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표 강구덕’ 서울시의원 자유한국당 금천구청장 출마기자회견 가져

구청 산하 안전본부 설치, 미래장학회 기금 100, 철재유통상가 이전 지원 등 공약 발표





 

강구덕 자유한국당 서울시의원이 금천구청장 출마기자회견을 44일 한내천변에서 가졌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금천구청장 출마 회견은 처음이다.  이색적으로 기자회견 장소를 한내천으로 정한 것에 대해 강구덕 시의원은 금천구에서 가장 낮은 곳이며, 강물처럼 민심이 소리 없이 흐르는 곳이고 구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환경 친화적 공간이기 때문이다.”,“안양천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낮은 곳에 서서 주민을 섬기는 마음자세로 구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화재, 사고, 범죄 예방 등의 안전에 특히 신경 쓰겠다고 하며 금천구청 산하에 공식본부를 설치해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6개월마다 특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교육환경개선에 대한 공약도 발표했다. 금천미래장학회 기금은 현재 30억에서 100억으로 확대해 진짜 도움이 되는 장학회로 만들 것을 공약했다또한 구립교육시설 건립과 무료 인터넷 고급강좌 도입을 제안했다.


개발 관련해서는 시흥3동의 철재 유통 상가 이전에 대해 최대한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다는 공약을 제시했으며 1인가구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 대한 공약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종합병원 유치와 독산동 공군부대 이전, 금천소방서 조기 착공, 재래시장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도 정책발표회를 통해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강 위원은 “2014년 지방선거에서 1표차로 승리하면서 주민 한분 한분의 소중함을 느꼈다.”,“표 강구덕을 만들어준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지난 23일 경부터 구청장 및 시의원, 구의원 예비후보자들에 대한 심사를 진행 중이며 4월 2째주 중에 공천을 완료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무상교복지원 시작해야

최규엽 금천구청장 예비후보, 무상교복정책 추진 학부모간담회 가져

중고교 신입생 3,000여명 연 7억4천여만원 필요






최규엽 금천구청장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중고 신입생 무상교복정책 추진을 위한 학부모 간담회330일 진행했다. 최 후보 사무실 옥상정원에서 개최된 간담회에는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해 무상교복문제를 넘어 교육에 관한 광범위한 요구가 나왔다 .

최 후보는 중고교생 무상교복정책이 서울시 25개 자치구에 동시에 시작해야 된다고 주장하면서 서울시와 서울시 교육청이 나서야한다고 요구했다. “금천구의 교육환경이 너무 안 좋고 중2,3학년이 되면 상위그룹의 학부모들이 특목고나 좋은 고교를 찾아 이사를 간다. 이런 이유로 서울에서 인구가 가장 빠르게 줄고 있다. 금천구 인구 줄어드는 것에 필요한 것이 교육환경 개선하는 것이고 그 중에 하나가 무상교복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중학교 2,3학년 상위 그룹 학생들이 관내 고등학교 입학하면 장학금을 줘 이들의 유출을 막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혔다. 장학금 정책은 금천미래 장학회에서 2017년과 그 이전에도 중학교 3학년 재학생 중 내신 백분위 성적 상위 5% 이내이며, 향후 고등학교 진학 시 금천구 관내 고등학교에 지원 예정인 학생(진학 후 150만원 지급)을 대상으로 지급하고 있다. 이 지적에 장학금지급과 함께 관내 고교가 좀더 좋은 고등학교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상교복지원의 경우 용인시는 올해 328일 시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중고교 신입생 18,496명에게 교복비 547,722만원을 지급했다. (1인당 296,130원씩) 이에 앞서 314일에는 인근 광명시가 교복비로 1인당 296,130(동복 21900, 하복 85,230)으로 총 185,760만원을 지원했다. 광명시는 더불어 또 지난해 9월부터 고교 전학년 무상급식을 전면 시행하면서 광명지역 11개 고교 학생당 급식비 85,000원 가량의 급식비 70%에 해당하는 식품비를 지원했으며, 올해부터 급식비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2017년 금천구 중학교 신입생은 1,523명이고 고등학교 신입생은 1,537명으로 작년 평균 교복값 240,000원으로 계산하면 1년 약 734백만원이 소요된다.

교육관련한 다른 사안에 대한 질의도 이어졌다. 한 주민은 서울시와 교육청이 거부하면 어찌하겠는가?”라고 물었고 최 후보는 서울시 25개구가 함께 가야한다. 시범사업이라도 금천구가 시작할 수 있도록 하겠다. 조금 늦더라도 CEO구청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광명시의 광명동굴처럼 돈을 벌수 있는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고 의지를 표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충북 충주시, 순천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들이 무상교복의 공약을 들고 나왔다.

교복 문제 이외에도 질의가 이어졌다. 자녀를 타 지역 외고에 보낸다는 한 학부모는 금천구가 강남구와 비교하면 시험문제의 수준이 다르다. 사교육 말고 학교 틀 안에서 좋은 수업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사교육이 가장 큰 문제다. 금천구가 살려면 소위 SKY에 많이 가야한다. 공부 잘하는 30%에 대한 특별대책을 만들겠다. 차성수 구청장시절에 70%의 학생을 위해 정책을 폈고 잘해왔다. 그리고 서울시립대 교양대학을 유치해 과외멘토를 연결시키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그리고 실력있는 학원을 유치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학교 급식의 지원에 대해서도 질의가 이어졌고 무상교육이 필요한 시기다. 스위스는 국민소득 1만 달러일 때 무상교육을 했고 네팔과 쿠바도 하고 있다. 지자체장의 권한으로 어렵고 서울시장과 교육감이 나서야한다.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금천발전에 여야 따로 없다.

자유한국당 정순기 독산2,3,4동 구의원 예비후보


오는 6.13 선거를 맞아 금천in에서는 이번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을 모두 만나보려고 합니다. 출마 계기, 주요공약, 하고 싶은 말을 중심으로 후보들과 인터뷰한 내용을 올릴 예정입니다. 궁금한 부분이나 더 물어보고 싶은 게 있다면 언제든 댓글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피드백과 참여가 정치인들을 성장시키고 나아가 우리 사회의 정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밑거름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출마의 인사

3대와 5대 금천구의원 의정활동을 8년 하면서 검증을 받았다. 금천구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대외적으로 2차례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국민의 혈세낭비를 막는 일이라면 어떠한 일이라도 망설이거나 주저하지 않았고 앞장섰고 온몸으로 저항했다.

2018년 서울시 예산이 317천억에 이르렀다. 금천구는 자립도가 열학하기 때문에 교부금을 많이 받아와서 구청장과 자유한국당 당선자와 손잡고 금천구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강성만 위원장의 지역개발 추진을 구청장과 시의원이 합심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

 

나만의 장점

무엇을 맡겨놔도 주민들의 의견과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8년간의 의정활동 경험이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는?

1994년에 44살에 시작했다. 당시 통장회장을 할 때였는데 호남인으로서 통장회장을 한 것은 서울시 최초였다. 통장을 하면서 두각보였고 당시 민주당의 이경재 위원장의 권유로 민주당에 입당했다.그 당시엔 자영업을 하고 있었고 이후 건축사업을 하다가 지금은 임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의원이 생계형이 아니라 나이도 있고 명예롭게 활동하고자 했다. 강성만 위원장체계에서 사무국장을 하면서 서울시 지구당 중에 우수당으로 되기 위해 노력했다.

 

 

주요 공약은?

8년의 의정활동 동안 예산의 달인이라는 평을 받았다. 예리하게 봐서 소모성 예산을 절감시켰다. 예산으로 보자면 한인수청장은 당시 서울시 예산의 개발사업이 많이 있어 지역발전에 일조를 했다. 그러나 지금은 개발사업은 안하고 사람중심의 캐치프레이를 가지고 다양한 소모성 복지예산을 하고 있다고 본다. 복지예산이 좋으나 소모성이 많이 있는 것 같다. 당선되면 이 부분에서 예산을 점검할 것이다.

대표적 소모성 예산으로 보면 일반쓰레기 수집운반대행 28억이 있다. 한일환경업체가 수집하고 있는데 (이제는) 재활용 정거장을 하기 때문에 안 해도 된다.

두번째로 주민자치지원관 제도인데 애초 서울시에서 6개동을 하겠다고 했는데 구청에서 4개동을 더해서 추진하고 있다. 있다. 시흥동, 독산동에 각각 1명만 하면 된다고 본다. 시범이라고 하면 시흥동 1, 독산동 1개 했으면 된다고 본다.

마지막으로 신규 사업이 구민참여예산으로 201867개 사업이 있다. 이런 구민참여 사업들이 각 사업별로 최저 350만원에서 최대 14천까지 예산이 있는데 이런 예산을 점검해서 복지로 많이 갈수 있도록 손을 볼 것이다.

 

독산 2,3,4동의 현안

의정활동 하면서 제일 아쉬운 것이 금천구에 아파트 재개발이 무산되면서 낙후된 골목길이 많다는 것이다. 소방차가 온다고 해도 주차난과 전선주 케이블 등이 엉켜있어 장비가 진입하기 어렵다. 그래서 케이블선 전선줄 정리하는 것이 1차공약이다. 예산이 확보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이것을 임기내에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

또 다른 문제는 이곳이 경사도로가 많은데 애초에 공간을 만들 때부터 하수도 관리가 잘 안 되는 부분이 있는데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살 수 있도록 하수도관리에 신경을 쓰겠다. 비가 올 것을 대비해서 손길이 뻗치지 않는 뒷골목의 하수도부터 정비하겠다.

 

구의원에 당선된다면 제일먼저 하고 싶은 일

금천구 발전에 이루는데 여야가 협치할 수 있게 하겠다. 당과 당이 대결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협조하도록 하겠다. 금천 발전에는 여야가 없다.

 

민주당에서 당시 한나라당으로 적을 옮겼다

2006(민주당으로) 구의원 배지를 달고 2개월 이후에 한나라당으로 옮겼다. 대가를 바라는 철새가 아니다. 그때가 한나라당 한인수 청장시절이었고 야당으로서 성과를 내기 어려웠고 독산3동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입당했다. 그 대표적인 성과가 2010년 독산3동 청사 신축을 이끌어 낸 것이다.

 

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지금까지 말과 실천으로 해왔듯이 지켜봐주시고 주민을 위해서 이 한 몸 최선을 다하겠다.


이성호 기자 편집 박새솜 기자

gcinnews@gmail.com


독산 2,3,4동의 주거환경 개선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두다

이경옥 예비후보를 만나다



오는 6.13 선거를 맞아 금천in에서는 이번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을 모두 만나보려고 합니다. 출마 계기, 주요공약, 하고 싶은 말을 중심으로 후보들과 인터뷰한 내용을 올릴 예정입니다. 궁금한 부분이나 더 물어보고 싶은 게 있다면 언제든 댓글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피드백과 참여가 정치인들을 성장시키고 나아가 우리 사회의 정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밑거름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는?

어린이집만 20년을 넘게 운영하다가 교육복지 전문가 비례의원으로 (더불어 민주당에) 발탁되었다. 큰 비전을 가지고 시작했다기보다 모르는 부분에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게 계속 공부하고 실력을 쌓으며 만들어지는 정치인으로서 시작했다. 특히 금천구에는 여성 정치가 매우 척박해서 다른 남성의원들과 동등한 출발선상에서 시작하는 게 쉽지 않았다. 모든 과정을 즐기면서 했다. (주민분들께서) 그 과정을 진정성 있게 봐주시는 것 같다.

 

주민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방식이 있는지?

국회의원들이나 시의원들은 마음만큼 실제로 주민들 속에서 들어가서 활동하기엔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구의원은 주민들 함께하는 의원이다. 주민들 행사에 가서 단순히 얼굴 도장 찍으려는 게 아니라 행사 기획하시는 분에게 가서 스텝으로 참여하고 가능한 함께한다. 어디서 뭐하다가 선거 때 돼서 나타나는 정치인이 아니라 SNS으로도 활동을 적극적으로 공유한다. 오히려 말 안 하면 그냥 넘어갔을 일까지 모두 말한다고 타박을 받은 적도 있을 정도로 정보를 오픈하고 주민과의 소통 부분에서는 가장 잘하는 부분이고 자신이 있다.

 

스스로의 장단점?

비례대표를 한 것이 큰 행운이었다. 지역구 의원은 지역만 보게 되는데 비례대표가 된 덕분에 금천구 전체를 폭넓게 볼 수 있었다. , 나무도 보고 숲도 볼 수 있었다.

 

지역구 독산 2,3,4동을 선택한 이유와 가장 큰 문제는?

그 동안 활동이 어디에 근거하고 있는지가 많이 영향을 끼쳤다. 결혼하면서부터 독산 2동에 계속 살았고 32년을 거주 했다. 이쪽 지역을 잘 알기도 하고. 비례대표 시작할 때부터 선출직을 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독산 2,3,4동에는 공동주택이 거의 없고 대부분이 저층 주거지역이다. 여러 가지로 소외되어 있고 여건이 많이 어렵다. 물리적인 여건이 대대적으로 개발하고 건물 올리기는 어렵기도 하고 이 방식은 시기가 지났다. 단순히 난제로만 남아있지 않고 맞춤형으로 해결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공유 공간도 부족하다. 독산로에 있는 유흥업소 거리에 교육적 환경 개선위해서는 건물 일부라도 매입 등을 통해 청년 예술가들의 공유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4인 선거구제에 대한 의견?

기초의원으로서 얘기하기엔 불편한 부분이 있다. 현 시기적으로 이른 부분이 있다.

 

남문시장이나 전통시장이 많은데 SSM 등 대형 마트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 이에 대한 고민이나 해결 방안이 있는지?

대형마트가 위험한 것은 골목마다 체인 마트를 오픈함으로써 골목상권까지 위협하는 것이다. 따라서 사회적 경제를 통해 지역상권의 균형을 잡을 필요가 있다. 나들가게와 같이 동네에 들어선 협동조합형 마트를 부각하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다.

 

주거환경 개선과 복지에 비춰볼 때 지난 4년간의 공과는?

지난 4년 간 해온 일 중 가장 잘했다고 칭찬을 듣는 것이 보훈 예우수당 실현이다. 한 달에 만원이라 큰 금액은 아니지만 호국 영웅들을 존중하는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 또한 장애인 단체와 간담회를 진행하였는데 시각 장애인의 경우 경로당에서도 서로 불편해하고 배려를 받기 어려우며 자칫 성폭력 피해에도 무방비로 노출될 수 있어 시각장애인 전용 시설의 필요성에 대해 깊은 공감을 했다. 이후 조례 제정 및 타 지역 사례 탐방 등을 통해 시설 마련을 완료 하였다. 또한 (금천구에) 성인지 예산을 배정하여 보육과 양육 정책을 중심으로 여성 친화 도시를 추진하면서 기울어진 운동장을 개선하는 정책들을 해 나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주민 분들은 보면 구의원이 한 일이나 할 일이 아닌데도 정치에 대한 의심이나 혐오를 쏟아내시는 분들이 종종 있어 아쉬움이 느껴진다. 4년간의 함축된 경험을 통해 독산 2, 3, 4동의 발전을 최우선으로 항상 주민들과 함께 해나갈 것이다. 주민 분들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고 지지를 부탁드린다.

 

박새솜 기자

gcinnews@gmail.com



청년의 참여와 생활 정치 실현 

-더민주당 시흥2,3,5동 구의원  류영석 예비후보 인터뷰


오는 6.13 선거를 맞아 금천in에서는 이번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을 모두 만나보려고 합니다. 출마 계기, 주요공약, 하고 싶은 말을 중심으로 후보들과 인터뷰한 내용을 올릴 예정입니다. 궁금한 부분이나 더 물어보고 싶은 게 있다면 언제든 댓글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피드백과 참여가 정치인들을 성장시키고 나아가 우리 사회의 정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밑거름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및 출마 과정은?

85년생이고 34, 만으로 32세이다. 선린 인터넷고를 졸업하고 군대 갔다가 일본에 4년 거주했다. 자동차학교 2년 과정 졸업하고 일본회사에 다니다가 2011년 일본 지진을 겪고 한국에 왔다.

 

출마의 변과 목표?

백산초교, 시흥중, 선인인터넷 고교를 나왔다. 지역을 좋아한다. 바꾸라고 크게 말하기 보다는 주민들의 조그만 변화부터 시작해야한다고 본다. 위에서부터 변화보다는 밑에서부터의 변화라고 본다. 청년들이 정치에 참여하고 생활정치에 나서야 한다고 본다. 생활정치의 경우 주위의 가족부터 알 수 있다. 금천구의 경우 주민자치회 시범지구로 활동하고 있고 이를 확장하기 위해서 선출되신 분들이 많이 한다. 그러나 활동 시간대부터가 청년이나 회사 다니는 분들은 참여가 어렵다. 저녁이나 주말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를 유도하려고 한다.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는?

2015년에 민주당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12월에 온라인 입당을 했다. 당 생활도 그 때부터 시작했다. 28세 창업을 해서 기아대교 근처에 오토바이가게를 시작 했다. 지금은 (다른 사람에게) 넘겼는데 당시 일하면서 정권에 대해서 불만이 많이 생기기도 했다. 자영업을 하다 보니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 것인지 찾아보니 청년위를 조직하고 촛불집회 나가서 목소리도 내게 되었다.

청년들을 흙수저 N포세대다 부르는데 청년들이 불만이 많다. 청년 조직을 하고 있는데 청년들의 목소리가 전달이 잘 안되는 것 같다. 금천구청 같은 관도 그렇고. 그런 부분에서목소리를 전달하고 싶은데 정치인이 되지 않으면 (관에서) 듣지 않는 것을 보면서 누군가는 해야겠구나. 싶어 그런 의미에서 도전하게 됐다.

 

주요 공약은?

블로그에 공약을 올렸다. 구의원의 범위에서 (할 수 있는) 어린이가 직접 만드는 순천의 놀이터와 그런 (환경적인) 것들. 무엇보다 금천구의 반려동물 키우는 분들이 많다. 입양하면 20만원 지원하는데 입양하더라고 반려동물과 산책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다. (반려동물과 편하게) 산책할 수 있는 공원도 설치하고 싶다.

또한 현재 금천구청역은 경기도 시흥과 헷갈려서 금천구청역으로 2008년으로 변경된 것인데 시흥동이 원조인데 아쉽다. 그래서 의견을 모아야겠지만 시흥행궁역같은 것으로 변경하며 어떨까 싶다. 더불어 문화재를 연계해서 걷기 좋은 길 조성 등을 준비하고 있다.

 

시흥 2,3,5동의 현안

제일 고민이 많은 부분은 철재상가와 유통상가다. 청년들의 공간도 부족하고. 독서실, 도서관접근성도 떨어진다. 2동은 가까운데 3동은 거의 없다. 5동에 하나 있지만 너무 협소하다. 독산역이나 다른 곳은 많이 있는데 (이 쪽에는) 청년들이 갈수 있는 곳이 많지 않다. 시흥5동이 이전하게 되서 공간이 생기면 그런 부분을 공유하고 활용하는 것이 큰 부분이다

 

어르신의 경우 벽산 6단지에 어려운 분들이 많고 (대개) 은행공원에도 많이 모여 있다. 중간에 쉼터가 있는데 문을 걸어 잠가 놓았다. 일반 주민들은 노인분들이 모여있는 것이 싫다고 하기도 한다. 그런 부분에서 (어르신들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설명하고 안내하고 싶다.

 

당선되면 가장 먼저 할일?

당선되면 청년들 관련 청년조례는 이미 발의 했지만 다른 조례를 제정하고 싶고 주민자치회에 갈등을 중재역할을 할수 있을 것같다. 그것 먼저 차근차근 해보고 매니패스토 청년 활동도 먼저 할 수 있는 부분이다.

 

마지막으로 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금천 시흥동의 경우 은행나무라는 보호수가 있는 오래된 지역이다. 그 중심에서 앞으로 변화에 맞춰 젊은 청년들도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늘리도록 하겠다. 사는 곳이 금천구 시흥동이라고 자신 있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 주민들이 정치참여나 주민자치회, 협치분야에 많이 참여를 해주면 좋겠다. 그리고 청년들, 젊은 사람들이 지역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 정치 입문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

 



인터뷰 이성호 기자

정리 박새솜 기자

gcinnews@gmail.com

 


'힙한 금천구'만들고 싶어요

구의원출마프로젝트~! 당신도 후보로 출마할 수 있습니다.”

무소속 시흥1,4동 구의원 곽승희 예비후보를 만나다



오는 6.13 선거를 맞아 금천in에서는 이번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을 모두 만나보려고 합니다. 출마 계기, 주요공약, 하고 싶은 말을 중심으로 후보들과 인터뷰한 내용을 올릴 예정입니다. 궁금한 부분이나 더 물어보고 싶은 게 있다면 언제든 댓글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피드백과 참여가 정치인들을 성장시키고 나아가 우리 사회의 정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밑거름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구의원출마프로젝트라는 색다른 이름의 프로젝트가 서울 몇몇 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구의원 출마 프로젝트(이하 구프)’는 오는 6·13 지방선거에 무소속 후보로 출마하자는 시도가 금천구에서도 진행되고 있어 주목이 되고 있다. 금천구의회 다선거구(시흥1,4)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곽승희 후보다. 새로운 정치실험에 대한 소식을 듣고 32일 예비후보등록도 하기 전에 곽 후보를 만났다. 곽 후보는 월간 퇴사라는 1인 출판기획사를 운영하고 있다. 1호가 나왔고, 인터뷰가 진행되던 2월 말 2호 편집으로 바쁘게 보내고 있었다.

 

구의원 출마 프로젝트?

지난 2016년 겨울과 2017년에 우리는 촛불을 들었다. 그렇게 대통령이 바뀌었지만 내 삶은 바뀐 것 같지 않았다고 느낀 보통사람들이 자기가 사는 곳의 작은 단위 선거에 출마하자는 프로젝트다. 우리는 선거 때마다 투표를 열심히 했는데 더 이상 우리의 삶은 바뀌지 않았다. 지금까지 뽑고 싶은 사람이 없어 괴롭다거나, 나를 대변해 줄 사람이 없다고 느끼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참여 가능하다.

내가 한번 만들어보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최대한 많이 출마 했으면 좋겠다. 구의원에 출마한다는 것이 현실적이 제한이 크지 않다. 무소속으로 50명의 추천을 받으면 된다. 자기가 살고 있는 곳에서 나와 함께 구프를 하면서 함께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

 

무소속으로 어렵지 않을까?

많이들 그렇게 이야기한다. 시작부터 기존 정치에 대해 풀 수 없는 답답함에서 출발하다보니 기존 정당 정치가 보여주는 모습이 본래의 취지와 맞지 않다는 공감대가 있었다. (기존) 정당의 후보자들을 보면 신념과 활동이 중요한 것보다 공천이 중요하게 보이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선거 때가 되면 트럭을 빌리고 온 동네에 명함과 공보물을 뿌리고 나서, 당선되면 비용을 세금으로 돌려받는다. 이게 맞는 방식인가? 세금 깎아먹는 방식 아닌가?

정당을 가입하는 것이 그렇게 중요한가 묻고 싶다. 선거 때문에 정당에 가입하는 것이 굉장히 이상한 일이다. 우리가 삶에서 정치 효능감을 느낀 적이 있나? 정당의 틀 밖에서 하는 것이 정당을 더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 아닐까 싶다. 정치나 민주주의를 사랑하는 것이 정당과 정치 관계라고 본다.

 

어떤 정책을 내세우고 있나?

작년 2월부터 부모님 댁으로 들어가 살고 있는데 가장 답답한 것이 31살의 청년이 갈 데가 없었다는 것이다. 마포나 관악 같은 경우 20-30, 40대까지도 집 밖에서 잠깐 앉아 있을 곳이 많다. 그런데 금천은 그렇지 않다. 누굴 만나려 해도 항상 외부로 나가야한다. 무엇을 바꾸게 되겠다고 생각한 부분이 이 부분이다.

소위 힙한곳이 없다. 금천구를 힙천국으로 만들고 싶다. 그리고 교육에 관심이 많은데 스타트업이나 4차 혁명시대에 사는 30,40대들이 성장 발전할 수 있는 한국어 컨텐츠가 부족하다. 성인들이 일상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동네로 만들고 싶다. 애기엄마들을 위한 생활정치도 필요하다. 엄마들이 자기 자신도 키우면서 사는 도시로 만들고 싶다. ‘노키즈 존웰컴 키즈존으로 만들고 마더센터같은 것을 만들고 싶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점은 극히 일부사람들에게만 잘 접근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는 것이다. 회사를 다니거나 야근이면 동네 무슨 행사를 하는지 알 수가 없다. 퇴사하고 자유롭게 살다보니 동네행사가 굉장히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런데 학생이나 노동자에 대한 배려는 없었다. 이들에게 좀 더 이런 행사가 있어요. 주민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어요.”라고 알려주는 배려가 없었다. 행정적으로 잘 갖춰져 있지만 내 삶에 영향을 끼치고 온기로 닿기엔 굉장히 한정적이었다.

마을총회도 갔었는데 충격 받은 것이 평일 오후 4시에 한다는 것이다. 그럼 직장인들은? 생중계를 하나? 생각이 들었다. 그 많은 사람들 중에 젊은 사람이 없었다. 그럼 그 시간에 목소리는 한정적인 계층의 목소리를 대표하는 것 아닌가? 거기서 결정하는 것이 주민을 모두 대변할 수 있을까?

개인과 시민으로 누릴 수 있는 것이 굉장히 많다. “당신이 이것을 할 수 있어요.”라고 안내하는 것은 굉장히 성실히 해야 한다. 개인 한 사람 한사람에게 집중해야한다. 회사와 노동에 뺏긴 시간을 어떻게 사회와 동네로 돌릴 수 있을까? 우리를 둘러싼 환경 자체가 바뀌어야 한다. 회사와 노동에서 벗어나 우리 동네에서 놀 수 있는 욕구를 만들 수 있어야한다.

 

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정치적으로 큰 사건이 일어난 지 얼마 안됐다. 혹자는 촛불혁명이라고 하는데 그 때문만큼 정치 효능감을 느낀 적이 없다. 내 삶이 무엇을 바뀌었는지, 그런 의문과 촛불집회에 나선 기억이 살아있다면 이번 지방선거는 이전과 다르게 투표를 했으면 좋겠다.

 

정치인이란?

시민은 민원을 던지는 사람이 아니고 정치인은 민원을 해결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본다. 행정적인 것이 불합리한 이유로 거부당하는 잘못된 것을 바로 잡는 것이라고 본다. ‘좋은 정치라는 것도 판을 갈아주는 것이라고 본다. 사람이 놀던, 무엇을 만들던 잘할 수 있도록 여기 서 쉬세요.”라고 이야기할 수 있어야한다. ‘넛지라고 하는데 그런 역할을 잘 해야 한다. 주민들이 원하는 게 많고 도와줄 제도가 많다면 그 사이를 연계하는 것이 정치인이라고 본다.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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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4인선거구 날치기 통과, 금천구 4인선거구도 물건너가

20일 서울시의회 선거구획장안 심의, 더민주당+자한당의 강고한 연대보여줘


 

하루에도 수십번씩 펀치를 날리며 날선 공방을 하던 더불어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지방선거에서 4인선거구를 모두 쪼개는 것에는 강렬한 공조의 힘을 보여줬다.

20일 서울시 의회는 선거구획정만을 위한 본회의를 열고 4인선거구확대를 골자로 한 서울시 선거구획정위원회의 안을 모두 폐지해 수정 가결시겼다. 수정안에는 4인선거구 0, 3인선거구 49, 2인선거구 111개로 총 160개의 선거구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시의회 99명의 의원이 있고 이날 출석한 의원은 87명이었지만 투표에 참여한 의원은 55명에 불과했고 찬성이 53명이었고 반대1, 기권1명이었다. 서울시의회 정당별 의석을 보면 민주당 66, 자유한국당 24, 바른미래당 8, 민주 평화당 1명이다. 바른 미래당은 반대를 하며 끌려나왔고 민주평화당 의원 1명만이 반대의사를 했다. 방청객 자리에는 정의당과 사회당, 민중당의 당원들의 야유와 항의 속에 획정안은 통과됐다.

선거구획정위는 당초 3인 선거구를 48개에서 51개로 늘리고 4인 선거구를 35개 도입하되, 2인 선거구는 111개에서 36개로 축소하는 안을 냈으나,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반발해 4인 선거구 7, 3인 선거구 5개만으로 조정한 최종안을 시의회에 제출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과 진보정당들을 야합에 동조한 더불어민주당을 강하게 성토하면서 날치기의 주범은 더불어민주당이라고 성명을 내기도 했다.

1동에 1명을 선출하는 소선거구제에서 2~3개동에 2~4명을 뽑는 중선거구제가 도입되었지만 대부분의 선거구를 2인으로 쪼개면서 양당이 기초의원을 독식하는 행태가 계속되어왔다. 서울시에서도 진보정당이나 무소속의 경우 대부분이 3인선거구에서 당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왔다. 이에 건강한 지방자치를 위해서는 4인선거구를 확대해 다양한 목소리가 의회에 들어갈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이성호 기자

 

유성훈 후보, 현장정책 1금천구청역 현대화

수십년 된 숙원사업, 코레일과 엉킨 실타래 풀 수 있을까?


 

유성훈 더불어민주당 금천구청장 예비후보가 금천구청역 현대화를 현장정책 1호로 발표했다. 유 후보는 지난 318일 오후 15시에 금천구청역에서 찾아가는 현장 정책발표회를 가지고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과 동시 진행됐다.


유 후보는 금천의 상징과도 같은 금천구청역이 혼잡하고 위험해 금천의 이미지에 부정적인 이미지를 끼치고 있다. 작년 금천구청과 코레일,금천구 실무협의체에서 개발이익의 차이로 공동사업이 중단된 채 이용객들의 안전과 불편함은 그대로 방치되고 있다. 공공성에 기반한 역사신축 논의 재개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류 후보는 금천구청 역을 이용할 때 굉장히 불편하다. 금천구청은 2000년대의 모습이지만 금천구청역사는 1980년대다. 1980년 신축된 이래 안전의 위협, 불편한 역사로 여러 가지로 힘든 점이 있다. 화장실도 매주 답답하고 불결하다. 이용객들이 기피시설의 1위가 화장실이라고 지적했다그리고 역사 계단에 대해서도 장애인들과 어르신들이 이용이 편리하게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한내천으로 넘어가는 길 에도 산책하는 주민을 위한 사물함 등의 편의시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금천구청역에 엘레베이터나 보행이 가능한 편의시설의 설치는 지속적으로 요구가 해왔다.  지난 2013년 7월 25일일 금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한내천으로 가는 육교에 에레베이터를 설치할 것을 요구하는 집회와 퍼포먼스를 진행하기도 했다. 당시에도 구청 홈페이지 등을 보면 이 육교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해달라는 민원이 10년전부터 확인할 수 있다. 그렇게 오래된 민원인데 아직까지도 설치가 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고 그후로 5년이 흘렀지만 변화된 것은 없다.

당시 한국철도 공사 코레일 측은 기본입장은 철도건설법 시행령 제22조의 원인자의 요구에 의하여 기존의 철도노선에 역사를 건설하는 경우에는 원인자가 역사 건설비용의 전액을 부담한다는 규정을 들어 금천구청에 공을 넘겼다.


금천구의회에서도 이 문제는 지속적으로 점검해왔다. 지난 2017726일에는 김영섭 구의원이 금천구청역 민자역사 개발진행상황과 가능성관련에 관한 질의를 한 바 있다.

이에 최종인 도시환경국장은 지난 2월 코레일 및 SH공사와 함께 금천구청역 복합역사의 조속한 실현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 중에 있다. 복합역사의 개발규모는 결정되지 않았으나 코레일 등과 협의를 거쳐 구체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복합역사 건립과 구민광장 연계 가능성의 검토 필요성에 대하여 현재 실무협의체에서 코레일 및 SH공사와 이미 공유한 상태이며, 구민광장 계획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금천구청역 복합역사 건립은 우리 구의 숙원사업으로 2030 금천구 도시종합관리계획, 2030 금천 발전 중·장기 계획(2015)에 반영되어 있으며 2030 서울시 도시기본계획의 생활권 단위계획인 지역생활권계획에도 반영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지만 현재까지 실제적인 뾰족한 합의가 만들어지지는 않았다.


금천구청역사의 현대화를 꺼내들을 유성훈 후보가 어떻게 얼킨 실타래를 풀어낼지 주목되고 있다.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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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성 금천구청장 예비후보 MB검찰 소환에 대해 '만시지탄이지만 환영'논평 내놔


 


314일 이명박 전 대통령이 검찰 소환조사를 받은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김현성 금천구청장 예비후보는 만시지탄이지만 환영이라는 논평을 내놓았다. 지방선거를 준비 중인 예비후보가 정치사안에 입장을 밝힌 것이 새롭다.


김 후보 측은 끝없는 부패·비리 혐의로 진작 탄핵 됐어야 할 대통령이었기에 만시지탄의 감이 크지만 환영의 뜻을 표한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다스의 실소유주로, 도곡동 땅-다스-BBK로 이어지는 각종 비리의 주범으로 의심받고 있습다. 또 내곡동 사저 구입, 민간인 불법사찰, 국정원 특활비 유용, 삼성-현대차 등 불법 뇌물상납, 국정원 불법정치공작 관여 등의 혐의도 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지금껏 제기되고 공개된 혐의만 보더라도 이명박 전 대통령은 공직에 있으며 100억원 이상의 뇌물수수하고 사적 이익을 위해 권력을 남용했으며 국고를 개인자금으로 횡령한 현행범이자 국가기관을 동원해 민주주의를 유린한 역사의 범죄자라고 규정했다수사 중인 검찰을 향해서도 철저한 수사를 통해 범죄혐의를 낱낱이 밝혀야한다고 요구했다. 


이성호 기자

김현성  “40대 금천구청장 필요”

교직주위원회, 블록체인 지역화폐, 고독 구청장 특보 등 정책 던져





김현성 더불어민주당 금천구청장 예비후보가 3월13일 독산동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금천구 첫 40대 구청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김 후보는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46세다.


김 후보는 “‘이게 나라냐?’라는 물음에서 시작되어 대통령이 탄핵되고 문재인 정부가 탄생했으나 그 적폐의 깊이와 폭은 우리가 상상한 이상이다. 촛불을 들었던 국민들은 여전히 ‘대통령 한 사람만 바뀐 거 아냐?’라고 묻고 있다.” 면서 “최선의 선택이 아닌 차선의 선택을 강요하는 상황에 고민이 커졌다. 문재인 후보의 국민주권 선대위 부대변인으로 문재인 정부 탄생에 기여했고, 여러 종편채널에 출연해 문재인 정부의 호위어(語)사를 자임했던 제가 이런 상황을 보고만 있을 순 없었다.”고 출마취지를 밝혔다. 


그리고 “국민 마음 속 ‘불’이 번져가고 있다. ‘불’평등의 불, ‘불’공정의 불, ‘불’안전의 불, ‘불’통의 불, ‘불’신의 불이 걷잡을 수 없이 퍼져가고 있다. 눈에 보이는 불은 물로 끄지만 마음 속 ‘불’은 소통으로 꺼야 한다. ‘다른 결과를 원하면서 같은 방법을 반복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는 말이 있습니다. 정치에서 다른 방법은 사람을 바꾸는 것이다. 구민들 마음 속 불을 끄는 소방수가 되겠다.”고 덧붙혔다.


 김 후보는 신안선선, 공군부대이전, 대형병원 유치 등은 기본적으로 진행할 것이이면서도 디지털, 교육, 문화, 복지, 소통을 강조했다. 핀테크 기업을유치하고 서울디지털재단 분원을 유치해 사회혁신의 중심이 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화분아에서는 독산자락길, 관악산 둘레길을 연계한 관광코스, 근현대사 주민들을 위한 역사 스토리텔링 등을 추진하겠다고 발혔다.


복지 분야에서 블렉체인을 기반으로 한 금천지역화폐, 고독을 다루는 특보임명을 통해 자살업는 금천을 만들겠다는 공약도 내걸었다. 또한 교직주(敎職住)전략위원회를 구청장 직속으로 두고 교육과 직업, 주거의 문제를 해결하기 노력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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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후보 등록시작 10일 더민주 후보 다수등록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야당 등록 저조

시흥2,3,5동 32살 청년 류영석 후보, 시흥1,4동엔 31살 무소속 여성 곽승희 후보 눈에 띄어


제7회 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3월2일 시박한지 10일이 지난 시점에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폭주한 가운데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과 무소속 후보들이 등록을 했다. 후보 들 중에는 다선거구(시흥1,4동)에 ‘구의원출마프로젝트’를 하고 있는 무소속 곽승희 후보(87년생 31살)가 등록해 중앙언론 등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또 라선거구(시흥2,3,5동)에서는 1985년생 32살의 젊은 후보가 등록해 청년층의 참여가 눈에 띄었다. 현역 의원 중에는 류명기 구의원(시흥2,3,5동)이 유일하게 등록했다. 


구청장 4명, 서울시의원 6명, 구의원 12명이 등록(3월12일 현재)한 가운데 구청장과 서울시의원 후보 10명 중 단 1명 바른미래당 안영배 후보를 제외하고는 모두가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다. 구의원의 경우에는 자유한국당 2명, 바른미래당 1명, 무소속 2명이 등록해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7명을 차지하고 있다. 여당후보의 난립한 가운데 야당후보의 등록이 저조하면서 당내 경선이 치러지는 4월 하반기에나 정확한 대진표가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구청장를 가장 먼저 공식 발표한 후보는 오봉수 서울시의원이지만 아직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은 가운데 3월1일 바른미래당 안영배 후보(51세,(현)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 협회장)가 입당식과 금천구청장 출마기자회견을 가졌다. 안 후보는 금천구에서 초중고를 나온 것과 3D프린팅협회를 이끈 경험으로 4차산업혁명에서 금천구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유성훈 (55세 (전)김대중 노무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후보는 3월5일 출사표를 던졌다. 유 후보는 ‘기분 좋은 변화, 정이 통하는 살기 좋은 금천’를 기치로 내걸고 도시재생 및 하드웨어에 많은 방점을 찍은 출사표를 던졌다. 


3월11일에는 더불어민주단 최규엽 (64세 (전)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이 ‘공군부대 이전, 서울시립대 교양학부 유치’라는 슬로건으로 독산1동 공군부대 정문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가졌다. 3월12일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현성(45세 (전)서울특별시 박원순시장 디지털보좌관)이 디지털시대에 맞는 젊은 ‘40대 구청장’을 기치로 나섰다.


서울시의원 제1,2선거구에 각각 3명씩 6명은 모두 더불어민주당의 후보다. 제1선거구(가산독산)에는 박영민(59세) 애경어린이집 대표, 채인묵(56세) 전 금천구의원, 김윤철 (56세) 신흥정화 주식회사 대표가 각각 등록했다. 제2선거구(시흥동)에는 서복성(56세) 전 금천구의원, 최기천(60세) 금천구체육회수석부회장, 홍근우 서울시당 사회적경제특별위원장이 등록해 내부경선을 통과하기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


구의원선거에서 가선거구(가산 독산1)에는  바른미래당 박인택(57세) 바른미래당 금천지역위원회 사무국장이 유일하게 등록했다. 나선거구(독산2,3,4동)에서는 더불어 민주당에서는 김용술 (59세) 불어민주당 금천지역위원회 운영위원이, 자유한국당에는 자유한국당 이동복(66세) 자연보호중앙연맹 서울금천구 협의회 명예회장과 정순기(68세) 전 자유한국당 금천당원협의회 사무국장이 등록했다. 


다선거구(시흥1,4동)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정재동 (47세) (전)2017 제19대 대통령선거 대책위 직능본부 체육특별위원회 부위원장과 자유한국당 이현재(56세) 자유한국당 서울시당 부대변인과 같은 당 유영일 (60세) 금천구 매니페스토 실천검증 주민위원회 위원장이 등록했고, 무소속으로 곽승희(31세) (현)독립출판물 제작자가 출마했다. 

라선거구(시흥2,3,5동)에는 더불어민주당 류명기(56세) 현 금천구의원과  같은 당 류영석 (32세) 매니페스토 청년협동조합 기획위원장, 같은 당 김훈(62세) 더불어민주당 금천구 지역위원회 교육특위 위원장이 출마했으며 무소속으로는 신철호(44세)(전)금천저널 지역신문사 대표 가 출사표를 던졌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금천구청장 예비후보>


<서울시의원 제1선거구-가산독산>


<서울시의원 제2선거구-시흥동>



<금천구의원 가선거구-가산,독산1동>




<금천구의원 나선거구-독산2,3,4동>




<금천구의원 다선거구-시흥1,4동>



<금천구의원 라 선거구-시흥2,3,5동>





강구덕 서울시의원 의정보고회 가져




강구덕 서울시의원이 지난 3월 12일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의정보고회를 가졌다. 500여명이 넘는 참석 인원 속에 진행된 의정보고회에서 강 의원은 교육과 복지 환경 개선을 중심으로 그간의 활동 내역을 보고 했다. 

강 의원은 무엇보다 문화예술정보학교(구 한울중학교 부지) 개교 등 출마 시기부터 숙원사업이었던 중학교 유치 및 특성화고 취업률 및 학생 안전 이슈에 대한 활동 부분을 강조했다. 


이뿐만 아니라 생활체육 분야에서는 독산고 내 탁구 전용 체육관을 위한 23억 예산, 시흥5동의 금천 활력 센터 완공을 위한 예산 20억 등을 시비에서 확보한 성과를 집중적으로 설명하며 탁구 연합회 등 체육 분야에 가지고 있는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어르신들 보건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 부분에 있어서도 다양한 활동을 보고했다. 


특히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제도가 오히려 정비과정에서 상인들이 쫓겨나게 되는 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설명하며 MBC 시시각각 생방송 프로그램에 나와 제기한 모습도 설명했다.  이외에도 가산동에 트램 건설 등 교통 정비 관련해서도 추후 계획하고 있는 정책들에 대한 포부를 밝히면서 의정보고회를 마무리 지었다. 


강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금천구청장에 도전할 예정이다.


박새솜 기자





최기찬 "한우물 속 물지게"출판기념회 



최기찬 서울시의원 예비후보가 3월11일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저서 ‘한우물속 물지게’의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대강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호압사 주지 우봉 스님은 “제가 2년전 처음 금천구에  구석구석을 함께 돌아보며 많은 것을 알려준 분이다. 앞으로 금천구를 위해 더 많이 헌신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인사를 했다. 나두산 목사 역시 “종교는 다르기만 저서에서 보듯이 최 예비후보가 금천구를 위해서 더욱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훈 국회의원은 “책이 금천의 역사서를 보는 것 같다. 금천의 오랫동안 살아온 모습들을 고스란히 볼 수 있는 책을 펴내고 이후 금천의 미래를 설계하겠다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최기찬 예비후보는  “어린 시절 가난으로 인해 물지게를 지어야 했다.”면서 물지게와의 인연을 설명하면서 “우리의 삶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싶었다.”라고 이야기 했다. 

최 후보는 1958년 3월 충청남도 출신으로 동국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전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회 의장과 현 금천구체육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면 서울제2선거구(시흥동)의 서울시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성호 기자










오봉수 서울시의원 '더 큰 금천으로 가는길'출판



오봉수 서울시의원이 저서 '더 큰 금천으로 가는 길' 의 출판기념회를 3월 6일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식에는 박영선 국회의원, 차성수 금천구청장, 이훈 국회의원 등의 내외빈과 주민 6~700여명이 찾아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오 의원은 “1978년 3월4일 시흥동에 첫 발을 디딘 후 이곳 출신의 집사람을 만나 금천의 사위라는 별명도 얻었다. 제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금천 주민들의 사랑이었고 이런 고마움을 어떻게 갚아야 할 것인가 생각하면서 나누는 삶을 살게 된 것이 지금의 오봉수를 만드는 힘”이라고 했다. 그리고 “2010년 전에는 하드웨어를, 이후엔 소프트웨어가 성장했다. 이제는 더 큰 발전을 위해서는 4차산업혁명과 다문화시대에 대비해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해서 이 책을 쓰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 훈 국회의원은 “책상머리에서 쓰는 글은 쉽게 쓸 수 있는데 이런 책은 책상머리나 글 재주가 아닌 발로 쓰는 책인 것 같다. 금천구를 다니고 사람을 만나면서 발로 쓴 책이라고 생각한다. ”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성호 기자






 

김현성 금천구청장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박원순 서울시장 참석한 가운데 개최


 김현성 전 서울시 보좌관이 지난 310일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저서 ‘72년생 김현성의 물음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400여명이 참석한 출판기념회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하여 더불어민주당 지자체장·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사물놀이와 두 성악가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김현성 예비후보의 과거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부원장 시절 방송활약 영상 상영 및 내빈 축사로 진행되었고 축하 영상 및 김현성 실검(실시간 검증)연구소를 끝으로 행사를 마감했다. 이례적으로 출판기념회에 직접 참석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새로운 변화는 늘 변방에서 시작되었다.”“(김현성 예비후보가) 금천의 새로운 변화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건넸다. 한편, 이훈 국회의원은 이런 인재를 그 동안 모르고 같이 일하지 못해 아쉽다.”소득과 재산에 따라 납입하는 건강보험의 전국 평균 9만원인데 금천구는 8만원이다. 금천 지역의 발전은 25개 자치구 중에서 훨씬 절박하고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아이디어와 능력이 모두 기존 관행을 깰 수 있는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새로운 예비후보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저서 ‘72년생 김현성의 물음은 담양에서 태어난 김현성 예비후보의 어린 시절과 공공 커뮤니케이션 기획자로 활동 및 박원순 시장의 디지털 보좌관 당시의 내용 등을 담고 있다.


박새솜 기자

gcinnews@gmail.com




<김현성 더불어민주당 금천구청장 예비후보>



<축사을 하고 있는 박원순 서울시장>





더불어 민주당 최규엽 금천구청장 출마선언

공군부대이전 서울시립대 교양학부 유치” “중고교 무상교복 실현할 것

 




312일 더불어 민주당 최규엽 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금천구청장 출마기자회견을 독산1동 공군부대 앞에서 가졌다.100여명의 지지자등과 함께한 최규엽 예비후보는 공군부대 이전 시립대 유치”,“중고등학교 교복 무상지급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고 차성수 구청장의 공유, 공론, 공감을 바탕으로 한 주민자치와 지방자치, 전국적으로 모범적인 주민복지사업, 참다운 교육개혁, 독산 3.4 동 재활용 정거장, 시흥 4 동의 전국 최우수 공유3종 세트 사업 등을 확실히 계승하겠다.”고 말했다.


공군부대 이전과 시립대학교 교양융합대학 유치는 최 후보가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는 문제기도 하다. 최 후보는 “2002년부터 지금 롯데캐슬이 들어서 있는 도하부대 56천평을 옮기기 위해 노력했고 결국 주민들의 힘으로 떠났다. 그게 16년 전의 일이다. 공군부대 옮기라고 찾아가면 다 옮긴다고 하면서 안 간다. 결국 주민들이 일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국회의원, 시의원 한번 해본적 없지만 900년된 은행나무를 죽이려 할 때 6500명 서명을 받아 살려냈다. 도하부대 옮겨야 금천구가 살 것 같아 26개월 동안 주민운동을 했고 이전에 큰 역할을 했다고 본다. 국회의원에 출마해 떨어졌지만 금천구를 떠나지 않고 살고 있다. 그런 제가 금천구청장이 되면 못하겠는가?”고 밝혔다.


중고교생 무상교복에 대해서 지금 경기도 성남시에서 시작해 많은 지역에서 많이 하고 있다. 예산이 4-5억이면 중,고교생 신입생에 한해서 지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1, 1의 무상교복을 반드시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금천구를 위해서 제일 먼저 무엇을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는 질문에 대해서는 금천구가 안타깝게 서울 자치구중 자살률이 가장 높다. 공군부대 이전도 좋지만 사람부터 살려놓고 봐야한다. 자살하지 않도록 예방대책을 세우는 것을 가장 먼저 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2000년에 금천구 30만이었는데 지금은 234천이다. 금천구를 살리려면 중2,3학년에 다 이사 간다. 그래서 금천구에 좋은 고등학교를 세워야하고 서울시립대 교양대학을 유치하겠다는 것이다. 대학이 고교를 멘토를 해주면서 서로 끌어주어야한다. 스카이를 많이 보내야한다는 것에 찬성하지 않지만 그 만큼 금천구의 상황이 어렵다.”고 밝혔다.


최규엽 선본은 철제상가를 철거시키고 SH공사을 입주시켜 개발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시흥3동 유통상가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고 21세기최첨단 산업물류유통단지, 주상복합단지, 고속버스 정류장 등을 구상하고 있다.“면서 구도심 개발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추진할 뜻임을 밝혔다


이성호 기자




금천구 예비후보 구청장3, 시의원6, 구의원 5명 등록


3월7일 오후16시 현재 총 14명의 예비후보가 등록됐다.  최규엽 신한대학교 초빙교수가 3월5일에 금천구청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을 해 더불어민주당에서만 2명의 후보가 됐다.

시의원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경쟁이 치열해보인다.

  서울시의원 제1선거구(독산)에는 더불어민주당 채인묵 전 금천구의원에 이어 박영민 애경어린이집 대표,  김윤철 신흥정화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각각 등록했다. 제2선거구(시흥동)에는 서복성, 최기찬, 홍근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등록된 상태다. 

구의원은 다선거구(시흥1.4동)에 이현재 동아무역 회장이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3월12일  금천구청장 더불어 민주당 최규엽 예비후보 출마기자회견 

311일 서울시의원  더불어민주당 최기찬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서울시의원 금천2-시흥동 )

310일  금천구청장 더불어민주당 김현성 출판기념회(금천구청장 출마예정)

37 더불어민주당 이경옥 구의원 의정보고회

36일 더불어민주당 오봉수 출판기념회

35일 더불어민주당 유성훈 금천구청장 출마기자회견

212일 더불어민주당 오봉수 금천구청장 출마기자회견


<금천구청장 예비후보>

이미지를 클릭하면 크게 볼수 있습니다.


<서울시의원 제1선거구(가산 독산) 예비후보>


<서울시의원 제2선거구(시흥) 예비후보>


<금천구의원 예비후보>








 이성호 기자


 

"기분 좋은 변화정이 통하는 살기 좋은 금천"

유성훈 더불어민주당 금천구청장 출마선언



 



유성훈 전 청와대 행정관이 35일 독산1동의 유성훈 후보 정책소통실에서 금천구청장 출마를 선언하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출마선언에는 약 2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유 예비후보는 "기분 좋은 변화, 정이 통하는 살기 좋은 금천!"을 슬로건으로 내걸며 출마를 준비하며 금천구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을 만나보니 지역에 대한 의지, 애정, 아이디어는 많은데, 소통과 통합이 안 되고 여는 여대로, 야는 야대로, 단체는 단체대로 뿔뿔이 나뉘어져 있다. 이전 3~6대 구청장 시기에는 지역개발 혹은 교육과 복지 중 한 쪽으로만 치우치거나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 이번 7대 구청장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픈플랫폼으로서 주민의 의지를 모으고 소통을 추진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 차성수 구청장의 8년 간 공과에 대해서는 차 청장님은 교육복지에 집중하셨으나 이는 금방 나타나는 성과가 아니고 예산이 부족하다는 한계가 있다. 교육은 서서히 변화되는 것이므로 계속 이어가려고 한다.”며 한편으로는 금천구가 하드웨어적인 부분이 변화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고 시흥동에 뉴타운이 무산되면서 박탈감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많다. 이를 금천형 도시 재설계를 통해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같이 참석한 예비후보의 배우자 이경호 씨는 "(구청장 출마를) 부인으로서는 찬성하지 않으나 대학 시절부터 만난 동지로서는 지지한다"금천구로 이사한 후 지금까지 살면서 보니 (선거에서) 공약은 많은데 해결되는 것은 없다. 금천구에서는 백 가지를 하는 것보다 한 가지를 해결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히며 유 예비후보의 구정 운영 방향과 금천구의 문제 해결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박새솜 기자

사진 이성호기자



학 력

 

서울 금천구 강서중(현 세일중)(7)

문일고등학교 졸업(4)

중앙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과 졸업

한양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졸업

 

경 력

 

() 문재인 대통령 후보 총무본부 부본부장(18대 대선)

()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3)

() 추미애 국회환경노동위원장 보좌관

() 문일고등학교 총동창회 부회장

() 민주통합당 사무부총장

()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 19대 민주통합당 국회의원선거 후보(비례대표)

() 국회 환경포럼 정책자문위원

() 평화민주당 중앙당 부장

() 새정치국민회의 중앙당 부국장

() 한국장애인직업생활상담원협회 부회장

() 더불어민주당 금천지역위원회 정책특별위원장



<부인 이경호 씨와 함께>


 


<4월6일 오전 8시> 지방선거 예비후보 구청장 6, 시의원 6, 구의원 23등록


4월 6일 오전 8시, 서울 시의원에 출마했던 자유한국당 강구덕 예비후보가 구청장으로 변경 등록하였고 현 구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이경옥 의원, 류명기 의원이 예비후보로 추가 접수했다.


*지역구 설명 및 당선 인원

시의원 : 가 선거구 1인(가산동, 독산동), 나 선거구 1인(시흥동)  

구의원 : 1선거구 2인 (가산동, 독산 1동), 2선거구 3인(독산 2,3,4동), 3선거구 2인(시흥 1,4동), 4선거구 2인(시흥 2,3,5동)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관위 사이트를 참고하세요.


 

<3월5일 오후5시>지방선거 예비후보 구청장2, 시의원4, 구의원 4명 등록


35일 오후17시 현재 서울시의원 제1선거구(독산)에 더불어민주당 채인묵,  제2선거구(시흥)에 더불어 민주당 홍근우 예비후보, 금천구의원 후보에 라선거구에 무소속 신철호 후보가 추가 접수했다.


<3월5일 오전11시>지방선거 예비후보 구청장2, 시의원2, 구의원 3명 등록

 

지난 32일부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시구의원 및 장의 예비후보가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선거국면으로 접어들었다. 35일 오후12시 현재 금천구청장 예비후보에 2,시의원 예비후보 3, 구의원 예비후보 3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섰다. 기초단체장/의원으로 총 5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현재 (35일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금천구청장 2명(더불어민주당 유성훈, 바른미래당 안영배), 서울시의원(금천2-시흥동 더불어민주당 서복성, 최기찬), 구의원 3명(나선거구 자유한국당 이동복, 라선거구 더불어 민주당 류명기, 류영석 후보)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예비후보 등록 후 홈페이지 반영시간을 감안해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출마기자회견, 출판보고회, 의정보고회가 연이어 개최되고 있다.

 

212일 더불어민주당 오봉수 금천구청장 출마기자회견

31일 국민의당 안영배 입당식 및 금천구청장 출마기자회견

35일 더불어민주당 유성훈 금천구청장 출마기자회견

36일 더불어민주당 오봉수 출판기념회

37일 더불어민주당 이경옥 구의원 의정보고회

310일 더불어민주당 김현성 출판기념회(금천구청장 출마예정)

311일 더불어민주당 최기찬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서울시의원 금천2-시흥동 )


박새솜 이성호 기자



4월6일 오전8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록현황

 

금천구청장 



서울시의원 등록현황



금천구의원 등록현황



안영배 바른미래당 금천구청장 출마선언

 "금천을 4차산업의 혁명의 메카로!"



안영배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장이 3월1일 바른미대당 입당식과 함께 금천구청장 출마선언을 가졌다. 지난  회장독산1동 사무실에서 개최된 입당식과 출마선언에는 약 8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안 회장은 "4차산업의 혁명의 메카 금천!"을 슬로건으로 내걸며 "바른미대당에 입당한 이유는 미래를 위한 더 나은 정치, 민생이 우선인 정치, 정의를 위한 통합의 정치, 굳건한 안보로 평화통일의 기반을 만드는 정치 등 내가 생각하는 정치를 실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라고 밝혔다.  "금천구는 국가1호 공단으로 출발해 한국의 벤처기업 요람으로 거듭난 지베리와 함께 서울시에서 제조업발전이 가능한 몇 안되는 곳이다.  3D프린트, AR, 전기차, 사물인터넷 등 관련기업이 밀집해 있어 4차산업에 선제대응할 수 있는 역량이 있다. 하지만 낙후지역으로 낙후되어 있다.","이젠 지역출신 행정가가 나와야한다. 우리의 의지에 달려 있다. 뿌리가 튼튼하고신뢰가 가득하기 위해서는 서로의 노력해야한다. 4차산업 혁명시대 금천구의 미래세대가 꽃을 피울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두환 바른미래당 금천구지역위원장은 "누구도다 4차산업의 현장에서 뛰어왔기 때문에 세상을 바라보는 눈, 비젼이 남과 다르다고 생각한다.  다른 당의 후보들도 있고 모두 배우도 금천을 사랑하는 마을이 있겠지만 그들에게는 아직 금천을 어떻게 바꿀것인가 하는 새로운 시각을 느끼지 못했다." "문일고교가 금천을 대표한 학교지만 구청장, 시의원 한번 배출한 적 있는가? 이번엔 기회가 왔다. 문일고교에서 구청장을 배출해보자."고 입당 축하의 말을 전했다.

회장은 문일고등학교,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정책학과 행정학석사 졸업했다. 또한 전)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냈으며, 전) 미 USC ( 남가주대  ) 한국학연구소 객원연구원, 현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을 지냈다. 지난 2012년 19대 국회의원 선거에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활동 중 중앙당의 전략공천에 반발해 무소속을 출마해 3.62%를 득표한 바 있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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