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성 금천구청장 예비후보 MB검찰 소환에 대해 '만시지탄이지만 환영'논평 내놔


 


314일 이명박 전 대통령이 검찰 소환조사를 받은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김현성 금천구청장 예비후보는 만시지탄이지만 환영이라는 논평을 내놓았다. 지방선거를 준비 중인 예비후보가 정치사안에 입장을 밝힌 것이 새롭다.


김 후보 측은 끝없는 부패·비리 혐의로 진작 탄핵 됐어야 할 대통령이었기에 만시지탄의 감이 크지만 환영의 뜻을 표한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다스의 실소유주로, 도곡동 땅-다스-BBK로 이어지는 각종 비리의 주범으로 의심받고 있습다. 또 내곡동 사저 구입, 민간인 불법사찰, 국정원 특활비 유용, 삼성-현대차 등 불법 뇌물상납, 국정원 불법정치공작 관여 등의 혐의도 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지금껏 제기되고 공개된 혐의만 보더라도 이명박 전 대통령은 공직에 있으며 100억원 이상의 뇌물수수하고 사적 이익을 위해 권력을 남용했으며 국고를 개인자금으로 횡령한 현행범이자 국가기관을 동원해 민주주의를 유린한 역사의 범죄자라고 규정했다수사 중인 검찰을 향해서도 철저한 수사를 통해 범죄혐의를 낱낱이 밝혀야한다고 요구했다. 


이성호 기자

김현성  “40대 금천구청장 필요”

교직주위원회, 블록체인 지역화폐, 고독 구청장 특보 등 정책 던져





김현성 더불어민주당 금천구청장 예비후보가 3월13일 독산동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금천구 첫 40대 구청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김 후보는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46세다.


김 후보는 “‘이게 나라냐?’라는 물음에서 시작되어 대통령이 탄핵되고 문재인 정부가 탄생했으나 그 적폐의 깊이와 폭은 우리가 상상한 이상이다. 촛불을 들었던 국민들은 여전히 ‘대통령 한 사람만 바뀐 거 아냐?’라고 묻고 있다.” 면서 “최선의 선택이 아닌 차선의 선택을 강요하는 상황에 고민이 커졌다. 문재인 후보의 국민주권 선대위 부대변인으로 문재인 정부 탄생에 기여했고, 여러 종편채널에 출연해 문재인 정부의 호위어(語)사를 자임했던 제가 이런 상황을 보고만 있을 순 없었다.”고 출마취지를 밝혔다. 


그리고 “국민 마음 속 ‘불’이 번져가고 있다. ‘불’평등의 불, ‘불’공정의 불, ‘불’안전의 불, ‘불’통의 불, ‘불’신의 불이 걷잡을 수 없이 퍼져가고 있다. 눈에 보이는 불은 물로 끄지만 마음 속 ‘불’은 소통으로 꺼야 한다. ‘다른 결과를 원하면서 같은 방법을 반복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는 말이 있습니다. 정치에서 다른 방법은 사람을 바꾸는 것이다. 구민들 마음 속 불을 끄는 소방수가 되겠다.”고 덧붙혔다.


 김 후보는 신안선선, 공군부대이전, 대형병원 유치 등은 기본적으로 진행할 것이이면서도 디지털, 교육, 문화, 복지, 소통을 강조했다. 핀테크 기업을유치하고 서울디지털재단 분원을 유치해 사회혁신의 중심이 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화분아에서는 독산자락길, 관악산 둘레길을 연계한 관광코스, 근현대사 주민들을 위한 역사 스토리텔링 등을 추진하겠다고 발혔다.


복지 분야에서 블렉체인을 기반으로 한 금천지역화폐, 고독을 다루는 특보임명을 통해 자살업는 금천을 만들겠다는 공약도 내걸었다. 또한 교직주(敎職住)전략위원회를 구청장 직속으로 두고 교육과 직업, 주거의 문제를 해결하기 노력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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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후보 등록시작 10일 더민주 후보 다수등록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야당 등록 저조

시흥2,3,5동 32살 청년 류영석 후보, 시흥1,4동엔 31살 무소속 여성 곽승희 후보 눈에 띄어


제7회 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3월2일 시박한지 10일이 지난 시점에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폭주한 가운데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과 무소속 후보들이 등록을 했다. 후보 들 중에는 다선거구(시흥1,4동)에 ‘구의원출마프로젝트’를 하고 있는 무소속 곽승희 후보(87년생 31살)가 등록해 중앙언론 등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또 라선거구(시흥2,3,5동)에서는 1985년생 32살의 젊은 후보가 등록해 청년층의 참여가 눈에 띄었다. 현역 의원 중에는 류명기 구의원(시흥2,3,5동)이 유일하게 등록했다. 


구청장 4명, 서울시의원 6명, 구의원 12명이 등록(3월12일 현재)한 가운데 구청장과 서울시의원 후보 10명 중 단 1명 바른미래당 안영배 후보를 제외하고는 모두가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다. 구의원의 경우에는 자유한국당 2명, 바른미래당 1명, 무소속 2명이 등록해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7명을 차지하고 있다. 여당후보의 난립한 가운데 야당후보의 등록이 저조하면서 당내 경선이 치러지는 4월 하반기에나 정확한 대진표가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구청장를 가장 먼저 공식 발표한 후보는 오봉수 서울시의원이지만 아직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은 가운데 3월1일 바른미래당 안영배 후보(51세,(현)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 협회장)가 입당식과 금천구청장 출마기자회견을 가졌다. 안 후보는 금천구에서 초중고를 나온 것과 3D프린팅협회를 이끈 경험으로 4차산업혁명에서 금천구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유성훈 (55세 (전)김대중 노무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후보는 3월5일 출사표를 던졌다. 유 후보는 ‘기분 좋은 변화, 정이 통하는 살기 좋은 금천’를 기치로 내걸고 도시재생 및 하드웨어에 많은 방점을 찍은 출사표를 던졌다. 


3월11일에는 더불어민주단 최규엽 (64세 (전)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이 ‘공군부대 이전, 서울시립대 교양학부 유치’라는 슬로건으로 독산1동 공군부대 정문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가졌다. 3월12일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현성(45세 (전)서울특별시 박원순시장 디지털보좌관)이 디지털시대에 맞는 젊은 ‘40대 구청장’을 기치로 나섰다.


서울시의원 제1,2선거구에 각각 3명씩 6명은 모두 더불어민주당의 후보다. 제1선거구(가산독산)에는 박영민(59세) 애경어린이집 대표, 채인묵(56세) 전 금천구의원, 김윤철 (56세) 신흥정화 주식회사 대표가 각각 등록했다. 제2선거구(시흥동)에는 서복성(56세) 전 금천구의원, 최기천(60세) 금천구체육회수석부회장, 홍근우 서울시당 사회적경제특별위원장이 등록해 내부경선을 통과하기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


구의원선거에서 가선거구(가산 독산1)에는  바른미래당 박인택(57세) 바른미래당 금천지역위원회 사무국장이 유일하게 등록했다. 나선거구(독산2,3,4동)에서는 더불어 민주당에서는 김용술 (59세) 불어민주당 금천지역위원회 운영위원이, 자유한국당에는 자유한국당 이동복(66세) 자연보호중앙연맹 서울금천구 협의회 명예회장과 정순기(68세) 전 자유한국당 금천당원협의회 사무국장이 등록했다. 


다선거구(시흥1,4동)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정재동 (47세) (전)2017 제19대 대통령선거 대책위 직능본부 체육특별위원회 부위원장과 자유한국당 이현재(56세) 자유한국당 서울시당 부대변인과 같은 당 유영일 (60세) 금천구 매니페스토 실천검증 주민위원회 위원장이 등록했고, 무소속으로 곽승희(31세) (현)독립출판물 제작자가 출마했다. 

라선거구(시흥2,3,5동)에는 더불어민주당 류명기(56세) 현 금천구의원과  같은 당 류영석 (32세) 매니페스토 청년협동조합 기획위원장, 같은 당 김훈(62세) 더불어민주당 금천구 지역위원회 교육특위 위원장이 출마했으며 무소속으로는 신철호(44세)(전)금천저널 지역신문사 대표 가 출사표를 던졌다.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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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청장 예비후보>


<서울시의원 제1선거구-가산독산>


<서울시의원 제2선거구-시흥동>



<금천구의원 가선거구-가산,독산1동>




<금천구의원 나선거구-독산2,3,4동>




<금천구의원 다선거구-시흥1,4동>



<금천구의원 라 선거구-시흥2,3,5동>





강구덕 서울시의원 의정보고회 가져




강구덕 서울시의원이 지난 3월 12일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의정보고회를 가졌다. 500여명이 넘는 참석 인원 속에 진행된 의정보고회에서 강 의원은 교육과 복지 환경 개선을 중심으로 그간의 활동 내역을 보고 했다. 

강 의원은 무엇보다 문화예술정보학교(구 한울중학교 부지) 개교 등 출마 시기부터 숙원사업이었던 중학교 유치 및 특성화고 취업률 및 학생 안전 이슈에 대한 활동 부분을 강조했다. 


이뿐만 아니라 생활체육 분야에서는 독산고 내 탁구 전용 체육관을 위한 23억 예산, 시흥5동의 금천 활력 센터 완공을 위한 예산 20억 등을 시비에서 확보한 성과를 집중적으로 설명하며 탁구 연합회 등 체육 분야에 가지고 있는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어르신들 보건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 부분에 있어서도 다양한 활동을 보고했다. 


특히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제도가 오히려 정비과정에서 상인들이 쫓겨나게 되는 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설명하며 MBC 시시각각 생방송 프로그램에 나와 제기한 모습도 설명했다.  이외에도 가산동에 트램 건설 등 교통 정비 관련해서도 추후 계획하고 있는 정책들에 대한 포부를 밝히면서 의정보고회를 마무리 지었다. 


강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금천구청장에 도전할 예정이다.


박새솜 기자





최기찬 "한우물 속 물지게"출판기념회 



최기찬 서울시의원 예비후보가 3월11일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저서 ‘한우물속 물지게’의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대강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호압사 주지 우봉 스님은 “제가 2년전 처음 금천구에  구석구석을 함께 돌아보며 많은 것을 알려준 분이다. 앞으로 금천구를 위해 더 많이 헌신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인사를 했다. 나두산 목사 역시 “종교는 다르기만 저서에서 보듯이 최 예비후보가 금천구를 위해서 더욱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훈 국회의원은 “책이 금천의 역사서를 보는 것 같다. 금천의 오랫동안 살아온 모습들을 고스란히 볼 수 있는 책을 펴내고 이후 금천의 미래를 설계하겠다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최기찬 예비후보는  “어린 시절 가난으로 인해 물지게를 지어야 했다.”면서 물지게와의 인연을 설명하면서 “우리의 삶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싶었다.”라고 이야기 했다. 

최 후보는 1958년 3월 충청남도 출신으로 동국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전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회 의장과 현 금천구체육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면 서울제2선거구(시흥동)의 서울시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성호 기자










오봉수 서울시의원 '더 큰 금천으로 가는길'출판



오봉수 서울시의원이 저서 '더 큰 금천으로 가는 길' 의 출판기념회를 3월 6일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식에는 박영선 국회의원, 차성수 금천구청장, 이훈 국회의원 등의 내외빈과 주민 6~700여명이 찾아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오 의원은 “1978년 3월4일 시흥동에 첫 발을 디딘 후 이곳 출신의 집사람을 만나 금천의 사위라는 별명도 얻었다. 제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금천 주민들의 사랑이었고 이런 고마움을 어떻게 갚아야 할 것인가 생각하면서 나누는 삶을 살게 된 것이 지금의 오봉수를 만드는 힘”이라고 했다. 그리고 “2010년 전에는 하드웨어를, 이후엔 소프트웨어가 성장했다. 이제는 더 큰 발전을 위해서는 4차산업혁명과 다문화시대에 대비해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해서 이 책을 쓰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 훈 국회의원은 “책상머리에서 쓰는 글은 쉽게 쓸 수 있는데 이런 책은 책상머리나 글 재주가 아닌 발로 쓰는 책인 것 같다. 금천구를 다니고 사람을 만나면서 발로 쓴 책이라고 생각한다. ”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성호 기자






 

김현성 금천구청장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박원순 서울시장 참석한 가운데 개최


 김현성 전 서울시 보좌관이 지난 310일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저서 ‘72년생 김현성의 물음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400여명이 참석한 출판기념회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하여 더불어민주당 지자체장·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사물놀이와 두 성악가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김현성 예비후보의 과거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부원장 시절 방송활약 영상 상영 및 내빈 축사로 진행되었고 축하 영상 및 김현성 실검(실시간 검증)연구소를 끝으로 행사를 마감했다. 이례적으로 출판기념회에 직접 참석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새로운 변화는 늘 변방에서 시작되었다.”“(김현성 예비후보가) 금천의 새로운 변화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건넸다. 한편, 이훈 국회의원은 이런 인재를 그 동안 모르고 같이 일하지 못해 아쉽다.”소득과 재산에 따라 납입하는 건강보험의 전국 평균 9만원인데 금천구는 8만원이다. 금천 지역의 발전은 25개 자치구 중에서 훨씬 절박하고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아이디어와 능력이 모두 기존 관행을 깰 수 있는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새로운 예비후보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저서 ‘72년생 김현성의 물음은 담양에서 태어난 김현성 예비후보의 어린 시절과 공공 커뮤니케이션 기획자로 활동 및 박원순 시장의 디지털 보좌관 당시의 내용 등을 담고 있다.


박새솜 기자

gcinnews@gmail.com




<김현성 더불어민주당 금천구청장 예비후보>



<축사을 하고 있는 박원순 서울시장>





더불어 민주당 최규엽 금천구청장 출마선언

공군부대이전 서울시립대 교양학부 유치” “중고교 무상교복 실현할 것

 




312일 더불어 민주당 최규엽 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금천구청장 출마기자회견을 독산1동 공군부대 앞에서 가졌다.100여명의 지지자등과 함께한 최규엽 예비후보는 공군부대 이전 시립대 유치”,“중고등학교 교복 무상지급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고 차성수 구청장의 공유, 공론, 공감을 바탕으로 한 주민자치와 지방자치, 전국적으로 모범적인 주민복지사업, 참다운 교육개혁, 독산 3.4 동 재활용 정거장, 시흥 4 동의 전국 최우수 공유3종 세트 사업 등을 확실히 계승하겠다.”고 말했다.


공군부대 이전과 시립대학교 교양융합대학 유치는 최 후보가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는 문제기도 하다. 최 후보는 “2002년부터 지금 롯데캐슬이 들어서 있는 도하부대 56천평을 옮기기 위해 노력했고 결국 주민들의 힘으로 떠났다. 그게 16년 전의 일이다. 공군부대 옮기라고 찾아가면 다 옮긴다고 하면서 안 간다. 결국 주민들이 일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국회의원, 시의원 한번 해본적 없지만 900년된 은행나무를 죽이려 할 때 6500명 서명을 받아 살려냈다. 도하부대 옮겨야 금천구가 살 것 같아 26개월 동안 주민운동을 했고 이전에 큰 역할을 했다고 본다. 국회의원에 출마해 떨어졌지만 금천구를 떠나지 않고 살고 있다. 그런 제가 금천구청장이 되면 못하겠는가?”고 밝혔다.


중고교생 무상교복에 대해서 지금 경기도 성남시에서 시작해 많은 지역에서 많이 하고 있다. 예산이 4-5억이면 중,고교생 신입생에 한해서 지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1, 1의 무상교복을 반드시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금천구를 위해서 제일 먼저 무엇을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는 질문에 대해서는 금천구가 안타깝게 서울 자치구중 자살률이 가장 높다. 공군부대 이전도 좋지만 사람부터 살려놓고 봐야한다. 자살하지 않도록 예방대책을 세우는 것을 가장 먼저 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2000년에 금천구 30만이었는데 지금은 234천이다. 금천구를 살리려면 중2,3학년에 다 이사 간다. 그래서 금천구에 좋은 고등학교를 세워야하고 서울시립대 교양대학을 유치하겠다는 것이다. 대학이 고교를 멘토를 해주면서 서로 끌어주어야한다. 스카이를 많이 보내야한다는 것에 찬성하지 않지만 그 만큼 금천구의 상황이 어렵다.”고 밝혔다.


최규엽 선본은 철제상가를 철거시키고 SH공사을 입주시켜 개발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시흥3동 유통상가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고 21세기최첨단 산업물류유통단지, 주상복합단지, 고속버스 정류장 등을 구상하고 있다.“면서 구도심 개발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추진할 뜻임을 밝혔다


이성호 기자




금천구 예비후보 구청장3, 시의원6, 구의원 5명 등록


3월7일 오후16시 현재 총 14명의 예비후보가 등록됐다.  최규엽 신한대학교 초빙교수가 3월5일에 금천구청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을 해 더불어민주당에서만 2명의 후보가 됐다.

시의원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경쟁이 치열해보인다.

  서울시의원 제1선거구(독산)에는 더불어민주당 채인묵 전 금천구의원에 이어 박영민 애경어린이집 대표,  김윤철 신흥정화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각각 등록했다. 제2선거구(시흥동)에는 서복성, 최기찬, 홍근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등록된 상태다. 

구의원은 다선거구(시흥1.4동)에 이현재 동아무역 회장이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3월12일  금천구청장 더불어 민주당 최규엽 예비후보 출마기자회견 

311일 서울시의원  더불어민주당 최기찬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서울시의원 금천2-시흥동 )

310일  금천구청장 더불어민주당 김현성 출판기념회(금천구청장 출마예정)

37 더불어민주당 이경옥 구의원 의정보고회

36일 더불어민주당 오봉수 출판기념회

35일 더불어민주당 유성훈 금천구청장 출마기자회견

212일 더불어민주당 오봉수 금천구청장 출마기자회견


<금천구청장 예비후보>

이미지를 클릭하면 크게 볼수 있습니다.


<서울시의원 제1선거구(가산 독산) 예비후보>


<서울시의원 제2선거구(시흥) 예비후보>


<금천구의원 예비후보>








 이성호 기자


 

"기분 좋은 변화정이 통하는 살기 좋은 금천"

유성훈 더불어민주당 금천구청장 출마선언



 



유성훈 전 청와대 행정관이 35일 독산1동의 유성훈 후보 정책소통실에서 금천구청장 출마를 선언하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출마선언에는 약 2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유 예비후보는 "기분 좋은 변화, 정이 통하는 살기 좋은 금천!"을 슬로건으로 내걸며 출마를 준비하며 금천구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을 만나보니 지역에 대한 의지, 애정, 아이디어는 많은데, 소통과 통합이 안 되고 여는 여대로, 야는 야대로, 단체는 단체대로 뿔뿔이 나뉘어져 있다. 이전 3~6대 구청장 시기에는 지역개발 혹은 교육과 복지 중 한 쪽으로만 치우치거나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 이번 7대 구청장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픈플랫폼으로서 주민의 의지를 모으고 소통을 추진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 차성수 구청장의 8년 간 공과에 대해서는 차 청장님은 교육복지에 집중하셨으나 이는 금방 나타나는 성과가 아니고 예산이 부족하다는 한계가 있다. 교육은 서서히 변화되는 것이므로 계속 이어가려고 한다.”며 한편으로는 금천구가 하드웨어적인 부분이 변화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고 시흥동에 뉴타운이 무산되면서 박탈감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많다. 이를 금천형 도시 재설계를 통해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같이 참석한 예비후보의 배우자 이경호 씨는 "(구청장 출마를) 부인으로서는 찬성하지 않으나 대학 시절부터 만난 동지로서는 지지한다"금천구로 이사한 후 지금까지 살면서 보니 (선거에서) 공약은 많은데 해결되는 것은 없다. 금천구에서는 백 가지를 하는 것보다 한 가지를 해결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히며 유 예비후보의 구정 운영 방향과 금천구의 문제 해결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박새솜 기자

사진 이성호기자



학 력

 

서울 금천구 강서중(현 세일중)(7)

문일고등학교 졸업(4)

중앙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과 졸업

한양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졸업

 

경 력

 

() 문재인 대통령 후보 총무본부 부본부장(18대 대선)

()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3)

() 추미애 국회환경노동위원장 보좌관

() 문일고등학교 총동창회 부회장

() 민주통합당 사무부총장

()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 19대 민주통합당 국회의원선거 후보(비례대표)

() 국회 환경포럼 정책자문위원

() 평화민주당 중앙당 부장

() 새정치국민회의 중앙당 부국장

() 한국장애인직업생활상담원협회 부회장

() 더불어민주당 금천지역위원회 정책특별위원장



<부인 이경호 씨와 함께>


 


<4월6일 오전 8시> 지방선거 예비후보 구청장 6, 시의원 6, 구의원 23등록


4월 6일 오전 8시, 서울 시의원에 출마했던 자유한국당 강구덕 예비후보가 구청장으로 변경 등록하였고 현 구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이경옥 의원, 류명기 의원이 예비후보로 추가 접수했다.


*지역구 설명 및 당선 인원

시의원 : 가 선거구 1인(가산동, 독산동), 나 선거구 1인(시흥동)  

구의원 : 1선거구 2인 (가산동, 독산 1동), 2선거구 3인(독산 2,3,4동), 3선거구 2인(시흥 1,4동), 4선거구 2인(시흥 2,3,5동)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관위 사이트를 참고하세요.


 

<3월5일 오후5시>지방선거 예비후보 구청장2, 시의원4, 구의원 4명 등록


35일 오후17시 현재 서울시의원 제1선거구(독산)에 더불어민주당 채인묵,  제2선거구(시흥)에 더불어 민주당 홍근우 예비후보, 금천구의원 후보에 라선거구에 무소속 신철호 후보가 추가 접수했다.


<3월5일 오전11시>지방선거 예비후보 구청장2, 시의원2, 구의원 3명 등록

 

지난 32일부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시구의원 및 장의 예비후보가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선거국면으로 접어들었다. 35일 오후12시 현재 금천구청장 예비후보에 2,시의원 예비후보 3, 구의원 예비후보 3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섰다. 기초단체장/의원으로 총 5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현재 (35일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금천구청장 2명(더불어민주당 유성훈, 바른미래당 안영배), 서울시의원(금천2-시흥동 더불어민주당 서복성, 최기찬), 구의원 3명(나선거구 자유한국당 이동복, 라선거구 더불어 민주당 류명기, 류영석 후보)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예비후보 등록 후 홈페이지 반영시간을 감안해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출마기자회견, 출판보고회, 의정보고회가 연이어 개최되고 있다.

 

212일 더불어민주당 오봉수 금천구청장 출마기자회견

31일 국민의당 안영배 입당식 및 금천구청장 출마기자회견

35일 더불어민주당 유성훈 금천구청장 출마기자회견

36일 더불어민주당 오봉수 출판기념회

37일 더불어민주당 이경옥 구의원 의정보고회

310일 더불어민주당 김현성 출판기념회(금천구청장 출마예정)

311일 더불어민주당 최기찬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서울시의원 금천2-시흥동 )


박새솜 이성호 기자



4월6일 오전8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록현황

 

금천구청장 



서울시의원 등록현황



금천구의원 등록현황



안영배 바른미래당 금천구청장 출마선언

 "금천을 4차산업의 혁명의 메카로!"



안영배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장이 3월1일 바른미대당 입당식과 함께 금천구청장 출마선언을 가졌다. 지난  회장독산1동 사무실에서 개최된 입당식과 출마선언에는 약 8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안 회장은 "4차산업의 혁명의 메카 금천!"을 슬로건으로 내걸며 "바른미대당에 입당한 이유는 미래를 위한 더 나은 정치, 민생이 우선인 정치, 정의를 위한 통합의 정치, 굳건한 안보로 평화통일의 기반을 만드는 정치 등 내가 생각하는 정치를 실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라고 밝혔다.  "금천구는 국가1호 공단으로 출발해 한국의 벤처기업 요람으로 거듭난 지베리와 함께 서울시에서 제조업발전이 가능한 몇 안되는 곳이다.  3D프린트, AR, 전기차, 사물인터넷 등 관련기업이 밀집해 있어 4차산업에 선제대응할 수 있는 역량이 있다. 하지만 낙후지역으로 낙후되어 있다.","이젠 지역출신 행정가가 나와야한다. 우리의 의지에 달려 있다. 뿌리가 튼튼하고신뢰가 가득하기 위해서는 서로의 노력해야한다. 4차산업 혁명시대 금천구의 미래세대가 꽃을 피울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두환 바른미래당 금천구지역위원장은 "누구도다 4차산업의 현장에서 뛰어왔기 때문에 세상을 바라보는 눈, 비젼이 남과 다르다고 생각한다.  다른 당의 후보들도 있고 모두 배우도 금천을 사랑하는 마을이 있겠지만 그들에게는 아직 금천을 어떻게 바꿀것인가 하는 새로운 시각을 느끼지 못했다." "문일고교가 금천을 대표한 학교지만 구청장, 시의원 한번 배출한 적 있는가? 이번엔 기회가 왔다. 문일고교에서 구청장을 배출해보자."고 입당 축하의 말을 전했다.

회장은 문일고등학교,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정책학과 행정학석사 졸업했다. 또한 전)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냈으며, 전) 미 USC ( 남가주대  ) 한국학연구소 객원연구원, 현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을 지냈다. 지난 2012년 19대 국회의원 선거에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활동 중 중앙당의 전략공천에 반발해 무소속을 출마해 3.62%를 득표한 바 있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오봉수 서울시의원 금천구청장 출사표

2월 12일  서울시의회에서 기자회견 가져




더불어민주당 오봉수 서울시의원이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금천구청장 출마를 공식선언 하였다.  금천구청후보군 중에서 공식적으로 출마를 밝힌 것은 처음이다. 오 의원은 2월 12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주민들과의 소통, 협치를 통해 발전 해나가는 금천을 만들겠다.” 라고 발표했다.


 오 의원은 “고난과 역경이 있었지만 지역 사회에서 얻은 값진 교훈은 소박하고 성실하며 배려하는 것이었다. 금천구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서 구의원 시의원을 거치면서 정치와 행정에 대한 많은 경험을 얻었다.” 라고 했다. 그리고 “금천구의 가장 큰 지역 특성인 중소기업에 대한 지차제의 지원과 관심이 부족했다. 글로벌 다문화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다문화 가정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미약했다. 금천구에 살고 있는 중국동포들과의 갈등이 많다. 그리고 금천구의 인원이 줄어들고 있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섰음에도 불구하고 인구는 늘어나지 않고 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원인이 교육 인프라 부족이라는 금천구의 여론조사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소하고자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주민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며 최선을 다해 왔다.” 라고 그동안 해결 했던 일들 중 아쉬웠던 점을 말했다.


 그리고 “그 동안 현장을 뛰면서 아쉬웠던 점과 못 다했던 문제점들을 분석하고 아이디어를 찾아 주민 여러분들의 삶이 편안하고 안심할 수 있는 더 큰 금천을 만들기 위해 저 오봉수는 금천구정장에 출마하려고 한다. 참다운 지방자치를 위해 청렴하고 일 잘하는 구청장이 되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정치, 주민들을 찾아가는 현장정치, 주민과 의견을 나누는 소통정치, 배려하고 양보하는 화합의 정치를 하겠다. 또한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교육도시, 이사 오고 싶은 금천구로 만들겠다.”라고 출마의사를 힘주어 말했다. 


또한 오 의원은 “학부모와 청소년들이 만족하는 혁신교육도시, 지역 특성을 살린 경제특화 도시, 다채로운 기업이 모인 가산디지털단지를 성장기반으로 하여 IT는 물론 패션, 애니메이션 산업의 메카로 키우기 위해 서울시와 함께 공동 브랜드 마케팅을 적극 지원 하겠다.” 라는 금천구민 모두를 위한 공약을 내걸었다

.

 “존경하는 금천구민 여러분, 그간 주민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 속에서 구의원과 시의원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서 언급한 것들을 이루기 위해서는 저 오봉수 혼자만의 힘으로는 할 수 없다. 서울 시의원으로서 활동하며 다져진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의 기관과도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칸막이가 없는 행정을 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다. 의견을 조정해나가는 과정에서 주민 여러분과 토론하고 협의 하는 과정을 거쳐, 소통과 협치의 구정을 실현하고자 한다. 금천구민의 저력을 믿는다. 갈등 현장에서 대화와 소통을 통해 타협을 이끌어낼 줄 아는 주민들의 힘을 보았다. 그 힘을 믿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여 삶이 편안한 큰 금천을 만들겠다. 인권과 자치, 참여와 협치를 기반으로 행복한 미래 공동체 금천을 실현하겠다.” 라고 마무리 했다.


오봉수 의원 이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최규엽 서울시립대 교수, 류성훈 서울시당 부위원장, 정병재 현 금천구의회 의장, 최병순 금천소기업소상공인회 이사장이 출마의사를 밝히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강구덕 현 서울시의원, 이병철 전 국회의원 예비후보, 한인수 전 금천구청장이 준비 중이다. 국민의당은 안영배 3D프린트협회장은 출마결심을 굳혔고, 김영섭 현 구의원도 구도를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의당과 민중당은 내부논의 중이다. 



안녕하십니까!

금천구 서울시의원 오봉수입니다.

 

존경하는 금천구민여러분!

시골 순둥이가 금천구에 발을 디딘지 40여년,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면서, 주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아 정치에 입문한지도 12년이 되었습니다. 많은 일과 역경도 있었지만 지역사회에서 얻은 값진 교훈은 소박하고 성실하며 이웃을 배려하며 사는 것이었습니다.

 

금천구민 여러분의 성원으로 구의원 4, 시의원 8년을 거치면서 정치와 행정에 대한 많은 경험을 얻었습니다. 이제 주민과 함께 더 큰 금천을 만들고 주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더 도약 시키고자 금천구청장에 출마하려합니다.

 

제가 정치의 꿈을 갖고, 정치를 하면서 어떻게 해야 흔들림 없이 갈 수 있을까 고민 끝에 정치활동 원칙을 정하고 실천해 왔습니다.

1. 원칙과 소신이 있는 정치,

2. 주민과 함께하는 정치,

3. 현장을 찾아가는 정치,

4. 대화와 소통을 통한 타협의 정치입니다.

 

집단민원이나 현장을 뛰면서 수많은 민원을 해결하여 주민들로부터 민원해결사라는 닉네임도 얻었습니다만, 모두 다는 해결하지 못하여 안타까움도 있었습니다. 평가는 주민 여러분이 하시겠지만 제가 아쉬웠던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현장의 목소리를 정치나 행정이 모두 담아내지는 못했습니다. 법과 제도적으로 안 되는 것도 있지만 행정의 칸막이만 없으면 충분히 해결 할 수 있는 일도 있었습니다.

 

둘째 집단민원이나 큰 갈등이 생기는 현장을 정치인과 공무원은 되도록 피하려는 것입니다. 다수민원이 생기는 현장은 어느 편을 들어도 욕먹기 때문에 대부분 가지 않으려 했습니다.

 

셋째 세대간, 지역간, 이익집단 등에 의한 갈등이 많은 것 이었습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지역특성의 상황이 빠르게 변화하다 보니 다양한 갈등이 발생되었습니다.

 

넷째 금천구의 가장 큰 지역특성인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이 부족하였습니다. 국가공단이라는 이유로 지자체의 지원이나 관심이 미치지 못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다섯째 글로벌 다문화시대임에도 불구하고 다문화 가정에 대한 지원과 관심이 미약했습니다. 문화 인구중 90%에 달하는 중국동포들에 대한 인식차로 인해, 곳곳에서 갈등요인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여섯째 금천구의 인구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들어섬에도 불구하고 인구가 늘어나지는 않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원인이 교육인프라 부족이라는 금천구의 여론조사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소하고자 저 오봉수는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주민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며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존경하는 금천구민 여러분!

그동안 현장을 뛰면서 아쉬웠던 점과, 못 다했던 문제점들을 분석하고 아이디어를 찾아 구민 여러분의 삶이 편안하고 안심할 수 있는 더 큰 금천을 만들기 위해, 저 오봉수는 금천구청장으로 출마하고자 합니다.

참다운 지방자치를 위해 청렴하고 일 잘하는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정치, 주민들을 찾아가는 현장정치, 주민과 의견을 나누는 소통정치, 배려하고 양보하는 화합의 정치를 하겠습니다.

 

또한,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육도시, 이사 오고 싶은 금천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금천구의 미래를 위해 교육에 과감히 투자하여 학부모와 청소년들이 만족하는 혁신교육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이어서, 지역특성을 살려 경제특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8천여개 기업이 모인 가산디지털단지를 성장기반으로 하여, IT는 물론 패션, 애니메이션 산업의 메카로 키우기 위해 서울시와 함께 공동브랜드와 해외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금천형 사회적 일자리를 집중 육성하여 시민과 기업이 활력이 넘치는 경제특화도시 금천을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다문화 가정과 상생하는 구정을 펼치겠습니다. 금천구의 등록된 외국인은 현재 13%이지만 실제인구는 20%에 가깝습니다. 서로 이해하고 협력 할 수 있는 상생정책을 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금천구민 여러분!

그간 구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에서 언급한 것들을 이루기 위해서는 저 오봉수 혼자만의 힘으로 되진 않습니다. 서울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다져진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의 유관기관과도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칸막이가 없는 행정을 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 참여와 협력입니다. 정책사안에 따라 다양한 이견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견을 조정해 나가는 과정에서 주민 여러분들과 토론하고 협의하는 과정을 통해 소통과 협치의 구정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저 오봉수는 금천구민의 저력을 믿습니다. 갈등 현장에서 대화와 소통을 통해 타협을 이끌어 내는 주민의 힘을 보았습니다. 저는 그 힘을 믿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행정으로 삶이 편안한 더 큰 금천을 만들겠습니다.

분권과 자치, 참여와 협치를 기반으로 행복한 미래공동체 금천을 실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지수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2016년 4.13 금천구 국회의원 선거 투표구별 분석


가산동 16.7%, 독산1동 8.2%차이로 승패 갈러

국민의 당, 10개 동 고르게 표 가져가 

새누리당 시흥동, 더불어 민주당 가산-독산동에서 앞서



4.13 금천구 국회의원 선거의 투표소별 정보를 분석한 결과 가산동과 독산1동이 일반적 주거지역과는 다른 투표형태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역은 새누리당의 정당 지지율이 가산동 24.1%, 독산1동 26.2%로 타 동에 비해 3~4%가 낮게 나왔다. 독산1동 사전투표 층에서 20.9%로 가장 낮게 나왔으며 다음으로 가산동 4투표소에서 21.1%로 낮게 나왔다.  

한인수 새누리당 후보에 대한 지지도로 보게 되면 가산동이 두드러져 28.2%로 전체 34.2%에 비해 6%나 낮게 나타난다.  한인수 후보는 가산동의 제 4투표소의 경우 24.2% 금천구 최저의 득표율을 보였다. 

더민주당 이훈 후보는 가산동에서 44.9%을 보여 시흥5동 33.6%에 비해 압도적인 득표율을 보였다. 가산동에서 새누리 한인수 후보와 이훈 후보는 16.7%의 차이가 나 승패를 가르는데 중요한 키였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동별로 보면 시흥동에서는 전반적으로 한인수 후보가 앞섰으며, 독산동은 이 훈 후보가 앞섰다. 시흥동과 독산동에서 두 후보는 상호 표를 잠식하는 정도가 2~3%로 유지하던 것이 가산동 16.7%, 독산1동 8.2%의 차이로 이훈 후보가 앞서게 된다. 가산동과 독산1동의 차이가 어떻게 발생했는지 좀더 면밀한 분석이 필요해보인다. 

국민의 당 정두환 후보의 선전도 눈의 띈다. 정두환 후보는 23.8%의 득표를 했으며 10개동 전동에서 고르게 득표했다. 제일 높은 득표율은 독산3동 25.5%, 독산4동 25%의 순이었다. 시흥3동에서 21.9%를 득표했지만 전반적으로 고르다. 

금천구 정당지지율 1위 정당은 국민의 당이 차지했다. 국민의 당은 29.6%였으며, 새누리당 28.6%, 더민주당 26%, 정의당 6.89%의 순으로 득표했다. 정당지지율에서 가산동은 더불어-국민의당-새누리당으로 득표했고 독산1동은 국민의당-더불어-새누리의 순이었다. 독산2동은 새누리-국민의당-더불어, 독산3동은 국민의당-새누리-더불어, 독산4동은 국민의당-새누리-더불어, 시흥1동은 새누리-국민의당-더불어, 시흥2동은 국민의당-새누리-더불어, 시흥3동은 새누리-국민의당-더불어, 시흥4동은 새누리-국민의당-더불어, 시흥5동은 새누리-국민의당-더불어의 순으로 득표했다. 

정의당의 정당지지율을 가산동 제6투표소에서 12.9%를 기록했으며, 사전투표에서도 10.3%를 득표했다. 

투표소별 득표율로 봤을 때 가산-독산1동, 독산2,3,4동, 시흥1,3,4,5동, 시흥2동이 비슷한 투 표형태를 보여지고 있다. 


개표상황(투표구별)_금천구-지역구.xlsx


개표상황(투표구별)_금천구 비례.xlsx




이성호 기자







4.13 평가를 듣다 [새누리당 강구덕 서울시의원]


마을신문 금천in과 라디오 금천은 4.13선거 결과에 대한 각 정당의 분석을 싣고자 한다. 우선 새누리당과 더불어 민주당의 선거 평가를 듣고 다음 호에서 국민의 당과 정의당의 평가를 들어보도록 하겠다. 본 질문은 라디오 금천을 통해 들을 수있다. 



구도는 좋았으나 당선되지 못했다. 패인은 뭐라고 보는가?

새누리당의 오만함으로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것이라고 본다 .국민들의 신뢰에 응답하지 못했다고 보고  새삼 무섭게 느꼈다. 금천구에서 정치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신뢰와 기대가 주민들에게 많이  못 미치치 않았나 싶다. 구도가 좋아서 기대가 높았는데, 정말 부족했고 배워야 하는 것, 보이지 않은 곳에서 성실하게 움직여야 하는데..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제1당을 내놨다. 어떻게 평가하는가?

종합평가를 하기에는 시기상조이고, 새누리당 금천당원협의회도 굉장히 쇄신해야 된다는 이야기가 많이 되고 있다. 선거를 준비하고 진행함에 있어 참신한 계획도 중요하지만 금천주민들이 마음을 얻기 위한 진정성있는 정치가 부족했다고 본다.  주민들의 삶과 밀접한 정치가 되어야 하는데 그런 것이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 주민들이 피부로 느끼고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끔 해야 했다. 새누리당은 ‘마부유침’이라고 도끼를 갈아서 바늘을 만들 듯이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 


선거기간동안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주민의 바람을 들었을텐데.

평소에도 많이 만나지만 주민들이 어렵다, 어렵다 하는 것이 참담할 정도로 서민들의 삶이 힘들다는 것을 새삼 느꼈지만 어떻게 할 것인가 대책이 마련되고 있지 못해 안타깝다. 구민들, 서민들이 믿고 의지할 만한 정치세력이 필요한데 그에 맞는 자질과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갈망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는 그렇게 준비된 사람들, 진짜로 구민을 아끼고 함께할 수 있는 사람들이 나타났으면 좋겠다.


이성호 기자



4.13 평가를 듣다-[더민주당 오봉수 서울시의원]

마을신문 금천in과 라디오 금천은 4.13선거 결과에 대한 각 정당의 분석을 싣고자 한다. 우선 새누리당과 더불어 민주당의 선거 평가를 듣고 다음 호에서 국민의 당과 정의당의 평가를 들어보도록 하겠다. 본 질문은 라디오 금천을 통해 들을 수있다. 




Q더불어 민주당이 금천구에서 19대 이어서 2번연속으로 당선됐다.어떻게 평가하는가?

우선  금천 여러분 성원과 지지에 감사 인사 드립니다.저희가 19대 20대 국회의원 당선자를 내놨다. 사실 우리 금천구에는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서민과 중산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고  서민을 대변하는 정당이 더불어 민주당이기 때문에 주민들이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고 본다. 또 이목희 국회의원을 비롯해서 이번에 당선하신 이훈 당선자도 서민과 약자들을 위해 해왔기 때문에 저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셨다 본다. 

 더불어민주당의 안방인 호남지역,국민의당에  내주었다. 선거 결과 어떻게 생각하는가?

호남은 더불어 민주당의 안방인데 국민의당에 내줬다는 것에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 뿌리가 통째로 흔들렸다는 것에 위기의식을 가져야 한다. 호남인들의 정서를 안고 품을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해야 한다. 호남의 정서가 갈구하는바가 무엇인가를 알고 그것에 대한 정책 또 정당으로서의 역할을 충실이 해야 한다.

수도권과 영남권을 위주로 123석의 제1당이 됐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더불어 민주당이집권당으로서 가능한가? 시험의 무대에 올려 놓은 것이아닌가 생각한다.


선거 기간 동안 지역을 다니시면서 주민들게 들었던 말?

지역적으로 보자면 시책 사업이나 구정은 괜찮게 한다고 이야기하는데 국책사업은 역할이 더디지 않나라고 이야기를 들었다. 예를 들면 신안선선 2017년 7월경 착공한다고 하지만 여기에 대한 믿음이 불확실했고, 공군부대 이전문제, 종합병원 유치에 대해서는 국회의 힘이 필요하다고 봤다.  이목희 의원께서도 많은노력을 하셨지만은 가시적인 성과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다.

금천 주민여러분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에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이훈 당선자와 차성수 구청장과 지역의원들이 함께 함께 주민들의 어려운 부분, 힘들어 하는 부분을 함께 나누면서  주민들이 편안한 삶과 복리 증진에 노력하겠다. 지역사업에 대해서 그간에 더디었던 부분에 대해서는 더욱더 박자를 가해서 주민들이 충족할 수 있는 곳까지 도달 하기 위해서 많이 노력하겠다. 

이성호 기자



20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자

더불어민주당 이 훈을 만나다

20대 총선이 1주일이 지난 4월 20일 라디오금천과 마을신문 금천in은 이 훈 당선자와의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본 인터뷰를 팟캐스트 라디오금천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다. 



Q. 간략한 당선소감

A 참 다행이다. 남들은 제가 되서 다행이다 라도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을텐데 저를 믿고 짧은 시간 격려에 주신 분들에게 실망시켜 드리지 않아 ‘참 다행이다’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도 죄송하단 말을 하고 다닌다. 제가 와서 사람과 사람이 관계하기에는 너무 짧은 시간이었고 또 너무나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고 개별적으로 그분들의 이야기 듣는 시간이 짧아 많은 분들을 기억하지 못해 얼굴과 이름이 따로 놀기도 한다.

처음에 왔을 땐 온 지 얼마 안 되 죄송했었고, 두 번째는 저 때문에 마음 아파하셨던 분들께 죄송했고, 지금은 저를 믿고 뽑아주신 분들 하나하나 기억 못해 죄송해  책임감이 무겁다.

당선되고 무척 기쁠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다. 아무렇지 않았고 머리가 아팠다. 이제 또 시작이구나 하는 생각에 머리가 아프고 무겁다 지역 분들게 실망시켜드리면 안된다는 개인적인 욕심과 이번 선거결과를 바라보면서 숙제가 많다고 생각했고 하나하나 숙제 해야겠꾸나 이 생각만 났다.


Q. 13일 오후 6시 출구조사 결과 약 2%대의 리드였는데요 느낌은 어땠나요?

A. 조사결과대로 나와줬으면 하는 맘이 컸다 그래도 불안불안 했다. 역대 출구조사가 틀린 적이 많았기에 불안했다. 음...일단은 예상을 벗어나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Q. 당선이 확실시 된 시간은 언제였고 누가 제일 먼저 떠올랐나요?

A. 아...저는 사실 투표 전  중앙당에다가 물어보니 ‘박빙이다. 마지막까지 열심히 해라’ 라는 판에박힌 말을 했다. 마지막까지도 불안했다. 당선증에 도장 찍을 때까지 불안했고 그 이후에나 나서 한숨 한번 돌렸다. 마지막에 이겼다고 얘기가 나왔지만 끝가지 불안한 마음으로 지겨보고 있었다. 당선되고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고 머릿속이 하얗게 다가왔다. 우리 앞에서 같이 도와줬던 캠프 식구들에게 감사하기만 했다.


Q. 선거기간 중 가장 힘들었던 때가 언제인가요?

A.후보가 몸이 피곤하고 스프레스 받는 건 당연하거지 피곤하고 힘들다고는 생각 안한다

같은 당끼리 경쟁하고 경쟁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불가피한 것에 대해 마음이 너무 아팠다, 힘들다. 마음을 잘 치유해야하는데 아직은 그런 능력이 없는지 못하고 있다

시간을 갖고라도 저 때문에 맘 상하시고 아파하셨던 분, 특히나 같은 당 하셨던 분들께는 사과를 드려야 하는데 빨리 하고 싶다.

Q. 이번 선거에 국민의 당의 바람이 거셌습니다. ?

A.국민의당은 저와 인연이 많은 당이다. 인간적 대외적으로나.  중간에 국민의당 정두환 후보께서 지나가시며 "이훈, 파이팅"을 외쳐주셨습니다.

큰 숙제 중에 하나다. 호남에서 국민의 당이 대부분 차지한 것에 대해서 이해되는 부분은 있다. 오래된 이야기인데 지난의 과정에서 제1야당에서 호남당원이 느끼는 것이 ‘우리끼리 당 한번 하자’는 말이 오래부터 됐다. 그것이 안철수 대표를 만나 표출이 된 것이라고 본다. 호남에서 호남인들이 오랫동안 이야기한 것이지만 이렇게까지 생각했구나 처음 느꼈다. 호남인들이 제1야당에게  뭔가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봤다.


Q 14일부터 당선자의 신분으로 가진 첫 일정이 무엇인가요?

A 첫 일정은 다음날 같이 당선된 선배님들과 오래 모셨던 김대중 전 대통령을 뵈러 갔다. 


Q. 오늘로 딱 1주일이 되네요. 일주일 동안의 어떤 일들을 하셨나요?

A. 우선 당선 인사가 우선하고 있다. 선거 유세 때는 뽑아달라 인사하고 지금은 뽑아줘서 감사하다고 아침인사 다니다. 달라진건 없다. 또한 중간에 틈틈이 시간되면 골목골목 다니며 인사드리다.


Q. 선거기간동안 당선자에게 가장 취약한 부분이었죠. 많은 사람드이 우려한 부분인데 18대 금천구의원인 안영환 의원처럼 금천을 떠나지 않을까 하는 불신을 표출하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A 사실은 제가 중앙에서 정치를 본격적으로 했다라고 하기는 어렵다. 윗분들을 모시는 입장 이었기에 처음 금천구 출마할 때 이게 큰 문제는 안될 꺼라 생각했다. 이런 말씀 드리면 서운해 하실 수도 있지만 출마 전 생각이 그랬다는데 근데 아니였다. 국회의원이 거주지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됐다.

처음에 올 때 둘째가 고2다. 그 아이는 과천이 자기의 고향이다. 공동육아와 대안학교를 다니면서 만난친구들이 모두 거기에 있는데 저 

 거리에 나서면 주민들이“언제까지 살 거예요?”라고 물으신다. 제가 여기 올 때 정치적으로 저를 이곳에다 뿌리박게 만들어 주시고. 그렇게 하셨던 분들과 약속했던 것을 꼭 지키겠다는 생각이다. 좋은 결과를 받던 나쁜 결과를 받던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그래도 금천에 산다라는 약속은 지킬 것이다.


Q. 국회의원 보좌관 구성에 대한 관심도 높습니다. 어떤 분야의 전문성을 가지고 구성할 예정인가요? 

A.면접 봐야 하고 추천은 받았지만 아직 인텨뷰를 못했다. 금천구의 수많은 현안들이 많다보니 지역출신으로 절반을 구성할 예정이다. 숙원 하나하나 해결해 나아가는 그 과정을 보여 드리고 싶다. 처음과 끝만 보면 과정을 모른다. 그래서 현안에 집중할 인재도 필요해  절반 정도는 지역 분들로 구성해야할 부분도 있다. 지역위원회 숙제도 한데 지역정치의 좋은 모델을 만들고 싶은 개인적인 욕심이 크다. 정치인의 유통구조가 안정적이고 투명한 모습을 만들어 보고 싶다. 이런 현안에 기여할 수 있는 집중 할 수 인재가 필요하다. 

 상임위는 기획재정위원회를 가고 싶은데 제가 기획재정의 전문가는 아니기 때문에 디테일하게 찾아줄 전문가들이 필요하고 그들로 구성할 예정이다. 


Q. 이제 공약의 실천 로드맵에서  우선 무엇에 집중할 것인가요? 

A. 어느 분이 ‘병원만 해결하면 재선 문제없다’라고 이야기 했다. 또 어떤 분은 신안선선이 제대로 되고 있는 거냐고 묻기도 했다. 병원과 안산의 문제는 알아보고 확인할 것 확인해서 과정을 설명드리기 위해 중간보고라도 드릴 예정이다.


<현장인터뷰>

Q 난곡중학교 1학년 이동후-친구들에게 이훈 국회의원에게 묻다 설문조사를 했다. 고등학교 무상 의무교육에 대한 생각은?

-방향에서 보면 헌법에 나와있는 국민의 기본권을 잘 지키겠다고 이야기 했다. 교육권으로 보면 당연히 의무교육을 해야하는데 재원이 걸리기도 한다. 더 민주당의 공약사항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잘 지켜나가려 한다. 개인적으로 고교 무상교육의 의미는 예전과는 달리 형편이 어려워 못가는 아이들은 많지 않다. 그럼에도 전국적으로 보면 의무교육이 갖는 의미가 있다. 


Q 8월 군입대를 앞둔 21살 백승이인데요 군복무기간 줄일 생각 없나?

A 지금 24개월이다. 최근 정치권 일부에서 모병제 도입에 대해서 고민해야 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인적자원이 줄고 있고, 군이 갖고 있는 질의 문제 등으로 모병제로 하자는 의견이다. 방향에 대해 틀린 것이라고 하지 않는데 당장하기에는 제도적 문제 등으로 지금 당장 줄이기는 어려울 것같다. 


Q, 독산1동 이은희- 여성이 마음껏 일하는 것이 다가왔다. 경력단절 여성이 재취업이 어려운데 아이가 초등학생 들어가면 더 심하다. 방법이 없는가?

보육과 교육의 문제는 정치권에서 누구도 거부하지 않지만 어느 수준의 어디까지 할 것인가 부분에 싸움이 있다. 큰 방향에서 이 방향이 틀렸다고 생각지 않는데 누리과정 때문에 큰 싸움이 됐다. 초등학교에 가면 엄마손이 더 필요하게 된다. 보육과 교육에 있어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방과 후 시스템이나 학교 시스템으로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져야한다. 미취학 아동까지는 포괄하지만 취학아동에 대한 부문에 대해 정책적으로 대안을 만들어야한다.

경력단절 여성의 DB를 구축해야한다. 그래야 자신의 경력을 관리하면서 이어서 갈 수 있어야 한다. 그 DB를 관리하고 어디부터 시작해야하는지 알려줘야한다. 개인이 알아서 할수 없는 일이다. 국가산업단지를 끼고 있는 것으로 


Q, 시흥5동 조규만- 25개구 중 대학이 없는 유일한 구다. 서울시립대 교양학부 유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더 민주당 경선 상대였던  최규엽 후보의 공약사항이다. 같은 당의 경선후보의 공약을 모른척 할 수 없다. 현실적으로 가능여부를 떠나 시립대 정도의 대학을 유치하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더 살펴봐야한다. 또 주민들이 바라는 수준의 대학이 무엇인지도 살펴봐야 한다. 

인터뷰어  

윤명숙, 남현숙, 이성호

기록 조애자

기술 김진숙

정리 이성호

가산동 16.7%, 독산1동 8.2%차이로 승패 갈 려

국민의 당 10동 고르게 표 가져가 

새누리당 시흥동, 더불어 민주당 가산-독산동에서 앞서



4.13 금천구 국회의원 선거의 투표소별 정보를 분석한 결과 가산동과 독산1동이 일반적 주거지역과는 다른 투표형태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역은 새누리당의 정당 지지율이 가산동 24.1%, 독산1동 26.2%로 타 동에 비해 3~4%가 낮게 나왔다. 독산1동 사전투표 층에서 20.9%로 가장 낮게 나왔으며 다음으로 가산동 4투표소에서 21.1%로 낮게 나왔다.  

한인수 새누리당 후보에 대한 지지도로 보게 되면 가산동이 두드러져 28.2%로 전체 34.2%에 비해 6%나 낮게 나타난다.  한인수 후보는 가산동의 제 4투표소의 경우 24.2% 금천구 최저의 득표율을 보였다. 

더민주당 이훈 후보는 가산동에서 44.9%을 보여 시흥5동 33.6%에 비해 압도적인 득표율을 보였다. 가산동에서 새누리 한인수 후보와 이훈 후보는 16.7%의 차이가 나 승패를 가르는데 중요한 키였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동별로 보면 시흥동에서는 전반적으로 한인수 후보가 앞섰으며, 독산동은 이 훈 후보가 앞섰다. 시흥동과 독산동에서 두 후보는 상호 표를 잠식하는 정도가 2~3%로 유지하던 것이 가산동 16.7%, 독산1동 8.2%의 차이로 이훈 후보가 앞서게 된다. 가산동과 독산1동의 차이가 어떻게 발생했는지 좀더 면밀한 분석이 필요해보인다. 

국민의 당 정두환 후보의 선전도 눈의 띈다. 정두환 후보는 23.8%의 득표를 했으며 10개동 전동에서 고르게 득표했다. 제일 높은 득표율은 독산3동 25.5%, 독산4동 25%의 순이었다. 시흥3동에서 21.9%를 득표했지만 전반적으로 고르다. 

금천구 정당지지율 1위 정당은 국민의 당이 차지했다. 국민의 당은 29.6%였으며, 새누리당 28.6%, 더민주당 26%, 정의당 6.89%의 순으로 득표했다. 정당지지율에서 가산동은 더불어-국민의당-새누리당으로 득표했고 독산1동은 국민의당-더불어-새누리의 순이었다. 독산2동은 새누리-국민의당-더불어, 독산3동은 국민의당-새누리-더불어, 독산4동은 국민의당-새누리-더불어, 시흥1동은 새누리-국민의당-더불어, 시흥2동은 국민의당-새누리-더불어, 시흥3동은 새누리-국민의당-더불어, 시흥4동은 새누리-국민의당-더불어, 시흥5동은 새누리-국민의당-더불어의 순으로 득표했다. 

정의당의 정당지지율을 가산동 제6투표소에서 12.9%를 기록했으며, 사전투표에서도 10.3%를 득표했다. 표소별 득표율로 봤을 때 가산-독산1동, 독산2,3,4동, 시흥1,3,4,5동, 시흥2동이 비슷한 투 표형태를 보여지고 있다. 

이성호 기자




더민주, 이훈 후보 당선


< 14일 새벽 인터뷰를 하고 있는 이훈 당선자>


더불어 민주당의 이훈 후보가 당선됐다. 14일 새벽 2시분 현재 99.9%의 개표율을 보이는 가운데 38.1%을 얻은 이훈 후보는 새누리당 한인수 후보 34.6%에 비해 3,910표차로 앞서 당선을 확정했다.

이 훈 당선자는 새누리당 한인수에 시종일관 3%정도의 리드를 지켜내면서 국회의원 뺏지를 손에 쥐었다.

이 훈 후보는 금천주민들에게 감사하고 미안하다. 저 같은 사람 선택한 것은 단순한 금천발전이 아닌 새로운 발전을 원하는 것이라고 본다.”고 당선 인사를 했다. 전국선거결과에 대해 국민여러분의 선택이 무섭다. 새누리당의 공천실패도 있지만 국민들이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어했다. 야당이 갈라져서 마음 졸인 국민이 많았는데 이런 선택을 할 줄 몰랐다. 정말 국민여러분들 대단하다.”고 선거를 평가했다.

그리고 정당지지율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 안철수와 문재인으로 상징되는 지지층이 화합되면 정권교체 할수 있다. 안철수 대표의 확장성과 문재인대표의 정통성을 어떻게 모아낼 것인지의 정치력이 필요한 때다.”고 덧붙혔다.

그리고 향후 계획에 대해 새로운 변화는 저 혼자 할 수 없다. 같이 상의하고 물어보면서 방법을 찾아보려고 한다. 구청장과 시구의원들을 열심히 뒷바라지하도록 하겠다. 가장 구민들과 밀착도가 많고 필요한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고 말했고 정책 분야에 있어 일자리의 문제는 청년과 여성일자리 가산디지털벨리를 중심으로 금천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 ”고 강조했다.

 

이성호 기자

 

60.65%개표, 더민주 이훈 2.95%  2,006표차로 앞서




53.95%개표, 더민주 이훈 3.15% 1,904표 앞서




45.5%개표, 더민주 이훈 2.9% 1,480표 앞서

3% 차이 에서 싸움 중 , 표차이는 점점 늘어



42.38%개표, 더민주 이훈 3.29% 1,564표 앞서

이훈 후보, 40%넘기면서 다시 차이 벌려





39.56%개표, 더민주 이훈  2.62% 앞서 1,190표차 

한인수 후보  격차 조금씩 좁혀가 






37.06%개표, 더민주 이훈  2.78% 앞서 1,156표차 



30.06%개표,  더민주 이훈 3.32%, 1,022표차로 앞서



27.06%개표,  더민주 이훈 3.59%, 1,092표차로 앞서


25.61%개표 더민주 이훈 3.66%, 1054표차로 앞서

개표율이 20%가 넘어가면서 더민주 이훈 후보와 한인수 후보의 격차가 3%로 늘었다.  사전투표함에서 한인수 후보가 선전했던 것으로 보여지며, 당일 투표함이 개표가 되면서 이 훈 후보가 표차를 벌리며 앞서고 있는 것으로 분서고딘다. 




17.13%,개표 더민주 이훈 0.94% 앞서. 표차 늘어 사전투표  19,424명 일 듯

개표가 17.13%진행된 가운데 더민주의 이훈 후보가  0.94%, 181표차로 앞서고 있어 초 박빙의 승부가 예상돼 마지막까지 손에 땀이 질 것으로 보인다. 

개표 초반에는 사전투표함이 우선적으로  되는 것을 감안할때 사전투표에 21,213명이 투표했다.  개표율 17.13%까지 투표수가 19,424명인 것으로 보여 아직까지 사전투표함이 개표된 실적으로 보인다. 

출구조사에서 한인수 새누리당 기호1 예측2위 34.1% 이훈 더불어민주당 기호2 예측1위 36.7% 정두환 국민의당 기호3 예측3위 25.9% 유재운 무소속 기호5 예측4위 3.3%는 사전투표가 들어가 있지 않은 상황이었다.  2.6%의 접전으로 진행되는 것인데, 사전투표에서는 이훈 후보가 0.94%정도 앞선다고 핵석이 가능하다. 





11.78%,개표 더민주 이훈 0.43% 앞서. 한인수 후보와  표차 줄어 



10.43%개표, 더민주 이훈 0.53% 앞서


8.46%개표, 더민주 이훈 0.8%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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