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기 지방정부에 바라다-우리동네 정치샬롱

선거, 주민에 의한 정치축제로~!




6월13일 지방선거가 이제 한 달 남짓 남았다. 각 정당은 공천을 마무리했고, 본 선거에 나서지 못한 예비후보자들의 한탄이 여기저기에서 들려오고 있다. 정당과 후보자들은 하루24시간이 짧게  새벽부터 밤까지 돌아다니며 자신을 알려내고 있다. 도지사들은 2월13일부터, 구청장과 구의원을 꿈구는 후보자들이 4월1일부터 뿌려대는 명함과 이슈들에서 주민들은 어디에 얼마나 많이 참여하고 있을까? 6월13일 유권자로서 투표를 하는 것을 역할을 다했다고 할 수 있을까? 여기서 조금 더 나아가면 일부 주민들은 각 후보자나 정당의 캠프에 들어가거나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자신의 뜻과 의지를 대리해주는 것에 참여하는 하고 있다.

대의민주주의제도이지만 대리자가 아닌 직접민주주의로서 금천에 살고 살아갈 주권자들이 직접 자신의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취지로  ‘7기지방정부에 바란다-우리 동네 정치샬롱’이 진행됐다. 4월3일 첫 제안자모임을 진행한 이래 각 분야별로 주민의 요구를 내놓았고 오는 5월16일 ‘정치축제’를 통해 그동안 모아온 목소리를 한자리에서 표출할 예정이다. 

그동안 선거에서 후보자 토론회나 간담회를 개최한 적은 있었지만 지역주민들이 직접 자신의 정책을 내놓고 발제하는 자리는 이번 ‘정치축제’가 처음이다. 그만큼 직접민주주의의 민의 역량이 성장한 것으로 해석 할 수도 있다.

정치축제는 각 분야별로 좌담회 및 제안발표회를 약 15회 정도 가지면서 주민들의 요구를 간추려왔다.

. 4월24일 ‘우리동네정치샬롱x장애인 함께 살자’(169호  기사참조)가 개최해 지체,시각,중증 장애인의 요구와 장애인의 정보접근권에 대한 제안을 들었다. 에너지생태환경분야는 4번째의 좌담회를 갖고 생태환경분야의 정책을 정리했다. 참여자들은 '차보다는 사람이 우선인 금천구를 위해 독산동길을 폭을 줄이고 인도를 늘리자','안양천, 시흥계곡, 삼성산 등의 생태적 자원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미세먼지 대책으로 시흥대로 중앙분리대에 나무를 심자'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또한 이후 이 분야의 민간네트워크 수립의 단초로 이어질 예정이다. 5월2일에 진행된 ‘X 마을민주주의와 제도개선’에서는 마을사업과 주민자치제도의 통합적 발전을 위한 제안이 제출됐다. 그동안 민관의 협지의 과정에 나온 문제점을 집고 한단계 업그레이드가 될수 있는 협치의 제안을 건넸다.

 5월3일 ‘X금천문화역사포럼’은 금천문화역사포럼에서 구로공단 역사를 금천구 역사로 받아 안아 발전시킬 것에 대한 방안, 국립 전통예술중고등학교의 자원을 활용한 구립 국악원 설립의 제안을 했고, 살구여성회는 노인일자리 확충을 위한 시니어클립 설립, 정의당 공병권 위원장은 금천노동복지센터의 설립에 대한 제안이 이어졌다. 

5월4일 ‘X교육다방’엔 학부모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교육 이야기가 이어졌다. 아이들이 줄지만 학교자원이 제대로 활용되고 있지 않는 문제, 다른 학교의 방과후강좌를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학부모회의 활동의 보장. 학교 주변안전시설 확충에 대한 의견이 쏟아졌다. 

 같은 날 저녁에 진행된 ‘X노동조합을 할 권리’에서는 관내 노동조합 신영 프레이션, 한남상운 분회장이 나서 노동조합을 통해 변화되는 지점, 왜 노동조합이 필요하고 활동이 보장되어야 하는가에 대해서 논의하고 헌법으로 보장되어 있는 노동조합을 할 권리가 지켜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노동조합활동에 대한 공간적 지원이 이어져야 한다고도 제안했다. 

5월5일 어린이날에는 독산4동 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제11회 어린이큰잔치의 한 체험 부스로 영상메세지 ‘1분 발언대’와 ‘내가 구청장이라면?’ 생각의 벽, 나만의 선거벽보 만들기 체험들이 진행됐다. 분야별 발표를 갖진 않았지만 예술분야에서 ‘전문예술인 생활증진을 위한 제안’을, 청년 분야 역시 자신만의 정책계발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분야별 목소리가 5월16일 정치축제에서 모아질 예정이다. 

선거가 후보자들과 정당의 잔치가 아닌 더 많은 참여와 소리가 담기는 축제의 현장이 만들어지길 기대해본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본 지, 금천구청장 후보자 초청 토론회 가져


제7기 지방정부에 바란다 우리동네정치샬롱

후보자 3명 자신의 정책공약 PPT




본 지는 5월29일 ‘제7기 지방정부에 바란다 우리 동네 정치샬롱- 금천구청장 후보자 초청토론회’를 개최했다. 비가 오는 가운데 열린 토론회는 저녁7시 우리동네 커뮤니티센터 100여명의 주민들과 3명의 금천구청장 후보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열린 토론회에서는 이성호 본 지 편집장과 건강한농부사회적협동조합 김선정 이사장의 공동사회로 약력소개와 몸풀기OX퀴즈, 후보자들의 공약 PPT,  차성수 구청장 8년의 평가 등이 이어졌다.


자신의 공약 PPT 로 설명

5분간 진행된 공약PPT의 첫 시작은 기호3번 바른미래당 안영배 후보가 먼저 시작했다. 안 후보는 “우리의 공약은 딱 하나 ‘잘사는 금천’이다. 4차 산업혁명을 통해 가산동부터 공군부대 이전부지, 유통상가에 이르는 벨리를 만드는 것이다. 디지털혁신을 행정에 도입해 복지와 교통분아에서도 4차산업 혁명을 만들고 모든 부문에 4차 산업혁명을 도입할 것이다. 금천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열악하지만 가장 보석 같은 디지털 단지를 안고 있다. 앞으로는 4차 사업혁명의 진짜와 가짜를 구분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그 동안 잘 활용하지 못한 이 보석을 최대한 활용해 임기 내 1만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 교육부문에서도 다가올 미래에 대해 선재적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금천구청 1층에 4차 산업 체험관을 만들어 앞으로의 미래를 보여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 주자는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유성훈 후보자로 “3대 핵심 현안인(신안산선 조기착공, 종합병원 유치, 공군부대 이전)을 중심으로 금천형 도시공간 재설계와 생활안전 복지 인프라 등의 현장 정책 시리즈를 발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뉴타운이 해제되고 빌라들이 우후죽순처럼 늘어나고 있다. 이 문제를 공동체가 유지되는 적절한 개발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중요하고 20미터 도로를 최대한 개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나선 기호2번 자유한국당 강구덕 후보는 “교육 이노베이션을 이루겠다. 구의원과 시의원때 교육에 열정을 쏟아왔다. 고등학교 전 학년 무상급식 실시, 금천미래장학회 기금을 현 32억에서 100억을 더 조성하겠다. 인터넷 수능방송 무료화를 하겠다. 두 번째 공약은 일자리 주식회사를 설립해 일자리만큼을 어떻게 해보겠다. 다음으로 클린 금천이다. 골목골목이 깨끗한 금천을 보여 줄 수 있도록 하겠다.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서 스마트 주차장 공유 기술을 통해 시범실시 한 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자부심의 도시 금천을 만들겠다. 서울 서남권 관문도시, 석수역세권, 중앙철제상가, 시흥유통상가 이 큰 덩치를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가 가장 큰 프로젝트다. 안전한 금천을 위해서 반려동물 지원센터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차성수 8년을 평가하다


차성수 구청장 8년에 대한 평가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점수를 높게 평가한 가운데 아쉬운 점은 덧붙혔다.

유성훈 후보는 “차성수 청장이 당선되기 전 행정의 부패문제가 이슈가 됐다. 이 부분에 역점을 두고 구정을 혁신했고 교육과 복지 부문에서도 성과가 좋다. 마을민주주의와 교육혁신지구, 보린주택 사업등은 서울시 모범사례로 되어 타 자치구로 퍼져나갔다. 차 청장 8년은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다음 구청장이 이어가야 한다.”고  평가했다 

강구덕 후보는 “아침 7시부터 밤 11시까지 정말 열정적으로 일한 분이다. 교육부문에 기대를 많이 노력했는데 아쉬운 것은 금천구가 교육이 낙후되었다는 것을 피하고 싶은데 이 부분에서 얼마나 성과를 거두었나 싶다. 정책방향에서 학력부문에 있어 밑에 아이들을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한 지, 좀 잘하는 아이를 더 잘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한가의 선택에 있어 이해가 안됐다.”고 발혔다.

안영배 후보는 “소외된 계층에게는 좋았지만 일자리창출, 경제성장에서는 못했다. 가산디지털단지를 있는데 이 역량을 교육과 복지에 도입했으면 지금의 금천은 훨씬 좋은 곳이 됐을 것이다. 진주를 가지고도 활용하지 못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선택질문-장애인, 여성, 문화역사, 사회적 경제 등


이어 ‘우리동네정치샬롱’에서 제안된 정책분야의 질의 10개에 대한 무작위 뽑기로 선택 질문이 진행됐다.

강구덕 후보는 장애인 분야를 뽑아 “ 장애인문제는 전문가들과 긴밀하게 토론할 필요가 있다. 금천구의 장애인 인구가 많지만 귀 기울이는 사람이 별로 없다. 먼저 듣고 그에 맞는 정책을 펼쳐나가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답했다.

그리고 여성노인청소년 정책에 대해서는 “노인이 가장 힘든 것은 할 일이 없다는 것이다. 노인을 위한 공동작업장과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답했다.

안영배 후보는 문화역사 분야의 질의를 받아 “정조능행차가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이 있다. 시흥행궁을 재조명해서 정조대왕 행차를 관광상품화 하겠다.”고 답했다.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대해서는 “오늘 사회적경제 허브센터가 개소식을 가졌는데 사회적경제가 필요한 부문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공군부대를 이전하면 4차산업 혁명 R&D센터를 유치할 것이다. 그러면 사회적기업이 많이 만들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답했다. 


유성훈 후보는 친환경생태도시 질의를 뽑아 “우리는 다음 세대에 좀 더 깨끗한 환경을 물려줄 의무가 있다. 에너지 자립과 교육, 마을만들기에 생태적 관점을 가져야한다. 

세부적으로 빌라가 많은데 옥상정원을 많이 만들고 도시농업을 활성화 시켜야한다고 본다. 미세먼지는 중앙정부에서 힘을 쏟고 지역에서는 취야계층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답했다. 

그리고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정책에 대해서 “청년들이 마음놓고 자신의 꿈과 희망을 꿀수 있는 공간을 만들려 한다. 창업, 스토리텔링, 자립능력을 키울수잇는 교육을 함께 할 수 있는 청년 콜라보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후보자 상호토론-군면제, 공천잡음, 일자리, 교육철학 질의 


후보자 상호 토론 시간은 안영배 후보가 선공을 시작했다.  안 후보는 유성훈 후보에게 ‘ 병역을 마치지 않은 자’에 대한 설명을 요구했다. 유 후보는 “학생운동을 하면서 4학년 때 제적을 당하고 도망을 다녔다. 그런 과정에서 붙잡혔고, 신체검사에서 시력에 -12디옵터가 나와 시력으로 면제를 받았다.”고 답했다. 

강구덕 후보에게는 자유한국당 공천 과정의 잡음에 대해서 물었다. 강 후보는 “저는 공천을 받는 사람이지 주는 사람이 아니다. 공천문제는 서울시당 공심위와 위원장의 소관이다. 공천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 구청장후보에 나서면서 다른 후보들에게 누구를 밀거나 되게 하거나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낙천자들 대상으로 이런 저런 이상한 말들, 검찰조사를 받는다는 소문이 있지만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유성훈 후보는 안영배 후보에게 “금천형 도시발전계획에 대한 생각”을 물었지만 안 후보는 교육에 대한 공약을 설명했다. 안 후보는  “교육에 대해서는 이미 와 있는 미래, 4차산업 혁명에 대한, 새로운 교육이 필요하다. 유 후보가 생각하는 교육과는 다른 것이다. 대체될 직업과 새로운 직업, 기술 교육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강구덕 후보에게는 “한국당의 교육 정책이 엘리트주의 정책인 것 같은데 강 후보는 교육 철학적인 면에서 차 청장의 혁신교육 정책 어떻게 평가 하는가?”라고 물었다. 강 후보는 “자유한국당의 교육정책을 잘 모르겠지만 금천구에 일어나는 혁신교육, 학교 안전문제 등에 대해서는 다 알고 있고, (현재의 방향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아쉬운 것이 공부를 좀 더 잘하는 아이들이 더 많이 나와 금천의 교육이 이 정도 올랐다는 평가를 받고 싶다는 것이다. 교육이 낙후되어 금천구를 떠날 수 밖에 없다는 말을 듣고 싶지 않다. 그 부분에서 역할을 하겠다.”고 답했다. 


 강구덕 후보는 유성훈 후보에게  더불어민주당 경선의 과정에 불거진 문제들에 대해서 법적, 양심적인 문제와 대학교 82학번인데 94년에 졸업한 것의 이유에 대해 물었다.  유 후보는 “당의 경선과정이 정책보다는 다른 것이 쟁점이 된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 집권여당의 후보로서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즉답을 피해갔다. 졸업이 늦어진 것에 대해서는 3년 정도 노동현장에 투신했고, 87년 노동자대투쟁때까지 현장에 있다가 이후 정당 활동하면서 학점을 이수해 졸업했다.”고 답했다.

안영배 후보에게는 “공약 중 하나인 집권 기간내에 일자리창출 1만개가 금천구 주민 몇 명이나 취업시키겠는가? 그리고 학력신장에 대한 정책은 무엇인가?”고 물었다. 안 후보는 “가산디지털내에서 1년에 약 2천2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된다. 금천구 주민에게 혜택이 안될 수 있다는 지적일텐데 금천구의 청년의 일자리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학교내 3D교육을 할 경우 경력단절여성들을 교육시켜 할수 있다. 일자리창출위원회도 만들어 일자리 분야에 대해서 집중해서 경제를 살리겠다.”고 답했다. 


현장 방청객들이 사전 취합한 질문 중에 유성훈 후보에게는 ‘여성 양성평등 기본조례’제정을, 강구덕 후보에게는 ‘청소년 정책’, 안영배 후보에게는 ‘시민단체들이 다양한 할동을 할 수 있는 공간마련’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마무리 발언으로 강구덕 자유한국당 후보는 “구청장이라는 것이 그냥 되는 게 아니라는 걸 새삼 느껴본다. 선거과정, 공약, 선거캠프 운영 등에서도 쉽지 않다. 나름 구의원시의원 대통령선거를 다 실무적으로 준비했는데 내가 하려니 어려움이 많았다. 공약부분에서는 다해드리면 좋겠지만 실질적으로 우리 구청장이 할 수 있는 부분이 많지 않다. 현실이다. 뭔가 준비되고 계획된 사람, 금천을 알고 지역을 아는 사람이 해야 금천 구민들이 함께 하고싶은 생각이 들지 않겠는가 싶고 정치인들이 말로만 한다는 인식을 불식시킬 수 있다.“고 마무리했다. 


안영배 바른미래당 후보는 “정말 잘사는 금천을 만들고 싶다. 어려서부터 자라면서 느꼈던 것은 금천구는 늘 못사는 동네였다는 것이다. 집에 취업을 준비하는 아이들이 있지만 일자리를 많이 창출해야 경제가 산다. 4차산업이 발전해야 경제가 살고 그러면 금천은 강남이나 분당처럼 고급도시가 될 것이다. 생산도시를 만들면 아파트단지도 자연스럽게 만들어질 것이고 내내 거기서 머무를 수 있다. 그런 금천구를 만들고 싶다.”고 마지막 발언을 전했다.


유성훈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오늘 이 자리에서 보듯 현장에서 주민들의 요구가 분출되는데 현재는 지방정부가 아니라 자치단체의 수준의 법과 제도를 가지고 있다. 재정권, 입법권도 해결해야하는데 지방분권의 개헌도 무산됐다. 하지만 이런 열기와 에너지를 모아서 7기 지방정부, 차기 구청장은 열심히 준비해 나가야 한다. 주민들이 제발 소통하는 구청장, 얼굴을 보는 구청장이 되라는 소리가 있다. 현장 속에 답이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그렇게 실천하고 노력하겠다.”고 인사를 했다.


토론회가 마치고  청충들은 '생각보다 날선 토론이 되지 못했다', '좀 활기있는 토론이 되었으면 했다', '공약 등에 대한 준비가 더 필요해 보였다.'는 아쉬운 평가를 많이 했다 .


한편, 금천구청장 토론회는 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또 한차례 예정되어있다. 토론회는 6월2일 녹화를 진행하고 방송은 3일 63() 20:00부터 21:20분까지 [재방송 : 64() 12:00부터 13:20분까지] 딜라이브서울경기케이블티브이방송을 통해 방송한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금천구 후보자 등록-재산 분야

재산이 가장 많은 후보? 세금을 가장 많이 낸 후보는?

 

7회 동시지방선거 금천구청장, 시의원, 구의원로 등록한 후보자들이 신고한 재산금액을 정리해봤다.

재산순위에서 가장 많은 후보는 금천구의원 나선거구 자유한국당 이동복 후보로 총 50억여원을 신고해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같은 선거구 자유한국당 정순기 후보가 338천만원, 3위로는 다선거구 자유한국당 조윤형 후보가 162천여만원을, 4위는 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 정재동 후보가 144천여 만원, 5위는 바른미래당 나선거구 김영섭 의원이 138천여만원을 신고해 뒤를 이었다.


가장 적은 재산을 신고한 후보는 다선거구 무소속 곽승희 후보(32)1792만원을 신고했다. 이어 다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백승권 후보가 3208만원, 더불어민주당 비례후보 강수정 후보가 9216만원, 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 이경옥 후보가 18천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최근5년간의 납세실적으로 보면 다선거구 자유한국당 조윤형 후보가 146백만원으로 가장 많은 세금을 납부했다. 뒤이어 나선거구 자유한국당 정순기 후보가 142백만원, 나선거구 바른미래당 김영섭 후보가 11천여만원의 세금을 납부했다고 신고를 했다.


가장 적은 금액의 세금을 낸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 이경옥 의원으로 12,000원의 세금을 냈으며 그 뒤를 다선거구 무소속 곽승희 후보가 309천원, 백승권 후보 344천원, 라선거구 민중당 이승무 후보가 1096천원의 세금을 납부했다고 신고했다.

 

이성호 기자

 






금천구 후보자 중 '전과기록' 후보자는 총 6명

최근 2016년까지 다양


후보등록이 마감되면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는 후보자들의 학력, 병력, 전과, 재산 항목을 볼 수 있는 가운데 금천구의 구청장, 구의원, 서울시의원, 비례구의원 후보자들 중에서 전과가 있는 후보는 총 6명으로, 서울시의원 후보자가 1명이고 나머지는 구의원후보자들이다. 전과기록은 가장 오래는 1992년(26년전)이며, 최근 2016년의 전과기록을 가진 후보도 3명이 있었다.


이현재 서울시의원 제2선거구 자유한국당 후보는 도로교통법위반(1995년)과 사기(2005년), 가선거구 박찬길 자유한국당 구의원 후보는 공직선거 및 부정선거방지법 (2002년), 다선거구 백승권 더불어민주당 구의원후보는 부정수표단속법위반(1995년)과 근로기준법위반(2008년)으로 2건의 전과기록을 가지고 있었다


다선거구 조윤형 자유한국당 구의원 후보는  건설업법위반(1992년), 주차장법위반(1992년), 건축법위반(1998년) 건설산업기본법(2016년)을 위반해 4건의 전과기록이,  라선거구 민중당 이승무 후보는 업무방해, 집회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 (2003년), 일방교통방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 (2016년)의 기록이 있다.


라선거구 무소속 신철호 후보는  폭력행위등 처벌에관한 법률위반(1999년),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2008년), 도로교통법위반(음주측정거부 2009년), 공무집행방해 (2009년), 공용물건손상재물손괴(2010년), 사기(2013년), 업무상횡령(2015년), 사기 보조금고나리에관한 법률위반(2016년)으로 8건의 전과기록을 가지고 있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금천 제2선거구 자유한국당 이현재 서울시의원 후보 전과기록>




<가선거구 자유한국당 박찬길 후보 전과기록>



<다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백승권 후보 전과기록>



<다선거구 자유한국당 조윤형 후보 전과기록>



<라선거구 민중당 기호6번 이승무 후보 전과기록>





<라선거구 무소속 기호7번 신철호 후보 전과기록>








후보등록 마감, 여성 금천구의원 3명 나올까?

  

524~25일 양이틀간 진행된 지방선거 후보등록 마감되고 531일부터 본격 선거운동이 시작된다이번 지방선거에서 금천구 주민은 서울시장, 서울시의원, 서울시의원비례, 금천구청장, 금천구의원, 금천구의원비례, 서울시교육감 이렇게 총 7번 투표를 한다.

이번 금천구 지방선거에서 여성후보들의 약진이 돋보인다. 모든 선거를 통틀어 최초의 금천구 여성의원은 6대 비례로 당선된 우성진 구의원이며 이어 7대 비례로 당선된 이경옥 구의원이다. 두사람 모두 비례의원(여성할당)으로 당선이 되었지, 지역구 출신이 아니다. 공천의 과정에서 번을 받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금천구의원 이경옥 (나선거구 1-), 윤영희(라선거구 2번 단수),가 공천을 받았으며 비례의원 후보 4명 모두 여성이다. 정당공천 번 여성 지역구 2+비례1명까지 합치면 최대 3명의 여성 금천구의원이 탄생할 수 있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역구 여성후보는 총 3명이 활동 중이며 다선거구에 무소속 기호6번 곽승희 후보도 당선을 위해 선전중이다. 또한 금천구의원 4개의 선거구 중 가선거구를 제외한 모든 선거구에 여성후보가 활동 중이어서 이 또한 관심이 가는 현상이다.

금천구의원 후보자 20명의 연령대는 302402, 509, 607명로 정치인의 주력세대는 5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금천구청장 후보자의 특색은 모두 50대라는 점이다. 바른미래당 안영배 후보가 51(66년생)으로 가장 젊고 더불어민주당 유성훈 55(62년생), 자유한국당 강구덕 59(59년생)의순이다. 서울시 전체 구청장 전체 후보자 89명 중 남성이 78, 여성이 11명이며, 50대가 42명으로 가장 많고 60대가 28, 4011, 70대이상 5302, 201명이등록해 있다.

 

학력으로 보면 자유한국당 강구덕 후보가 행정학 박사를 갖고 있어 후보들 중에는 유일한 박사 후보며, 유성훈, 안영배 후보는 모두 행정학석사다.

서울시 전체 89명의 후보자 중 대학원 졸업이 48명이었으며, 대학원 수료 6, 대학원 재학 3명으로 57명이 대학원 이상의 학력을 갖고 있다. 대학교 졸업 24, 대학교 재학 3, 중퇴 1명 순으로 이어져 전반적으로 대학원 이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

1명을 선출하는 금천구의회 비례의원에 4명이 등록했으며, 더불어민주당2명(1번 강수정, 2번 신인숙), 자유한국당1명(이종순), 바른미래당 1명(김성남)이 각각 등록했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금천구청장 후보자>



<서울시의원 제1선거구 후보자>




<서울시의원 제2선거구 후보자>



<금천구의원 가 선거구 후보자(가산,독산1동) 2인선출>



<금천구의원 나 선거구 후보자(독산2,3,4동) 3인선출 >




<금천구의원 다 선거구 후보자(시흥 1,4동) 2인선출 >



<금천구의원 라 선거구 후보자(시흥 2,3,5동) 2인선출 >



<금천구의원 비례후보>


본 지, 5월29일 저녁7시 금천구청장 토론회 개최예정


본지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금천구청장 후보초청 토론회를 오는 5월 29일 저녁 7시 우리동네 커뮤니티센터(금천구청 주차장 입구 옆)에서 진행합니다 






본 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후보 대담회 진행.

조 후보 담대한 혁신, 일관된 변화를 일궈낼 것

학부모들 학교현장의 목소리 전해 

 






본 지는 525일 제7회 동시지방선거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후보를 초청해 대담회를 가졌다. 관내 학부모들이 모인 금천학부모모임, 금천초중등학부모회회장단연합회, 행복지름길과 함께 진행한 대담회에서 조희연 교육감 후보는 다양한 학교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고민점들을 내놓았다.

조 후보는 지난 4년간 조용한 일관된 혁신을 해왔고 이에 대해 양론이 있다. 좀 더 빠른 속도로 가야한다는 쪽도 있고 반대 쪽에 가면 공공의 적이 되고 있다. 서울시교육은 서울시장, 구청장, 대통령에 따라서 정책이 바뀐다. 하지만 현 정부에서 여건이 좋아지고 있다. 그래서 이제는 담대한 혁신, 일관된 변화를 일궈낼 것이라고 밝혔다.그리고 어제 후보자 등록을 하면서 노크선거를 하겠다고 했다. 여기 학부모들의 마음을 두드리기 위해서 마음을 열고 마음껏 이야기해주면 된다. 실제 아이를 키우면서 아주 미세한 것을 더 알 수 있다. 다양한 요구와 기대, 대안적 아이디어가 많은데 다양한 이야기해주면 경청하겠다.”고 인사를 했다.

이어진 질의 응답은 130초의 질의와 답변이 이어졌다.



"학교가 사교육 부추겨"

 

초등학교 학부모는 가끔을 보면 학교에서 사교육을 조장해야하지 않나 싶다. 수업이 부진한 아이를 학원을 보내시라거나 학습지를 시키라는 이야기를 한다. 이건 교육청의 의지와 다르지 않는가 싶다. 사교육을 교육에 끌어들이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이 끌고 가야하는데 자꾸 사교육시장으로 내보내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조 후보는 우리가 가져가야할 것은 공교육 중심으로 사교육은 보충으로 가야하지만 지금은 공교육이 보조가 되고 있다. 학부모들도 아이를 학교에 보내면 잊고 자신의 일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기초학력보장 시스템을 만들려고 하고 있고 고민하고 있다.”고 답했다.

안전에 대한 문제제기도 이어졌다. “야외수업이 많아야한다고 보는데 미세먼지, 안전 문제로 야외수업이 사라지고 있다. 안전과 자율적 학급분위기를 잡을 수 없는가?”라고 질의했다 .

조 후보는 교육감 전에 교수시절에 비판적 교수사회나 학습운동을 주도했다. 기존의 질서가 있고, 권한의 한계가 있지만 학부모의 고민과 방향이 같다고 믿어주면 좋겠다. 안전 문제는 2개의 가치가 충돌한다. 방배초교 인질 사고 이 후 학교출입을 엄격히 하면서 학부모가 학교가기 불편하고 있다. 심지어 공항검색대 설치하자는 이야기도 나왔다. 2가지 가치의 적절한 균형점을 찾는 것이 중용하다. 학교가 마을에 열린 공간이어야 한다. 이런 균형감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혁신초교 넘어 중고교로 혁신교육 벨트 형성되야"

 

혁신학교인 2명의 아이를 보내는 금나래초교 학부모는 혁신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갈 중고교가 마땅치 않다. 혁신학교가 초,,고등학교로 이어지는 혁신교육의 벨트가 금천구에 형성되었으면 좋겠다.”고 질의했다조 후보는 얼마전 은평구의 사립학교인 은혜초교가 페교됐다. 이제는 사립초에 갈 필요가 없을 만큼 공립초교가 경쟁력을 갖고 있다. 이것이 중고등학교까지 가야하는데 중학교에 들어서면서 입시전선에 뛰어든다. 혁신교육은 받다가 갑자기 반 혁신적으로 바뀌는 것이다. 대학입시시스템의 개혁이 일어나야한다. 혁신교육벨트는 금천, 구로 같은 곳에서 먼저 혁신적로 만들어 가려한다.

 

"늘어나는 경계성 아동 대책 필요","장애특수학교 건립되어야 "


ADHD 경계성 아이를 둔 한 학부모는 경계성 아이의 부모라 2년간 아이의 교실에서 함께 수업을 받았다. 장애인과 비장애의 경계성 아이들이 점점 늘어나지만 복지사각지대에 있다. 다문화나 장애아동에 비해서 근시안적인 보조교사 배치만 하고 있다. 상담지원 등 일상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조 후보는 상담교사를 전 학교에 배치하는 것은 중요하게 생각한다. 장애학생과 다른 다양한 경계성 학생이 늘어나고 있다 경계성도 다양화되면서 다양한 맞춤형 교육이 되어야한다는 큰 방향이 맞고 제도가 있지만 학부모의 기대에 못 미치는 것 같다.”고 답했다 .

장애아동을 둔 한 학부모는 특수학교 건립을 요구했다. “특수학교가 금천구에 없어 강서구나 양천구 등으로 1시간 동안 간다. 그마져도 근거리 우선과 관할구역 우선이라는 이유로 입학이 쉽지 않다. 올해는 금천구 장애학생이 1명도 입학하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 금천구에 특수학교가 설립되어야한다.”고 지적했다. 장애아이를 통합일반학교에 보내는 한 학부모는 중학교에 통합 학급으로 보내고 있는데 교과 교사가 자기 수업에 이 아이가 안 들어 왔으면 좋겠다고 해서 그 과목에 못 들어가고 있다. 선생님들이 장애학생의 행동에 대한 이해를 못하고 있다. 장애 학생에 대한 이해 교육을 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

조 후보는 강서특수학교 문제를 언론에서 많이 들었을 것이다. 강서에도 짖고 고용노동부와 함께 발달장애인 직업능력과정학교도 만들었다. 어쨌든 학생들의 학교배치원칙은 근거리가 원칙이고, 큰 틀에서 장애학생들도 근거리로 학교를 가는 것이 권리다. 강서, 남부, 동부에 설립할 것을 우선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교원평가 방법 늘려야 한다. "늘어나는 경계성 아동 대책 필요","장애특수학교 건립되어야 "


교원평가방법에 대한 문제도 이어졌다. “평가를 핸드폰으로 할 수 있게 하면 좋겠다. 종이 평가서를 가져가면 선생님이 하나하나 통계를 내기 어려우니 아이들에게 ‘1번 체크한 사람 손들어, 2번 체크한 사람이렇게 물어본다. 그럼 부모가 어떻게 솔직한 평가서를 제출하겠는가?”고 문제를 지적했다

학부모회 운영에 있어는 학교가 마음을 열고 학부모회와 함께 민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 “다문화 가정이 많은데 다문화 학무모들의 학부모회 참여가 낮다. 이를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는 제안도 이어졌다.

한 학부모는 아이가 고3인데 그 학교는 흡연 3회 걸리면 퇴학이라고 한다. 공부를 시킨다고 하면서 수업시간에 자는 아이들을 내버려두는데, 복장과 흡연 등의 단속은 강화하고 있어 학교를 보내는 건지 감옥을 모내는 것인지 모를 지경이라고 하소연 했다 .


"학교에 마을교육과정 필요 "

()마을인교육 오현애 대표는 마을교과서 여기사는 내가 좋아를 전달하면서 금천교육혁신지구 사업으로 마을이 제안해서 금천구와 남부교육청이 작년과 올해 만들었다. 올해엔 구로구, 영등포구까지 확대해서 만들고 있다. 학교에 마을교육과정을 개설해 주면 좋겠다. 더불어 학교가 삶의 기술을 배울 수 있는 대안교육의 적극적인 모습이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후보는 오늘 여러 가지 제안 감사하고 큰 방향에서 인지하고 있다. 해결하려고 하고 있지만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런 제약 속에서도 학부모들이 바라는 것에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본 지 이명춘 발행인은 오늘 이 자리를 빛내주신 후보와 학부모들께 감사드리며 교육에 대한 허심한 대화들이 나줘지길 기대한다.”고 인사했고, 고순남 금천학부모모임 회장은 지역학부모들은 답답함이 많고 이 자리를 통해 그 답답함리 풀리는 자리였으면 좋겠다. 더불어 금천학부모모임은 학부모들의 관심과 요구들을 해결하는데 함께 해결하겠다.”고 인사를 건넸다.

본 지는 6.13지방선거에 주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우리동네정치샬롱'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오는 5월29일 저녁7시 금천구청장 후보자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사전투표 6 8(), 9() 이틀간 진행한다

금천구 각 동 주민센터에서 




1. 사전투표란 무엇인가요?

사전투표란 선거일 전에 사전투표소가 설치되어 있는 곳이면 전국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 유권자의 투표편의를 많이 향상시켰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1311일부터 모든 공직선거에 통합선거인명부를 이용한 사전투표제도가 도입되었고, 2013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처음 실시하였으며, 전국단위로는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처음 실시하였습니다.


2. 통합선거인명부란 무엇인가요?

전국의 유권자를 하나의 명부로 전산화하여 관리하는 선거인명부를 말합니다.


3. 통합선거인명부에는 어떤 정보가 들어있나요?

통합선거인명부는 일반 선거인명부와 동일하게 주소, 세대주, 성별, 생년월일, 성명, 투표용지 수령 사실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4. 통합선거인명부가 해킹당할 위험은 없나요?

통합선거인명부 전산망은 보안성이 검증된 중앙선관위 전용망을 주 통신망으로 이용하고, 주 통신망 장애발생에 대비하여 무선통신망을 보조 통신망으로 연결하고 있으며, 인터넷 등 외부망과 철저하게 분리 운영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다중 방어체제 및 유관기관과의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고 보안전문 인력 투입 등 보안시스템을 강화하여 해킹과 같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5. 누구나 사전투표를 할 수 있나요?

선거권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사전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

 

 

6. 사전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신고를 해야 하나요?


따로 신고할 필요가 없으며, 사전투표 기간 중에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투표하면 됩니다.


7. 사전투표 기간 및 투표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이번 지방선거의 사전투표 기간은 68(), 9() 이틀간 이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8. 사전투표소는 어디에 설치되나요?

사전투표소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전국의 읍동 마다 1개소씩 설치하며, 군부대 밀집지역 등이 있는 경우에는 추가로 설치할 수 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의 사전투표소는 총 3,512이며, 이번 선거에서도 유권자의 편의를 위해 서울역, 용산역, 인천공항에 사전투표소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사전투표소 약도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www.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9. 사전투표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선거인이 신분증을 제시하고 본인 여부를 확인받은 후, 전자적 방식으로 손도장을 찍거나 서명을 하면 투표용지와 회송용 우편봉투를 받게 됩니다.

교부받은 투표용지와 우편봉투를 가지고 기표소에 들어가 기표한 후, 이를 우편봉투에 넣어 봉함한 다음 투표함에 투입하면 됩니다.

다만, 자신의 기초의원선거구(세종시와 제주도는 광역의원선거구) 관할구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관내사전투표)하는 경우에는 회송용 우편봉투 없이 투표용지만 받아 기표소에서 기표한 후, 투표함에 투입하면 됩니다.

10. 무인 또는 서명입력기에 무인 또는 서명은 왜 하나요?

투표용지 교부 전 무인을 하는 것은 공명선거 보장의 일환으로 선거인 본인이 투표용지를 받았다는 사실을 확인하여 이중투표를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는 일반투표소의 선거인명부에 서명이나 날인 또는 무인하는 것과 동일한 절차입니다.

 

 

11. 동일인이 다른 사전투표소에서 이중으로 투표할 우려는 없나요?

통합선거인명부로 사전투표소에서 선거인에게 투표용지를 교부한 기록을 실시간 관리하기 때문에 한 명의 선거인이 두 번 이상 투표하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12. 관내선거인이 투표한 투표지를 우편으로 발송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관할구역(기초의원선거구) 내의 선거인이 투표한 투표지를 직접 관할 선관위에 인계하는 이유는 등기우편 발송에 소요되는 예산을 절감하고 선거인의 투표편의를 돕기 위해서입니다.

13. 사전투표소 통신망에 장애가 발생하면 어떻게 하나요?

사전투표소에 전기통신장애가 발생하여 통합선거인명부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는 투표하러 온 선거인을 다른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입니다.

발생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만약 전국 단위 통합선거인명부에 장애가 발생하여 다른 사전투표소에서도 투표할 수 없는 경우에는 신분증명서로 본인 여부를 확인하고 선거인 명단을 별도로 작성한 후, 투표용지를 교부하여 투표하게 하는 등 비상대책이 이미 마련되어 있습니다.


14. 사전투표가 종료되면 투표지는 어떻게 처리하나요?

사전투표가 끝난 후 사전투표관리관이 관내사전투표지가 담긴 투표함을 봉함봉인하여 참관인, 경찰공무원과 함께 관할 선관위로 운반합니다.

관외사전투표지(우편투표)는 참관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사전투표함을 열어 투표자수(우편투표수)를 확인한 후 우체국에 인계하여 관할 선관위에 등기우편으로 발송합니다.


15. 사전투표지가 들어있는 투표함은 어떻게 보관하나요?

관내사전투표인의 투표지가 들어있는 사전투표함은 선관위 사무실 CCTV가 설치된 별도의 장소에 보관합니다.

CCTV에는 영상 암호화 및 위·변조 방지 기술을 적용하여 보관·관리의 투명성과 무결성을 담보하였으며, 중앙선관위 선거종합상황실 내에 설치된 통합관제센터에서 보관 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 합니다.

우편으로 회송되는 관외사전투표인의 투표지는 매일 정당추천위원의 입회 아래 선관위 내 별도의 통제된 공간에 보관하는 우편투표함에 투입하여 보관합니다.


16. 사전투표의 개표는 어떻게 하나요?

선관위에서 보관 중인 사전투표함은 선거일 오후 6(투표마감) 후에 개표참관인, 정당추천위원, 경찰공무원이 함께 개표소로 이송하여 일반 투표함의 투표지와 별도로 개표 합니다.

 

금천구선거관리위원회 864­1390

 


유권자의 선거운동, 어떻게 해야 할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안내자료 



일반 유권자가 할 수 있는 선거운동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일반 유권자는 선거일을 포함하여

언제든지 문자메시지나

전자우편, 인터넷 홈페이지, SNS를 이용하여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선거운동기간 중에는 공개 장소에서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등

법에서 정한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며,

특정 후보자를 위한 선거운동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유권자가 선거운동을 할 때 유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어깨띠·모양과 색상이 동일한 모자나 옷,

표찰, 피켓, 그 밖의 소품을 활용하여 선거운동을 할 수 없습니다.

또한, 선거운동을 해 주는 대가로

수당 또는 실비나 음식물을 제공받을 수 없습니다.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선거운동은 어떻게 하나요?

문자메시지에 음성, 화상, 동영상을 포함하여 전송할 수 있으며,

이 경우 별도의 신고나 의무표시 사항은 없습니다.

다만, 자동 동보통신의 방법

(동시 수신대상자가 20명을 초과하거나,

그 대상자가 20명 이하인 경우에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수신자를 자동으로 선택하여 전송하는 방식)으로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는 것은

후보자와 예비후보자만 가능합니다.

 


전자우편을 이용한 선거운동은 어떻게 하나요?

전자우편에 문자·음성·화상 또는

동영상 등을 포함하여 전송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전송대행업체에 맡겨서 전송하는 것은

후보자와 예비후보자만 가능합니다.

 


모바일메신저(카카오톡 등)를 이용하여 선거운동을 할 수 있나요?

모바일메신저를 이용하여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홈페이지를 이용한 선거운동은 어떻게 하나요?

선거일을 포함하여 언제든지 선거운동을 위해

자신 또는 타인이 개설한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그 게시판·대화방, 카페, 블로그 등에

글이나 동영상 등을 게시할 수 있습니다.


또한 1. 일반 유권자가 자신의 트위터에 (예비)후보자를 지지하는 글을 게시하여 팔로우에게 전송하기,


2. (예비)후보자로부터 받은 선거운동정보를자신의 팔로워에게 돌려보기(retweet),


3. 일반 유권자가 특정 (예비)후보자에게 유리한 신문기사 내용을 스크랩하여 트위터나 카카오톡을 이용하여 전송하기,


4. (예비)후보자나 일반 유권자가 자신의 카카오톡 프로필이나 상태메시지에 (예비)후보자의 사진이나 지지호소의 글을 게재하기 는 선거일을 포함하여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우리 동네의 참된 일꾼을 뽑는 정정당당한 선거를 기대합니다.

6월 13일에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립니다!




고용주 투표시간 보장 안하면 과태료 부과



6월13일 동시지방선거날은  많은 노동자들과 업체는 휴일로 투표권이 보장되지만 그렇지 못한 노동자들도 많다. 이에 고용노동부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고용자가 노동자들에게 투표시간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중앙선관위는 "고용주는 근로자에게 투표하기 위해 필요한 시간을 청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선거일전 7일(6

월6일)부터 선거일전 3일(6월10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 사보, 사내게시판 등을 통해 알려야한다."고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고용주가 투표시간을 보장하지 않으면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더민주 금천구청장 유성훈 후보 확정

선거등록 이틀 앞두고 0.56% 근소한 차이로 공천확정

 


후보등록(24~25)을 이틀 앞둔 22, 더불어민주당 금천구청장 후보가 최종 확정됐다. 더민주당은 유성훈, 오봉수 예비후보간의 결선투표를 지난 521,22일 이틀에 걸쳐 진행했고 그 결과 유성훈 후보가 0.56%의 차이로 공천을 확정했다. 투표결과 우성훈 후보가 50.28%, 오봉수 후보가 49.72%로 박빙의 경선이었다.

유성훈 후보 측은 SNS를 통해 경선에 참여해주신 구민과 선배 당원 동지 여러분께 감사인사 드린다.”,“금천발전과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진하라는 질책으로 듣고 더욱 더 정진의 자세로 주민 속으로 달려가겠다.”,“경선 과정에서 경쟁했던 오봉수 후보 그리고 지난경선에 함께 한 최규엽 후보자가 구상해온 금천에 대한 좋은 정책 적극 받아 안고 가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6.13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서 금천의 기분 좋은 변화로 보답하겠다. 등불 하나를 밝히어 함께 하는 세상 만들고 가정마다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붙혔다.

본선 진출의 문턱에서 좌절된 오봉수 후보는 유성훈 후보의 승리를 축하한다. 경선으로 인해 마을의 상처를 받은 분들게 송구한 마음을 전한다.”고 인사를 했다.

한편, 563인 경선 후 가산점 논란 후 결선 투표까지 약 보름간의 결선투표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내 상호간의 내부출혈이 심각해 본 선거에서 힘을 발휘할 것인가에 대해 우려높아지고 있다. 게다가 결선과정의 양 측의 과열된 경쟁이 각종 밴드나 페이스북 등의 SNS를 통해 주민들에게도 그대로 전달되어 주민들 또한 일부 지지를 철회하는 반응도 보여지고 있다.

이로써 구청장 후보대진표는 완성되어 자유한국당 강구덕, 바른미래당 안영배 등과 3파전이 됐다. 4월초에 확정된 강구덕 후보와 3월에 단수후보로 활동해온 안영배 후보와 달리 유 후보는 선거 22일 남은 시점에서 결선 후유증을 앓고 있는 당 내부를 추스르고 이반될 일반 지지자들을 묶어 세워야할 어려운 상황에서 출발하게 됐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안영배 바른미래당 금천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어

 

520, 안영배 바른미래당 금천구청장 후보가 말뫼고개에 있는 선거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날 개소식에는 정두환 금천구지역위원장, 박주선 바른미래당 대표,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등 주민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는 지방선거 특징이 먹고 사는 문제 해결하는 선거이고 우리의 삶을 책임지는 후보를 선출해야한다현재 서울에 있는 가게 하나 창업할 때 두개가 폐업하고 있고 4차 산업 혁명은 (기술로 인해일자리가 없어지는 위기이기도 하다앞으로 4년 굉장히 어려워질 수 있다이를 기회로 바꿔내는 것은 정치인 구청장들은 못하고 전문가만 가능하다안영배 후보가 바로 전문가 구청장 후보이다.”며 지지를 부탁하는 한편 금천에서는 지난 대선에 더불어민주당 돌풍에도그 전 총선에서 국민의당 정당득표 지지율이 그대로 나왔다금천은 이렇게 변화의 열망이 변함이 없고 점점 커지고 있다서울 25개 자치구 중 우리 금천에서 3번이 당선될 확률을 가장 높게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정두환 지역위원장도 금천을 랜드마크 도시첨단 물류단지로 바꿔야한다미국 실리콘처럼 최선두에 나설 것인가못사는 사람들의 저녁에 잠만 자는 도시로 남을 것인가.”라고 질문하고 나서 알파고 바둑, AI가 생활의 일부가 되고 의사와 변호사가 직업을 잃는 시대생명공학 복잡한 이런 얘기를 미리 알고 있는 안영배가 맞나그저 옛날 생각 그대로 있는 것 관리하는 사람이 맞나?”며 안영배 후보의 강점에 목소리를 높였다.

 

안영배 금천구청장 후보는 금천구가 서울 25개 구 중 가장 열악하고 못 사는 구라고 하는데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점진적이 아닌 혁신적 변화로 강남처럼 잘사는 구로 만들겠다가산디지털단지를 지밸리 로드 개발 등 4차 산업의 핵심 산업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성장을 이루며 혁신 생산도시로 만들 것이다잘사는 금천 함께 만들자.”며 참석자들에게 지지를 당부했다.

 

박새솜 기자

gcinnews@gmail.com











최규엽, 유성훈 손잡다

최규엽, “공직사회 이끌 능력있는 후보는 유성훈

 신인가산점논란, 컷오프 허위사실 유포 논란 진위 가릴 당원 토론회 제안

 



더불어민주당 금천구청장 선거가 치열해진 가운데 최규엽 전 예비후보가 유성훈 예비후보를 지지선언하면서 최근 논란이 되는 신인 가산점과 허위사실 논란에 대한 토론회를 제안했다.

양 후보는 515일 정책연대을 맺고 517일 기자회견을 통해 지지를 공식화 함과 동시에 과열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현재 경선과정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 유성훈 예비후보의 신인가산점에 대한 논란과, 최규엽 후보의 컷오프심사 과정의 허위사실 유포 건에 대해서 토론회를 통해 진실을 가리자고 오봉수 후보 측에 제안했다.

우선 15일에 맺은 정책연대는 금천구 지역발전과 구민복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내용으로 최 후보가 주장해온 군부대 이전 및 이전부지에 서울시립대 교양융합 대학 유치공약 실현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가칭)금천혁신발전위원회를 공동으로 구성, 주민복지 실현과 구정혁신을 위해 두 후보가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17일 기자회견에서 유 예비후보는 오 후보측이 당의 결정을 수용하고 있는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면서 신인가점제를 포함해 논란들에 대해 당원대상으로 공개적인 토론회를 제안했다

최 전 후보 역시 오 후보 측에서 신인가점제와 컷오프 당시의 허위논란등에 대해서 하도 공격을 하니 그것만 가지고 토론회를 하자는 것이다.  당당하고 떳떳하면 받아야한다.”고 주장했다


신인 가점제에 대해 유성훈 예비후보는 정치신인 공천규정을 보면 감점규정의 경우 4년이내탈당자라는 규정이 없지만 가점제에는 시효 규정이 없다. 이것이 당내 신인가점제도가 보강되어져야 할 지점이다. 이번 논란은 중앙당의 제도미비. 적용과정의 불비의 과정이 있다고 본다. 처음에 가점제를 서울시당에 접수를 의뢰했고 시당에서 충분히 검토하고 내린 결론 하에 적용되어 발표됐다고 알고 있다. 이후 재심청구하고 그 과정에서 중앙당 선관위의 해석과정이 있고 최종적으로 중앙당 최고위에서 결론을 낸 것이라고 말했다.

 

최 전 예비후보는 자신의 허위사실 유포논란에 대해서 저를 지지하는 밀폐된 카톡방에 해당 내용을 올렸다. 내용은 허위사실은 아니지만 당원당규를 지키기 위해서 그 톡방에 사실이 아니니 유포하지 마라5번이라고 올렸고 당원토론회에서 도의적으로 사과한다고 했다. 그것이 김현성 예비후보가 몇 만명에게 뿌려졌다. 분명히 이야기하면 허위사실이 아니다. 허위사실이 아닌 것은 다 알고 있음에도 침대봉소하고 있다.”주장했다.

더불어 거의 2천명에 달하는 공무원을 진두지휘해야한다. 그들과 토론하고 판단을 내려야하다 그런 업무능력에서 유 후보가 더 낫다보기 때문에 지지를 선택했다.”고 덧붙혔다.


한편 오봉수 금천구청장 예비후보 선대위 측은 우리 선본에 정식으로 요청한 것을 없기 때문에 일일이 대응할 이유는 없다. 다만, 유 후보측에서 정식으로 요청을 한다면 팩트에 대해서 꺼릴 것이 없기 때문에 논의해볼 수 있다.”고 답했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강구덕 자한당 금천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어



자유한국당 강구덕 금천구청장후보가 514일 독산동에 있는 선거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이 날 개소식에는 강성만 자유한국당 서울시당 금천 당협위원장, 자유한국당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의 배우자 설난영씨를 비롯해 당내외 주요인사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강성만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은 “35년간 금천에 살면서 구의원, 시의원을 3번 하면서 한 번도 낙선하지 않은 복이 많은 사람이다. 특별히 4년 전에는 세월호사건이 터졌음에도 불구하고 한 표차이로 서울시의원에 당선되는 한 표의 사나이, 기적의 사나이라며 강구덕후보를 소개하며, “금천구 자유한국당 역사상 최초로 새로운 인물을 구청장으로 내세우고 미래를 보는 공천을 했다. 나라의 균형을 위해 자유한국당에 강구덕 구청장 후보와 김문수 서울시장후보에게 표를 달다고 호소했다.

강구덕 금천구청장 후보는구의원으로 처음 정치에 입문할 때 구청장까지 도전하겠다고 마음먹고 시작 했다. 금천구민과 함께 뛰면서 금천을 새롭게 바꾸겠다. 집주인이 바뀌면 집안 살림도 바뀐다. 저는 호남출신이고 정당은 영남을 기반으로 하고 있고, 와이프는 충청도 출신이라서 자연스럽게 통합구청장이 될 수있다. 구의원, 시의원 12년의 활동으로 금천구의 여러 현안들을 너무나 잘 알고 있으며, 마라톤을 완주하는 마음으로 구청장 역할 충분히 잘할 수 있다.” 며 지지를 당부했다.

 

 


김진숙 기자

gcinnews@gmail.com

“자유한국당 공천은 부당”

유영일, 권지섭, 박만선 예비후보 결의대회 앞 피켓시위 진행




12일 자유한국당 금천당협 필승결의대회가 진행되던 행사장 앞에는 유영일, 권지섭 예비후보, 박만선 구의원의 피켓시위가 진행됐다. 이들은 자한당의 공천이 공정하지 못한 사천이라고 강하게 성토했다.

유영일(시흥1,4동)예비후보는 “시흥5동에 살고 있는 사람을 1,4동 행사에 한 번도 참석하지 않은 사람을 공천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설사 시흥5동에 살던 사람 본인이 자신있어 왔다치면 최소한 경선을 치루게 해야되지 않나. 12년 동안 이 곳에서 공을 들였다. 시흥초교 토박이로 평생을 지역을 다져온 사람인데 명분도 없이 한 사람을 갖다 꽂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강하게 항의했다. 또 “강성만 위원장은 2017년 3월부터 경선 한다고 했지만 결국엔 아웃이 아닌가? 이미 두 달 전부터 공천내정자들이 돌고 있었지만 위원장은 끝까지 발표난 것이 없다고만 했다. 이미 정해놓고 사기를 친 것”이라고 말했다.

권지섭 예비후보(시흥2,3,5동) 역시 “말은 당선가능성이 가장 높고 기여도가 높은 사람을 뽑았다고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평소 당원도 아니었고 갑자기 급조한 사람이다. 기존 운영위로 애쓰던 사람은 뒤로하고 하는 공천을 받아들 수 없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두 후보는 문제제기는 하지만 탈당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하지만 박만선 구의원 (시흥2,3,5동)은 “탈당한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 원칙없는 공천에 절 지지해준 책임당원과 일반당원들이 함께 탈당할 에정이다. 깨끗한 금천이 되어야하고  정치를 지망하는 후배들에게 이런 모습을 보여줄 수 없다. 당이 뭉쳐도 될까말까하는데 이렇게 신뢰감이 깨져서 같이 갈 수가 없다고 보고 다음 주에 탈당할 예정”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자유한국당 후보 필승결의대회 가져

김문수 서울시장후보, 강구덕 금천구청장 후보 등과 승리 다짐 



5월12일 금천구청 대강당에서는 자유한국당 금천당협후보 필승결의대회가 열렸다. 공천이 끝난 자유한국당은 강구덕 금천구청장 후보를 비롯해 구춘원, 이현재 서울시의원 후보, 박찬길(가선거구), 정순기,이동복(나선거구),조윤형(다선거구),윤영희(라선거구),이종순(비례) 구의원 후보를 비롯해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와 김선동 서울시당위원장, 약 300여명의 당원 및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장 앞에서는 당 공천에 제외된 예비후보자들의 피켓시위도 함께 진행됐다.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는 “과연 이 나라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는가? 자유한국당이 없으면 누가 아이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주나? 하면 된다. 할수 있다의 정신으로 활동하자. 공군부대 이전도 시장이 되면 반드시 이루도록 하겠다. 시흥유통상가 단지도 G벨리처럼 개발토록 하겠다. 이지역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강구덕 금천구청장 후보는 “금천당협의 필승결의대회, 당원동지들과 함께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 저를 비롯해 9명의 후보는 당원 들의 힘과 뜻이 모아지지 않으면 당선이 어렵다. 한표가 얼마나 중요한지 우리는 알고 있다. 한표한표가 모아져야 어려운 고비를 넘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깡촌에서 구청장의 꿈을 안고 정치에 입문해 구의원, 시의원하면서 헛짓 안하고 깨끗하고 부지런히, 그리고  알차게 살아왔다. 집주인이 바뀌면 살림살이가 바뀐다. 금천구의 집주인이 바뀌어야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왼쪽부터 강성만 지역위원장, 정순기, 박찬길, 윤영희, 조윤형, 이동복, 이현재, 구춘원,이종순, 강구덕 후보>










자유한국당 금천 구의원 공천마무리로 모든 공천 완료

 

가,다,라 선거구 1인공천, 나 선거구 2인공천

가선거구 박찬길  나선거구 가번 정순기, 나번 이동복  다선거구-조윤형 라선거구-윤영희

비례의원 이종순 확정

구청장-강구덕 후보   서울시의원 구춘원(금천1), 이현재(금천2)  후보 등 모든 후보 공천 마무리





(왼쪽부터 가선거구 박찬길  나선거구 가번 정순기, 나번 이동복  예비후보)



 

             (왼쪽부터다선거구-조윤형 라선거구-윤영희 예비후보)



자유한국당 금천구의원의 공천이 510일 완료됐다. 자한당 서울시당은 금천구의원 가선거구(가산동,독산1)에는 박찬길 현 구의원, 나선거구(독산2,3,4)엔 가번 정순기, 나번 이동복 다 선거구엔 조윤형, 라선거구에는 윤영희 여성후보를, 비례후보엔 이종순 여성부장이 각각 공천을 받았다. 이에 앞서 자한당은 지난 411일에는 강구덕 금천구청장을, 20일엔 구춘원(금천1), 이현재(금천2) 서울시의원 예후보를 각각 확정 발표했다

구의원 공천이 지역 정가에 나돌던 명단과 정확히 일치하면서 거센 후폭풍도 예상된다. 다선거구(시흥1,4) 김용진 의원이 공천과정에 항의하면서 지난 45일 탈당하고 이후 바른미래당에 입당했으면 라선거구(시흥2,3,5)의 박만선 의원 역시 공식적인 발표가 날 경우 향후 거취를 결정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박만선 의원은 시흥3동을 지지기반으로 4, 6, 7대 구의원 지낸 3선의원으로 이번 4선을 노리고 있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더민주 금천구청장 결선투표한다

양 후보 결선투표 받아들여일시와 방법은 아직 미정

 


<왼쪽부터 유성훈, 오봉수 후보>



더불어민주당 금천구청장 선출을 위한 경선이 결선투표로 진행된다. 더민주당 금천구청장 경선은 지난 54,5일 진행되었지만 1위를 차지한 유성훈 후보측의 10%가산점에 대한 재심청구가 있었고 더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유성훈, 오봉수 예비후보간의 결선투표를 511일 결정했다.


유성훈 예비후보는 당의 결정에 대해 승복하고 따르겠다. 재 경선을 통해 민주당의 오랜 꿈인 모든 국민들에게 희망과 미래가 있는 나라 그 가치를 금천구에 실현시킬 수 있는 적임자가 누구인지 다시 한 번 당원동지들의 선택을 받도록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오봉수 예비후보 역시 금천의 정의로운 정치를 위해 저를 사랑해준 금천주민과 더불어민주당 당원분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2차 결선투표가 결정되었다. 음해와 반칙으로 흐트러진 금천의 정치를 살리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결선 투표는 서울시당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진행하며 일시와 방법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더민주당 금천구의원 경선 4개 선거구 '가'번 모두 현역 구의원이 차지

가선거구-김경완, 나 선거구-이경옥, 다선거구-백승권 라선거구-류명기 모두 현역이 '가'번 확정



<왼쪽부터  김경완, 이경옥,백승권, 류명기 의원>



58~9일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금천구의원 경선결과 현역의원 4명 모두 번을 받았다.

가선거구(가산,독산1)은 가번 김경완(현 의원), 나번 김용성 

다선거구(시흥1,4)은 가번 백승권(현 의원), 나번 정재동

라선거구(시흥2,3,4)은 가번 류명기(현 의원), 나번 김훈

미리 발표된 나 선거구(독산2,3,4)은 가번 이경옥(현 의원), 나번 김용술 후보까지 더민주당은 재심청구 중인 금천구청장후보를 제외한 모든 후보의 공천을 마무리했다.

한편, 민주당 구의원은 현역우세가 가장 두드러져 새로운 인물의 수혈에는 실패했다. 7대 의원 10명 중 민주당 소속은 6명이었고 이 중 강태섭(구속 수감), 정병재 구의장(불출마)를 제외한 현역 4명이 모두 번을 받는 상황이 됐다.


현역의원으로는 자유한국당에서 2(박만선-라선거구, 박찬길-가선거구), 바른미래당2(김영섭-나선거구, 김용진-다선거구)의원이 있으며 자유한국당의 경우 공천발표는 되지 않았지만 박찬길 의원이 출마가 유력해보이며 박만선의원의 경우 공천에서 제외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어 재출마하는 8명의 현역의원이 얼마나 다시 당선될 것인지도 관심 포인트가 됐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더불어민주당, 금천구 지역 시의원 경선결과 발표 

가산동, 독산동에 채인묵 후보, 시흥동에 최기찬 후보 각각 '가'번 확정


지난 4일 더불어 민주당이 서울시의원 금천지역 공천결과를 발표했다. 금천 제 1선거구(가산동, 독산동)에 채인묵 후보가 '가'번, 박영민 후보가 '나'번으로 확정되었고 제 2선거구(시흥동)에는 '가'번에 최기찬 후보, '나' 번에 서복성 후보가 확정되었다. 이번 공천결과는 지난 3~4일에 권리당원선거인단을 대상으로 한 ARS 투표로 진행되었다.


더불어민주당 경선방법 안내 링크


이제 더불어민주당 공천은 이제 7일 금천구의의 가, 다,라 선거구의 경선결과만 남겨둔 상태이다. 나 선거구(독산 2,3,4동)의 경우는 '가번' 이경옥, '나번' 김용술 예비후보로 확정됐다.

박새솜 기자



<서울시의원 경선 결과>


<금천구 가,다,라 선거구 경선업체>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