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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02-859-1320

 

 

 

 

 

서울시 남부교육지원청에 등록된 지역 학원, 교습소 369개소 대상

- 224~419일 기간 중 14일 이상(일요일, 공휴일 제외) 휴원한 업소

- 업소당 1회에 한해 100만원 지원

416~24, 교육지원과 팩스 또는 이메일 신청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동참하기 위해 자발적 휴원한 관내 학원 및 교습소를 대상으로 휴원지원금을 지원한다.

구는 지난 224()부터 419() 기간 중 자발적으로 14일 이상(일요일, 공휴일 제외) 휴원한 지역 내 학원 및 교습소에 업소당 1회에 한해 1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서울시 남부교육지원청에 등록된 지역 내 학원 217, 교습소 152개 총 369개소이다.

 

휴원지원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업소는 416()부터 24()까지 휴원지원금 신청서, 휴원증명서(남부교육지원청 발급), 사업자등록증 사본, 대표자 신분증 사본, 통장사본을 금천구청 교육지원과 담당자 이메일(juni6928@geumcheon.go.kr) 또는 팩스(02-2251-1775)로 제출하면 된다.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방문접수는 하지 않으며, 신청서 양식은 금천구 홈페이지(www.geumcheon.go.kr) ‘금천소식란 및 고시공고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구는 접수된 서류를 토대로 적격성 여부를 심사한 후 5월중 지급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학원과 교습소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휴원지원금이 큰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지원 요건을 최대한 완화하여 경영난을 겪고 있는 모든 분들께 지급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교육지원과(02-2627-281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은정)은 4월 10일(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소에서 장애인 참정권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복지관에서는 사전투표 1일전 투표 독려를 안내하고 사전투표 당일에는 금천구 동사무소에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나가 ‘발달장애인은 보호자 동행해서 투표할 수 있습니다’라는 표어를 들고 투표를 위해 방문하신 분들에게 장애인의 참정권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을 하였다.
또한, 사전투표소에 찾아가기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이동지원과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투표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했다. 특히 휴관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오랜만에 만나는 이용자 분들과 반가운 마음을 나눴다.

금천구 독산1동에 사시는 김○○님은 "나의 소중한 한 표로 장애인에 정책이 많이 펼쳐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투표를 하였다. 장애인의 행복을 보장받는 정책이 계속적으로 많이 생겨났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박은정 관장은 “모두가 행복한 금천을 위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 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투표소까지 이동지원과 투표 교육을 했다. 4월 15일(수)에도 소중한 한 표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문의 :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02)6912-8000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코로나19로 경기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중소기업 및 골목상권 살리기에 나섰다.

 

구는 지난 14()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 등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코로나 감염병 확산 방지, 구 현안사업 추진 등 총 270억 규모의 추경안을 구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와 지역경기침체로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지원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이를 위해 158억 원의 긴급 자금이 투입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로 매출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금천형 경영안정 특별보증 지원’ 50억과 중소기업 육성기금’ 20억 총 70억 원을 편성했다.

 

금천형 경영안정 특별보증 지원사업은 정부나 서울시 사업과 별개로 서울신용보증재단과의 특별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총 750억 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다. 저신용등급자를 포함해 업소 당 5백만 원의 긴급자금을 무담보·무이자로 신속하게 대출 받을 수 있어, 15,000여개 사업장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기존 48억 원에 더해 중소기업 육성기금에도 20억원을 전출금으로 편성했다. 지역 중소기업에 최대 1억 한도로 추가 융자를 시행할 수 있어 60여개 업체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구는 지역 주민의 소비 촉진 유도, 일자리 문제를 해결 등 지역경기 부양 정책에 17억을 투입한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심리 활성화 유인책으로 금천G밸리 사랑상품권발행(50억 규모)에 필요한 자치구 부담분 4천만원을 편성했다. 더불어, 코로나19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을 위해 금천형 동네방네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75천만 원을 편성, 일자리 100개를 마련한다.

 

, 개학연기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을 위한 일자리 지원에 73백만 원과 지역특화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에도 83천만 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구는 코로나19 조기 종식과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528천만 원을 투입한다. 감염 취약계층 및 시설을 위한 각종 방역장비, 물품구입 등에 28천만 원, 재난 예비비 20억원, 재난관리기금 적립 30억을 편성해 향후 감염병 대응수요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저소득 긴급복지 지원사업’ 66천만 원, ‘입원격리자 생활비 지원’ 78천만 원, ‘가정양육수당 지원’ 15천만 원, ‘온라인 학습기기 구입 지원23천만 원을 편성했다.

 

한편, 구는 코로나19 대응자금 이외에도 가족센터 건립,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등 구 현안사업에 100억 원, 공모 및 보조사업 구 매칭자금으로 18억 원도 함께 편성했다.

 

구가 제출한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오는 22()에 열리는 금천구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번 추경은 코로나19로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골목상권에 대한 지원과 함께 지역소비 활성화에 중점을 두었다, “이 밖에도 코로나19 피해에 대한 정부, 서울시, 구차원의 지원정책에서 사각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향후 세출구조조정을 통해서라도 구민 생활안정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기획재정국 기획예산과(02-2627-109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오는 18()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과 노온사동 956-31번지에 도시민들이 직접 농작물을 재배해 먹을 수 있는 친환경 주말농장을 개장한다.

 

주말농장은 텃밭 1구획 당 12규모로 하안동 332번지에 110구획, 노온사동 956-31번지에 130구획 총 240구획이 마련됐다. 구는 지난 3월 공개추첨을 통해 주민 200명에게 1구획씩 일반분양을 완료하고, 40구획은 특별분양으로 힐링프로그램(20구획)과 아이들 체험교육용 텃밭(20구획)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구는 원래 4월초에 개장식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기간 연장으로 개장일을 계획보다 2주 늦췄다. 이번 개장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별도 행사 없이 지정구획 안내 형식으로 진행한다.

 

구는 개장기념으로 유료로 개인분양 받은 가구에 상추모종을 제공하고, 현장도우미를 배치해 재배기술을 지도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과 함께 휴가를 즐길 여유가 없는 구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여름 휴가철에 맞춰 하안동 332번지 주말농장에 캠핑농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홈페이지(http://www.geumcheon.go.kr)를 확인하거나, 공원녹지과 도시농업팀(02-2627-1887)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금천구청 공원녹지과 보도자료

금천구 시민사회노동단체 및 주민들, 추모마음 모아 14일 게시

416세월호피해가족협의회, 안산에서 6주기 기억식 예정 MBC생중계

아카데미 후보 오른 세월호 다큐 '부재의 기억-감독판' 오늘 5시30분 MBC방영

 

 

 

416일 세월호 6주기를 기념하는 노란 현수막이 시흥대로에 걸렸다. 현수막에는 '안전사회로 가는 길은 진상규명에 있다', '함께 기억하고 행동해요', '기억, 책임 약속', '책임자 처벌', '진상규명'등의 문구와 게시자 명이 적혀 있으며 박미삼거리부터 시흥IC까지 양측에 177개가 걸렸다.

 

177개의 현수막은 ()마을인교육을 비롯한 금천구 시민사회단체와 노동조합, 지역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아서 진행했다. 김유선 씨는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거리로두기로 인해 추모행사를 하지 못해 노란현수막으로 마음을 모아보자는 취지라고 밝혔다.

 

그리고 세월호 진상규명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 유가족들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 내상을 상처를 갇고 있는 분들이 해결을 되지 않고 계속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매우 안타깝다고 바람을 전했다.

현수막 게재에 참여한 주민 윤 모 씨는 세월호에 탄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 하루빨리 해결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는 오늘 오후3시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참사 6주기 기억식을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피해자 가족위주로 참석하며, MBC는 행사를 생중계할 예정읻. ‘진상규명/생명안전, 한걸음 더의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기억식은 대통령-정부 기록물 투명하게 공개’,‘검찰특별수사단, 세월호참사 재수사!’, ‘문재인 정부의 진상규명 약속을 이행’,‘

안전사회로 가는 디딤돌, 416생명안전공원 건설을 요구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우리는 세월호를 통해 우리가 서로 얼마나 깊이 연결된 존재인지도 알게 되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지금 '코로나19'를 극복하며 우리의 상호의존성을 다시 확인하고 있다. 국민들은 '누구도 속절없이 떠나보내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쓰고, '사회적 거리두기''자가격리'를 지키고 있다. '사회적 책임'을 유산으로 남겨준 아이들을 기억하며, 국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MBC는 지난 2월 봉준호 감독 영화 기생충과 더불어 한국영화 역사상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로 선정됐던 세월호 다큐멘터리 부재의 기억-감독판이 오늘 오후 530분에 방영한다.

 

 

김온화, 이성호 기자

사진 박새솜

gcinnews@gmail.com

 

 

 

금천구의 21대 국회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최기상 후보가 당선됐다. 38일 전략공천이 된 지 딱 39일 만이다. 최 당선자는 전체 투표수 132,177명 중 49.63%64,735표를 받았으며, 강성만 후보 35.47%, 차성수 후보 14.07%, 박창래후보 0.81%의 표를 받았다.

최 당선자는 출구조사 결과부터 10%정도의 차이로 초반부터 선두로 나섰다.

공중파 방송에서 1015분경 당선확실이 뜨자 캠프는 환호했고, 당선소감이 발표됐다.

당선자는 위대한 국민 여러분들께서 더불어민주당을 원내 1당으로 만들어 주셨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바라는 여러분의 간절한 마음이 저를 금천의 국회의원으로 당선시켜주셨다.”고 밝혔다.

그리고 집권 여당의 강한 힘과 능력으로 우리 금천을 서남권 관문도시로 키우겠다.”면서 사법개혁, 완수하겠다. 더불어민주당이 저를 영입한 이유를 잊지 않겠다. 수사를 받고 재판을 받는 과정에서 억울함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 검찰 중심 수사, 법원 중심 재판이 아닌 국민이 중심인 사법제도를 만들겠다. 국민을 위한 법, 국민이 신뢰하는 법, 국민이 주인이 되는 법을 만들 것을 약속한다.”며 사법개혁의 의지를 표했다.

금천구의 투표율은 63.62%로 전체 선거인수는 207,730명 중 132,177명이 투표했고, 75,553명이 기권했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2020년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금천구 독산고 강당

4월15일 독산고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되고 있다. 밤 9시30분 현재 개표율은 43.10%이며  최기상 50.46% 강성만 34.41% 차성수 14.30%, 박창래 0.81%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어 최기상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제21대 총선 금천구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최기상 후보가 4월 15일 오전 10시경 시흥5동 제3투표소에서 투표하고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고 있다. 

 

최 후보는 이 날 정장 차림에 마스크를 쓰고 지인 한 명과 함께 투표소를 찾았다.  최 후보는 서초구에 거주지를 두고 있었으나 최근 시흥5동으로 거주지를 옮겼다. 소감을 묻는 질문에는 "인터뷰는 나중에 하겠다."고 말했다. 금천구 주민들은 후보자를 가리켜 'shy'(쑥스러워하는)한 사람으로 보기도 한다는 말에는 살짝 웃어보이기도 했다.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최기상 후보가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고 있다. 

 

조혜진 기자

gcinnews@gmail.com

제21대 총선 금천구 기호7번 국가혁명배당금당 박창래 후보가 4월 15일 오전 6시경 시흥1동 제6투표소에서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고 있다.

 

박창래 후보는 소감을 묻자 "태어나서 처음으로 후보자로서 투표를 하니 조금 떨린다."라고 답했다. 박 후보는 "열심히 한다고 하긴 했는데 잘 했나, 못 했나를 보는 심판대에 올라간 것 같은 기분"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박 후보는 선거 유세를 하며 유세차량이 길을 막는다던지 소음 문제로 주민들에게 불편을 준 것이 아닌가 걱정을 하기도 했다.  선거가 끝나면 앞으로도 정당 활동을 열심히 할 것이고 사회복지사 박사과정을 끝마쳐야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박 후보는 경쟁 후보들처럼 개인적인 경력이 화려하지는 않지만 당 차원의 공약을 가지고 어떤 사안에 대해 국민들과 조율하는 정치인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기호7번 박창래 후보가 시흥1동 제6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조혜진 기자

gcinnews@gmail.com

민생당 서울시당위원장이자 금천구지역위원장이 지난 412일 일요일부터 무소속 차성수 후보를 지지선언을 하고 유세도 함께 하고 있다. 정 위원장은 지난 2016 20대 총선에서 24.05%, 26,954표를 얻은 바 있고  이번 총선에서도 마지막까지 출마를 고심했을 정도로 지역기반이 탄탄해  금천구민들의 막판 표심이 요동치고 있다.

 

금천구에 후보를 내지 않았다고 해도 무소속 후보를 지지선언하고 유세를 함께 해주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다. 그래서 13일 월요일 저녁에 지지유세를 마친 현장에서 정두환 위원장을  만나 그 속내를 들어봤다.

 

 

왜 지지선언을 했나?

민생당의 서울시당위원장이자 금천구 지역위원장이면서 금천구에 30년을 살고 있는 주민의 한사람으로 화가 많이 났다. 때가 되면 이상한 사람들이, 누구인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느닷없이 와서 국회의원이 됐다. 이번에도 40일만에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내려왔다.

그리고 그들은 어김없이 떠났다. 금천이 어떤 곳이고 무엇을 해결해야 하는지, 무엇 때문에 고통을 받는지 전혀 모르는 사람이 우리의 대표자가 되겠다고 내려왔고, 실제로 됐다. 이게 말이 되는가? 이건 정의가 아니고 공정하지 않다. 금천구민을 무시해도 도를 지나친 것이다. 어떤 논리로도 설명이 불가능하고 민주당 지도부가 반성해야 한다. 금천주민을 개돼지 취급을 해도 이렇게 하면 안된다. 우리는 표 찍는 기계가 아니지 않나?

제대로 된 사람이 금천구 안에 있고 그 사람이 우리의 삶을 잘 아는 사람이 차성수라고 보고 믿기 때문에, 그리고 낙하산은 안 된다는 믿음으로 나섰다. 우리의 삶과 우리를 잘 아는 사람, 함께 호흡하는 사람이 (당선) 되는 것이 마땅한 일이라고 본다.

 

서울시당위원장으로서 지지선언의 부담이 상당했을 것 같다

정치적으로는 부담이 크다. 주위에 걱정하는 사람도 많다. 민생당은 후보를 내지 못했다. 3지대로 중도정당, 개혁정당, 실용정당, 문제해결정당을 표방하고 양당체계에서 중간지대를 대표하려고 노력했고 제가 많이 주도했다. 하지만 잘 안됐고 책임을 지는 차원으로 출마를 못했다. 제가 출마를 못한 마당에 능력 있고 온당한 후보가 우리의 대표자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섰다

 

사전 투표율 27%에 달한다 어떻게 해석하는가?

분석적으로는 코로나의 영향력이 큰 것 같다. 사람이 한꺼번에 몰리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함께 사회적거리두기를 오랜동안 하면서 정당한 외출의 명분이 된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외출을 하지 못하면서 정치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었던 것 같다. 요즘 정치가 정말 혼란스럽다. 당이 40개에 된다고 하니 정치하는 저조차도 다 모를 지경이다. 국민들이 볼 때 경제는 어렵고 코로나로 힘든데 정치는 엉망이니 많은 생각들이 있으면서 의사를 표출하는 것 같다 .

 

비례는 민생당!

금천에는 민생당 지역구 후보가 없으니 무소속, 아니 금천구민당차성수 후보를 찍어주고 당은 민생당을 찍어달라. 민생당은 중도를 지향한다.  정치가 양당체계로 양쪽 극단만 있으면 매일 치고박고 싸운다. 동물국회, 식물국회가 된다. 21대 국회도 굉장히 우려스럽다. 합리적 중간지대를 대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정당이 있어야한다. 민생당, 정의당, 국민의당이 있다. 그 소신에 맞는 소수정당을 많이 지원해주는 것이 결과적으로 국민에게 도움이 된다.

 

주민 여러분에게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여러분이 권력을 만드는 주체이며 주인이다. 누구의 뜻이 아니라 나를 대변할 사람, 어떤 당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일을 잘 해온 사람, 그렇게 살아온 사람으로 바꿔달라. 귀중한 한 표로 금천을 바꾸고 대한민국 정치를 바꿔달라. 그게 경제를 살리는 일이다.

 

 

 

이성호 기자

 

 

21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의 운동기간이 14일 자정으로 마감된다. 후보자들은 저녁 집중유세를 마치고 자정까지 거리에서 시민들을 만나며 허용된 시간을 꼬박 채울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아침유세현장에서 후보자들을 만났다. 최기상 후보는 독산동 홈플러스 앞, 강성만 후보는 구로디지털단지역, 박창래 후보는 독산역, 차성수후보는 금천구청역 앞에서 아침유세를 이어갔다.

 

강성만 후보 오만과 독선 견재 할 힘 달라

 

 

기호2번 미래통합당 강성만 후보의 마지막 아침유세는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진행됐다. 강 후보는 율동을 함께하며 출근길 주민들에게 지지를 당부했다.

강 후보는 마지막 날 아침 출근길이라 가슴이 뭉클하고 목이 좀 메이는 것 같다. 14일 동안 여한 없이 당당하게 선거운동을 했다. 이제 우리 금천구민 여러분의 평가와 심판을 겸허하게 받겠다. 이번엔 한번 바꿔보자고 격려해주는 주민 여러분의 많이 만났다. 아직 우리 미래통합당이 미덥지 못한 눈빛도 있고 혁신해야할 일도 많다. 앞으로 4년의 권력이 여러분, 서민들의 삶을 결정하기 때문에 현명한 판단을 해 주실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문재인 대통령과 친문 인사들이 장악하고 있다. 대법원, 헌법재판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시도지사, 교육감 할 것없다. 마지막 버티고 있는 국회권력 마저 민주당에게 들어간다면 이 문재인정권의 오만과 독선 폭주는 더 이상 막을 힘도 없다. 저희 제 1야당인 미래 통합당에게 조금 견제할 힘을 달라고 호소했다.

그리고 금천구 주민 여러분 어떤 결정을 하시던 겸허하게 그 결정을 수용하고, 금천구 주민으로써 금천구에 발전과 나라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 하는 삶을 살아가겠다고 약속 드린다. 정말 고맙고 사랑한다.”고 인사를 했다. 강 후보는 지난 410일 독산1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무리했다.

 

 

차성수 후보 구민들의 자존심과 민심을 보여주길

기호8번 무소속 차성수 후보는 마지막 아침유세를 금천구청역 앞에서 진행했다. 차 후보는 오늘 자정까지 가능한 시간을 모두 활용해 주민들을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차 후보는 풀뿌리 민주주의가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 주민들이 보여 주셨다. 내일 금천 구민들의 자존심과 민심을 투표로 보여주길 바란다. 반드시 차성수가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그동안 관심 갖고 격려해 주시고 지지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했다.

범여권에 180석의 여론에 대해서는 누가 국민의 속마음 진심을 어떻게 알겠는가? 내일 국민들은 그 마음을 표로 보여줄 것이다. 그 결과에 겸손하게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기상 후보 확실한 원내 1당이 되어야 하반기 국정 안정적 운영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최기상 후보는 마지막 아침 유세를 독산동 홈플러스 앞에서 진행했다. 최 후보는 전화인터뷰를 통해 매일 이른 아침 선거운동을 했는데 마지막이라니 아쉽다. 바삐 출근하는 주민을 만나면서 부지런히 일해야겠다고 느꼈다. 특히 전철을 이용하기 위해 출근하는 주민들을 위해 교통환경을 반드시 견을 반드시 개선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동네 골목에서 만난 주민들은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지지와 질책을 동시에 하셨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이렇게 뜨거운 지지를 받은 적이 없어 많은 책임감을 느낀다. 특히 금천발전에 대해서 여러 의견을 내줬고 반드시 그 열망에 부흥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선거는 어느 총선보다 중요하다.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갈지 후퇴할지 결정하는 선거다 확실한 원내1당이 되어야 문재인 정부의 집권 하반기 국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된다. 더욱 겸손하게 국민여러분을 섬기고 초심을 잊지않고 국민의 마음을 경청하겠다. 꼭 지지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창래 후보, “이름이 바뀐다고 정치가 바뀌지 않아

 

국가혁명배당금당 박창래 후보는 독산역 집중유세를 진행했다. 후보사무실에서 만난 박 후보는 담담하다. 항상 국민들은 정치가 바뀌어야한다고 이야기한다. 바뀌고 싶으면 행동해야한다. 이름만 바뀐다고 정치가 바뀌는 것이 아니다. 잘 생각해서 현명한 선택을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그리고 처음보다는 분위기가 많이 좋아졌다. 운동 초기에는 모르는 사람이 많았는데 이제는 좋아해주시는 분도 있다. 그리고 젊은 피로 열심히 해보겠다.”고 소중한 한 표를 당부했다.

 

 

강성만 후보 밴드
<최기상 후보 페이스북>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대본부장이 금천구 방문 강성만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시흥동 은행나무5거리에서 진행된 강성만 위원장의 유세에 김종인 선대본부장은 김종인 본부장은 이번 415일 총선은 문재인 정부를 실정을 심판하는 날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이나라를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로 만들겠다고 하더니 그렇게 만들었다. 국민이 매일매일 불안한 날을 만들었다. 지금과 같은 날을 보낸 적이 없다. 매일매일 일상생활이 경제적으로 얼마나 어렵다.문재인 정부의 경제적 책임이 여러분의 삶을 어렵게 만들었다.”고 정부를 비판했다.

그리고 지난 3년의 잘못된 경제 정책을 바꾸고 코로나로 더 어려워진 경제를 이끌어가려면 금천구에서 강성만 후보를 당선시켜 미래통합당이 과반수 의석을 확보해 경제정책을 바꿔야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앞서 강성만 후보는 황교안 총괄선대위원장, 유승민 의원, 동작을 후보인 나경원 서울시당위원장, 서울 지역 국회의원 후보들과 함께 12일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4·15총선 대국민 호소 유세'에서도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다. 나경원 서울시당위원장은 대한민국의 좌우균형이 너무 깨지고 있다. 오른쪽 날개인 미래통합당에 기회를 주지 않으면 대한민국이 회복할 수 없는 길로로 들어선다.”며 보수위기론을 꺼내들었다

 

황교안 총괄선대위원장은 낮은 자세로 국민들 앞으로 들어가겠다. 이 정권이 승리하면 나라 망한다. 지금 문재인 정권의 수많은 비리가 있다. 이런 비리들이 다 덮일 것이다. 이건 제대로된 나라가 아니다.... 대한민국을 살리는 정치를 해야한다.”며 민주당의 폭주견제라며 유권자의 선택을 당부했다

 

마지막 주말유세에 더불어 민주당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방문해 최기상 후보에 대한 지지유세를 펼쳤으며, 무소속 차성수 후보는 민생당 정두환 위원장 지지선언과 유세로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섰다. 국가혁명배당금당 박창래 후보 역시  막판  힘모으기에 나섰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21대 국회의원선거를 사흘 앞둔 412일일요일.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시흥사거리 유세에서 더불어민주당 금천구 최기상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다.

임종석 전 비서실장은 본인의 영달을 위해 살고자 했다면 인생 탄탄대로 였던 사람인데, 본인의 기득권을 뒤로 한 사람이다....법은 국민을 위해서 봉사해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판사로 살아온 사람을 국회로 보내야 한다...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대한민국 국회에서 새로운 정치가 움트도록 지지자 여러분 마음을 모아달라며 지지를 호소했고, 현대시장을 순회했다.

 

한편, 마지막 주말유세에 미래통합당은 김종인 총괄선대본부장이 금천을 방문해 강성만 후보에 대한 지지유세를 펼쳤으며, 무소속 차성수 후보는 민생당 정두환 위원장 지지선언과 유세로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섰으며, 국가혁명배당금당 박창래 후보 역시  막판  힘모으기에 나섰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21대 총선을 삼일 앞둔 412, 마지막 주말 유세를 앞두고 모든 후보들은 총력전에 들어선 가운데 민생당 정두환 금천구지역위원장이 무소속 차성수 후보에 대해 지지선언과 연설을 진행했다. 정 위원장은 지난 201620대 총선에서 24.05%, 26,954표를 얻은 바 있고, 이번 총선에서도 마지막까지 출마를 고심했을 정도로 지역기반이 탄탄해  금천구민들의 막판 표심이 요동칠 것으로보인다.

정 위원장은 12일 오후 은행나무오거리에서 차 후보의 유세차에 올라  금천구민이 살아 있다는 것을 보여 달라. 차성수 후보는 무소속이 아니라 금천구민당의 후보다. 저는 오늘부터 선거가 끝나는 날까지 금천구민당에 입당하겠다.”며 민생당 옷을 벗고 흰색의 무소속 점퍼를 입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정 위원장은 춘래불사춘, 봄은 왔는데 봄이 오지 않고 있다. 금천의 봄은 오나? 금천이 무슨 잘못이 했길래 때만 되면 이상한 사람이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나? 금천구는 식민지 시대냐? 한 두번도 아니고 때만 되면 강남사람, 힘있는 사람 낙하산 타고 내려와 2달 만에, 40일 만에 당선되고 다시 떠나냐?”며 민주당의 낙하산 전략공천을 비판했다.

 

그리고 민생당 금천지역위원장이자 서울시당 위원장이며 금천구민으로 30년을 살아온 사람으로서, 우리 사정을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와 우리의 대표가 되겠다고 하는 것은 정말 옳지 않다. 화가 나서 견딜 수가 없다. 금천에도 금천 발전을 위해 준비한 사람이 있고, 대한민국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데 낙하산이라니? 금천은 내리찍으면 찍으라는데로 찍을 사람들이 아니다”라고 차성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마지막 주말유세에 더불어민주당은 임종석 전 비서실장이, 미래통합당은 김종인 총괄선대본부장이 금천을 방문해 지지유세를 펼쳤고, 박창래 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 역시 막판 힘모으기에 나섰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 노래방, PC, 체력단련장, 체육도장업 총 434개소 대상

- 323~419일 기간 중 자발적으로 연속 5일 이상 휴업한 업소

- 업소당 1회에 한해 50만원~100만원 지원

- 413~24, 구비서류를 문화체육과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자진 휴업한 다중이용업소에 휴업지원금을 지원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독려에 나섰다.

구는 지난 323()부터 오는 419()까지 기간 중 자발적으로 연속 5일 이상 휴업한 다중이용업소에 1회에 한해 1일당 10만원씩 5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지역에 위치한 노래방 198, PC117, 체력단련장 50, 체육도장업 69개 총 434개소이다.

 

휴업지원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업소는 413()부터 24()까지 휴업지원금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대표자 신분증 사본, 통장사본, 휴업증빙자료(영업 일일매출전표) 등을 금천구청 문화체육과 팩스(02-2251-1655) 또는 담당자 이메일(노래방, PC: iskj1128@geumcheon.go.kr, 체육시설 : 2009023712@geumcheon.go.kr)로 제출하면 된다.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방문접수는 하지 않으며, 신청서 양식은 금천구 홈페이지(www.geumcheon.go.kr) ‘금천소식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구는 접수된 서류를 토대로 적격성 여부를 심사한 후 5월중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심적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자발적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해준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분들께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비록 적은 지원금이지만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여러 업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문화체육과(02-2627-1451~4, 1461~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금천구청 문화체육과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국회사무처 소관 ()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하는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지난해 종합대상에 이어 올해 정책대상에 선정됐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친화적인 사회적 환경조성, 청년을 위한 정책 및 입법 등 청년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사회적 환경 조성에 앞장 선 개인과 기관의 노고를 치하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고자 ()청년과미래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로 3회째 진행되고 있다.

 

구는 청년활동공간 청춘삘딩운영 청년창업단체 지원을 위한 (가칭)금천청년꿈터 조성 청년미래기금 설치 및 기금 조성 청년의 정책 참여 확대와 소통을 위한 청년네트워크 운영 1인 가구 청년 맞춤지원 등 청년을 위한 정책 추진실적을 높이 평가받아 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정책부문에서는 지자체의 청년참여기구 운영과 청년지원사업, 청년 관련 행사 주최 및 참여를 중점으로 평가가 진행되었으며, 대학교수, CEO, 회계사 등 전문가와 청년 선정위원 100여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과정을 거쳐 대상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912일 여의도공원에서 열리는 '4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정책의 당사자인 청년들이 금천구 청년정책을 높이 평가했기에 이번 수상은 더욱 의미가 깊다, “앞으로도 청년들의 창업도전과 자립기반 지원 등 청년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아동청년과(02-2627-258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금천구청 아동청년과 보도자료

금천구(구청장 유성훈)9() 금천구어린이집연합회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10,078,000원을 기부해왔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구청장실에서 유성훈 구청장과 김경숙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장, 임영숙 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 강경희 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번 성금은 원장 및 보육교직원이 함께 모금한 것으로, 어린이집도 보육아동 감소로 운영에 어려움이 있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 모여 마련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임영숙 금천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어린이집은 긴급보육을 비롯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어려움에 처한 분들과 해결을 위해 애쓰는 많은 분들도 힘을 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이 성금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 지원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여성가족과(02-2627-1415)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마을신문 금천in과 라디오금천은 40~50대의 유권자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가 들어보기 위해 신선순, 오애리, 이원하 씨를 모시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원하씨는 “40대는 제일 고민되는 부분이 한창 애들  자라면서 아이들 학교문제가 있다. 50대가 되면 직장 생활을 어떻게 더 잘(오래) 할 수 있느냐가 걱정이다. 먹고 사는 게 가장 큰 걱정이다. 퇴직문제는 아이들이 다 성장 못한 상태에서 노후문제도 있어 더 골치아프다.”고 토로했다. 
오애리 씨는 “저는 40대고 남편은 50대, 20대 대학생이 둘, 고등학생이 한 명 있다. . 한참 돈 들어갈 나이다. 빚 없이 살자가 목표인데 정말 쉽지 않다.”고 말했다. 그리고 “아이들이 중학교를 가면 대부분의 엄마들이 사교육비를 좀 벌어보자고 파트타임으로 일을 시작한다. 부모도 부양을 해야 되고 아이도 책임져야하는 끼인 세대다. 그러니 우리 자신의 노후대책은 생각도 못한다.”고 말했다. 
신선순 씨는 “주위에 물어보니 가장 염려하는 부분은 건강과 노후 문제라고 답했다.  저축만해서는 살 수가 없는 세상이니 다른 투자처 찾기도 하고, 잘못된 정보로 노후대책을 모두 날리기도 한다. 이런 부분에서 걱정이 많다고 한다.”며 주변인들의 의견을 전했다.
이원하 씨는 “나이가 들면 여자분들은 그나마 일자리가 많은 편이지만 남자들은 기껏 공사장이나 경비뿐이라 더 답답하다. 책임감은 더 많은데 일자리는 없다.”고 걱정했다. 
부모세대로서 청년들의 문제가 해결되어야 40~50대 문제가 해결된다고 입을 모았다. “청년들이 이렇게 지지부진한 상태로 있으면 부모들의 부담은 커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정책분야에서 “50대라도 일을 충분히 잘 할수 있는 나인데 취업이 쉽지 않다. 지속적인 일을 할 수 있는 어느 정도의 수입이  보장이 되는 일이 필요하다.”,”사교육을 안 하고 싶어도 주변에서 다 하는데 우리 아이만 안 하면 우리 아이만 뒤처지고 인서울을 할 수 없다는 불안감이 있다.”, “특별하게 무슨 정책을 이렇게 해달라는 것은 없지만 정책을 내세우는 분들이 본인들의 이익을  먼저 내세우거나 자기 정당의 이익 만을 내세우지 말고 진짜로 국민들을 위한 정책을 좀 펼쳐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본 인터뷰는 라디오금천 유튜브와 팟빵에
 다시 볼 수 있다

이성호 이은희기자

 

마을신문 금천in과 라디오금천은 유권자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 지난 3월20일 처음으로 투표하는 최민석(19세) 김정우(20세) 신성애(21세)양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정치’나 ‘정치인’이라는 말에 떠오르는 것에 신성애양은 “영상 보는 플랫폼에서 정치인들이 싸우는 영상, 막말하는 영상을 많이 봐서 무섭다, 보통사람이 아니구, 정치는 심오한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답했다. 김정우 군은 “정치는 뭔가 싸우고 심오할 것 같은데, 우리가 일상에서 정치인 욕을 하기도 하지만 정작 아무것도 못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조금 답답했다.”고 말해 청소년들에게 정치에 대한 이미지는 부정적인 것이 강했다.

  
3명의 모두 청소년에게 눈높이가 맞는 운동방식을 제안했다. 최민석 군은 “평소에 선거운동은 3040세대를 공략하는 선거운동 위주라 생각했다. 청소년들을 위해 조금 더 쉽게 선거운동을 해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정우 군은 “선거가능 연령대가 낮아지긴 했지만 청소년들이 정치에 대해 많이 알지 못하는 게 사실이다. 학교에서 정치 관련한 수업들을 해주거나 교육과정 자체에 정치과목이 들어와도 좋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신성애 양은 “청소년들에게 많은 기회를 줄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주면 좋겠다. 청소년들은 많은 꿈을 꾸고 목표가 생기는 나이니까 여러 가지 프로그램에 참여해볼 수 있게 많은 기회가 제공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청소년 시설로는 ‘꿈꾸는 나무’같이 청소년들이 눈치 안보고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홍대, 신촌, 이태원 같은데를 자주 가서 노는데 금천구랑 다른 것이 분위기다. 거기에 있는 시설들이 그대로 금천구에 온다고 해도 여기서 놀 것 같지는 않다. 분위기가 바뀌어야한다.”고 제안했다.

본 인터뷰는 라디오금천 유튜브와 팟빵에  다시 볼 수 있다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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