4.유해환경 감시단 활성화

복지분과 정책

1. 청소년 정책제안기구를 만들고 지속적인 관심과 운영이 이어가 주실 것을 제안합니다.

2. 청소년시설 홍보 및 접근성에 힘써달라

3. 청소년 프로그램 개선(체험,공연프로그램 위주)에 힘써주실 것을 제안합니다.

4. 청소년 무료상담을 개설해 주실 것을 제안합니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한인수 금천구, 새로운 지도자 탄생해야

22일 한인수 금천구청장 후보 독산동 홈플러스 출정식 가져

 




새누리당 금천구의 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22일 오후 2시 독산동 홈플러스 앞에서 한인수 금천구청장 후보는 은 이희권, 강구덕 시의원후보, 구의원 후보, 유세차와 운동원, 지지자 200여명이 집결한 가운데 출정식을 가졌다.

출정식에서 김정훈 새누리당 금천구당협위원장은 국가보안법을 폐지와 제주도해군기지를 반대했던 박원순 서울시장후보는 절대 시장이 돼서는 안된다.”면서 우리 대통령은 오직 나라사랑, 국민사랑에 온 힘을 매진하고 있다. 이런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서는 서울시장을 탈환하고 한인수 후보를 구청장 당선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준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박준식 의장은 한인수 구청장은 두 번의 구청장을 역임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서 많은 역할을 했다. 새누리당에서 경선과정에서 내부문제가 있었지만 이제 모든 것은 공천된 사람을 중심으로 하나로 뭉쳐 당선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호소했다.

한인수 금천구청장 후보는 지난 4년 변한 게 없다. 금천구청사를 전시행정이라고 이야기하는데 그럼 현재 구청장은 한게 뭐냐? 아무것도 없다. 그럼 못한 게 뭐냐? 하던 것을 망쳐버린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덧붙혀 지도자 한명이 얼마나 중요한 일을 하는지 생각해야 한다. 새로운 지도자가 탄생해야한다. 기필고 능력있고 일 잘하는 사람, 저 한인수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금천을 위해서 할 일이 많다. 구청장이 돼서 혼자 일할 수 없다. 금천구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시의원과 금천구의원, 그리고 정몽준 서울시장이 꼭 당선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22일 아침부터 본격선거운동이 시작됐다.

금천구청역,독산역을 비롯해 시흥4거리, 독산동 홈플러스, 은행나무5거리 등에서는 각 후보와 운동원들이 나서 유권자들을 만나는 풍경을 돌아봤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독산역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오봉수시의원후보, 가선거구 2-가 김경완 2-나 채인묵 후보와 운동원들이 연합 운동을 펼치고 있다>

<독산역에 기호1번 새누리당 금천구청장 후보 운동원들이 인사를하고 있다>

<금천구청역 앞에서 고승덕 교육감 후보운동원들이 인사를 하고있다>

<금천구청역 앞에 이원기 서울시의원후보의 유세차로 인사를 했다>

<독산동 씨티렉스 앞에는 독산2,3,4동의 1-가번 정병재 후보와 운동원이 주민들을 만났다.>

<독산동 씨티렉스 앞에는 독산2,3,4동의 1-가번 정병재 후보와 운동원이 주민들을 만났다.>

<독산동 씨티렉스 앞에는 독산2,3,4동의 기호 8번 백의현 후보와 운동원이 주민들을 만났다.>



내일22일부터 6월3일까지 본 선거운동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각 후보진영들은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오늘 밤 22일 0시부터 홍보현수막이 게시를 할수 있기 대문에 주요 거점마다 야밤의 치열한 자리싸움이 예상된다. 인구이동이 밀집되어 잘보이는 곳의 자리를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내일 아침 첫 유세지 역시 어디를 선정하느냐로 눈치 싸움이 치열하다. 선거운동원들과 유세차량들을 집중되기 때문에 한정되어 있는 지하철역이나, 주요거점에 집중될 것이기 때문이다. 

금천구선거관리위원회는 5월15~16일 양 이틀동안 제6회 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을 받았다. . 16일 오후 6시 후보등록이 마무리됐으며 무소속의 경우 추첨을 통해 기호가 배정됐다. 기호는 소속 정당의 국회의원수를 반영해 결정된다. 

가장 의석이 많은 새누리당이 1번, 새정치민주연합 2번, 통합진보당3번의 순으로 결정되며 이 번호까지는 전국통일이다. 다음으로 의석수가 많은 정의당은 4번을 배정받지만  '지역구 국회의원 5명 이상' 또는 '직전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3% 이상 득표' 기준을 채우지 못해 전국 공통기호를 받지 못해 정의당이 출마하지 않은 지역은 4번이 다른 후보가 가져가게 된다. 그 다음번호는 국회의원이 없는 정당들이 ‘가나다’순으로 번호를 받게되며, 무소속 후보의 기호는 후보등록이 마친 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추첨을 통해서 결정된다. 

한편, 서울시 교육감 후보는 투표용지에 번호가 없으며, 투표용지의 이름순서도 선거구마다 다르게 제작되어 추첨순서에 따라 첫번째, 두번째 순서를 뽑아 발생하는 이익이 사라지게 됐다. 

공식선거운동 22일부터 시작되며 그 전까지는 예비후보자의 선거운동을 진행할 수 있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차성수 구청장 후보사무실, ‘성수카페개소식 열어

 

지난 520일 기호2번 새정치민주연합 차성수 금천구청장 후보가 선거사무실 '성수카페'의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차성수 후보는 지난 4년 함께해 준 여러분들의 마음 잊지 않고 앞으로 새로운 세상, 희망을 만들어 가야한다는 주민들의 마음도 잊지 않겠다. 기본과 원칙이 지켜지는 금천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정직하고 정의롭고 바르게 사는 사람이 제대로 대우받고 승리하는 세상, 힘없는 서민들과 약자들이 자신의 노력만큼 대우받는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덧붙혀 정치는 원칙과 신뢰를 지키는 것이라고 가르쳐준 매번 귀에 따갑게 가르쳐준 노무현 대통령의 말씀대로 살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정치는 사랑이다. 제가 이 사랑을 전파하는 좋은 도구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amil.com


 

 

금천구청장 후보 등록 후 첫 만남 정책선거 약속

메니페스토 정책 실천협약식' 가져



지난 516일 제6회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등록이 마감한 후 금천구청장 후보들의 메니페스토 정책 실천협약식을 금천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진행됐다.

김현미 금천구선거관리위원장은 앞으로 선거는 정책추진능력과 자질에 의한 선택으로 변화할 것이다. 이에 우리 선관위는 이런 이념을 받아 정책선거운동은 후보자 목표와 기간을 명시한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공약을 제공하고 유권자는 검증가능한 공약을 제시한 후보자를 선택하는 모두에게 희망과 비전을 제공하는 정책선거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공정한 정책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의의를 설명했다.

기호1번 새누리당 한인수 후보는 선거때만 되면 상대후보를 비방·음해하거나 불손한 행위가 많이 나타난다. 아름다운 선거가 되어야 주민들의 화합이 이뤄지고 지역과 국가가 발전한다고 생각한다. 오늘 이 자리에서 협약식에 사인을 하고 개끗한 선거를 치룰 것을 다짐한다.”고 약속했다.

기호2번 새정치민주연합 차성수 후보도 지킬수 있는 것만 공약하고 공약한 것은 반드시 지키겠다. 국민들이 정치를 외면하지 않고 신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번 선거가 정책선거로 한단계 도약하는 좋은 시간이 되기 우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왼쪽부터 새누리당 기초의원비례대표 1-1번 노영애, 1-2 정순기, 1-3 김성남  새정치민주연합 2번 이경옥 후보>



새누리당(1) 1번

노영애(盧英愛)    1973/04/15(41세)   LIG 보험설계사 LC

광영여자고등학교 졸업

(현)두산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부회장



새누리당(1) 2번

정순기(丁淳基)   1950/03/07(64세)    정당인

(전)서울시금천구의회 제3,5대의원(전)새누리당 금천당원협의회 사무국장



새누리당(1) 3번

김성남(金聖男)  1956/07/30(57세)   학생  대림대학교 사회복지과 2학년 재학중

(전)금천복지회 이사(전)민주평통자문위원



새정치민주연합(2) 1번

이경옥(李璟玉)   1964/02/23(50세)   어린이집 대표   서울영파여자고등학교 졸업

(현)금천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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