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 오늘 하루 확진자만 229명이 늘어 현재 확진자가 433명이 됐고, 사망자도 1명이 늘어 3명이 됐다. 오늘 확진자 229명 중 200명이 대구경북지역에서 나왔으며, 신천지 대구교회와 관련된 환자는 146명이다.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다시 촉발된 감염 폭증에 의해 금천구의 신천지교회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금천구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금천구에 신천지 관련 시설은 총 2곳이다. 모두 시흥동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천구 보건당국이 자체 파악과 제보를 바탕으로 2곳에 대해 2차례 방문했으나 모두 문이 잠겨있었다. 대책본부는 신천지 시설이 예배시설이 아닌 모임방이며, 방송에 신천지가 거론되기 시작하면서 자체적으로 폐쇄된 것으로 추정하고 건물에 대한 소독작업을 실시했다. 금천구청은 23일 해당 신천시 시설의 위치를 공개했다.

 

하지만 신천지 교인이 누구인지, 모임방의 책임자가 누구인지 알수 없고 연락처도 몰라 대구를 갔다왔는지, 증상이 있는가 등의 신도에 대한 전수검사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현재 금천구의 선별진료소에도 신천지 교인이 찾아오고 있으며 대부분 과천교회를 다니는 신도로 보건당국은 찾아오는 신천지 교인들은 발열 등 증상의 유무와 상관없이 검체를 통해 감염여부를 확인하고, 교인들과의 문답을 통해 신천지 교회 금천구 상황을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현재 문의가 많이 오고 있으며, 신천지 교회를 교인이라면 본인이 대구를 가지 않았다고 해도 검체를 하고 있고 지금가지는 모두 음성이었다. 우선 이분들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어제만 80명이 선별진료소를 찾았고 41명은 검채를 해 조사를 했지만 모두 음성이었다.

한편, 신천지 교회 위치를 알려주는 앱이 등록되어 그 위치를 알려주고 있다. 이 앱은 신천지 전문 구리이단상담소과 연계해 앱을 만들었으며 제보를 바탕으로 지도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 앱에 따르면 시흥동우체국 3층의 서울센터에 1곳이 있으며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데 5곳이 위치해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광명, 관악, 영등포 등에 곳곳에 모임방이 있다.

한편, 금천구의 확진자는 아직 발생하고 있지 않으며 능동감시자는 221일 기준 1명으로 줄었었다가 22 4명으로 늘었다. 하지만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역학조사에 따라 능동감시자가 늘어날 수 밖에 없다.

 

질병관리본부는 발열,오한 등 일반 감기의 증상이 있다면 병원을 찾기 보다는 스스로 자가 격리를 진행하고, 1339로 전화해 상담해 그에 따라 움직일 것을 권유하고 있으며, 마스크 착용, 손씻기등의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금천구 보건소가 코로나19 예방방역소독 업무를 수행할 기간제근로자 8명을 선발한다. 업무는 방역취약지역과 민원발생 지역 등 소독 및 순찰,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소독, 감염병 예방사업 지원 및 보조 등이며 계약기간은 32일부터 531일까지다. 접수는 220일부터 25일까지 이며 자세한 내용은 금천구 보건소 건강증진과 또는 금천구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02-2627-1977)로 문의하면 된다.

 

타구 운영하는 보조인력 없어 늦다? 임시회도 늦장 업로드. 결국 핑계?

 

 

금천구의회가 상임위원회를 줄이자는 주민의 제안을 거부했다. 또한 회의록가 늦은 이유에 대해 보조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지난 27일 상임위 조정을 요구한 주민들은 류명기 금천구의회 의장과의 면담을 진행했다. 금천구의회는 지난 1223일 구청행정조직기구 개편에 따라 금천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해 27일까지 의견 수렴했다. 이에 주민들은 상임위원회 축소를 요구하는 서명을 받아 제출했다.

주민들은 금천구의회가 기관업무추진비를 구의장은 월330만원, 부의장은 월160만원, 상임 및 특별위원장은 월110만원을 사용하는데 금천구의회 10명의 의원 중 6명이 사용하고 있어 구로구의회는 16, 관악구의회는 22명의 의원 정수대비 너무 많은 비용을 사용하고 있다며 축소를 주장했다.

 

축소의견에 대해 구의회는 서울의 25개 자치구의회에서 3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인구수가 적은 중구 및 용산구도 3개의 상임위원회를 운영 중이라고 밝히며 현행대로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명기 구의장은 25개 자치구의회의장 회의에 안건으로 제출하겠다고 답했다.

 

면담 참석자들은 구의회 회의록의 신속한 공개, 의정모니터단의 개선 방향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류명기 구의장은 회의록 즉각 공개는 보조인력이 없어 어렵고, 인터넷생중계의 경우 2018년 민원이 있어 검토했으나 시기상조로 추진하지 않았으나 다시 논의해보겠다고 밝혔다.

 

본 지가 이전 기사에 지적했듯이 타 자치구는 빠르면 회의 다음날에 임시회의록이 올아온다. 그러면 타 구는 보조인력은 어떻게 운영할까? 구의회는 매 월 7(주말포함)간 운영되는 임시회와 20여일 정도 운영되는 정례회가 1년에 2회 진행된다. 타 구는 보조인력은 업무량이 많은 정례회에만 사용하고 나머지 임시회들은 기본 속기인력으로 회의록을 올린다고 답했다. 기존 속기인력은 3~4명으로 구성되며 금천구의회는 3명의 속기인력을 운영 중이다.

 

그럼 보조인력은 어떻게 사용될까? 인근 구로구의회 예산서로 살펴보면 속기보조인력 2명 사용하는데 5,712,000원을 사용했다. 68,000*2시간*21*2명으로 계산한 내용이다. 도봉구는 3명을 운영하며 84,184*3*56일로 14,851,000원을 책정해놓았다. 은평구는 180,000*1*20일로 160만원의 예산을 책정해놓았지만 금천구에는 그 보조인력이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금천구는 보조인력이 투입되지 않는 임시회의 회의록도 늦다. 다른 지자체의 경우 임시회의록이라는 먼저 게시하고 이후에 결재를 거쳐 본 회의록으로 교체된다. 하지만 금천구는 오랜 시간에 걸쳐 본 회의록을 게시하고 있다.

 

예산이 없어서일까?

금천구에는 의정모니터단이 운영된다. 현재 2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개모집이 아닌 의원 추천자로만 구성하고 임기는 2년이라고 밝혔다. 이 의정모니터단은 운영에 4백만원, 현장시찰에 1백만원, 1일 현장시찰 및 교육에 2백만원 총 7백만원의 예산이 잡혀있다. 알 수 없는 대민활동비도 50,000*23*12월로 1,380만원도 잡혀있다. 1년 내내 보조인력을 하는 것이 아니라 길어야 50일이다. 이 예산이 없다는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

 

모든 참여의 기본은 정보. 알아야 참여할 수 있고, 참여가 반복되어야 참여의 질이 높아진다. 그런데 참여에는 적당한 시기가 중요하다. 주민들과 의원들이 관심있는 시기에 정보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할 금천구의회의 행보를 기대해본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서울시 교육청 25개 자치구 마을교과서 전시회 개최

2월17일~28일까지 서울교육갤러리 전시

 

 

금천구에서 시작한 초등학교 3학년 마을교과서거 25개자치구로 확산됐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25개 자치구별 초등 3학년 사회과 마을교과서’ 25종 제작을 완료하고, 217()부터 228()까지 서울교육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초등 3학년 사회과 교육과정은 마을을 주제로 학습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부가 발행하는 사회과 교과서와 별도로 자치구별 마을교과서를 제작하게 됐다.

금천구 2015()마을인교육의 전신인 금천교육네트워크가 중심으로 2015년 연구활동의 결과물로 제작된 마을과 학교 초등3학년 교사용 지도서-여기 사는 내가 좋아마을과 학교 활동자료집(중등) 발간기념식20162월에 갖고 각 학교에 보급했다.

이어 20163학년 초등학생을 위한 마을교과서를 금천구, 교사와 마을공동체, 지역활동가가 함께 연구해 제작했으며 2017년부터 학생들이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이 사례는 서울시 교육청에 전파돼 25개 자치구의 지역교과서가 만들어지게 됐고, 이번 전시회를 갖게 됐다.

 

이성호 기자

 

2016/02/02 - [금천구 뉴스/교육 복지] - 마을교과서, 마을이 만들다

 

마을교과서, 마을이 만들다

마을교과서, 마을이 만들다 금천교육네트워크 초등용, 중등용 마을교과서 출판 금천교육네트워크(대표 최석희)는 '금천NPO지원센터'에서 ‘마을과 함께 즐거운 학교 만들기 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금천교육네..

gcinnews.tistory.com

2016/11/29 - [금천구 뉴스/교육 복지] - 내년도 초등3학년 마을교과서로 배운다

 

내년도 초등3학년 마을교과서로 배운다

내년도 초등3학년 마을교과서로 배운다 마을공동체 지난 11월 23일 금천구청 평생학습관에서는 금천혁신교육지구 초등학생용 마을교과서 “여기 사는 내가 좋아” 중간보고회가 열렸다. 보고회에는 관내 초등학교..

gcinnews.tistory.com

2017/12/29 - [금천구 뉴스/교육 복지] - 마을교과서는 금천이 제일! 26일 남부교육지원청 금천,구로,영등포 마을교과서 제작보고회 개최

 

마을교과서는 금천이 제일! 26일 남부교육지원청 금천,구로,영등포 마을교과서 제작보고회 개최

마을교과서는 금천이 제일! 26일 남부교육지원청 금천,구로,영등포 마을교과서 제작보고회 개최 26일 3시30분 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수) 강당에서는 마을교과서 제작보고회가 개최되었다. 초등 3학년 사회는 ‘..

gcinnews.tistory.com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2019년 겨울용품 안전성조사결과 소비자가 사용중에 화상이나 화재 위험성이 높은 전기요 3개 제품과 전기찜질기,전기매트, 전기장판 각각 1개 제품 등 총 6개 제품에 대해 리콜명령 조치를 했다.

 

6개 제품은 ()대호플러스, 동부이지텍,()원테크, 대상의료기, ()한일 ()포르텍메디칼에서 만든 전기장판의 일부상품로 대상의료기의 전기매트는 온도기준치 기준값인 95 보다 35도를 초과해 130 의 측정되기도 했다.

기술표준원은 수거되지 않은 리콜제품이 발견되면 국민신문고 또는 한국제품안전관리원(02-1833-4010)으로 신고해 줄 것과 리콜제품을 사용중인 소비자는 수입·판매사업자로부터 수리·교환·환불 등의 조치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이성호 기자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임시휴관에 들어갔던 공공시설들의 개관이 미뤄진다. 금천노인종합복지관, 호암노인종합복지관 당초 17일에서 24일로 개관을 연기했으며, 4곳의 금천구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역시 열람실 폐쇄를 23일까지 연장한다. 도서관은 대출과 반납업무만 진행하고 있다. 지역 경로당 역시 24일 휴관을 연장한다.  2월16일 기준 금천구 능동감시자는 7명으로 줄었지만 종로구에서 29번째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동선과 접촉자과 확인돼면 다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난 14일(금) 범일우수를 찾아 버스내부를 직접 소독했다. 그리고 버스정류장과 금빛공원 등 주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을 실시했다. 
구는 주민다중이용시설, 외국인밀집지역 등을 대상으로 매일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어린이집 및 복지시설 등 건강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에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배부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날 금천구 전통시장인 현대시장을 찾아 상인회원들과 점심 간담회를 열고 상인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상인들은 간담회 자리에서 “코로나19사태로 방문 고객수가 급격히 줄어 이번 달 임대료를 걱정하는 상인들이 많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어 “상인회 차원에서도 발 빠르게 자체 소독을 하고 마스크를 배부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적극 대응하고 있어 곧 이겨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극복 의지를 내비쳤다.


 유성훈 구청장은 “전통시장의 어려움이 많겠지만 긍정적인 자세를 갖고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는 모습에 응원을 보낸다”며 “구 차원에서도 가능한 모든 지원방안을 검토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만들기 위해 상황이 종료 될 때까지 전통시장 및 상점가 내 1,100여개 점포에 방역소독제, 손세정제, 마스크 등 방역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워진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전통시장 내 식당에서 식사하기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온누리 상품권 사용하기 △전통시장 이용 홍보하기 등 전 부서에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지역경제과(☏02-2627-130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성호 기자

 

차량 진출입로 통합 설치로 보행단절 해소 및 보행환경개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등 인증제 시행

와이파이 제공,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편리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

어린이집, 체력단련실, 북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 확충 등 개선 기준 마련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금천 G밸리를 근로자와 이용자간 생활문화가 함께하는 스마트 생활도시로 만들기 위해 가산디지털산업단지(G밸리 23단지) 내 건축허가 관련 도시기반시설지침을 개정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지침에는 기존 지침의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인 과다한 차량 진출입로로 인한 보행단절’, ‘지식산업센터의 밀집으로 인한 미세먼지 문제’, ‘일반인 및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안전기준 미흡’, ‘24시간 근로자가 생동감 있고 활력 있게 생활할 수 있는 커뮤니티시설등에 대한 개선기준이 새롭게 담겼다.

 

주요 개선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건축허가 시 차량 진출입로를 통합 설치해 보행환경을 개선한다.

기존에는 차량 진출입로가 건축허가 시마다 필지별로 설치됨에 따라 잦은 보행로 단절 문제가 발생되고, 차량 중심의 도로개설로 인해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통행 불편을 초래하고 있었다.

 

개정된 지침에서는 각 필지별로 설치되는 차량 진출입로를 연접필지와 통합 설치이용하도록 함으로써 차량 진출입로 설치를 반으로 줄여 보행단절을 최소화한다. , 사회적 약자를 배려해 보도와 같은 높이로 만드는 고원식 횡단보도를 설치해 보행환경 개선을 도모한다.

 

두 번째로, 장애인,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해 모든 사람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를 시행한다. 따라서, 가산디지털산업단지 내 건축허가를 받기위해서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Barrier Free 인증)’ 기준 중 일반등급 이상을 받아야한다. , 범죄의 사각지대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금천경찰서에서 운영하는 범죄예방인증제의 D등급 이상을 획득하도록 했다.

 

세 번째로, 건축물 신축 시 개방형 와이파이를 설치하도록 기준을 마련했다. 그 동안 기업 및 건축주의 선택적 제공으로 발생하던 와이파이 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써, IT중심의 첨단산업단지 명성에 걸 맞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네 번째로,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미세먼지 저감 조치 사항들도 포함됐다. 고층고밀의 지식산업센터와 교통량 증가에 따른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쌈지형 공지를 조성하고, 옥상 및 지상 조경에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는 수목과 안개분수를 설치하도록 해 근로자 및 이용자의 건강권을 확보하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건축물 신축 시 어린이집, 체력단련실, 북카페 등 커뮤니티시설을 확충하도록 했다. 가산디지털산업단지 내 입주기업과 근로자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근로자와 입주민이 사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시설이 부족하고, 주말에는 유동인구가 줄어드는 공동화 현상으로 주변 상권 침체 등 문제점이 대두되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건축물 신축 단계에서부터 건축물 내 근로자 및 지역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시설(세미나실, 휴게실, 어린이집, 북카페, 체력단련실 등)을 확충해 근로자 및 지역주민의 휴식과 여가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 밖에도 지하철역에서 각 건축물까지 보행거리가 긴 G밸리의 특성을 고려해, 근로자들이 출퇴근 시 자전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주차장을 기존 의무 확보량 보다 추가 설치하는 내용도 담았다.

 

한편, 구는 2005가산디지털산업단지 내 건축허가 관련 도시기반시설지침을 만들어 단지 내 부족한 도로 확대와 공개공지를 통한 녹지공간 확충, 지상 전주 지중화 등 가산디지털산업단지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기준 개정으로 급속히 변화되고 있는 가산디지털산업단지의 여건에 맞춰 기업인과 근로자, 이용자 모두를 위한 생활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 “가산디지털산업단지를 기술과 사람이 공존하는 편리한 스마트 생활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도시계획과(02-2627-206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금천구청의 공무원 정원을 5명 늘린다. 구는 25금천구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안공고에서 6급 이하 일반직 공무원을 5명 늘리는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구는 <2020~2024 금천구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에 따라 주민참여예산, 다함께 돌봄(초등돌봄), 아동학대 현장조사, 미세먼지 등 구민생활과 밀접한 현안사업 추진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정원을 늘린다고 밝혔다.

행정지원과 담당자는 자치단체마다 국책사업 시책사업 반영해서 행안부에서 최대인건비 한도를 정한다. 해마다 어떠한 사업의 인력을 늘리는 것에 대해서는 기준인력이라고 해서 행정안전부에 검토를 받아 승인된 사업에 한해 인력을 늘린다. 구는 당초 7명으로 늘리려고 했으나 행정안전부에서 5명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금천구청의 정원은 1,1401,145(5)으로 늘어나며 6급 이하는 1,0731,078(5)가 된다. 구청은 정무직(구청장)1, 31, 48, 55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정안은 3월 금천구의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확정되면 공무원은 내년 일반직공무원선발에 반영돼 선발될 예정이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이웃만들기, 공동체성장, 골목만들기 등 3개 분야 총 5,000만원 지원

금천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마을교육’, ‘회계교육등 컨설팅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마을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고, 공동체 연계망을 형성해 나가는 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220()까지 마을공동체 사업 제안공모를 실시한다.

 

공모분야는 이웃만들기, 공동체성장, 골목만들기 지원 등 총 3개 분야로, 공동체별 50~500만원까지, 5,000만원이 지원된다.

 

이웃만들기 지원사업은 같은 동에 거주 또는 근무하고 있는 3인 이상 신규 주민모임을 대상으로 지원되며, 모임별로 50~1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공동체성장 지원사업은 마을공동체 사업 경험이 있는 금천구 거주 또는 근무 중인 3인 이상 주민모임 또는 단체가 대상이며, 모임별로 100~300만원까지 지원된다.

 

골목만들기 지원사업은 골목 단위의 공동체 활동을 하고자하는 3인 이상 주민모임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모임별 250~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단체는 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이하 서마종) 홈페이지(http://www.seoulmaeul.org/)에서 220()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 마감 후 심사를 거쳐 227() 최종 선정 결과를 서마종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선정된 주민모임은 3월 중 금천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115일까지 사업을 수행한다.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찾아가는 마을교육’, ‘회계교육’, ‘정산 컨설팅등을 병행한다.

 

구는 당초 212() 오후 2시에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를 감안해 일정을 취소했다. 대신 지원자와의 1:1 사전상담을 통해 사업 내용 안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경험을 통해 성장한 금천구 마을공동체 꿈빛그림서울마을주간 기념행사에서 서울공동체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울공동체상은 서울시가 다양한 마을활동으로 마을공동체 실현을 위해 노력한 단체를 발굴, 마을공동체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상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주민이 스스로 계획하고 해결하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의 연계망이 확장되고, 사라져가는 공동체 정신이 회복되길 기대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마을공동체가 새롭게 발굴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http://goldmaeul.net) 확인하거나, 전화(02-809-882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금천구는 2020년 새해를 맞아 달라지는 5개분야 53개 정책을 안내하고 있다. 자료집은 금천구청 홈페 이지에서 다운받아 볼 수 있으며, 본지는 분야별로 나눠 게시한다. 세번째 금천구는 2020년 새해를 맞아 달라지는 5개분야 53개 정책을 안내하고 있다. 자료집은 금천구청 홈페 이지에서 다운받아 볼 수 있으며, 본지는 분야별로 나눠 게시한다

금천구는 2020년 새해를 맞아 달라지는 5개분야 53개 정책을 안내하고 있다. 자료집은 금천구청 홈페 이지에서 다운받아 볼 수 있으며, 본지는 분야별로 나눠 게시한다. 세번째 금천구는 2020년 새해를 맞아 달라지는 5개분야 53개 정책을 안내하고 있다. 자료집은 금천구청 홈페 이지에서 다운받아 볼 수 있으며, 본지는 분야별로 나눠 게시한다

금천구는 2020년 새해를 맞아 달라지는 5개분야 53개 정책을 안내하고 있다. 자료집은 금천구청 홈페 이지에서 다운받아 볼 수 있으며, 본지는 분야별로 나눠 게시한다. 세번째 금천구는 2020년 새해를 맞아 달라지는 5개분야 53개 정책을 안내하고 있다. 자료집은 금천구청 홈페 이지에서 다운받아 볼 수 있으며, 본지는 분야별로 나눠 게시한다. 

 

 

2월8일 12시 현재 금천구 능동감시자가 28명으로 전일대비 7명이 늘었다. 6일 16명, 7일 21명, 8일 28명으로 최근 3일간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는 전국적으로 능동감시자가 늘어난 것에 기인한다. 

관내 능동감시자들은  질병관리본부나 타 지자체에서 통보되는 명단으로  금천구 재난대책본부 측은 “검역소와 타 지자체에서 통보되는 명단과  감시기간인14일이 지난 해제된 능동감시자의 감소 등을 취한 결과 ”라고 밝혔다.

 

 

 

2월8일 12시 현재 금천구 능동감시자가 28명으로 전일대비 7명이 늘었다. 6일 16명, 7일 21명, 8일 28명으로 최근 3일간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는 최근 18~23번 환자들의 동선에서 많은 사람들과 접촉하면서 능동감시자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금천구의 능동감시자는 대부분  대부분인 질병관리본부나 타 지자체에서 통보되는 명단이다.


한편, 금융위원회와 기획재정부 등은 7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 관련 금융부문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서민금융진흥원은 전통시장상인회 사업자에게 1인당 1000만원까지 연 4.5% 금리로 대출해주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연 2%로 업체당 최대 7000만원을 빌려준다. 기업은행은 최저 연 1.5% 금리로 1억원까지 대출해준다. 금융위 관계자는 “자금 지원은 즉시 시행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산업은행을 비롯한 정책금융기관은 1조9000억원의 자금을 신규 공급해 업종 제한 없이 신종 코로나로 피해를 보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기업에 대출한다.  매출이 급감하거나 중국과의 거래 과정에서 영업차질을 빚는 등 대상 기업의 피해 사실을 심사한 뒤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이성호 기자

금천구청이 코로나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공공시설 중 휴관여부를 안내를 2월6일 게시했다.  하지만 6일부터 휴관에 들어선 청춘삘딩, 금천사회적경제허브센터 등이 정상운영으로 표기되어 실시간 업데이트가 필요해 보인다. 본 지는 구청이 게시한 자료를 7일 기준으로 수정해서 올린다.  휴관 여부는 계속 변경될수 있어 이용전에는 사전연락해 확인이 요구된다. 

 

이성호 기자

 

 

 

27일 오전 9시 현재 금천구의 능동감시자가 21(능동감시 5명 포함)으로 대폭 늘었다. 금천구 재난대책본부 측은 검역소와 타 지자체에서 통보되는 명단과 14일이 지난 해제된 능동감시자의 감소 등을 취한 결과 전일 대비 7명이 늘었다.”고 밝혔다.

 

금천구에는 자가격리자 5, 능동감시자 16명이다. 자가격리자 5명은 직접접촉자2명이 포함되어 있으며 현재는 증상이 나타나고 있지 않은 상황으로 공무원과 1:1로 매칭되어 관리하고 있다. 16명의 능동관리자는 가능한 일상생활을 자제할 것과 마스크 등의 보건교육을 진행하고 12회 점검이 이뤄지고 있다.

 

금천구는 소독요원을 평소 2명에서 18명으로 확대 굿어해 21조로 대중이용시설과 사회복지설, 기타 시설 등의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각 동 단위로 구성된 자율방역단 150여명도동별 취약지구에 대해 주 1,2회의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6일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도 함께 금천구청역, 독산역, 가산디지털단지역 등 3개 역사에 대한 소독을 실시했다.

 

공공기관의 휴관이 이어지고 있다. 각 동 주민센터 프로그램 및 체력단련장, 2개의 노인종합복지관, 금천문화체육센터, 금빛휘트니티센터, 시흥4동 독서실, 금천구립도서관 4곳 및 공공도서실 열람실(도서대출반납만 가능), 금천사회적경제허브센터 등 휴관에 들어갔으면, 공공시설의 대관이 모두 중단됐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금천문화재단, ‘금천구 지역문화발전을 위한 문화자원 조사보고서 발간

금천 지역문화현황 파악, 금천 문화정책 및 비전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용진)이 금천구 지역문화 분석, 문화자원 조사 등이 수록된 금천구 지역문화발전을 위한 문화자원 조사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금천문화재단이 2019년 진행한 지역문화진흥사업 우리마을 문화통()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 보고서 발간은 2012년 실시된 ‘2012년 금천구 문화예술 중장기 발전계획이후 두 번째로 실시된 문화자원 조사연구이다. 금천구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활용 가능한 문화자원을 발굴,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보고서는 금천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인적자원 : 인구변화추이, 세대, 동별 비교 사회적 자원 : 조직 및 단체, 네트워크, 기관 물리적 자원 : 자연기반 환경, 공간 및 시설, 교통시설, 서울미래유산 문화·예술자원 : 역사·문화재, 축제·이벤트·지역행사, 문화예술프로그램 경제적 자원 : 산업, 상권 등 총 5개의 카테고리로 분류했으며, 분야별 도식화를 통해 내용을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금천문화재단은 발간된 보고서를 토대로 금천구 지역문화현황을 파악해 문화자원 활용과 네트워크의 연결’, ‘문화정책에 대한 논의와 금천문화비전 등에 대한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금천구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문화자원조사보고서는 필요한 개인, 기관, 단체 등에 배부 할 예정이며,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gcfac.or.kr) ‘문화사업란에서 내려 받기도 가능하다.

 

이용진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연구조사를 통해 금천구 지역문화의 범주와 지역문화에 대한 논의를 확장하고자 했다, “광역의 범주가 아닌 기초 자치구 단위의 지역특성을 반영하고, 금천구 문화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문화정책과 사업을 연결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금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02-2627-2998)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다운로드

https://gcfac.or.kr/board/areaNoticeDetail?gcfac_menu_cd=U0100

금천구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30만원 지급

구매시 이월상품 제공하는지 눈여겨봐야

 

 

 

 

금천구가 올해부터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교복비를 지원한다. 학생별로 30만원이 지급되며, 주민등록상 금천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학생 중 관내, 관외 학교에 신입생으로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지원된다. 지원은 부모가 교복을 우선 구매한 후 등록된 개별통장으로 30만원씩 지급되는 방식이다.

금천구는 2018년부터 무상교복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작년에는 주민총회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한편, 작년 금천구 중학교의 교복 평균단가가 강남구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천구 10개 중학교(문일중 미착용 제외)의 평균 가격은 287,667원이지만 강남구의 평균 구매가격은 260,454원이다.

학교별 비교로 보면 가장 높은 금액은 295,000원으로 같지만 낮은 금액에서 강남구 중동중은 208,000, 대명중 264,000, 개원중 245,990, 청담중 239,000원 대치중 239,000원으로 낮았다. 반면, 금천구는 세일중이 275,000원으로 가장 낮은 금액이었다.

 

금천구와 강남구의 모든 학교는 학교주관구매로 교복구매를 실시했다. 학교주관구매는 학교가 주관하여 입찰 방식 등에 의해 업체를 선정하고 학생의 교복구매비를 수납하여 학교회계로 처리·집행하는 교복구매·제공방식이다.

반면 공동구매가격은 학부모 등이 주관이 된 교복공동구매추진위원회가 입찰 방식 등에 의해 업체를 선정하여 신입생이 교복을 구매할 수 있도록 안내하되, 교복구매비를 학교회계로 처리하지 않는 방식이다.

 

작년 서울시 학교주관구매 교복평균가격은 동복 187,117 하복 74,000 합계 261,117원이다. 서울시 공동구매 평균구매비용은 동복 98,166, 하복 50,500원 합계 148,666원이다.

 

신학기 교복맞춤시기에는 여러 가지 민원이 항상 따랐다. 가장 큰 민원은 교복 업체가 이월상품을 제공한 경우였다. 예를 들어 20202월에 구매하는 상품의 생산년도가 2019년 이전에 생산한 상품을 제공하면서 같은 가격을 받는 경우다.

교복업체 측은 학부모들의 항의를 받고서 가격을 할인해주기도 해 구매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2월 6일 12시 기준으로 능동감시자는 14명으로 전일보다 2명이 줄었다.

-시흥1동의 금천노인종합복지관이 2월6일부터 15일까지 전체프로그램을 휴강하며 경로식당 및 셔틀버스운영도  2월7일부터 15일까지 중단한다.
-독산4동의 금천호암노인종합복지관도 2월6일부터 16일까지 복지관은 아예 휴관한다.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과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정상적으로 운영하며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강화할 거을 당부하고 있다.

-시립청소년수련관은 휴관은 하지않고 수영장 입장에 발열을 체크하고, 서울시의 방침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