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9시 현재 금천구의 능동감시자가 21(능동감시 5명 포함)으로 대폭 늘었다. 금천구 재난대책본부 측은 검역소와 타 지자체에서 통보되는 명단과 14일이 지난 해제된 능동감시자의 감소 등을 취한 결과 전일 대비 7명이 늘었다.”고 밝혔다.

 

금천구에는 자가격리자 5, 능동감시자 16명이다. 자가격리자 5명은 직접접촉자2명이 포함되어 있으며 현재는 증상이 나타나고 있지 않은 상황으로 공무원과 1:1로 매칭되어 관리하고 있다. 16명의 능동관리자는 가능한 일상생활을 자제할 것과 마스크 등의 보건교육을 진행하고 12회 점검이 이뤄지고 있다.

 

금천구는 소독요원을 평소 2명에서 18명으로 확대 굿어해 21조로 대중이용시설과 사회복지설, 기타 시설 등의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각 동 단위로 구성된 자율방역단 150여명도동별 취약지구에 대해 주 1,2회의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6일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도 함께 금천구청역, 독산역, 가산디지털단지역 등 3개 역사에 대한 소독을 실시했다.

 

공공기관의 휴관이 이어지고 있다. 각 동 주민센터 프로그램 및 체력단련장, 2개의 노인종합복지관, 금천문화체육센터, 금빛휘트니티센터, 시흥4동 독서실, 금천구립도서관 4곳 및 공공도서실 열람실(도서대출반납만 가능), 금천사회적경제허브센터 등 휴관에 들어갔으면, 공공시설의 대관이 모두 중단됐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2월 6일 12시 기준으로 능동감시자는 14명으로 전일보다 2명이 줄었다.

-시흥1동의 금천노인종합복지관이 2월6일부터 15일까지 전체프로그램을 휴강하며 경로식당 및 셔틀버스운영도  2월7일부터 15일까지 중단한다.
-독산4동의 금천호암노인종합복지관도 2월6일부터 16일까지 복지관은 아예 휴관한다.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과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정상적으로 운영하며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강화할 거을 당부하고 있다.

-시립청소년수련관은 휴관은 하지않고 수영장 입장에 발열을 체크하고, 서울시의 방침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천구의회(의장 류명기)214일부터 열릴 예정이던 올해 첫 임시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 추이를 고려하여 2월말 경 운영위원회를 거쳐 3월초에 개회로 연기했다. 

 

당초 금천구의회는 214일부터 20일까지 총 7일간의 일정으로 제221회 임시회를 열고 2020년 주요업무보고와 결산검사위원 선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안건 처리 등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이경옥 구의회 운영위원장은 "이번 회기의 주요 내용이 구청의 올해 주요업무보고다.  지금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해서 중요한 업무보고가 가볍게 지나갈 우려가 있어 사태가 진정되기를 바라며 3월에 회기를 좀 길게 잡아서 진행하는 것이 서로 내실을 기하는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류명기 금천구의회 의장은 집행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에 행정역량을 집중하여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달라우리 금천구의회도 초당적으로 대응하고 구정에 적극 협력함으로써 이번 사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성호 기자

 

 

 

-금천시설관리공단 산하 25~16()까지 전체 휴관

-금천구 문화체육센터, 금빛휘트니스센터, 시흥4동 청소년 독서실

 

 

-금천문화재단 산하 구립도서관 424~16()까지 도서대출만 가능

가산,금나래,시흥 구립도서관 열람실, 자료실 폐쇄. 도서대출과 반납만 가능

공공 작은 도서관, 책대출반납과 상호대차만 가능하고 머무를 수는 없어.

 

자가격리 7, 능동감시 9=>모두 '접촉자'로 구분없애고 자가격리로

 

정부가 24일 밝힌 환자 접촉자 격리를 강화하기 위해 밀접접촉자와 일상접촉자를 구분하던 종래 접촉자 구분을 폐지, 일괄 접촉자로 구분한 뒤 자가격리 조치한다고 밝혔다. 자가격리자에 대해서는 지자체 공무원을 1:1 담당자로 지정해 관리 및 지원하도록 하고, 자가격리가 필요한 접촉자의 정보를 지자체 소속기관 소관부서에 제공하여 적극적인 조치 및 협조토록 한다.

 

금천구에는 2512시 현재 접촉자는 16명이다. 이 중에는 확진자와 접촉한 2, 우한을 방문한 4, 중국방문자 1명 등 7명이 밀접접촉자로 자가격리가 진행중이었으며, 9명은 능동감시자로 관리되어 왔다.

금천구는 확진자와 직접 접촉한 2명에 대해서는 1:1 담당자를 지정해 관리지원하고 있으며, 나머지 능동감시자는 2~3명씩 그룹으로 담당공무원을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현재 16명 모두 발열등의 증상은 보이고 있지 않다.

감염자 중 중국으로부터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는 9명이며, 일본에서 확진된 환자와의 접촉으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 1, 그 외 국내에서 2차적으로 감염된 사례는 5명이었다.

질병과리본부에 따르면 24일 기준 총 15명의 환자 중 남성이 10명을 차지했고(66.7%), 평균 연령은 42.9(25~62)였다. 감염자 중 중국으로부터 유입 추정 사례는 9명이며, 일본에서 확진 환자 접촉 유입 추정 1, 그 외 국내에서 2차적으로 감염된 사례는 5명이다.

 

이성호 기자

 

 

 

-2월4일 부터 10개동 자치회관 신체단련실 및 프로그램 전체휴강

-공공시설 대관업무도 중단

 

금천구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현황을 발표했습니다. 23일 기준으로 금천구에는 확진자는 없으며 능동감시대상자가 1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구는 중국방문 후 기침, 발열 등 증상이 있다면 의료기관 방문 전에 꼭! 연락주세요*- 금천구보건소 02-2627-1971~6- 국번없이 1339, 120로 연락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금천구 보선소는 시흥1동 금천구 보건소 앞, 희명병원 독산3동 독산보건분소 앞 등 3곳에 선별 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선별진료소는 낮 일과 시간에 운영되며 그 외 시간에는 종합상활실로 연계됩니다.

 

금천구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 확산 방지를 위하여 동 주민센터 자치회관의 프로그램 및 체력단련실 등을 잠정 휴관한다고 밝혔습니다. 휴강기간 : 2020. 2. 4() ~ 별도 안내시까지로 정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금천구청 대강당. 기회상황실, 평생학습관 강의실 등의 대관도 중단하고 기존예약은 취소하고 있습니다.

 

 

이성호 기자

 

[코로나바이러스] 주민과의 대화 취소, 우한 입국자 2명 이상없어,

-서울시장+25개 자치구청장, 50인이상 행사 자제

-최근 14일 이내 우한입국자 금천구 2명 모두 이상없어

-31, 노인일자리, 협치회의 등 대부분 취소.

-금천신협 총회도 구청의 대관 취소로 인해 노보텔로 장소 옮겨

 

23일부터 예정되었던 주민과의 대화가 잠정 보류됐다. 129일 박원순 서울시장과 25개 자치구 구청장들이 비상대책회의를 진행해 당분간 ‘50인 이상의 주민이 모이는 행사는 자제 할 것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31일 예정된 노인일자리 발대식 및 협치회의 등이 모두 취소됐다.

 

또한, 12809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대비를 위한 24시간 비상업무체계에 들어갔다. 유성훈 구청장은 구민들의 불안감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의심증상자는 의료기관 방문 전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금천구 보건소(2627-2640)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보건소 콜센터는 일과중에 운영되며 일과후에는 당직실로 연결된다.

 

29일 박원순 서울시장과 유성훈 금천구청장 등 서울 25개 자치구 구청장들의 비상대책회의에서 박 시장은 “(보건복지부의) 1339 전화가 통화량이 너무 많아서 연결이 어려운 모양"이라며 "우리 시의 (안내 콜센터인) 다산 120을 중심으로 하는 체제를 지금부터 운용한다"고 밝히고 1339구 대신 120다산콜센터로 문의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가산동, 대림동, 명동 등 중국인의 유동이 많은 곳을 집중 관리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앞서 질병관리본부가 128"최근 14일 이내 중국 우한으로부터 입국한 사람 3023명에 대해 지자체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함께 일괄조사 및 모니터링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금천구 보건당국은 금천구에서는 2명이 우한에서 입국한 것으로 파악해 전수조사를 마무리했으며, 모두 증상이 없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우한에서 입국한 3023명중 한국인은 1166명이고 외국인은 1857명이며, 이중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확인될 시,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에 이송해 격리·검사를 실시할 예정이었다.

 

한편, 오늘 30일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예정되었던 ‘2020년 서울지역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지원사업설명회는 예정대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21일에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예정했던 금천신협의 정기총회는 대관취소를 통보를 했다. 이에 금천신협은 노보텔 엠베서드 신라홀로 장소를 변경해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성호 기자

 

금천구가 신종코로나감염병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구는 30초 이상 비누로 꼼꼼히 손씻기와 마스크나 옷으로 입을 가리로 기침을 하는 예절을 통해 감염병 확산을 줄일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또한 의료기관 방문시 해외여행력에 대해 알리고, 감영병이 의심들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로 상담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29일에 예정되었던 서울시장과 함께하는 자치구 2020 예산 설명회가 잠정 연기됐습니다. 서울시는 2020년 새해 서울시 예산을 25개 전 자치구를 돌며 시민들에게 직접 설명회를 개최해왔는데요.

서울시는 2020395,359억 원의 예산을 확정하고 지난 1219일 중랑구를 시작으로 1월말까지 전 자치구를 돌며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 시장은 서울시 예산이 어디에, 어떻게, 얼마큼 쓰이는지를 종합적으로 설명하며 각 구청장은 이 가운데 각 지역별 현안과 관련된 사업이나 정책을 추가적으로 설명해왔습니다.

 

서울특별시교육청 감염병 대책반은 113일 이후 중국 우한시를 다녀온 학생과 교직원은 증상이 없더라도 입국 후 14일간 등교중지를 실시한다고 안내했습니다. 또한. 중국 방문(귀국) 후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1339 문의 하고 . 학생 및 교직원의 중국 방문 이력 여부 조사 후 모니터링을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금천구 관내 초등학교는 129일부터 순차적으로 개학합니다.

 

 

의료법인 취득세 추징 의견에 부임 3개월 만에 전보조치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건축물 존치로 주의

 

작년 11월 감사원은 금천구에 대한 기관운영전반에 대한 종합감사결과를 발표했다. 감사결과

감사원은 공직기강 분야에서 개발제한구역 내 배드민턴장 등 5개 배드민턴장과 의 식당 등 불법시설물에 대해 원상회복하도록 시정명령하고 미이행 할 경우 이행강제금 부과 및 고발을 하여야 하는데도 이를 미이행하여 불법시설물을 방치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재정운용 분야에서 의료법인이 의료 용도로 부동산을 취득하여 취득세를 감면받은 후 정당한 사유 없이 1년 이내에 용도대로 사용하지 않았는데도 감면한 취득세를 추징하지 않았고 , 유성훈 구청장은 법률자문 등을 통해 취득세 추징을 보고한 담당과장에게 직위를 부여하지 않고 전보조치하는 등 인사권을 남용했다고 판단했다. 이에 감사원은 행정안정부장관에게 직위를 부여하지 않고 전보 조치하는 등 인사권을 남용한 금천구청장에 대해 엄중하게 주의를 촉구할 것을 요구했다.

 

의료법인 감면취득세 26억 미추징

2017718일 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의료법인이 토지를 취득했고, 금천구는 지방세 5억 여원의 감면을 결정했다. 하지만 취득일로부터 1년이 경과할 때까지 해당 용도로 직접 사용하지 않았기에 감면된 취득세를 추징하며 중과세율을 적용해야한다.

금천구는 감사원에 해당 사업자가 종합병원 신축을 포기한 것이 아니라 준공업지역 내 공동주택을 신축할 경우 산업부지 50% 이상 확보되어야 한다는 조례를 개정해야 해 일정이 지연됐고, 그에 따라 서울시 사전자문심의가 지연되는 등 진지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감사원은 서울시의 자문심의는 주식회사 부영이 신청한 것으로 의료재단은 병원건립을 위해 세부계발계획 심의를 요청한 사실이 없어 정상적인 노력을 한 것으로 볼 수 없다고 판단하고 금천구가 1년이 지난 시점인 2018.719일부터 20195월까지 감면세액과 중과세분, 가산세 등 265천만원의 지방세를 부과징수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감사원 지적에 따라 금천구는 20201월 중 우정의료법인에 과세예고통지를 할 예정이다. 과세예고통지라함은 과세를 하기 전에 예고하는 것으로, 업체는 적부심을 청구할 수 있다. 적부심을 청구하면 서울시에서 심의를 진행하고 이후 불채택, 이의신청, 심사청구, 행정소송의 절차를 밟을 수 있다.

 

인사부적정성 주의조치

감사원은 이 과정에서 금천구청장의 인사부적정에 대해 엄중 주의를 촉구했다. 감사원 자료에 따르면 201911일 세무과에 보임한 0과장은 지방세 추징문제를 검토해 2019318일 구청장 등이 참석한 대형종합병원 건립부지 지방세 감면 및 중과세 제외분 추징 정책조정회의에서 정당한 사유가 없다고 판단하고, 취득세 감면분 등에 대한 과세예고 통지를 통해 납세자에게 소명 기회를 부여하여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하지만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보건소 등 관련 부서와 의견조정절차가 부족하다고 질책하면서 결론 없이 회의를 종결했다. 그 후 해당 과장은 전보 조치할 것을 지시해, 임용된 지 3개월만인 321일 전보를 당한다. 게다가 전보된 곳이 금천구 직제규정에 존재하지도 않은 조직에 발령했으며, 발령 당시에는 사무실 공사도 개시하지 않은 상태였고, 전보된 조직의 운영계획에는 5급과장을 배치할 계획이 없었다는 점을 들어 부당한 전보였다고 지적했다.

감사원은 구청장은 정당한 의견을 진술하는 담당 과장을 합리적인 사유 없이 사실상 직위해제하여 안정적인 직무수행을 방해하는 등 관련 법령상 허용된 인사권을 남용했다.’고 지적했다. 당시 해당과장은 정년으로 인한 공로연수가 3개월 앞두고 있는 상황이었다.

 

산 속 5개 배드민턴장과 사찰의 식당카페 이행강제금 미부과 지적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시설물에 대한 부당한 업무처리도 지적됐다. 개발제한구역인 시흥동 삼성산 내에 있는 5개의 배드민턴장과 사찰의 식당카페 등의 불법시설물에 이행강제금 부과 및 고발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다. 또한 2016년부터 시정명령 등의 내렸으나 이행하지 않았고, 2018, 2019년에는 금천구가 나서서 불법시설물의 물품을 지원해 불법행위를 조장했다고 지적했다.

감사원은 불법시설물에 대해서 클럽 회원이나 신도들의 민원이 발생할 수 있으니 그냥 넘어갔다고 밝히며, 도시 주변의 자연환경이 파괴되는 등 개발제한구역 지정 취지가 훼손됐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분전반을 배드민턴장 내부로 옮겨 준 것과 모래를 배드민턴장에 지원해 준 것은 불특정 다수가 사용하는 위 배드민턴장의 서치라이트 운영과 코트 정비에 필요하므로 이는 구청이 할 수 있는 행정 업무라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이지 않고, 국토교통부장관에게는 금천구청장에 대한 주의, 금천구청장에게는 불법건축물에 대한 시정과 관계공무원들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으로 총 40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금천구에 주사무소 또는 사업장을 둔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사회적경제기업 등 중소기업이다. , 보다 많은 중소기업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최근 5년 이내 지원을 받은 업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업체당 1억 원 이내에서 지원되며, 상환조건은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이다. 특히, 구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0월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통해 대출금리는 지난해보다 0.3%인하된 1.5%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120()부터 214()까지다. 금천구청 홈페이지(www.geumcheon.go.kr)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사업자등록증,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원 등 증빙서류와 함께 금천구청 11층 지역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융자신청서를 토대로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여부가 결정된다. 육성자금은 선정된 업체의 변제능력 등을 우리은행 금천구청지점에서 심사한 후 기업체에 직접 지원된다.

 

한편, 구는 지역산업 근간인 중소기업 육성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19953중소기업 육성기금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지난해까지 총 789개 업체에 7639천만 원을 지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중소기업육성지원금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천구 중소기업들에게 조금 더 힘이 될 수 있도록 대출금리를 인하했다, “앞으로도 금천구 지역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많은 중소기업들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들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홈페이지(www.geumcheon.go.kr)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금천구청 지역경제과(02-2627-222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금천구청 보도자료

 

 

금천구(구청장 유성훈)20() 오후 2시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구는 앞으로 5년 동안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내실화를 위한 사업 발굴 등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정책형성교육, ·관협력지원 등을 지원받게 된다.

 

구는 주민과 더불어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금천이라는 비전아래 여성의 경제 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 환경조성’, ‘활동역량 강화를 목표로 고용중단여성 배움 지원 금천형 온종일 돌봄 문턱없는 도시 운영 노후 저층주거지 안전 등 12개 대표사업, 48개 세부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앞서 구는 성평등 정책 추진을 위한 기반 구축’, ‘자치단체장의 의지 및 실현가능성’,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 계획등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 1216일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신규지정 받았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의 가치인 평등한 참여, 안전, 돌봄, 소통은 우리 시대 최우선의 공통된 가치다라며, “마을 곳곳에 열린 공간과 주민의 힘을 바탕으로 여성의 일상이 변화하는 금천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금천구청 보도자료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설날 연휴 기간 폐기물처리시설 및 청소대행업체가 휴무에 들어감에 따라 생활쓰레기(일반생활, 음식물류, 재활용품)를 수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생활쓰레기 배출 금지 기간은 설날연휴가 시작되는 124()부터 설날인 25()까지 2일간이다.

 

생활쓰레기 배출은 동별 배출일에 따라 ··배출 지역은 126() 오후 6시부터, ‘··배출 지역은 127() 오후 6시부터 배출 가능하다.

 

김만순 청소행정과장은 설날 명절기간 생활쓰레기 수거 중단으로 주민 여러분께서 많이 불편하시겠지만, 서로의 배려로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들의 넓은 이해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청소행정과(02-2627-237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1월17일 기준, 금천구 포함 5개 자치구만 12월 정례회 회의록 미게시

사전원고가 있음에도 늦어지는 이유가 뭘까?

 

 

주민들의 회의록 즉각 공개를 요구하고 있지만 금천구의회 회의록은 아직도 깜깜무소식이다.

금천구의회 지난 1118일 의회운영위원회, 1125일부터 1217일까지 219회 정례회, 1230일에 제220회 임시회를 개최했지만 구의회 홈페이지 최근 회의록은 923일에 멈춰있다. (금천구의회는 120일 오후에 회의록을 게시했다)

117일 현재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금천구를 포함해 동작, 광진구, 중구, 강북구를 제외한 20개 자치구에서는 지난 12월의 정례회 회의록이 모두 공개돼 있다. 특히 도봉구의회의 경우에는 2020110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임시회의 회의록이 폐회 하루만인 17일 공개했다.

 

금천구 주민들은 지난 1210일 구의회 홈페이지의 회의록의 즉각적 공개를 요구했고, 구의회는 정확성을 제고하기 위해 회기 중 작성한 속기록에 대해 확인, 자료조사, 교정 작업 등을 거친 후 전체 회의록을 일괄 공개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우리구의회는 보조 인력을 사용하지 않고 전문 속기사 3명이 속기와 교정 등의 모든 작업을 담당하고 있기에 민원인께서 요구하신 바와 같이 즉시 회의록을 공개하기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나, 우리구의회에서도 최대한 빠르게 회의록을 게시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임시회는 평균 15일 내외, 정례회는 평균 40일 내외로 공개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금천구의회의 대부분의 회의는 사전에 원고가 작성된다. 본회의 중 가장 길게 하는 구정질의도 구의원의 질의와 구청의 답변이 미리 준비된 원고를 읽고 추가질의를 할 때나 원고 없는 질의응답이 오간다. 이는 상임위원회에서도 마찬가지다. 조례를 제정하거나 수정할 때에 취지 설명, 전문위원 검토의견을 비롯해 국별 업무보고도 즉흥적으로 하는 경우는 없다. 모두 사전 준비된 원고를 읽는다. 그 후 의원들의 질의와 구청의 답변 정도가 원고없이 포함된다. 원고가 있음에도 이렇게 늦어지는 이유를 주민들은 도통 이해하기 어렵다. 주민들의 구정과 지역의 현안에 관심을 가기 위해서는 정보의 제공은 필수적이며, 정보제공은 시의적절해야 한다. 이 작동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은 주민의 참여를 원하지 않는다고 해석할 수 밖에 없는 행정이라고 해석할 수 밖에 없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이낙연 국민총리가 1월4일 금천구 가산동  위치한 메이커스페이스 G-CAMP를 방문, ‘저전력 장거리 무선통신기술’ 서울하드웨어 헤커톤 행사를 참관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메이커스페이스 G-CAMP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서울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서울 하드웨어 해커톤’에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자, 3D모델러 등으로 구성된 약 30개팀이 참가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이훈 국회의원 등은 이 총리와 함께 이날 오전 10시경 메이커스페이스 및 DKWorks 제품개발지원센터 운영관계자로부터 시설 현황을 보고 받고, 서울 하드웨어 해커톤 행사를 참관,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이어, 메이커스페이스 G-CAMP와 DKWorks 제품개발지원센터 시설을 함께 둘러봤다.

 

 



금천구청 
보도자료

신년인사회서 금천구 5대 중점과제 제시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110일 신년인사회에서 2020년 구정 계획을 제시했다. 유 청장은 금천구가 올해 25살의 청년이 되었다면서 서울시의 막내 자치구로 가장 늦게 출발했지만, 지난 25년간 금천은 잠재력과 가능성을 현실화하며 혁신을 선도하고,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는 지방정부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2019년을 행복도시 금천으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토대를 세운 해라고 평가했다.

그 결과로 154건의 대외기관 수상과 공모사업 선정 등을 통해 총 809억여 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했고, 대형종합병원건립, 우시장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한 중심지 개발, 아동친화도시, 청년친화우수도시, 여성친화도시, 사회적경제 친화도시로 지정됐다고 소개했다.

유 청장은 올해는 성장을 넘어 성숙한 도시를 향하는 재도약의 원년이라고 선포했다. 이를 위해 5천억여 원이 넘는 예산을 편성하고, 그린SOC와 생활SOC 확충, 평생돌봄 강화 및 교육격차 해소, 금천형 창업생태계 조성,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5대 중점분야에 투자를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대 중점 과제 중 첫째는 지속가능한 혁신도시 실현을 위한 균형발전 전략을 역동적으로 추진이다. 석수역 일대와 G밸리 중심의 혁신성장 거점 개발과 우시장 도시재생 등 중심지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둘째는 매력적인 자족도시로서의 성장 동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그린SOC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SOC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금천일자리주식회사 설립 등 금천형 창업생태계를 구축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고 밝혔다

 

셋째로는 살고싶은 교육도시 조성이다. 이를 위해 4대 체험학교를 비롯한 미래형 융합인재 양성 기반을 강화하고, 진로진학지원센터 구축과 맞춤형 대입지원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교육 환경과 지원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평생학습체계도 강화해 독서생태계를 재정립한다.

 

넷째는 아동,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함께 행복한 동행(同幸) 금천을 만들기 위해 포용적 복지의 스펙트럼을 폭넓게 확장하고,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금천형 돌봄안전망이 보다 촘촘히 기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섯째는 구민의 안전한 삶으로서 기반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일상화하고,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생활밀착형 안전서비스를 정착시켜 주민의 안전을 한 발 앞서 지키다고 밝혔다.

 

유청장은 주민과 함께 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여민가의(與民可矣)의 자세로구민 여러분과 함께 금천의 빛나는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마무리했다.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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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모든 현안에 내가 구청장이다라는 마음으로 임해 달라

금천구, 2020년 직원인사회 열어

 

12일 오후 2시 금천구 (구청장 유성훈) 임직원들의 새해맞이 인사회가 열렸다.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는 열린 이 날 직원 인사회에서는 오와 열을 맞춰 나란히 선 350여명의 금천구 직원들이 유 구청장의 신년사를 들었다.

2019년 사업 성과들을 발표한 유 구청장은 직원여러분 한 분 한 분께서 내가 구청장이다라는 자세로 구청의 모든 현안에 대하여 각자의 위치에서 함께 노력해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2020년이 금천구가 출범한 25주년으로 재도약하는 한 해가 되도록 다섯 가지를 언급했다. 먼저 균형발전 및 지역격차 해소로 운을 띄운 구청장은 생활 SOC와 일자리의 지속적인 확충, 교육환경과 지원수준향상, 맞춤형 평생 돌봄 체계 강화에 힘써달라고 당부한 후 마지막으로 구민의 안전에 한발 앞서 지켜달라고 부탁했다. 신년사가 끝난 후에는 경자년 새해 열심히 일하자는 박수로 마무리한 후 전 직원들은 간부들과 신년 하례로 악수회를 진행했다. 아래는 유 구청장 신년인사회 축사 전문이다

 

 

<유성훈 구청장 신년사 전문>

 

2020년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의 삶 모든 날 모든 순간들이 희망과 행복으로 빛나기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행복도시 금천으로 새롭게 도약을 하기 위한 토대를 세우는 해였습니다. 당면한 과제부터 장기적인 도시계획에 이르기까지 주민과 소통하고 협치의 장을 마련해 추진해왔습니다. 발로 뛰는 행정을 통해 대외 기관 협력을 이끌어내며 금천구민의 삶의 질의 향상을 시킬 수 있는 방안들을 강구하고 실현하기 위한 전력을 다해왔습니다.

그리고 많은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공모 사업을 통해 685억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하였으며 금천형 수요자 맞춤 정책들은 대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답보상태였던 3+1 핵심현안이 큰 진전을 이루었고 서울지역 최초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바도 있습니다. 아동친화도시와 청년친화우수도시,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이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 친화도시로서 공식적인 인증을 받았습니다. 금천이 선도해온 주민자치회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전국 으뜸 자치구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였으며 치매안심센터는 전국의 모범기관으로 인정받아 대통령께서 직접 방문해 격려해 주시기도 하였습니다. 시민들의 소통과 문화, 커뮤니티 허브인 서울 시민청을 성공적으로 유치하였으며 다양한 분야의 생활SOC를 확충하여 구민들이 더욱 풍요로운 삶을 느낄 수 있는 기반도 다졌습니다.

 

존경하는 직원 여러분, 쉽지 않은 길에 각자의 소임을 다하며 묵묵히 걸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처한 현실에서 아직도 가야할 길은 멉니다. 금천의 발전과 구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오늘 우리가 용기 있게 내딛는 한 걸음이 구민의 삶을 바꾼다는 사명감으로 매 순간 힘찬 걸음을 걸어주시기 바랍니다. 직원과 직원이, 부서와 부서가 서로에게 존중과 배려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급변하는 시대의 패러다임에 발맞춰 구민을 위한 새로운 가치들을 창조해 나가야만 합니다. 직원여러분 한 분 한 분께서 내가 구청장이다라는 자세로 구청의 모든 현안에 대하여 각자의 위치에서 함께 노력해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사랑하는 직원 여러분, 2020년은 금천구가 출범한지 25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이자 새롭게 재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입니다. 첫째로 지속가능한 혁신도시를 위해 균형발전을 위한 전략을 역동적으로 실현하겠습니다. 2040 금천구 도시종합관리계획의 마스터플랜을 중심으로 석수역 일대와 G밸리를 중심으로 한 혁신성장거점개발과 우시장 도시재생 등을 통한 지역격차 해소 및 중심지 기능강화에 박차를 가해야할 것입니다. 둘째, 매력적인 자족도시로서의 성장 동력을 더욱 강화해야합니다.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그린SOC와 생활 SOC의 지속적인 확충과 함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여러분의 역량을 모아주십시오. 셋째, 살고 싶은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미래형 융합인재 양성 기반을 강화하고 맞춤형 대입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는 등 교육환경과 지원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여나가겠습니다. 다양한 문화 인프라와 거버넌스를 확대하고 평생학습보고인 독서생태계를 재정립하는 등 사람 중심의 문화도시조성을 위한 노력도 소홀히 하지 않겠습니다. 넷째, 아동과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함께 행복한 금천을 만들겠습니다. 지역 중심의 수요자 맞춤형 평생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금천형 안전망을 더욱 내실화하여 함께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다섯째, 구민이 안전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십시오. 기반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일상화하고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생활밀착형 안전 (6:15)서비스를 정착시켜 주민의 안전을 한발 앞서 지켜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사랑하는 금천가족 여러분, 미래는 현재 우리가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달려있습니다. 우리 금천의 재도약을 위해 청렴하고 일 잘하는 금천구 공직자로서 당당히 걸어 나갑시다. 새해에는 주민의 가장 든든한 지원자로서 어려운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는 금천구, 힘이 없는 사람에게 힘이 되는 금천구 만들어갑시다.

 

새해에 여러분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새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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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금나래아트홀에서 ‘2020년 새해 인사회가 개최됐다. 신년회 무대의 중앙에는 행복동행 25년 새로운 도약'를 메인 슬로건과 무대 좌우에는 주민에게 힘이 되는 행복도시 금천’,‘변화와 혁신을 넘어 새롭게 도약하는 금천이라는 세로 현수막을 세웠다. 개청25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에 방점이 찍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이훈 국회의원, 류명기 금천구의회의장, ·구의원, 각급 기관장, 직능단체장, 주민 등 6백여 명이 함께했다. 우리동네오케스트라의 연주와 국악창작그룹 뮤르의 국악공연 등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고 마무리는 금천구립여성합창단과 ! 대한민국을 합창하고 소망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렸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새해 인사와 함께 2020년 금천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새해 계획을 설명하면서 지속가능한 혁신도시 실현을 위한 균형발전, 매력적인 자족도시로서의 성장, 살고 싶은 교육도시 조성,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함께 행복한 동행(同幸) 금천, 구민의 안전한 삶 등 다섯 개의 구정방향을 제시했다.

이 훈 국회의원은 금천의 행복발전의 원동력은 여러분이다. 새해에도 큰 힘이 되길 바란다.”, 류명기 금천구의회 의장은 여기에 온 여러분 금천을 이만큼 발전시켰다. 내 년에도 25살 청년인 금천을 발전시킬 것이라고 믿는다.”고 인사를 했다.

강성만 자유한국당 지역위원장은 시간을 아끼고 올 한해 자기 삶을 자기의 그릇에 잘 담아 스스로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인사했고, 정두환 바른미래당 지역위원장은 우리동네 금천구를 끌고 가는 진짜 지도자들, 진짜 일꾼들이 이 자리에 다 모인 것 같다. 여러분의 힘으로 25년간 금천구가 자라왔다. 금년에도 헌신과 노력으로 빛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의당 공병권 지역위원장도 어떻게 하면 복을 많이 얻을까 고민해봤는데 일소일소 일노일노라는 말이 떠올랐다. 이 말을 실천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새해 인사를 건넸다. 채인묵, 최기찬 서울시의원도 단상에 올라 인사를 건넸다. 선출직 의원들은 단상에서 새해 큰절을 올리고 신년회를 마무리했다.

 

이성호 기자

사진 금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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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청25주년 해맞이 장소변경> 국기봉호압사 뒤편 헬기장

 

금천구가 경자년 새해를 맞아 11() 오전 7시 30호압사 뒤편 헬기장에서 ‘2020 금천구민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구는 30일까지는 예년과 같은 장소인 국기봉에서 개최를 예정했으나, 31일 호압사 뒤편 헬기장으로 변경됐다고 안내했다.

금천구체육회(회장 류희복)와 연계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구민들과 함께 새해의 희망을 염원하고, 구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새해 첫날인 1()의 일출 시간 740분에 맞추기 위해 오전 730분까지 헬기장으로 이동하고, 이후 해오름 부르기, 소망기원 등의 행사를 진행하고, 이후 9시에 체육히 사무실 인근에서 떡국나눔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올해는 금천구 개청 25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해맞이 행사를 통해 구민이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새해에는 성장을 넘어 성숙한 도시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구민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문화체육과(02-2627-1464)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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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의회가  지난 11월25일부터  12월17일까지 제219회 정례회를 개최하며 2020년 예산심의를 진행했다. 그에 따라 구의회에서  일반회계 심사를 통해 삼각 또는 증액, 또는 신설 증액한 내용을 살펴봤다.


의회사무국 소관 본회의장 멀티비전 설치 2,900만원 전액 삭감, 어르신장애인과 소관  경로당 명칭변경 및 현대화프로젝트 3,800만원 중 1,800만원 삭감, 여성가족과 소관 출산축하금 5억 4,850만원 중 2,700만원 삭감,  미세먼지 클린매트 설치 1억원 중 6,000만원 삭감했다.


아동청년과 소관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 블루프로젝트 2,000만원 전액 삭감, 교육지원과 소관  강의실 환경정비 360만원 전액 삭감, 기획예산과 소관 정책평가 여론조사 3,000만원 중 600만원 삭감, 보고서 품질향상 용역 2,200만원 중 200만원 삭감, 예비비 40억 4,800만원 중 1억 2,202만 8천원 삭감했다. 


홍보디지털과 소관, 스마트 주차알림이 시스템 구축 1억원 중 5,000만원 삭감, IOT 센서 2,250만원 전액 삭감, 지역경제과 소관-금천구와 G밸리 연계발전 용역비 2억원 중 5,000만원 삭감, 반려동물 문화교육 강사비 900만원 중 450만원 삭감, 반려동물 문화교실 간담회 100만원 중 50만원 삭감했다.  도시계획과 소관으로는  연탄공장 부지 개발계획 수립 용역 7,000만원 중 2,000만원 삭감,공원녹지과 소관- 쿨링포그 시스템 설치 1억원 중 5,000만원 삭감, 자투리 공간 텃밭 조성 및 운영관리 간식비 등 540만원 중 270만원 삭감했으며, 도시안전과 소관- 폭염쉼터 그늘막 트리 제작설치 2,550만원 중 1,210만원 삭감- 그늘막 트리 전기수수료 300만원 중 100만원 삭감했다.


행정지원과 소관으로는 노후 사무용가구 교체 3,485만원 중 720만원 삭감, 구민의 날 기념행사 야외무대 설치 2,000만원 전액 삭감, 콘도회원권 구입 1억5천만원 전액 삭감, 문화체육과 소관, 금천문화재단 운영지원 위원회 참석수당 등 1,620만원 삭감 했다. 마을자치과 소관 간사활동비 1억9,200만원 중 3,600만원 삭감, 금천1번가 운영 행사운영비 7,900만원 중 3,500만원삭감, 금천1번가 운영 마을 아이디어 챌린지 시상 470만원 전액 삭감, 청소행정과 소관으로 쓰레기 무단투기는 이제 그만 사업비 3,500만원 중 2,000만원 삭감했다. 


반면 일반 회계 중 증액된 내용을 살펴보면 아동청년과 소관 청소년동아리 활동지원 1,000만원 증액, 교육지원과 소관 청소년 몽골 국제자원활동 운영 500만원 증액,  실버칼리지 네트워크 간담회 100만원 증액했고, 기획예산과 소관 금천구시설관리공단 리조트 사용관리비 전출금 180만원 증액했다.


홍보디지털과 소관 금천구소식지 디자인 및 인쇄비 4,640만원 증액, 구민기자 사례금 360만원 증액, 지역경제과 소관, 전통시장 활성화 업무추진 120만원 증액했으며, 주택과 소관 금천꿈나무 도시공간 체험교실운영 430만원 증액, 건축과 소관 건축민원상담실 운영 160만원 증액, 문화체육과 소관  한가위대축제 300만원 증액, 지역특성화 축제 지원 1,000만원 증액,- 금천문화재단 운영지원 출연금 문화예술사업 5,000만원 증액, 유아탁구프로그램 운영 1,330만원 증액했다. 
마을자치과 소관으로  동청사 기능보강 1,500만원 증액, 청소행정과 소관 환경미화원 후생복지 관련 작업복 2,120만원 증액, 민원여권과 소관 통합민원실 환경개선비 1억 5천만원 증액, 건강증진과 소관 아토피 천식 예방사업 교육강사료 120만원, 의료비 및 구료비 380만원 증액했다.


일반회계 신설 증액내용은 구의회사무국 소관 회의록 작성도구 구매 900만원 신설 증액, 노트북 구매 450만원 신설 증액, 어르신장애인과 소관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 편의증진 지원 600만원 신설 증액, 발달장애 청소년 사회성 향상을 위한 캠프 1,000만원 신설 증액됐다 .


또 여성가족과 소관  여성단체연합회 사업지원 1,000만원 신설 증액, 교육지원과 소관 어르신특화프로그램 작품발표회 500만원 신설 증액, 성인문해 운영비 900만원 신설 증액 지역경제과 소관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업무추진 120만원 신설 증액, 주택과 소관 층간소음예방 애니메이션 제작 680만원 신설 증액, 건축과 소관 건축민원처리 워크숍 700만원 신설 증액, 워크숍 참가자 급량비 48만원 신설 증액, 건축민원 상담건축사 수당 1,492만 4천원 신설 증액, 공개공지 실태조사 용역 1,650만원 신설 증액했다. 


환경과 소관 단속차량 구입비 2,500만원 신설 증액, 건설행정과 소관 이면도로 전주 통신주 정비 방안 및 타당성 조사 용역 4,000만원 신설 증액, 치수과 소관 안양천 족구장 시설 조성 1억원 신설 증액, 문화체육과 소관 금천문화재단 리조트시설 사용관리비 210만원 신설 증액,금천문화원 신규인력 채용 3,000만원 신설 증액, 금천향토사 책자발간 1,500만원 신설 증액,유소년 체육활동지원 2,000만원 신설 증액했다.


마을자치과 소관 협치지원 업무추진비 300만원 신설 증액, 자치회관 업무추진비 2,400만원 신설 증액, 청소행정과 소관 환경미화원 동우회 장비 구입 1,000만원 신설 증액, 보건의료과 소관 기간제근로자 의사 신규채용 4,922만 8천원 신설 증액, 기간제근로자 응급구조사 신규채용 2,789만 6천원 신설 증액,건강증진과 소관 아토피 천식 캠프운영비 100만원 신규증액했다.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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