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훈 금천구청장 신년사 "구민에게 힘이 되는 구정을 실현해 나가겠다"





친애하는 금천구민 여러분2019년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에는 구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충만하고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기를 기원합니다 구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으로동네방네 행복도시 금천이 새로운 희망의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이제, 여러분의 행복한 웃음은 금천구 1천여 공직자가 나아갈 길의 이정표가 되었습니다.

 

구민의 삶 속에서 빛나는 금천이 되도록 현장중심의 소통행정, 주민중심의 생활밀착행정, 서민중심의 포용행정으로 구민에게 힘이 되는 구정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구심의 계획적인 개발과 중심지 육성을 통해 

혁신성장의 중심, 다시 뛰는 도시 금천을 건설하겠습니다.

금천의 ‘3+1’ 핵심 현안인 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 대형 종합병원 건립, 공군부대 이전, 금천구청역사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동서간 균형발전과 상업지역 확충,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재생, 스마트 도시기반 마련 등 지속적인 도시인프라 확충을 통해 서남권 관문도시로의 재도약을 준비하겠습니다.

 

인간다운 삶이 보장되는 안전한 도시 금천을 약속드립니다.

재해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여 예측하기 어려운 위험으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를 확대하여 소외되는 주민 없이 태아부터 행복한 금천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더불어 잘 사는 따뜻한 도시 금천을 만들겠습니다.

G밸리를 혁신성장밸리로 육성하고, 지역특화형 일자리 창출기반을 내실화하여 지속가능한 성장 및 고용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금천이 선도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와 수요자맞춤형 주거복지 모델인 홀몸어르신 보린주택을 필두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금천형 돌봄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하고, 전국 최초로 전 동에 동시 출범한 주민자치회가 마을민주주의의 거점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돌아오는 도시 금천으로 거듭나겠습니다.

금천발 교육혁명으로 시작된 혁신교육지구의 성과를 토대로 협치를 통한 마을중심 교육자치를 고도화하는 한편, ‘진학진로 교육혁명을 결행하여 교육환경과 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여 갈 것입니다.

주민의 삶이 문화가 되고, 다양한 문화가 창조적으로 융합하여 도시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람중심의 문화생태계 조성으로 살고 싶은 도시로서의 도시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구민의 가장 가까이에서 늘 함께 걷겠습니다골목 곳곳으로 찾아가 가장 작은 목소리까지 귀 기울여 듣겠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금천의 새로운 변화를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참여와 소통으로 힘과 지혜를 더해 주시기 바랍니다사람 사는 온기로 가득한 행복도시 금천은 우리 모두의 희망과 노력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새해에는 골목 곳곳으로 더 자주 찾아뵙겠습니다항상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 해주시기를 소망합니다.

 

기해년(己亥年), 새해 많이 받으십시오

700여 명과 함께한 금천구 신년인사회

메인 슬로건은 주민에게 힘이 되는 구정으로

유 구청장 긴장의 끈 바짝 조이겠다.”


<인사하고 있는 유성훈 금천구청장>




 

황금돼지해, 기해년을 맞아 금천구가 19일 주민들과 함께하는 ‘2019년 신년인사회를 금나래아트홀에서 가졌다. 구는 무대에 소통과 협치-주민에게 힘이 되는 구정의 메인 슬로건과 소통과 협치- 신뢰받는 구정’,‘변화와 혁신-새로운 금천의 슬로건을 내걸어 올해 금천구 행정의 방향을 제시했다.

구는 돌아오는 금천구,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건강한 오늘을 누리는 금천구로 재창조할 것이라는 포부를 발표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역사적인 417 남북정상회담 개최, 52시간 근로제 시행, 미투 운동 등이 진행되면서 사회 지평을 넓혔다. 국민주권시대의 변호와 열망으로 동네방네 금천이 새롭게 문을 연 해라고 평했다. 그리고 우리 앞의 현실이 만만치 않다. 가계소득이 내려가고 양극화가 심화하며 민생의 어려움은 더구나 가속화 될 것 같다. 저출산과 고령화 대책 마련도 시급하다. 문재인 정부의 함께 잘사는 혁신적 포용 국가비전에 맞춰 금천구도 긴장의 끈을 바짝 조이겠다.”고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동영상을 통해 금천구는 서울의 가장 외곽으로 어려움도 많지만, 앞으로는 금천구의 가능성이 훨씬 더 크다. 아름다운 자연조건과 여러 개발과 재건축. 서울에서도 빛나는 마을공동체 활동 등이 금천구를 더욱 빛낼 것으로 보인다. 13만 명이 일하고 있는 G 벨 리도 대부분 금천구에 있다. 이곳에 더 많은 청년이 일자리를 찾고 세계적인 벤처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를 건넸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역시 금천구는 교육 혁신을 가장 앞에서 추진하는 서울교육의 1등 자치구다. 금천에서 시작한 혁신 교육은 서울 25개 자치구 전체에서 시작된다. 이는 과감히 나섰던 금천구와 주민들이 있기에 가능했다.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보낸다. 올해 유 구청장이 말한 것처럼 마을 중심의 교육자치와 진학지도 교육혁명도 모범을 만들 것을 기대한다.”고 인사를 했다 .


이훈 국회의원은 구청장의 계획대로 구청과 지역주민이 소통하고 혁신해 지혜를 모아 좋은 성과를 날 수 있도록 돕도록 하겠다.”,

류명기 금천구의회 의장은 환경은 녹록지 않지만, 앞에서 끌고 뒤에서 밀어주며 희망을 품고 새해 힘차게 출발하자.”고 덕담을 나눴다


강성만 자유한국당 금천 구 위원장은 작년 한 해 미용실 음식점. 치킨집 편의점 등을 하는 사람들 너무나 힘들게 보냈다. 아들딸은 대학을 마쳐도 일자리가 없어 아르바이트를 전전하고 있다. 일자리가 창출돼 취직이 잘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말했다.


바른미래당 정두환 위원장은 우리가 소망하는 모든 일이 다 잘 되길 바란다. 작년 한 한반도 의제는 좋은 기대를 하는데 경제문제는 아주 힘들었다. 올해 더 힘들다고 한다. 비가 오면 어떤 이는 문을 걸어 잠그고 어떤 이는 저수지의 물을 채운다고 한다. 어차피 다가올 어려움, 마음먹기 달렸다. 금천구가 이웃을 보살피는 따뜻한 금천구가 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공병권 정의당 위원장은 “ ‘연탄재 함부로 차지 마라. 당신은 언제 한번 남을 위해 뜨겁게 몸을 던진 적이 있는가?’라는 말이 있다. 올해 금천구 주민들은 누구에게 뜨거운 존재,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신년 인사회는 약 7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우리 동네 오케스트라’ ,‘시흥5동 난타팀등의 사전 공연 있었고, 금천 구립 여성합창단과 내 외빈이 아름다운 강산을 합창하면서 마무리됐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연말 송년음악회 이어져

14일 아튜 2018 금천 송년 콘서트, 22일  크리스마스선물로 목걸이가 언제나 옳아요



송년을 맞아 다양한 음악회가 열리고 있다. 1214일 금요일 저녁 730분에는 행복도시 금천구와 함께하는 <아듀, 2018 - 송년콘서트>가 열린다. 송년을 맞이하여 금천교향악단, 국제청소년합창단과 함께하는 송년콘서트에 구민여러분들을 초대하는 이 자리다.


또한 1222일에는 2018금나래아트홀 기획공연 크리스마스선물로 목걸이가 언제나 옳아요가 오후 3시와 72회에 걸쳐 진행된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목걸이가 언제나 옳아요는 고전명작소설 오 헨리 크리스마스선물, 기드 모파상 목걸이’, 안데르센 영감이 하는 일은 언제나 옳아요세 개의 명작소설을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낸 작품으로 금천문화재단이 서울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18년 지역관객개발 공연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진행되는 공연이다.


또 금천문화재단은 이벤트로 1217일까지 가족, 연인들의 사연을 접수받고 있다. 사연 이벤트에 선정된 관객에게는 공연진행 시 배우가 사연을 읽어주고, 소정의 선물을 전달 할 예정이다. 사연은 이메일(gcfac2017@gmail.com)로 접수받고 있다.


공연은 6세 이상이면 누구나 입장 할 수 있다. 티켓은 금천구청 홈페이지(www.geumcheon.go.kr) 또는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gcfac.or.kr)에서 예매 가능하며, 가격은 1만원이다. 금천구민 30%, 문화누리카드장애인65세이상 50%, 20인 이상 단체 40%, 청소년(고등학생)50% 할인된다.


이에 앞서 1211일 송년음악회 말뫼골이 오후 730분 금나래아트홀에서 진행되어 린나이 팝스오케스트라, 신일교회 찬양대, 강균성 등이 출연했다.

 

이성호 기자

 

 





송년을 맞아 다양한 음악회가 열리고 있다. 1214일 금요일 저녁 730분에는 행복도시 금천구와 함께하는 <아듀, 2018 - 송년콘서트>가 열린다. 송년을 맞이하여 금천교향악단, 국제청소년합창단과 함께하는 송년콘서트에 구민여러분들을 초대하는 이 자리다.


또한 1211일 송년음악회 말뫼골이 오후 730분 금나래아트홀에서 진행되어 린나이 팝스오케스트라, 신일교회 찬양대, 강균성 등이 출연했다

 

[구의회는 심의중] ‘금천문화재단 이사장을 금천구청장으로 변경’ 상임위 부결,

 공공시설물 손괴원인자 신고 포상금지급 조례는 격론 끝에 가결



지난 26, 금천구의회 제212회 정례회 개회한 후 첫날인 27일부터 상임위원회 두 곳에서 소관부서의 안건을 심사했다.

오전 10시부터 금천구의회 3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행정재경위원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금천구 동물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금천구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금천구 2018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서울특별시 금천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금천구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총 5개 안건을 심의했다


또한 오전 1015분부터는 4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복지건설위원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금천구 의료급여기금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금천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9년도 금천문화재단 출연 동의안 

서울특별시 금천구 미집행 도시계획시설(녹지, 공공공지) 단계별 집행계획에 대한 의견청취안 

서울특별시 금천구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금천구 분뇨 처리 및 개인하수처리시설 청소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금천구 공공시설물 손괴원인자 신고 포상금지급 조례안

서울특별시 금천구 횡단보도 야간보행자 안전을 위한 투광기 설치 조례안 

서울특별시 금천구 미집행 도시계획시설(도로) 단계별 집행계획에 대한 의견청취안 총 9개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 날, 대체적으로 간단한 질의응답으로 통과된 타 조례와는 달리 복지건설위원회에서 심의한 서울특별시 금천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금천구 공공시설물 손괴원인자 신고 포상금지급 조례안두 건의 심의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지문화국이 소관부서인 서울특별시 금천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경우 가장 많은 토론이 이루어진 쟁점은 제72항인 종전 금천문화재단의 이사장을 이사회의 추천을 받아 구청장이 임명하던 것에서 구청장으로 변경하는 내용이었다. 이에 강수정 의원과 이경옥 의원 모두 금천문화재단 설립 후 1년 정도 지나서 성과를 바로 접할 수 있는 게 아닌데 굳이 이렇게 빠르게 할 필요가 있는지 질의했고 김영섭 의원은 바깥에서 들리는 소문이 좋지 않다. 이사장 새로 선임하려는 전초라고 생각한다, 여론을 잠재울 때까지 보류를 요청한다.”라며 반대의 뜻을 확실하게 밝혔다


이에 박문호 복지문화국장은 이사장이 비상임이라 행정 업무상 효율적인 일처리가 이루어지기 어려웠다. 또한 인사권은 여전히 (민간에서 선출되는) 대표이사에게 있다. 또한 내부 규정에 대해 승인을 해주는 과정에서 구청에서 당초 생각했던 그 규정을 오버해서 정리된 규정이 많고 해서 현재 민간이사장 체제에서는 한계가 있다. 문화재단과 구청의 역할이 자리 잡는 시기가 있는데 이 때 이걸 조정해주지 않으면 장기적으로 재단 기능 유지하는데 문제가 있다.” 라고 설명했으나 논의에 대한 내용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이후 약 20여 분간 의견조율을 위한 정회가 진행되었다. 그 동안 각 의원과 구청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는 알 수 없었으나 심의가 재개된 직후 표결이 진행되었고 강수정 의원과 김영섭 의원, 김경완 의원의 반대로 해당 조례는 부결되었다. 조례를 설명한 한 담당자는 조례가 부결되고 나서 나가는 순간까지 이렇게 되면 또 다시 올해도 민간에서 선출해야한다.”며 심정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서울특별시 금천구 공공시설물 손괴원인자 신고 포상금지급 조례안의 경우는 반대 의견이 있었으나 원안 가결되었다. 공공시설을 파손한 손괴 원인자를 신고할 경우 신고자에게 1~5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해당 조례에 대해 먼저 윤영희 의원은 신고자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는 부분과 김영섭 의원은 주민들이 포상금에 대해 열연할 수 있는 지점에 대해 질의하며 우려를 표했다

여기에 이경옥 의원은 이런 조례는 주민이 주민을 서로 감시하게 만드는 조례이다. 손괴원인자가 확실하게 책임을 질 수 있는 조례부터 만들어야지, 어떻게 이런 식으로 주민들 사이에서 갈등을 조장할 수 있는 조례를 제안할 수가 있나? 심지어 이는 공무원들이 할 일을 주민들에게 떠넘기는 직무유기다.”며 해당 조례안에 강하게 반대 의견을 피력했다. 이에 최종인 도시환경국장은 부정적인 측면은 이해한다. 주민들의 손을 빌리는 것도 맞다. 그러나 행정력에 한계가 있어 공무원 여러 명 채용해서 감시할 수 없다. 부수적인 효과는 이런 조례가 있음으로 인해서 예방 효과가 있다는 점이다. 또한 신고하는 주민에게 약간의 인센티브를 줘야 된다고 생각했다.”라고 조례 발의 취지를 거듭 설득했다. 해당 조례안 역시 의견조율을 위해 정회를 하고 나서 표결을 했으며 이후 원안통과되었다.

 

이외에도, 동물보호 조례 일부 개정안에서는 전담 수의사를 고용할 것, 정화조 요금 인상 시 근로자 환경 개선도 같이 이루어질 것, 환경취약계층에게 더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실내 공기질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의 눈길을 끌었다. 이후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은 상임위에서 부서별 추진업무에 대한 보고가 이어질 전망이며 이 날 심의된 안건들은 1218일에 열리는 본회의 때 최종 통과가 남아있다. 임시회 방청을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방문 신청하거나 금천구의회 인터넷 홈페이지(http://council.geumcheon.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박새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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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후에 제출하겠다” “구의원 무시하나?”

김용진 의원 국장들 무성의 답변에 항의



12월6일 구정절의에서 김용진 의원이 금천구청 국장들의 답변태도에 강한 유감을 표시했다. 김 의원은 구정질의에서 준공업지역 내의 위법건축물과 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의 도로점용료 부과에 대한 질의를 했지만 최종인 도시환경국장과 전재선 안전건설국장이 제대로 된 답변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최종인 도시환경국장은 위법건축물 관련 질의에서 ‘이행강제금을 자료를 추후 제출하겠다.’고 답했으며 전재선 안전건설국장역시 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 도로점용료 감면상황에 대해 추후 알아보고 제출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김용진 의원은 “국장들의 답변이 우습다. 구청장이 여기 있다면 답변을 듣고 싶다. 구정질의는 사전에 모든 질문을 줬고, 도로점용료 부분에서는 제가 직접 구로구에 확인해 자료를 해당 부서에 주기도 했다. 그런데 지금 서로 핑퐁으로 미루는거냐”고 따졌다. 그리고 위법건축물에 대해서도 “2009년부터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는데 국장은 살펴보지도 않았다. 사전에 구정질문에 세세하게 적어 부서로 보냈음에도 2014년 이후에만 봤다고 답을 한다. 국장들이 이러면 안된다.”고 강하게 항의를 했다.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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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5동 청사부지 매매, 사전계약해야 vs 의회승인 필수

구의원들 세입자 피해 안가야 한목소리



시흥5동 동청사 부지의 매매과정에 대한 뒷말이 무성하다. 금천구는 올해 초부터 30년된 시흥5동청사의 신축부지로 7곳의 후보지를 두고 타당성조사를 벌였고, 지난 10월  시흥동 910-5 토지주와 47억에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토지주가 관내 운수업체와 계약했고, 다시 이를 파기해 구청과 계약을 맺는 이상한 풍경이 벌어졌다.

당시 금천구청은 사전 구두약속을 하고 구의회의 의결을 기다리는 동안 모 업체와 계약을 한것이고 추석 이후 양측을 설득해 계약을 파기하고 구청과 계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찬길 구의원(자유한국당 가산독산1동)은 복지건설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가계약이라도 한 다음에 추후 승인을 받아도 되지 않았는가? 졸속행정이다. 토지주와 구청이 직접계약하면 중계수수료 등 혈세의 낭비가 없는 것 아니냐”고 따져 물었고 유병관 행정지원국장은 “의회 승인을 받지 않고 계약하긴 어렵다. 계약했는데 예산이 편성이 안되거나 부결이 되어 계약이 파기되면 물어줘야 한다. 중계수수로는 추가로 들었지만 토지가격은 애초 감정평가한 금액”이라고 해명했다.

구정질의에서도 관련 질의가 이어졌다. 류명기 구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3,5동)은 “애초 타당성 조사용역의 후보지에  계약 부지가 들어있었지만  토지가격이 높아 선정은 어렵다는 보고를 받았는데 어느 순간 최종 후보지가 됐다. 그럼 타당성 용역은 예산낭비가 아닌가?”라고 따졌다. 또 “계약관계는 수요와 공급이다. 모 업체와의 계약을 무효화 시키는 과정에서 제대로 된 가격협상을 했겠는가? 만약 모 운수업체가 감사에서 지적되어 문제가 발생하면 어떻게 하느냐?”고 문제를 지적했다.

현 건물에 입주해 있는 세입자들의  보상대책도 촉구했다.  류명기, 박만선의원은 임대 세입자들과 충분한 대화를 통하여 법이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원만한 보상대책이 강구할것을 요구했다. 

금천구는 시흥5동 청사는 2018년 상반기 설계를 거쳐 8월 착공, 2021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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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 빈집을 문화공간으로


금천문화재단, 독산3동에 빈집 프로젝트 14일~20일 오픈 스튜디오 운영

우리마을 문화통장 성과공유회도 14일 개최



금천문화재단이 12월14일부터 20일까지  <빈집프로젝트_BE-IN HOUSE> 오픈스튜지오를 운영한다. 개관하는 14일에는 오프닝 및 네트워킹파티를 진행한다.

<빈집프로젝트>는 금천구의 ‘빈 집’, ‘유흥업소’ 등을 청·장년 예술가들의 작업공간으로 탈바꿈함으로써 외부인들에게는 방문하고 싶은 도시로, 구민들에게는 문화적 자긍심을 누릴 수 있는 도시로 새롭게 변모시키는 도시변화 프로젝트다. 문화재단은 2017년 1개 공간을 마련하고, 내년에 3-4개공간을 더 추가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빈집 프로젝트 1가(家)에 참여한 이현지 작가는 산동 지역 곳곳에서 포착한 이미지에 집중하고,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관통하는 이미지를 수집해 표현할 예정이다.  더불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될 예정이며, 첫 번째 프로그램은 ‘독산동 표류기’ 로 독산동에 거주하고 있는 중·고등학생 10명과 함께 독산동만의 이미지를 수집하여 시각 예술화시키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재단은 빈집프로젝트와 함께 ‘지역문화진흥사업_우리마을 문화통(通)장’도 함께 진행하다고 밝혔다. 문화통장은 우리마을 문화통(通)장(문화 디자이너)을 파견하여 금천구만의 문화 정체성을 새로 발굴하고, 지역문화 주체자(지역주민)들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하여 금천구를 머물고 싶은 매력적인 지역으로 변화시키는 사업이다. 2017년 시범사업으로 진행된 2팀의 가산동 문화통(通)장 김준기댄스프로젝트, 낫인어프타임(NOT ENOUGH TIME)은 12월 둘째 주 가산동을 주제로 ‘움직이는MAP’과 ‘골든마켓(GOLDEN MARKET)’을 진행했다.

또한 관내 10개동을 돌아다니며 각 지역마다의 문화적 욕구를 살피는 ‘우리마을 움직이는 문화반상회’와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는 ‘우리마을 맞춤형 문화상담소’ 도 진행했다. 

문화재단 측은 14일 오후 5시부터 BE-IN HOUSE 1家(금천구 독산동 977-8 1층)에서 빈집프로젝트와 우리마을 문화통(通)장 합동 성과공유회를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금천구마을공동체밴드>


<빈집프로젝트 1가 위치 금천구 독산동 977-8 1층  >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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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마을공동체 시상식 뽐 열다

 금빛노을인형극단, 영예의 대상 차지








2017년 이른 봄부터 일년동안 마을곳곳에서 좀더 살기좋은 금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던 주민들과 마을공동체  서로가 격려해주는 자리 ‘2017 마을공동체 시상식 뽐’이 12월8일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연말 영화제나 연예대상과 같은 형식을 차용해 활동가부문, 마을공동체 부문, 네트워크 부문, 그리고 대상과 최우수상으로 나뉜 시상식에는 금천구 곳곳에서 참석한 주민들의 열기로 뜨거웠다. 구청장나 구의장, 의원들도 딱딱한 축사가 아닌 주민과 함께 시상자로 나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모습을 보였다.

안지성 금천마을공동체센터장은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줘서 놀랍고 감사하다. 시상식을 보면서 활동하신 분들이 올해 수고한 것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가슴이 뭉클했다. 이렇게 서로가 서로를 격려해주며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어 가자”고 인사를 했다.

대상 후보에는  금빛노을인형극단, 박미마을 그랜드 파파, 우리동네 척척박사-교육나눔협동조합, 동화속 책잔치-금천구 작은도서관 협의회가 각축을 벌였고 최종 현장투표에서  금빛노을인형극단이 수상했고, 나머지 3개 팀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금빛노을인형극단 황영이 대표는 “더 열심히 활동하라는 상으로 알겠다. 앞으로 몸이 허락하는 대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감사하다.”고 인사를 했다. 여성노인들로 구성된 인형극단은 어린이를 비롯해 요양원등에서 인형극으로 사랑과 나눔을 펼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이성호 기자

금천구 시흥동 4인 선거구 되나?

서울 선거구 획정위원회 4인선거구 대폭확대 방향으로 의견수렴 중


<지역별 의원정수-출처 금천구의회 홈페이지>


내년 6월13일 제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서울시가 선거구획정에서 2인선거구를 대폭 줄이고 4인선거구를 늘리는 것에 정치권의 눈이 쏠리고 있다. 


서울특별시 자치구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이하 획정위원회)는 공청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선거구획정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선거구획정 최종안을 확정하게 되면「공직선거법」제24조의3 제5항에 따라 선거일 전 6개월까지(2017.12.13.) 시장에게 제출하고, 서울시의회의 의결로 확정된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는 현재 2인 선거구가 111개, 3인선거구 48개를 2인선거구 75개, 3인선거구 51개, 4인선거구 35개로 늘린다는 계획의 선거구 개편(안)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여기에 금천구 시흥동이 4인선거구로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획정위원회는 11월 10일(금)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서소문청사 2동 2층)에서 시민,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시자치구의원 선거구 획정(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 바 있다. 

현재 선거제도를 1선거구에 다수를 뽑는 중선거제도지만 거대정당들의 입맛에 맞게 금천구처럼 2인 선거구로 쪼개왔다. 4인선거구가 도입될 경우 소수정당 및 다양한 정당의 목소리가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정치개혁공동연대는 12월7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서울시 선거구획정위원회의 (안)은에 대해 근거 없는 비판을 하는 것은 기득권을 가진 집단의 ‘자기 밥그릇 챙기기’라고 규정했다. 그리고 “ 이렇게 2인선거구를 통합해서 4인선거구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은 시민사회와 학계의 대체적인 의견이기도 하다. 기초의원 선거에서 중선거구제를 실시하는 취지를 살리는 방향이기 때문이다”이라고 기존의 선거구획에 대한 문제를 지적했다 .

실제 2014년 제6대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시 구의원의 정당분포를 보면 거대양당이 모두 독식하고 무소속 3명(강북구의회 1명, 금천구의회 1명, 성동구의회 1명), 노동당 1명(구로구의회 1명)만이 당선됐다. 전체 419명의 서울시 구의원 중 99.04%가 거대 양당 소속이었다. 

획정위원회는 18일 현재까지 최종안을 내놓고 있진 않고 있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금천구 추경 347억원으로 한다


서울시조정교부금 120억원이 추가로 잡혀 굵직굵직 하드웨어 사업 투자

시흥5동 주민센터 건립보상비, 보훈회관 건립설계비, 독산동 우시장 그린푸줏간 건립보상비 책정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최근 일반회계 328억 원, 특별회계 19억 원, 총 347억 원 규모의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

 2016회계연도 결산결과 발생한 순세계잉여금 117억 원, 서울시 일반조정교부금 결산차액 126억 원, 국․시비 보조금 41억 원 및 사업취소 등에 따른 예산절감분 등을 재원으로 편성한 것이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구민 중심의 예산, 행복한 금천」을 기본방향으로 정했다. 공공인프라 구축을 위한 재정 마련, 구민 안전예산 반영, 국․시비 보조사업 및 공모사업 매칭 필수경비로 주안점을 둬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공공인프라 구축 투자 사업’에 144억 원을 편성했다. 주요사업으로 ‘보훈회관 건립 설계비’, ‘시흥5동 주민센터 복합청사 건립 보상비’, ‘독산동 우시장 그린푸줏간(가칭) 건립 보상비’, ‘보건지소 건립 공사비’, ‘사회적경제 허브센터 건립 공사비’, ‘청소년 문화의집 타당성조사 용역비’ 등을 반영했다. 구민 숙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보훈회관은 구)시흥4동주민센터를 재건축하는사업이며, 시흥5동 주민센터 복합청사는 현재 토지주와의 협의가 진행중이데.

사회적경제허브센터는 시흥동의 구)탑골어린이집에 공사중에 있으며 독산동 우시장 그린푸줏간 사업은 전체사업비 300억규모로 우시장내에 공동작업장을 설치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구민 안전예산’에 16억 원을 반영했다. ‘동 청사 보수공사 및 안전진단’, ‘노후 동 차량 및 청소차량 교체구매’, ‘여성안심 CCTV’,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어르신복지관 등 공공시설 보수공사’, ‘산림시설물 정비’, ‘도로보수’, ‘마을버스 승차대 신설 및 이설’ 등에 반영해 구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불편함이 없는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국․시비 보조사업 및 공모사업 매칭분’ 등으로 17억 원을 반영했다. ‘기초연금, 생계급여 등 사회복지 서비스’와 ‘어린이집 보육교사 및 보조교사’, ‘기간제 근로자 추가채용’,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등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추가로 보조금이 교부되거나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의 구비 매칭분을 반영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

 제출된 추경예산안은 9월18일(월)~22일(금)에 개최하는 ‘제203회 금천구의회 임시회’에서 의결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기획예산과(2627-109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금천구청 

기획예산과

금천구의회, 윤리행동강령 조례 등 심사예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추가경정예산안” 등 20건의 안건 심사 예정

6월 정례회에서 미뤘던 윤리행동강령, 의정비조례, 업무추진비 공개 조례 심사예정

김영섭 구의원 '금천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등 조례 5개 의원발의



지난 6월 정례회에서 미뤘던 금천구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금천구의회 업무추진비 사용 및 공개 등에 관한 규칙안이 오는 9월18일 개최되는 임시회에서 재 상정될 예정이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금천구의회(의장 정병재) 제203회 임시회가 9월 18일부터 9월 22일까지 총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게 된다. 금천구의회는 지난 9월 12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9월 18일부터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17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할 예정이며, 19일부터 21일까지는 소관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심사 등과 함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세입증대특별위원회가 구성되어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안 등 4건, 행정재경위원회 소관 △서울특별시 금천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등 15건, 복지건설위원회 소관 △서울특별시 금천구 노인․임산부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9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17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세입증대를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 등 총 20건의 부의안건이 면밀히 심사될 예정이다.

한편, 김영섭 의원은 '서울특별시 금천구 건축물관리자의 제설‧제빙에 관한 조례안 ', ' 금천구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안 ', '금천구 미세먼지 피해 저감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 '금천구 노인‧임산부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금천구 지역상권 상생협력 및 지속성장 지원 조례안 '등 5개의 조례를 의원 발의해 주목받고 있다. 

김 의원은  "서민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들을 우선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임시회 방청을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금천구의회 인터넷 홈페이지(http://council.geumcheon.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금천구, 자치분권대학 금천캠퍼스 개설


- 821()까지 수강 신청

- 829() 첫 강의를 시작으로 주1회 총 5강 진행

- 자치분권의 기본개념과 가치를 역사 사례를 통해 배울 수 있는 기회 마련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인재를 육성하고자 자치분권대학 금천캠퍼스를 개설한다.

 

금천캠퍼스는 금천구청 평생학습관(1강의실)에서 운영하며 829()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씩 총 5회차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내용을 보면 자치분권의 기본개념과 가치를 배우는 자치분권 기본과정으로 1왜 자치이고, 왜 분권인가?” 2자치의 의미와 자치의길3한국 현대사와 자치분권4자치분권 선진사례5주민참여와 마을자치로 이루어져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금천구청 기획예산과 또는 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방문이 어려운 경우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담당자 이메일(seulki85@geumcheon.go.kr) 또는 팩스(02-2251-1665)로도 신청 가능하다. 타 지역 주민도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821일까지다.

 

구 관계자는 금천캠퍼스가 구민들의 자치분권 이해도를 높여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기획예산과(2627-1366)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금천구, 금천미래장학회 장학생 67명 선발






- 성적우수, 예체능 특기자 등 5개 분야 관내 거주 초··고등학교 재학생 67 선정

- 814()부터 25()까지 신청서와 분야별 제출서류를 구청 교육지원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금천의 미래를 이끌 11기 금천 미래장학회 장학생을 모집한다.

 

선발 분야는 성적우수’ 20, ‘예체능 특기자’ 5, ‘선행’ 2, ‘멘토링(저소득)’ 20, ‘자기주도 꿈 이룸’ 20명이다. 선발요건은 초··고등학교 재학생으로 금천구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으면 된다.

 

성적우수장학생은 중학생 10명과 고등학생 10명을 선발해 150만원을 지급한다. ‘예체능 특기자장학생은 초··고등학생 중 전국 규모 이상 대회에 수상한 개인 또는 단체 중 5명을 선발해 1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선행장학생은 초··고등학교 재학생 중 사회의 모범이 될 만한 선행을 행한 학생 2명을 선발해 100만원을 지급한다.

멘토링(저소득)’ 장학생은 단순히 성적 우수 학생이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만이 대상이 아니다. 지역의 뜻있는 후원자로 구성된 멘토와의 교류를 통해 자신의 진로와 꿈을 위해 성실히 노력할 의지가 있는 학생이면 된다. 고등학생 20명을 선발해 150만원을 지급한다.

 

자기주도 꿈 이룸장학생은 자기의 꿈을 이루기 위해 실천의지가 있는 저소득 가정의 중·고등학생 20명을 선발해 180만원을 지급한다. 성적향상, 예술, 체육, 기타 분야에 자기주도적인 자기개발계획을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814()부터 25()까지이며, 신청서와 분야별 제출서류를 구비해 금천구청 교육지원과(10)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요강 등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홈페이지(www.geumcheon.go.kr) 또는 금천미래장학회 홈페이지(www.gcmirae.or.kr)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는 홈페이지에 게시된 서식을 내려 받아 사용하면 된다.

 

금천미래장학회는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금천구에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는 장학재단이다.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해마다 많은 장학금 기탁자들의 후원에 힘입어 지역의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약 2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교육지원과(2627-2812)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  금천구 방문해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지난 14() 오후 150분 박원순 서울시장이 금천구를 방문해 민선6기 주요 정책사업을 함께 점검하고 주민의견을 들었다방문지는 금하마을 우시장 금천 글로벌빌리지센터 모두의 학교 조성지다.


 

주거환경관리사업 대상지인 금하마을을 찾아 철쭉경로당에서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금하마을 주민협의체 오회옥 위원장은 주거환경관리사업과 함께 거미줄같이 엉켜 있는 전선을 지중화해 주셨으면 합니다고 건의했다. 이에 박원순 시장은 한전, 산자부와 협의해 우선적으로 금하마을이 지중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우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의 의견을 들었다. 도시재생상인협의체 박민선 부대표는 상인들이 비좁고 열악한 공간에서 영업을 하고 있어 시설 개선이 꼭 필요합니다라고 건의했다. 이에 박원순 시장은 지하에 공동작업장을 만들고 현재 시설 기능을 분석해 자동화 기능도 도입하는 등 세계적인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외국인 지원시설인 금천 글로벌빌리지센터에서는 다문화가정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손혜경씨는 금천구에 3개로 나눠져 있는 외국인다문화기관을 통합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박원순 시장은 운영하는 행정기관이 각각 달라 부처기관의 단계적으로 협업이 필요한 문제이다현재 영등포구에 외국인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대규모 공간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오후 450분에는 10월 개관예정인 평생학습시설 모두의 학교공사현장을 둘러보고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독산동에 살고 있는 강혜승씨는 모두의 학교 내 시민청, 청소년드림센터가 함께 입주돼야 한다. 또한 지하주차장도 꼭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이번 서울시장 방문 시 건의된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서울시와 긴밀히 협의하여 수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천구청 언론팀

금천구의회 바로서기, 조례로 만든다


업무추진비 분기마다 공개 의무-공개 규칙 마련

구속의원 의정비 지급 중단-의정활동비 지급조례 개정

업무연관성 인사청탁, 부당이득 방지-지방의원 행동강령 조례 제정


현역 구의원의 취업청탁에 의한 구속, 업무추진비 논란 등 거듭된 악재를 거치면서 금천구의회가 스스로 의회바로세우기에 나섰다. 

금천구의회는 현재 진행 중인 제 202회 정례회에서 금천구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안, 금천구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금천구의회 업무추진비 사용 및 공개 등에 관한 규칙을 상정했다.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는 현재 수감중인 강태섭 전 구의원과 연관되어 있다. 강태섭 전 의원은 2016년 1월부터 보석으로 나온 6월까지 약 6개월동안 구속상태에서 의정활동비를 지급받았다. 1심에서 유죄가 확정되더라도 대부분의 의원들이 최종 3심까지 항소를 하고 있고, 무죄추정의 원칙에 의해 의정활동을 막을수는 없지만 구속되어 의정활동이 불가능할 경우엔 의정비지급은 부당하다는 문제제기는 지방자치제도 초기부터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금천구의회의 의정비지급조례 개정안에 따르면 구속기간 중에는 의정비 지급을 중단한다. 그 후 재판의 결과에 따라 무죄의 경우 소급해서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5월29일 행정자치부의 발표에 따르면  따르면 금천구의회 뿐만 아리자 금천구의회 뿐만 아니라 울산, 세종시, 경남, 광주 등의 광역의회와 기초의회에서도 구속기소된 지방의원에게 의정활동비를 지급하지 않도록 개정한 지역이 전국 243개 지역 중 151곳(61%)라고 밝혔다. 


업무추진비 공개 의무화한다

올해 들어 꾸준한 문제제기가 이뤄진 업무추진비도 사용 및 공개 등에 관한 규칙을 상정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 금천구의회 업무추진비 사용에 관한 집행기준을 구체적으로 정하여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고, 집행내역을 구민에게 공개함으로서 구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고자”규칙을 제안한다고 규정했다.  

규칙에 의하면  1. 공적인 의정활동과 무관한 개인용도의 사용, 2. 심야시간(23시 이후), 휴일, 사용자의 자택근처 등 공적인 의정활동과 관련이 적은 시간과 장소에서의 사용. 다만, 공적인 의정활동과 관련이 있는 객관적 자료가 있는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3. 친목회, 동우회·동호회, 시민·사회단체 등에 내는 각종 회비 4. 의원 및 공무원의 국내외 출장 등에 지급하는 격려금 5. 공적인 의정활동과 무관한 동료의원 상호간 식사 6. 언론 관계자에게 지급하는 격려금을 업무추진비로 사용해서는 안된다.

또한 의회는 매 분기 종료 후 10일 이내 금천구의회 홈페이지를 통하여 사용일시, 집행 목적, 대상 인원수, 금액, 결제방법(신용카드, 현금 등) 등이 포함된 사용내역을 각 지출 건별로 공개해야한다.


의원 행동강령 조례 제정

뿐만 아니라 금천구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도 제정한다. 지방의원 행동강령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라 지방의회의원이 준수하여야 할 행동기준을 특별히 규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조례는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해 의안 심사, 예산 심의,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 등에서 본인, 배우자, 본인과 배우자의 직계 존속·비속 및 4촌 이내의 친족과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있는 경우나 안건심의 등 관련 활동을 공정하게 할 수 없는 현저한 사유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의장과 해당 상임위원회 위원장에게 사전에 그 사실을 소명(疏明)하고 스스로 안건심의 등 관련 활동을 회피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업무추진비, 인사청탁, 직무관련 위원회 활동의 제한, 부당이득 수수금지, 금품수수 금지 등을 명시했으며 건전한 지방의회풍토를 위해 국내외활동제한, 외부강의 사례금 수수제한, 경조사 통지 제한 등을 명시하고 있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공중선 점용료 미부과 시정하라

김용진 구의원 청와대 앞 1인시위

 

<청와대 앞에서 1인시위를 하고 있는 김용진 구의원>


<광화문 광장앞에서 1인시위를 하고 있는 김용진 의원>




  금천구의회 김용진 세입증대특별위원장(시흥1,4동 자유한국당)공중선 점용료 미부과 도로    법   시행령에 대한 개정을 촉구하며 530일 청와대와 광화문에서 1인 시위를 연다.


현재 도로법시행령 제55조에는 전주 전선, 공중선이 도로를 점용할 수 경우 동법 시행령 제69조 제1항 별표3 산정기준에 따라 점용료를 부과하게 되어 있으나 전주와 지하매설물은 기준이 있어 부과되고 있지만 공중선은 기준이 없어 도로점용료를 부과하지 못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정부 시행령에서 기준을 없어 이익을 보는 것은 한국전력과 SK, KT, U+등의 대기업들이다. 2013년부터 시행령개정을 요구하고 있고 지난 4월에는 금천구의회에서 결의안도 채택했지만 시정되지 않고 국민들을 기망하고 있어 1인시위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공중선 부과는 금천구등의 지방정부재정과고 직접적으로 연계되는 것으로 구도(구청도로)는 모두 지자체의 세입으로 잡히기 때문에 금천구의 세입증대와도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


김 의원은 오후 2시부터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오후 4시에는 광화문광장에서 1인시위를 진행하고 오후 6시에는 광화문 국민인수위원회에 금천구의회의 결의안을 접수했다.



이성호 기자


 

행정사무감사 주민의견 받아요


 금천구의회(의장 정병재)는 오는 6월에 실시하는 2017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행정기관의 불합리한 사항이나 개선할 사항 등에 대한 주민 의견을 5월 31일까지 받는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금천구의회 의원들은 구청으로부터 제출된 감사자료와 접수된 주민의견을 토대로 금천구청 행정사무 전반에 대하여 운영실태를 철저히 점검하여 불합리하고, 문제가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강력히 시정, 개선토록 집행부에 요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금천구의회 관계자는 ‘의회의 권한 중에서도 가장 중요하고 실질적인 권한의 하나인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를 견제하는 역할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의 알권리 충족과 소통 증진을 위한 장치이기도 하다. 

집행부에 요청한 자료만으로는 충분한 감사가 되기 어려운 만큼, 주민이 몸소 느끼는 행정 불편 사항을 접수하고 이를 행정사무감사 시 적극 반영하여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고 의견 청취에 대한 배경을 설명하였다.

주민의견 수렴은 금천구의회 홈페이지 '의회에 바란다'에 의견을 남기거나 의회사무국으로 전화(☏02-2627-2442) 또는 팩스(02-2627-2126)로 접수하면 되며 직접 의원에게 제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황금연휴의 한 복판,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금천구에서 활동하는 23개 시민단체와 기관들이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시흥5동 시흥계곡 환경생태공원에서개최하는 ' 금천어린이 큰잔치, ‘친구야 노~올자!’ 는 올해로 10회째 맞이하는 어린이날 행사로 금천구의 시민단체들이 우리동네 아이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해오고 있다.
행사장에서 만난 꿈씨어린이도서관 박진아 활동가는 “엄마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가정이 평안해야 세상이 편하고 아이들이 행복하다. 엄마아빠들이 행복한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어린이날을 맞아 바람을 전했다. 한울중학교 1학년 김병관 학생은 “어린이일 때 좀 더 많이 즐겁게 놀았으면 좋겠다. 오늘 봉사활동하면서 가르치는 것의 소중함을 느꼈다.”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은행나무어린이도서관 정선화 관장은 “어린이에게 희망이 어른이 되고 싶다.”고, 도시농업네트워크 선생님들은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실컷 놀았으면 좋겠다. 건강한 게 제일”이라고 응원했다.
행사를 총괄한 강수미 교사는 “올해 제 10회 어린이큰잔치에 많이 참석해줘 감사하다. 놀 시간도 별로 없고 이것저것 힘들고 지친 금천구의 어린이들에게 큰 희망과 즐거움이 되었길 바란다. 내년을 기약하며 1년간 더 씩씩한 금천어린이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를 했다. 
장기자랑 사회를 본 독산고등학교 3학년 김나영 양은 “꿈이 초등학교 교사인데 어린이를 보니까 신나고 좋다. 꿈을 꼭 이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함께 사회를 본 같은 학교 고 은 양은 “이런 다양한 체험이나 놀이를 통해서 더 놀면서 씩씩하게 자라나는 아이들이 됐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매 해 독산4동 금천체육공원에서 개최해오던 것을 체육공원의 공사관계로 시흥동으로 옮겨 개최했다. 11시부터 시작하는 행사는 100여명의 음악대 행진으로 시작해 UN어린이권리선언문 낭독한다. 음악대는 꿈씨어린이작은도서관과 100명의 한울중학교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며 권리선언문은 두산초등학교 송근영, 조예진 어린이가 낭독한 이후 오후3시까지 운영됐다. 
은행나무도서관과 꿈씨도서관에서는 책을 소재로 ‘엄마랑 아빠랑 추억놀이’와 방정환선생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 빌뱅이 언덕의 음악대’를 주제로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공무원노조 금천지부에서는 해마다 아이들에게 손수건 1000당을 선물하고, 금천학부모모임에서는 손수건을 활용해서 ‘나만의 손수건 꾸미기’ 체험을 진행한다. 도시농업네트워크와 건강한농부협동조합에서는 ‘꿀벌이 사는 도시’를 주제로 도시농업 체험활동을 마련했다. 10년의 시간동안 성인이 된 선배, 언니들도 자원봉사로 페이스페인팅을 진행했다. 
라디오금천에서는 어린이라디오극장을 진행하고, 마을신문금천in에서는 관내초등학교교사와 마을활동가가 함께 만든 마을교과서, ‘여기 사는 내가 좋아’를 비롯해서 마을 기록물을 전시하고, 마을교과서에 나온 캐릭터 ‘금천이와 한내’ 뺏지만들기를 진행하고 교육나눔협동조합에서는 금천구의 문화와 역사, 마을을 알아보는 ‘금천이 나르샤’ 체험을 준비했다.
과학체험을 진행하는 사이언스매직 체험이 있으며, 토미구음도예공방과 청소년을 바로보는 지역모임 청바지에서는 도자기 플라워 악세사리와 내가 만드는 악세사리 체험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금천생태포럼에서는 ‘잎맥의 비밀’을 주제로 관찰활동을 진행하며, 금천한우물아이쿱생협과 소생활권건강생태계에서는 함께 ‘내 몸의 독소 있다. 빼자! 바디버든’ 체험을 진행하고, 남부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에서는 무기 장난감을 가져오면 평화의 선물로 나눠줬다. 
금천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는 소녀상을 건립하기 위한 홍보와 모금활동을 한켠에서 진행하고, 조선시대 시흥행궁복원을 추진하는 곳에서는 ‘정조대왕능행차 시흥행궁 전시와 체험활동’은 시흥5동마을계획단에서 맡았다.  어린이들의 마음속 고민을 나누는 ‘손잡고 톡&talk’ 체험을 금천교육복지센터에서, 금천경찰서에서는 미아방지용 사전지문 등록 행사를, 살구여성회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맛있는 먹을거리 ‘친구야 살구랑 맛있게 맛나!’ 체험을 진행했다. 어릴적 커다란 종이상자에 들어가서 놀던 기억들이 한번쯤 있을텐데, 산아래문화학교에서는 커다란 종이상자를 이용한 ‘움직이는 놀이터’ 놀이를 진행하고, 금천구 관내 초등학교 교사들은 학생들과 함께 벼룩시장을 운영했다.
참석자들은 금천구의 어린이들이 오늘 하루만이라도 아이처럼 웃고 놀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김 혜희
 gcinnews@gmail.com














201회 금천구의회 개최

21건 조례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




제201회 금천구의회 (의장 정병재) 임시회가 4월 21일부터 26일까지 총 6일 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금천구의회는 지난 14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하였다. 

  제201회 임시회에서는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가 구성되며, 2016년도 결산 및 2018년도 예산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도 구성된다.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위원장과 부위원장은 21일 열리는 각 특별위원회에서 선임하게 된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하게 될 조례안은  총 21건의 조례안이 이번 임시회 동안 심사될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공중선 점용료 미부과 도로법시행령 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상정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며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임시회 방청을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방문 신청하거나 금천구의회 인터넷 홈페이지(http://council.geumcheon.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금천구의회 자료

김경완  박만선 구의원 

금천경찰서에서 감사장 받아


금천구의회(의장 정병재)의 김경완 의원과 박만선 의원이 1월 2일 오전 10시에 열린 금천경찰서 시무식에서 금천경찰서장 명의의 감사장을 받았다.

김경완 의원과 박만선 의원은 그간 금천구 지역치안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제정 등 평소 경찰행정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협조로 지역 안전과 치안 유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게 되었다. 이들 의원들은 평소에도 구민의 입장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평소에도 질서 및 치안 유지에 관심이 많았던 김경완 의원은“앞으로도 경찰 행정에 적극 협조하고 나부터 앞장서서 성숙한 시민 의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고, 박만선 의원은“감사장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금천구의 법질서를 확립과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금천구의회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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